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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수단 만족도 항공기 1위
우리나라 7대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의 교통복지 수준이 가장 양호하고 울산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교통수단 중에서는 항공기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는 전체 인구의 4분의 1수준인 천 211만 명에 이릅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이들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는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보급 등으로 100점 만점에 93.4점을 얻어 교통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교통복지행정과 도시철도의 수직 이동시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대전시가 2위를 차지했고 인천과 부산, 광주, 대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시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동편의시설이 많고, 여객시설 주변의 보행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평가돼 가장 낮은 점수인 57.3점을 얻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특별시와 광역시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현황과 저상버스 보급률,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교통복지행정지표 등 모두 10개 기준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여객시설에서 엘리베이터와 장애인화장실 같은 이동편의시설 설치는 도시철도역과 공항은 대체로 양호했지만 버스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장애인화장실 설치율이 버스터미널은 22%에 불과했고 여객선 터미널 중에는 장애인화장실을 갖춘 곳이 아예 없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수단 중에서는 항공기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버스와 여객선의 만족도는 낮았습니다. 여객시설 중에서는 공항이 가장 높고 버스정류장의 만족도는 낮게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나 관련 기관에 시정을 요구하고 법적기준
한국정책방송원
요양급여 부당수급, 35억원 환수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요양병원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40% 가량이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지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부는 부당이득금 35억원을 환수 조치하고 부당수급률이 높은 곳에 대해선 업무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의 한 요양병원 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2008년 6월 이후 단 한 차례도 진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상근의사로 신고해 약 8천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지급 받았습니다. 정부가 지난 2008년부터 요양병원의 병상당 의료인력 수와 급식시설의 수준 등을 평가해 운영비를 지급해 오고 있는데 이를 교묘히 악용한 겁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98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말 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40% 가량인 122개 요양병원이 의료인력 편법운용 등의 수법으로 35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간호사의 수를 허위신고한 경우가 55.9%로 가장 많았고, 의사 수 허위신고와 병상 수 허위신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복지부는 부당하게 지급된 요양급여비용 35억원을 즉각 환수 조치하고 부당수급율이 높은 일부 병원에 대해서는 업무 정지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또 요양병원의 편법운용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자원 운용실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요양급여 적용기준도 보다 세분화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진 발생 시 '이렇게 대처'
중국의 씌촨성 지진이나 아이티 지진에서 보여주듯이 지진은 엄청난 인명 피해를 동반하게 되는데요. 지진 발생시 대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행동요령을 정리해 봤습니다. 중국의 쓰촨성 지진이나 아이티 지진 사태가 보여주듯이 지진은 한번 발생하면 많은 인명 재산피해를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함으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초기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해을 줄일수 있습니다. 행동요령 1 지진발생시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 집 안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서둘러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유리창이나 기와, 간판 등이 떨어져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안에 머물 경우 책상 밑으로 대피해 몸을 보호하고 지진 여파로 문이 비뚤어져 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요령 2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 지진으로 집 안에 화재가 나면 가스렌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끄고 발화 후 12분 내에 진화할 수 있도록 집 안에 소화기 등을 비치해야 합니다. 행동요령 3 외출시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외출 시에는 담장이나 대문 기둥 등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공간이 넓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번화가에서는 가방이나 책 등으로 머리를 가려 낙하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행동요령 4 엘리베이터 갇혔을 경우 인터폰으로 구조요청 엘리베이터에서 지진을 느꼈을 때에는 즉시 가까운 층에 내려 대피하고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을 경우에는 인터폰으로 침착하게 구조요청을 해야 합니다. 행동요령 5 차를 정차시킨 뒤 경찰관 지시에 따른다 운전 중에는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교차로를 피해 차를 우측에 정차시킨 뒤 경찰관 등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이 대통령 3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앞서 전해 드린 데로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제33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했습니다. 