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오늘 '더 큰 대한민국' 주제 신년연설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을 통해 글로벌 외교와 선진화 개혁, 남북문제,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등을 올해의 정책적 과제로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올해의 신년연설은 경제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둔 지난해와 달리 경제회복 온기가 서민 생활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선진화 개혁에 매진해서 선진 일류국가의 실질적 기초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선진화 개혁, 글로벌 외교 등의 국정 기조를 견지해 나가면서 선진일류국가의 초석을 닦고 '더 큰 대한민국'의 국정 방향과 슬로건을 구현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개헌 등 정치 개혁과 관련해 언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폭설뒤 강추위, 시설물 유의 당부
오늘 서울에 최고 25cm가 넘는 눈이 내리는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지역에 내린 기습폭설로 큰 혼잡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폭설뒤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새벽 4시부터 시작된 눈발이 굵어졌다 가늘어 졌다를 반복하면서, 오늘 서울 도심은 하얀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오후들어 그 위세가 점차 약해지긴 했지만,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길 위의 차량들은 제대로 움직여보지도 못한채 거북이 걸음을 이어갔습니다. 이덕성 / (50) 서울 도봉구 한시간째 선릉역에서 이러고 있어요.. 거리에선 계속 쌓이는 눈을 치우느라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일부지역 등에 내린 대설경보를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삼정터널길을 시작으로 인왕산과 북악산길 등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서울시내 도로의 통제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폭설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중앙대책본부를 비롯해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측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비상 인력 1만8천여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총 동원해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상습 정체구간과 도로 결빙구간 등 폭설대비에 취약한 곳을 파악해 집중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의 내일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앞으로 3,4일 동안 눈소식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0 경인년 호랑이띠해 특별전
올해는 경인년, 호랑이 해인데요, 특히 2010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백호의 해라고 합니다. 민족정기의 상징이자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호랑이를 만나봤습니다. 열두 띠 중에 세 번째에 해당하는 호랑이는 십이지의 하나로 띠를 붙일 만큼 우리 삶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민화나 속담 등에 자주 등장할 만큼 호랑이는 우리 민족에게 친근한 동물이었습니다. 과거 호랑이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우리 조상들을 호랑이를 든든한 수호신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산신령이 타고 있는 호랑이는 산신과 함께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었습니다. 백호는 용과 주작, 현무와 함께 사신으로 서쪽 지킴이 역할을 했습니다. 또 호랑이의 용맹과 위엄은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액막이 맹수로도 한 몫을 했습니다. 신부가 타고 가는 가마에는 호랑이 무늬를 덮어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호랑이 부적과 호랑이 발톱 노리개로 잡귀를 막았습니다. 현대에 오면서 호랑이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있습니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88올림픽 마스코트에서 용맹스러운 모습까지.. 신화에서 생활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호랑이는 한민족의 상징으로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발전방안 여론수렴 '최선'
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 과학중심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민관위원들의 활동이 분주한데요.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한 여론수렴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한 대안마련작업은 이렇게 본격화 됐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에 대한 여론수렴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충청권을 방문했습니다.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해 꾸려진 민관 합동위원회 활동도 본격화돼 다양한 사례 연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민관위원회는 총 6차례에 걸쳐 세종시 발전방안에 담게 될 방안들을 논의했고 최종안 마련을 위해 이번주 두차례 회의를 더 가질 계획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독일의 수도 분할이전 사례 연구를 위해 일부 위원들을 독일로 파견해 현지 시찰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독일을 다녀온 민관합동위 위원들은 행정비효율을 이유로 행정부처 이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따라서 세종시 발전 방안에 국내부처 이전 백지화 여부와 자족성 강화를 위한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운찬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제 대안마련 까지 일주일 남은 가운데 정부는 이번주 세종시 입주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최종 조율작업을 거치는등 마지막까지 여론수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예산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집중"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오늘 국무회의에서 292조8천여억 원의 새해 예산안이 심의 의결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지난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92조 8,159억 원의 새해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지방채 인수와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에서는 1조원이 감소했지만 지방교육보조금과 지방교부금 등에서 2조원 가량이 늘면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했던 2010년 예산안보다 1조2,798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전체 사업비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하도록 하는 예산안 배정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회복을 뒷받침 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해보다 예산집행이 늦어진 만큼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면서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희망근로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1, 2월에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면서 지자체별로 발생하는 연말 불용예산을 서민지원 사업에 전용할 수 있는지 모색해 보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무회의에서는 현행 28종의 공무원 특수업무수당을 11종으로 통합조정하는 내용의 '공무원수당 규정 개정안'도 심의 의결됐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선진일류국가의 기초 닦는 해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을 통해 올해 3대 국정운영기조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실질적인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닦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을 통해 올해의 국정운영 기조를 구체적으로 분명히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지난 한해 국정을 돌아보면서 국민들의 성공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고통분담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G20 한국 개최 결정과 원자력 첫 수출 협정이 체결 등을 통해 얻은 것은 자신감 이라면서 금융위기에 가장 취약할 것으로 생각됐던 우리가 세계에서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극복하는 나라로 꼽히고, 이런 위기 속에서 수출이 세계 9위로 올라선 점은 큰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런 세계의 변화를 대한민국의 위대한 변화로 만들어야 한다며 올 한해 국운 융성의 호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올 해는 실질적인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확실히 닦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3대 국정운영기조를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대학생 학자금 융자 개시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490억원 규모로, 신입생을 포함해 모두 1만4천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신청이 진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0년도 1학기 학자금 융자 신청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지원 규모는 490억 원으로, 신입생을 포함해 모두 1만4천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융자금액은 입학금과 수업료 등 등록금 내에서 신청액 전액이 지원됩니다. 