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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최저가에 바꾸는 방법! [돈이 보이는 VCR]
살림살이 최저가에 바꾸는 방법! [돈이 보이는 VCR](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부품 결함 가능성 대비···'궤도 안착' 주시
윤세라 앵커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누리호 발사가 기술적 문제를 이유로 연기됐습니다.누리호가 우주로 무사히 나아가 임무를 완수하려면 이런 기술적 부분을 포함해 여러 변수를 다시 점검해야 하는데요.성공 발사를 위한 필요 조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혜진 기자누리호에 탑재된 부품만 37만 개.이 수많은 부품이 각자의 역할대로 문제없이 작동돼야 다음 예정일에 누리호가 무사히 발사할 수 있습니다.앞서 지난해 2차 발사 때도 예정 시각 직전 이 37만 개 부품 중 단 한 개에 문제가 생겨 발사가 미뤄졌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발사 연기와 관련, 수많은 부속품에 언제든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런 부속품 기반 발사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점검하기 위해 담당 연구원과 기업체 전문가들이 현장에 계속 대기하며 작업에 몰두 중입니다.녹취 고정환 /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부속품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걸 대충 무마하고 가다가 잘못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저희가 철저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보완조치를 완전하게 하고 발사를 진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입니다.)"기술적 문제와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누리호 발사 성패를 가를 변수는 날씨입니다.비는 와도 괜찮지만, 문제는 바람입니다.평균 초속 15미터, 순간최대풍속 초속 21미터가 넘는 바람이 불면 발사할 수 없습니다.강풍이 발사체가 나아갈 길을 틀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누리호 발사가 가능한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사이.부품이 망가질 수 있어 비행 경로에 번개가 쳐도 안 됩니다.기상청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 전문 예보관을 현장에 보내 바람과 낙뢰 등 관측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기상 조건과 함께 우주 물체와 충돌 가능성이 있는
바쁘다 바빠 농촌사회! 돌아온 모내기 시즌 [라떼는 뉴우스]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농촌은 지금쯤 일손 전쟁마을이 들썩이던 그 시절 모내기 철바쁘다 바빠 농촌사회! 돌아온 모내기 시즌리버티뉴스 259호 (1958년 6월)대한뉴스 제473호 (1964년 6월 20일)대한뉴스 제878호 (1972년 5월 6일)대한뉴스 제1185호 (1978년 5월 17일)대한뉴스 제1240호 (1979년 6월 1일)대한뉴스 제1855호 (1991년 5월 2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G 속도 과장됐다"···통신 3사 과징금 336억 원 부과
송나영 앵커공정거래위원회가 5세대 이동통신 5G의 속도를 과장 광고한 통신 3사에, 33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이번 조사는 지난 2020년 10월 시민단체의 신고로 시작됐는데, 표시광고법 위반에 부과된 과징금으론 역대 두 번째로 큰 금액입니다.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5G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5G 속도를 강조하며 광고했습니다.특히,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는 5G 서비스 속도가 20Gbps(기가비피에스)에 이르는 것처럼 홍보했습니다.공정위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총 336억 원을 부과했습니다.과징금은 매출에 따라 SKT 168억3천만 원, KT 139억3천만 원, LG유플러스 28억5천만 원입니다.표시광고법 위반으로 부과한 과징금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큰 금액입니다.녹취 한기정 / 공정거래위원장"자사의 5G 서비스 속도를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 속도와 부당하게 비교 광고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명령, 공표명령 그리고 잠정적으로 과징금 총 336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공정위는 이동통신 3사가 실제 구현할 수 없는 5G 기술 표준상 목표속도인 20Gbp(초당 기가비트)를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했다고 판단했습니다.특히, 공정위 조사결과 통신 3사의 5G 서비스 평균속도는 20Gbps의 3~4% 수준에 불과했습니다.객관적 근거 없이 자신의 5G 속도가 다른 사업자보다 빠르다고 광고한 것 역시 문제로 지적했습니다.또, 기지국 1대에 1개 단말기만 접속하는 걸 가정하고, 도출한 최대지원속도를 마치 현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부풀려 광고한 것도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녹취 한기정 / 공정거래위원장"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에게 이동통신 서비스의 속도 및 품질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
러 본토 벨고로드서 교전 이어져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러 본토 벨고로드서 교전 이어져러시아 벨고로드주에서는 지난 22일 장갑차와 군용 차량을 동원한 무장세력이 러시아군과 교전을 벌였는데요.이에 러시아군과 국경수비대 등이 대응 작전에 나섰고, 벨고로드주는 대테러작전을 선포했습니다.녹취 세르게이 쇼이구 / 러시아 국방장관"5월 22일,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부대가 벨고로드 지역의 국경 마을 코진카 근처에 있는 러시아 연방 영토를 침입했습니다. 대테러 작전 동안 민족주의자들은 국경을 방어하는 러시아 군사 부대의 결정적인 공습과 포격으로 차단되고 파괴됐습니다."또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민병대의 침입에 대해 앞으로도 즉각적이고 극도로 가혹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세르게이 쇼이구 / 러시아 국방장관"우리는 우크라이나 무장세력의 그러한 행동에 신속하고 극도로 가혹하게 대응할 것입니다."또 이번 교전 결과 70여 명의 우크라이나 테러리스트를 사살하고 장갑차를 파괴했다며 국방부의 전날 발표를 재확인했습니다.한편 이번 사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본토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교전으로, 대응 작전이 이틀간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2. "정상회의서 우크라군 '나토식 전환' 지원 합의될 듯"나토 31개 회원국이 오는 7월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나토식'으로 현대화하기 위한 지원 계획에 합의할 전망입니다.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정상회의 개최지인 빌뉴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옛 소련식에서 나토식 표준으로 전환하는 것을 돕기 위한 다개년 지원 프로그램에 합의하기를 희망하고, 또 실제 합의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는데요.이어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오래된 소련제 장비를 많이 가지고 있고, 서방의 지원으로 많은 나토식 장비도 사용 중이라며, 이를 일관성 있게 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
당정 "불법전력 단체 집회·시위 제한 검토"
