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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당탕탕 그 시절 도로 모습, 교통질서를 지킵시다! [라떼는 뉴우스]
안전한 사회의 필수조건, 교통질서!도로 위가 난장판이던 라떼 시절이곳은 차도인가 인도인가...깜짝 놀랄 과거 도로 풍경 엿보기우당탕탕 그 시절 도로 모습, 교통질서를 지킵시다!대한뉴스 제1055호 (1975년 11월 5일)대한뉴스 제836호 (1971년 7월 17일)대한뉴스 제1868호 (1991년 8월 28일)대한뉴스 제1283호 (1980년 5월 14일)대한뉴스 제1213호 (1978년 11월 31일)대한뉴스 제1913호 (1992년 7월 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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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對日) 김 수출계약 1천50억 원, 역대급 성과
-한국 김, 맛과 품질로 일본 입맛 사로잡아-윤세라 기자올해 일본을 상대로 한 김 수출계약 규모는 1천50억 원으로, 작년보다 61.5% 증가해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마른김 계약액은 475억 원으로 작년보다 109% 상승했고, 계약량은 5억6천만 장으로 작년 대비 52.5% 상승했습니다.무당 조미김과 김 조제품의 계약액과 계약량은 각각 575억 원, 5억8천만 장으로 각각 35.9%, 14.4% 증가했는데요.해수부는 한국 김 양식·가공 업계가 품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배 없는 새로운 세대, '노담사피엔스' "보여줘! 노담사피엔스의 능력을!"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포럼 개최-윤세라 기자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포럼'이 개최됐습니다.올해 금연의 날 기념식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주제로, 주제 영상·금연광고 상영, 유공자 포상, 보건복지부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 등이 진행됐는데요.특히 올해 첫 금연 광고 '노담 사피엔스'에서는, 비흡연자인 주인공이 일상에서 갖게된 특별한 능력을 첫인상기억력·복식발성력·쾌속반응력 등으로 재치있게 해석해 금연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습니다.새로운 금연 광고는 7월 말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노담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 '매드온 챌린지'도 함께 진행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대 총장 접견···"AI·디지털 국제 컨퍼런스 추진"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 지명자를 만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밀스 총장은 한국과 뉴욕대가 함께 'AI·디지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이에 윤 대통령은 환영 의사를 밝히고, 이를 위해 실무진간 협력을 긴밀히 진행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개발 '수소전기트램' 상용화 눈앞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도로 위를 달리는 전차인 트램은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탈 것으로 여겨져 왔는데, 이제 곧 국내에서도 출퇴근길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송나영 앵커더구나 수소차 기술을 적용한 트램이어서 친환경적인 데다, 해외 수출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장소: '수소전기트램' 시험장)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로 트램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유럽에서나 볼 듯한 트램이 국내에서 개발돼 시운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특별한 점은 수소전기차 기술이 활용된 수소트램이라는 것입니다.국내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총 22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개발했습니다.녹취 주영준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철도 분야에 있어서도 수소전기차의 기술을 바로 접목을 해서, 열릴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저희가 준비한다라는 점에서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수소트램은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적이며, 전력을 공급하는 선이 없는 무가선 시스템으로 도시 경관도 해치지 않습니다.특히 한 번 충전하면 일반 배터리 트램의 10배 정도인 1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도 10분으로 매우 짧습니다.또 바닥이 낮고 출입구 계단이 없는 저상식이어서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같은 교통약자의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수소트램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영상취재: 김윤상 이수경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오는 9월 울산에서 시운전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서한길 기자 street@korea.kr정부는 탄소중립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수소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지속하고 관련 규제도 정비할 예정입니다.KTV 서한길입니다.<br
오염수 처리시설·측정 설비 집중 점검···후쿠시마 시찰단 활동 결과는?