그 내용 직접 전해드립니다. ◆ 이 대통령 제3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전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금년 새해 벽두부터 지구 곳곳이 안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후변화 때문인지 폭설과 폭염으로 지구 곳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남미에 있는 아이티는 지진 참사로 절망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참사에 온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각종 지원이 쇄도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정부, 아이티에 즉각 구조대원과 의료진 파견 우리 정부도 즉각 구조대원과 의료진을 보냈습니다. 종교단체와 민간에서도 구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아이티를 돕는 일에 함께 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로서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제적 재난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심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아시아 국가와 함께 여러분이 이 방송을 들으실 때 쯤, 저는 올해 첫 해외순방지인 인도에 있을 것입니다. 지난 해 마지막 해외순방지는 UAE 아부다비 였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아시아 국가와 함께 하는 셈이 되겠습니다. 이 또한 의미가 있습니다. 21세기 중심축은 아시아10년 후 전세계 GDP의 35% 차지 세계의 많은 지도자들과 석학들이 말하듯이 21세기의 중심축은 아시아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 대통령 "IT융합분야 매력적 새 일자리 창출"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IT융합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교통방송,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 제3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융복합 추세에 따라 IT산업은 이제 특정분야의 산업이 아니라 모든 산업의 인프라이자, 생산요소다. 현재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이나 금융산업 등도 IT를 기반으로 할 때 매력적인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서울에서 미리 녹음한 이날 연설에서 특히 21세기 IT의 대항해 시대에 한국과 인도가 힘을 모은다면 양국의 발전은 물론 세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나라의 젊은 인재들이 거침없이 오가면서 스스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거나 찾아낼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도 순방 역시 신아시아 외교에 방점을 찍는 일이라며 제가 인도를 주목하는 이유는 인도가 가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도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거론하며 현재 약 150억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는 머지않아 두 배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도는 우리에게 여러 면에서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인도와의 CEPA 발효와 관련해 한ㆍ인도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어 금년 1월 1일부터 발효 되었다면서 작년에 우리가 EU, 아세안과 맺은 FTA에 이어서 이번에 인도와 맺은 자유무역협정은 일자리가 늘어날 것
정 총리 "세종시 법 4월 국회 처리를"
정운찬 총리가 지난 토요일 충청북도를 방문해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해서 다시한번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해서 세종시 법이 4월 국회에서는 처리 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후 여덜번 째로 충청권을 방문해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한 설득 작업에 나섰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23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언론인 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세종시 법 개정이 4월 국회에서는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월에 법 개정이 마무리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이 과학비즈니스벨트 설치와 세종시법 개정을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투자를 유도하려면 6월 이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종시 주민들은 아이디어가 나온지 7년이 돼 배신감과 억울함을 느꼈을 것이라며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세종시가 충청권의 분위기 자체를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역 주민 일부가 공공용지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 환매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원안이나 발전방안이나 모두 공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며 환매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세종시뿐 아니라 혁신도시와 지방산업단지에도 원형지를 공급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혁신 도시나 기업도시 산업단지에 모두 원형지 공급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며 하더라도 난개발이 이뤄지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 정부가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토론회 후 충북지역 인사 오찬간담회를 갖고 충남 연기군으로 이동해 '연기군 주민 독일방문단'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KTV 최
지진 발생시 '이렇게 대처'
중국의 쓰촨성 지진이나 아이티 지진에서 보여주듯이 지진은 엄청난 인명 피해를 동반하게 되는데요. 지진 발생시 대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행동요령을 정리해 봤습니다. 중국의 쓰촨성 지진이나 아이티 지진 사태가 보여주듯이 지진은 한번 발생하면 많은 인명 재신피해를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함으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초기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해을 줄일수 있습니다. 행동요령 ① 지진 발생시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 집 안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서둘러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유리창이나 기와, 간판 등이 떨어져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안에 머물 경우 책상 밑으로 대피해 몸을 보호하고 지진 여파로 문이 비뚤어져 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요령 ② 화재대비 소화기 비치 지진으로 집 안에 화재가 나면 가스렌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끄고 발화 후 12분 내에 진화할 수 있도록 집 안에 소화기 등을 비치해야 합니다. 행동요령 ③ 외출시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외출 시에는 담장이나 대문 기둥 등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공간이 넓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번화가에서는 가방이나 책 등으로 머리를 가려 낙하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행동요령 ④ 엘리베이터 갇혔을 경우 인터폰으로 구조요청 엘리베이터에서 지진을 느꼈을 때에는 즉시 가까운 층에 내려 대피하고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을 경우에는 인터폰으로 침착하게 구조요청을 해야 합니다. 행동요령 ⑤ 차를 정차시킨 뒤 경찰관 지시에 따른다 운전 중에는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교차로를 피해 차를 우측에 정차시킨 뒤 경찰관 등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습