김용민 앵커당정이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와 시위를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또, 출퇴근 시간대 도심 집회와 시위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은 지난 주말 1박 2일에 걸쳐 서울 도심인 세종대로 일대에서 정부의 노조 탄압을 주장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도로를 불법 점거해 교통 불편이 초래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21회 국무회의 (지난 23일)"지난주 1박 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 어떤 불법 행위도 이를 방치 외면하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정부와 여당이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가 집회와 시위 개최 계획을 신고할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출퇴근 시간대 도심에서 여는 집회와 시위도 신고 단계에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아울러, 자정에서 오전 6시 사이 집회 금지 입법을 추진하고,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는 기존 매뉴얼과 관행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당정은 다만, 불법 전력이 있다고 무조건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며, 직접적으로 공공질서에 위협을 끼치는 것이 명백할 경우 제한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헌법상 집회·시위 자유를 보장하면서 집회·시위법상 금지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당정은 이와 함께 집회·시위 소음 기준을 5~10 데시벨 정도로 강화하는 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리호 밤샘 점검···오전 중 발사 여부 결정
윤세라 앵커어제(24일) 누리호 3차 발사가 발사 2시간 전 컴퓨터 간 통신 문제로 연기됐는데요.오늘은 발사가 가능할지, 고흥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살펴봅니다.최유선 기자, 밤사이 계속 점검이 이뤄졌죠?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그렇습니다.어제 오후 3시쯤, 저온 공급 헬륨 밸브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간의 통신 이상이 발견됐습니다.발사 제어 컴퓨터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에 문제가 생기면서 작동이 되지 않은 건데요.밸브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수동으로도 작동을 하지만, 발사 10분 전 시작되는 자동운용모드(PLO)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발사가 취소됐습니다.다행히 누리호 발사체는 이상이 없어서 발사대에 기립한 상태로 두고 조치가 이뤄졌는데요.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관계 기업 연구진들의 밤샘 점검 작업이 이어졌습니다.윤세라 앵커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갑작스럽게 연기가 됐는데요.이런 사례가 흔한가요?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그렇습니다.앞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한 미국, 유럽 등에서도 흔한 일입니다.실제 작년에 발사된 미국의 아르테미스 1호는 네 차례 연기 끝에 발사돼서 달 탐사에 성공했습니다.누리호 또한 1, 2차 발사 모두 '발사 연기'를 경험했는데요.특히, 작년 2차 발사는 강풍으로 한 차례 미뤄지고 또 산화제 탱크 센서에 이상이 생겨서 조립동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했는데요.예정일보다 엿새 늦게 발사됐지만 아시는 것처럼 성공적으로 궤도에 오르고 성능검증위성을 분리했습니다.윤세라 앵커그렇다면, 오늘 다시 발사를 시도해볼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어떻습니까?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일단 오늘 오전 11시에 발사관리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b
누리호 밤샘 점검···발사관리위 개최
김용민 앵커어제(24일) 누리호 3차 발사가 발사 2시간 전 연기됐는데요.오늘은 발사가 가능할지, 고흥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살펴봅니다.최유선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조금 전 누리호 발사일을 결정하기 위한 발사관리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항우연 관계자는 밤샘 작업을 통해 통신 오류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는데요.그런만큼 이곳 고흥 현장에서는 오늘 발사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물론, 발사를 위해서는 기상 여건과 우주 물체 충돌 가능성 등 다른 변수도 고려해야 하는데요.상세한 내용은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윤세라 앵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구진들의 밤샘 작업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어떤 부분을 살핀 건가요?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발사체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고요.지상 장치 중 저온 헬륨 공급 밸브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견됐습니다.발사 제어 컴퓨터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에 문제가 생기면서 작동이 되지 않은 건데요.밸브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수동으로도 작동을 하지만, 발사 10분 전 시작되는 자동운용모드(PLO)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발사가 취소됐습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관계 기업 연구진들은 이 통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샘 점검 작업에 매달렸습니다.김용민 앵커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갑작스럽게 연기가 됐는데요.이런 사례가 흔한가요?최유선 기자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네, 그렇습니다.앞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한 미국, 유럽 등에서도 흔한 일입니다.네 차례 연기 끝 발사 성공 실제 작년에 발사된 미국의 아르테미스 1호는 네 차례 연기 끝에 발사돼서 달 탐사
국정브리핑 (23. 05. 25. 10시)
신국진 기자5월 25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학생 50여 명과 누리호 3차 발사를 시청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누리호가 기술적인 문제로 발사가 연기되면서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는데요.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던 학생들과 청사를 둘러보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윤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집무실과 확대회의장, 접견실 등을 직접 안내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역사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외공관장 신임장을 수여합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한 총리는 오늘 부산을 방문합니다.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 세계박람회에 개막식에 참석합니다.이번 박람회는 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기후 산업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인데요.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한 총리는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추 부총리는 조금 전부터 경제개발 60주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습니다.이번 컨퍼런스는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5개년 계획 성과를 평가할 계획입니다.또한, 심화된 저출산, 고령화와 대외 위기 대응 등 향후 과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LG 에너지솔루션 현장을 방문했습니다.현장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부 지원 방안을 점검할 계획입니다.오후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오늘 아침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조금전에는 국회로 이동해 첨단산업 특위 업무보고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국가 탄소중립 전환···취약 지역 지원 방안은?