김용민 앵커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처리 과정을 살펴본 정부 시찰단이 어제 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시찰단은 오염수 처리시설인 알프스 설비와 측정 확인용 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시찰 주요 결과를 살펴봅니다.윤세라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김용민 앵커오염수에는 다종·다량의 방사성핵종이 존재하는데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시설이 바로 다핵종제거설비(알프스)입니다.어떤 결론이 났는지 관련 내용부터 짚어주시죠.윤세라 앵커시찰단은 또, 삼중수소를 배출목표치에 맞도록 희석해 바다로 내보내는 '희석·방출 설비'도 살펴봤는데요.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했나요?김용민 앵커이러한 이송 설비가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어떤 대응이 이뤄지는지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던 항목입니다.관련 내용도 설명 부탁드립니다.윤세라 앵커이와 함께 시찰단은 방사선영향평가와 주변 해역 모니터링 계획에 대해서도 점검했습니다.어떤 내용이 확인되었나요?김용민 앵커시찰단은 보다 정밀한 판단을 위해 추가적인 분석·확인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관련한 시찰 활동 향후 계획도 짚어주시고요, 이번 시찰단의 활동 의의에 대해서도 정리 부탁드립니다.윤세라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점검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이야기 나눴습니다.다음 소식 살펴볼까요?북한이 어제 군사정찰위성으로 추정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이른 오전 6시 29분쯤 남향으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되는데요.자세한 과정 짚어주시죠.김용민 앵커어제 대통령실은 안보상황 점검회의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역외탈세 52명 세무조사···"무관용 대응"
김용민 앵커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자 52명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조세를 포탈하거나 세법질서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이번에 국세청의 세무조사 대상이 된 역외탈세 혐의자는 52명.현지법인을 세워 수출거래를 조작하거나 외국 보험회사를 활용해 편법으로 증여하고 사업장을 쪼개 세금을 탈루하는 등 수법도 다양합니다.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탈세를 저지르는 겁니다.한 국내 회사 사주는 자녀 명의의 법인을 세워 사업을 수행하는 것처럼 꾸몄습니다.본사의 수출물량을 페이퍼 컴퍼니로 빼돌리면서 축적한 불법자금으로 매입한 해외주택만 27채입니다.투자회사에 지분을 매각해 얻은 수익을 국내 보험업 미허가 외국 보험사를 활용해 편법증여하기도 했습니다.연 6~7%의 배당수익이 발생하는 역외보험, 이른바 '강남부자보험'을 자녀명의로 가입해 20억 원 가량을 대납한 겁니다.또, 한 다국적기업은 우리나라 통신망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했지만 사업장을 숨기는 방식으로 과세를 회피하기도 했습니다.자회사가 본질적인 사업활동을 하는 경우 고정사업장을 등록해 소득을 신고해야 하지만 해당 기업은 사업장을 쪼개 수익을 은닉했습니다.마케팅, 판매, 연구개발 등 단순 서비스제공자로 위장해 소득을 해외 본사로 가져간 겁니다.외에도 국내 외 지역과 이뤄지는 거래에서 발생한 수익을 은닉한 역외탈세자들의 전체 탈루액은 약 2조 원에 달합니다.국세청은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해 원칙에 따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녹취 오호선 / 국세청 조사국장"일부 기업은 권익과 혜택만 누린 채 역외탈세로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했습니다. 경제적 자원을 세금 부담 없이 부당하게 유출하면서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를 방해하고 국제수지 균형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328회)
사회보장제도 통합 관리 강화···'국민 긴급돌봄' 도입
윤세라 앵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우선 정부는 기관별로 나눠서 관리하는 사회보장제도를 통합관리 하고, 사회 서비스를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합니다.또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더해 보호자까지 없어 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국민 긴급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비극으로 치 닿는 경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사회보장제도 관리 체계를 손보기로 했습니다.사회 서비스를 쉽게 인지하고, 제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복잡한 체계를 단순화한다는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중앙 부처별, 기관별 사회보장제도를 통합관리 하는데, 중복 사업은 기능을 중심으로 통합합니다.예를 들어 각종 대상별 영양지원 사업을 농식품 바우처 중심으로 지원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의 연계 강화로 초등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 관리해 보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아울러 사회 서비스 이용 소득 제한도 풀어 중산층도 소득수준에 따라 자부담을 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습니다.녹취 안상훈 / 대통령실 사회수석"복지사업들을 패키지화하고 단순화해서 국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조정할 것입니다. 취약계층 위주로 주어지는 사회서비스를 일부 자부담을 도입해서 중산층으로 확대하고..."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 안내방식도 개선합니다.현재 다양한 상담, 안내 전화 기관이 운영 중이지만 막상 필요할 때 어느 기관과 소통해야 하는지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섭니다.앞으로는 정부 민원안내 콜 센터와 지자체 상담전화 '복지로' 홈페이지만 기억하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 받을 수 있는 '국민 긴급돌봄 서비스'도 도입됩니다.즉각적인 돌봄이