세종시 법 개정안, 27일 입법예고
정부가 오는 27일 세종시 발전방안을 입법예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행복도시 특별법 전면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주말 당정청 회동을 갖고 세종시를 행정중심 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하는 내용의 세종시 발전방안을 오는 27일 입법예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행복도시 특별법을 전면개정하는 방안과 폐지 후 대체입법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한 결과 대체입법대신 전면개정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면 우선 20일 동안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후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 심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야 최종안은 국회로 넘어갑니다. 관련법안이 국회에 넘어가는 시기는 설 연휴 후인 2월 말 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안과 함께 혁신도시 등 지역사업 지원을 위한 법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산업단지에도 세종시와 동일한 세제지원이 이뤄지고 원형지가 공급됩니다.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방안도 추진돼 혁신도시의 경우는 녹지와 공원면적을 줄이고 자족용지를 늘려 분양가가 14% 낮아지고, 산업단지의 경우 조성원가 인하 등을 통해 분양가가 최대 20%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장 설립비용 1천만원 이상 절감
공장 설립과 관련된 모든 행정 절차를, 오늘부터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설립에 들어가는 비용이 1천만원 이상 절감되고, 기간도 두달 이상이 줄어듭니다. 현재 공장 설립과 관련된 인허가에 걸리는 기간은 평균 넉달 반. 관련 법령만 50가지가 넘어, 기업인들이 가장 시급히 해소해야 할 애로로 꼽혀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이 앞으로는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설립 접수부터 심의와 협의, 승인, 등록까지, 공장설립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1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고 가정할 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처리기간은 평균 70일이 단축되고, 비용은 평균 1천183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행정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공장 설립과 창업이 늘어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일단 경기도 포천과 안성, 충북 음성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오는 10월부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격려
한달도 채 남지 않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해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인데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도 평창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스키의 마라톤'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체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크로스 컨트리.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간판을 지켜왔지만, 유독 국제무대와는 인연이 없었던 이채원도 다시 이를 악물었습니다. 이채원 /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마음같아선 메달 따고 싶은 데 딸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파이팅! 이번 올림픽에 3명이 출전하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도 고된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김선주 /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올해 올림픽 처음 나가는데요, 좋은 성적 내는 게 목표입니다. 김우성 /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4년전 2006년에도 참가했는데, 그 때는 넘어지는 바람에 실격당했는데, 이번엔 실수 안하고 좋은 성적 내는 게 목표에요. 이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도 평창을 방문했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설원을 질주한 유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 스스로와 싸우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비인기 종목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좀 열심히 잘 지원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선수 저변도 좀 확대하고 선수들한테 기운 잃지 않고 열심히 해달라. 이번 밴쿠버도 중요하고 4년뒤에 소치도 중요하니까 힘내라고 주문했어요. 이어
지난해 전국 주택건설 38만1천7백87가구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경기침체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건설 실적은 인허가 기준 38만1천7백87가구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실적은 25만5천1백58가구로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전년대비 29.1%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방은 12만6천6백29가구로 전년대비 2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공공부문에서 보금자리주택 건설, 양도세 한시감면 등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나, 지방은 미분양 누적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근로자 학자금 신청하세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대학생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자금 대출을 실시합니다. 대출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로, 모두 1만5천2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근로자 학자금 대출은 최장 9년까지 연 1-3%의 저리로 제공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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