김용민 앵커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 전 세계적인 화두죠.각 나라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윤세라 앵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안예현 부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안예현 /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부연구위원)김용민 앵커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요.이번 정부에서도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윤세라 앵커그동안 전 정부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정책들을 추진해왔는데요.그동안의 정책 어떻게 보십니까?김용민 앵커'정의로운 전환'을 말씀하셨는데, 정의로운 전환... 어떤 걸 의미하는 건가요?윤세라 앵커그렇다면 정의로운 전환에 주목하는 해외에서는 탄소중립 전환 취약지역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나요?참고할 만한 해외 사례가 있나요?김용민 앵커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전환에 취약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서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게 어떤 게 있을까요?윤세라 앵커말씀하신 내용으로 탄소중립 전환 취약성을 지역별로 분석하신 것으로 아는데요,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김용민 앵커그동안 국가 탄소중립 전환에 대응한 지역의 경험과 현안이 앞으로 국가 취약지역 정책에 시사점을 줄 수 있을 텐데요, 지역에서의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나요?윤세라 앵커앞으로 우리도 '정의로운 전환'이 되기 위해서는 정책 방향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김용민 앵커지금까지 탄소중립 전환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방안과 관련해서 국토연구원 안예현 부연구위원과 이야
'꿀벌 사라짐' 현상···1년 새 340억 마리 꿀벌 실종됐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지난 2017년 유엔은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20일을 '세계 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이렇게 꿀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또 알려지는 반면, 꿀벌의 위기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하는데요.자세한 내용,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한상미 /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과장)김용민 앵커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인 꿀벌이 최근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면서, 1년 새 340억 마리 꿀벌이 사라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요.우선, 이 부분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꿀벌은 꿀을 모으는 과정에서 꽃가루를 옮겨 식물이 열매를 맺도록 하기 때문에 식물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이런 꿀벌의 실종으로 과일 생산량이 무려 20~30% 감소가 예상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이 부분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꿀벌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사라지면서 자연 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다는데요.이렇게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은 무엇이고, 우리는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면 될까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사라진 꿀벌에 대한 진실’과 관련해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현장 시찰 종료···오늘 '심층 기술회의'
임보라 앵커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어제(24일) 화학분석동 점검을 끝으로 이틀간의 현장 시찰을 마쳤습니다.오늘(25일)은 현장 점검 내용을 토대로 '심층 기술회의'가 열리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후쿠시마 시찰단이 원전을 찾아 이틀째 현장 시찰을 벌였습니다.점검 첫 날, 오염수 자체 정화 설비 '알프스'를 살펴본 시찰단은 어제(24일), 약 9시간 동안 화학분석동을 점검했습니다.2일 차에는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 설비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 특히 '삼중수소'의 희석과 관련 있는 '해수 이송펌프', 유량계 등을 확인했습니다.삼중수소는 알프스를 거치고도 완벽히 제거되지 않는 물질로 알려졌는데, 일본은 이 물질을 희석해 농도를 낮춘 뒤, 방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긴급차단밸브 설치 위치와 작동 신호 등도 점검했습니다.이 밸브는 오염수를 'K4 탱크'에서 희석설비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방류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오염수의 핵종별 농도를 분석하는 '방사능 분석 실험실'도 점검 대상이었습니다.시찰단은 핵종별 전처리 과정과 실험실 운영 상태, 장비 현황 등을 확인했습니다.이와 함께 알프스 처리 전후 농도분석, 장비 고장과 조치현황에 대해 일 측에 요청한 자료를 받아 확인과 분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어제(24일) 현장 시찰을 마친 유국희 시찰단장은 '보고자 했던 설비는 다 봤지만, 기능과 역할에 대한 분석과 추가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현장시찰을 끝낸 시찰단은 오늘(25일),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질의와 자료요청을 위한 '심층 기술회의'를 한 뒤, 5박 6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귀국길에 오릅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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