北 위성 발사, 안보리 위반···탄도미사일 기술과 흡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북한이 이렇게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이유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김경호 기자연달아 예정된 국제 안보회의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먼저, 미국이 주도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협의체, PSI 고위급 회의가 6월 초까지 제주에서 열립니다.이 회의가 아시아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북한은 2009년, 한국 정부가 PSI에 참여했을 때 이를 선전포고로 규정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해왔습니다.더구나 PSI를 계기로 한미일이 참가하는 다국적 해양차단훈련이 제주 공해상에서 실시됐습니다.이 훈련은 대량살상무기가 실려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승선해서 실제 적재 여부를 검색하는 절차를 훈련하는 겁니다.또, 6월부터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안보회의가 개최됩니다.여기에서 한미일 국방장관이 북한 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제를 구체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연달아 열리는 국제 안보회의, 또 자신을 옥죄는 한미일 삼각 공조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행동이 아닌가, 하는 분석입니다.송나영 앵커당초 발사 시기를 6월 중으로 전망하는 언론 보도가 많았습니다.예상보다 이른 발사를 한 이유는 어떻게 보십니까?김경호 기자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 밝힌 시점은 올해 4월입니다.다시 말해, 예정보다 이미 한 달 넘게 지연된 셈이죠.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과 5월, 두 차례 발사 사업을 현지지도하며 준비를 다그치기도 했습니다.북한 수뇌부의 재촉에 개발진 내에서 발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요.북한이 이례적으로 발사 실패를 인정하고, 추가 발사를 예고한 것도 준비가 채 되기 전 서둘렀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여기에 한국의 우
北 우주발사체 발사 실패 ···軍 "발사체 일부 인양"
최대환 앵커북한이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렸지만, 발사에 실패했습니다.우리 군 당국이 이 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해 분석 중인데요.북한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사고가 있었다며 실패 사실을 시인하고, 빠른 기간 내에 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어제(31일) 오전 6시 29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방향으로 발사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해,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 비정상 비행으로 낙하했습니다.녹취 이광섭 /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08시 0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하여 인양 중에 있습니다."합참 관계자는 낙하지점에 대해 한중 잠정조치수역, 한국과 중국의 중간 해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군은 인양한 부유물은 1단 로켓과 2단 로켓 사이 원통형 연결단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나머지 잔해물에 대해서도 수색과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군 당국은 나머지 발사체 잔해를 수거한 뒤 전반적인 성능과 외국 부품 사용 여부, 기술 수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쏜 건 2016년 2월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으로 이번이 7번째입니다.군 당국은 북한의 이번 발사는 과거에 비해 절차가 빨리 진행됐다면서 그 절차에 대해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북한은 5월 31일 0시부터 6월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한편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사고가 있었다며 발사 실패 사실을 알렸습니다.그러면서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사진제공: 합동참모본부 /
KTV 대한뉴스 7 (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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