이후 지원 금액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졸업 후 1년 후부터 1학기 당 1년 단위로 상환하면 됩니다. 지원요건은 학생의 학부모가 농어촌 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농어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대학생 본인이 농어업인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및 제출 기간은 재학생의 경우 4일부터 15일까지 신입생은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소속 대학교에 제출하면 됩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4대강 살리기 사업 지역의견 적극 수렴”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있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든 분야의 선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올해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해야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가 지역발전 전기를 만드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각 지역의 발전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지역 산업육성, 인재양성, 인프라 확충 개선등을 위하여 5년간 100조원 투자계획은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혁신도시, 기업도시, 경제자유구역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하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지역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네번째 국정 과제로 모든 분야의 선진화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제도의 선진화, 법질서 확립, 노사문화 선진화등이 선진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대통령은 모든 국민은 통합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정치 선진화 개혁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에도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되고 북한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남과 북 사이에 상시적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올해 G20 정상회의 등 크고 작은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5대양 6대주의 모든 나라와 전방위 외교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예산 신속집행 일자리 창출 집중"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오늘 국무회의에서 292조8천여억 원의 새해 예산안이 심의 의결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92조 8,159억 원의 새해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지방채 인수와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에서는 1조원이 감소했지만 지방교육보조금과 지방교부금 등에서 2조원 가량이 늘면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했던 2010년 예산안보다 1조2,798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전체 사업비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하도록 하는 예산안 배정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회복을 뒷받침 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해보다 예산집행이 늦어진 만큼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면서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희망근로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1, 2월에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면서 지자체별로 발생하는 연말 불용예산을 서민지원 사업에 전용할 수 있는지 모색해 보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무회의에서는 현행 28종의 공무원 특수업무수당을 11종으로 통합조정하는 내용의 '공무원수당 규정 개정안'도 심의 의결됐습니다. KTV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을 통해 올 해 3대 국정운영기조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실질적인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닦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을 통해 올 해의 국정운영 기조를 구체적으로 분명히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지난 한해 국정을 돌아보면서 국민들의 성공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고통분담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G20 한국 개최 결정과 원자력 첫 수출 협정이 체결 등을 통해 얻은 것은 자신감 이라면서 금융위기에 가장 취약할 것으로 생각됐던 우리가 세계에서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극복하는 나라로 꼽히고, 이런 위기 속에서 수출이 세계 9위로 올라선 점은 큰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런 세계의 변화를 대한민국의 위대한 변화로 만들어야 한다며 올 한해 국운 융성의 호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 해는 실질적인 선진일류국가의 기초를 확실히 닦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3대 국정운영기조를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년 암진료환자 55만명 '男위암·女 유방암 최다'
2008년 우리나라 암환자 발생이 한해 전보다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남성은 위암이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암 진료환자 가운데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 진료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집계 결과, 2008년 한 해 동안 남성 위암 환자수는 6만 7천여명에 달했고 대장암 4만5천명, 간암 3만 4천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성은 유방암 진료 환자수가 6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06년 3만여명에 머물던 갑상선 암 여성 환자수가 80% 가까이 늘어나 두 번째였고, 위암과 대장암, 자궁경부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암 진료환자는 모두 55만여명으로 그 전 해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은 최근 암 치료와 예방기술이 발달하고 환자들이 조기검진이 늘면서 암 치료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암에 걸렸을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생존할 가능성이 더 크고, 유형별로는 갑상선암의 생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08년 암 진료환자 건강보험급여비는 2조5천900여억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급여비의 10%를 차지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있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든 분야의 선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올해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해야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가 지역발전 전기를 만드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각 지역의 발전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지역 산업육성, 인재양성, 인프라 확충 개선등을 위하여 5년간 100조원 투자계획은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혁신도시, 기업도시, 경제자유구역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하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지역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네번째 국정 과제로 모든분야의 선진화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제도의 선진화, 법질서 확립, 노사문화 선진화등이 선진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대통령은 모든 국민은 통합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정치 선진화 개혁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에도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가 획기적으로 진전되고 북한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남과 북 사이에 상시적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올해 G20 정상회의 등 크고 작은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5대양 6대주의 모든 나라와 전방위 외교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