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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죄판결, 적법수단 동원 강경 대응"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왜곡과장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고소인측은 이념에 편향된 판결이라며, 항소 등 적법한 수단을 동원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광우병 위험성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전 농업통상정책관 등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결한 겁니다. 고소인인 민동석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은 무죄 선고에 대해 침통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민동석 /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PD수첩 제작인이 그처럼 당당하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인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이자 법 질서와 기강을 보장해야 될 사법부가 그저 언론 세력의 이념에 편향돼서 휘둘린 오늘이었습니다. 민 전 정책관은 즉각 논평을 내고, 적법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편향된 판결을 한 판사에 대해선 탄핵 소추 운동을 벌인다는 입장입니다.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지난해 6월 자신이 낸 정정, 반론보도 청구소송에서 서울고법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판사의 이념적 성향에 따라 판결이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정운찬 /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방송의 보도 자유를 위해 오역 등으로 전국을 광우병 공포로 몰고 간 것이 어찌 무죄인가.. 아직 단독일 뿐이다.. 1심, 2심을 거치면 반드시 정당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한편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일부 방청객들은, 법원의 판결에 반대하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KTV 김민주입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올 국정목표 일자리 창출에 중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첫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강조하면서 올해 고용문제 해결에서 OECD 국가 중 가장 빨리 해결하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올해 최대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기 위한 첫번째 국가고용전략회의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고용문제 해결에서 OECD 국가 중 가장 빨리 해결하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평소에 비해 청년실업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청장년층 중 일찍 은퇴한 사람들에 대한 노후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지도 정부의 큰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목표의 핵심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각각 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고용 없는 성장이 세계 모든 나라의 일반용어가 됐다며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고용문제가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고용전략회의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임태희 노동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윤진식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 조석래 전경련 회장,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오석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연휴 사회안전망 집중 점검
물가안정과 아울러서, 명절 기간 교통대란을 막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교통대책과 함께, 비상의료체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점검에 돌입합니다. 우선 예년보다 연휴가 짧은 만큼 교통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량을 확대하고, 우회도로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교통량 분산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폭설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긴급상황 발생때는 일부 구간에 통행제한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6만여곳에 달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연휴 기간 의료서비스 공백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늘어납니다. 전국 5만8천곳의 경로당에 동절기 난방비로 총 411억원이 지원되고, 명절기간 동안에 굶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 급식수단 확보와 당번제 무료급식소 운영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불편 없는 명절,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먼거리 이전 기업에 보조금 더 지급"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해 김천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추진은 차질 없을 것이라면서 먼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일수록 보조금을 더 많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먼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중인 대구 달성보 공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총리는 4대강 사업은 100년 후에도 유익한 사업이 될 거라며 홍수예방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되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인사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인센티브로 지역에서 걱정하는 것만큼 과도한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수도권 기업이 먼 지방으로 이전 할수록 보조금을 많이 주는 이른바 상박하후 지원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미공단과 김천 혁신도시 현장을 둘러본 정 총리는 세종시가 타지역으로 갈 기업을 모두 흡수할 것이라는 이른바 세종시 블랙홀 논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서울에서 오는 기업은 세종시에 땅도 주지말고 받지도 말라는 대통령의 확고한 지시가 있었다며 혁신도시 건설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장관 "KTV 채널번호 통일에 적극 나설 것"
앞으로 시청자들은 전국어디에서나 같은 번호로 KTV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청자들은 보다 쉽게 정부 정책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미디어 공공기관 올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정책방송 KTV의 채널이 통일되지 않아 시청자들이 정부의 정책을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여론에 대해 정부가 KTV의 채널 번호 통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KTV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프로그램 제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KTV의 주요 업무는 무엇보다도 국정기록인 만큼 국정기록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장관은 그동안 KTV가 열악한 환경에서 많이 개선 됐지만 상업방송이 아닌 만큼 국격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과 소수자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장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대비도 당부했습니다. 이에앞서 KTV는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품질 혁신을 통해 킬러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국민소통 공감 채널로서의 KTV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올해 처음 출범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신문산업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신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왜곡과장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고소인측은 이념에 편향된 판결이라며, 항소 등 적법한 수단을 동원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광우병 위험성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그리고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전 농업통상정책관 등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결한 겁니다. 고소인인 민동석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은 무죄 선고에 대해 침통한 심정을 내비쳤습니다. 민동석 /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이자 법 질서와 기강을 보장해야 될 사법부가 거짓 언론 세력의 이념에 편향돼서 휘둘린 오늘이었습니다. 민 전 정책관은 즉각 논평을 내고, 적법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편향된 판결을 한 판사에 대해선 탄핵 소추 운동을 벌인다는 입장입니다.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6월 자신이 낸 정정, 반론보도 청구소송에서 서울고법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판사의 이념적 성향에 따라 판결이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방송의 보도 자유를 위해 오역 등으로 전국을 광우병 공포로 몰고 간 것이 어찌 무죄인가.. 아직 단독일 뿐이다.. 1심, 2심을 거치면 반드시 정당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한편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일부 방청객들은, 법원의 판결에 반대하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DMZ에 친환경 자전거길 500km 조성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고로 남아있는 비무장지대에 500km에 달하는 친환경 자전거 길이 연결됩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접경권내 있는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휴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씩 설정돼 60여년간 출입통제구역으로 남아있는 비무장지대 DMZ. DMZ 인근의 접경권 지역 역시 사실상 사람의 손길이 많지 않아 자연생태자원의 보고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DMZ 주변지역을 생태평화의 상징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물꼬가 트였습니다. 정부는 강원도 화천에서 접경권 광역개발을 위한 발진대회를 열고 해당지역 시장군수들과 함께 DMZ의 생태자원과 평화상징성을 활용한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핵심사업으로 강원도 고성에서부터 인천 강화까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도로 일명 'DMZ 평화자전거누리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오는 5월부터 이곳 화천 평화의 댐 민통선에서 43km길이의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이 첫삽을 뜰 예정입니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들은 DMZ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직접 자전거길을 탐방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DMZ 평화자전거누리길 뿐 아니라 DMZ역사체험시설과 생태습지원, 병영체험시설 등 8개 사업에 총 29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내외, 2010년 적십자회비 전달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적십자 활동 유공자 등 1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구호나 봉사활동, 회비 납부 등은 나눔을 통해 사회가 하나가 되고, 더 큰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아이티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단으로 파견 나가 있는 적십자 요원과 전화통화를 갖고 아이티 사태 해결을 위해 좀 더 도움을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민 물가에 예민, 만전 기해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의 도봉구 창동에 있는 농협 유통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설 물가 현장을 살펴보면서 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물가 안정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의 한 농협유통센터를 찾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물가동향과 분야별 물가안정방안을 보고받은 뒤, 가격정보 공개 확대 등 효율적인 물가관리 방안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가 서민들이 가장 예민하게 느끼는 경제지표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관행화된 사고와 구조로는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시대 변화에 맞는 선진화된 관리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가격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등 몇 가지 제도만 도입해도 상승을 많이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물가관리방안을 찾아보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마트를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물가를 챙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장을 보러 나온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사교육비에 대해 즉석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교육비 부담을 호소하는 주부에게 IPTV공부방 이용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트를 둘러보고 지하식당에서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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