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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진흥('65)-산업연기교육제도 마련('65)-하늘의 잔치('65)-연대 창립 80주년 기념 체육대회('65)-이난영은 가다('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의 꽃소식('73)해외 공연 유공 예술인 표창('73)한국 미술 2천년전('73)일본 도자기 전시회('73)가두 미술 전시회('73)코튼 의상 발표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새일꾼(74')-활화산 실화 주인공 방문(74')-국토녹화사업(74')-한국금속표장용 철강제 국산화(74')-국악기 전시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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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75)-한국민속박물관 개관('75)-대한노인회 정기총회('75)-우량 식품·의약품 전시회('75)-서울여자공등학교 교련 실기 발표('75)-부산에서 테니스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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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임시대피소 방문 ···"부족함 없이 지원"
모지안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안동의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 임시 대피소를 찾았습니다.한 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부족함 없는 지원을 거듭 약속했습니다.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장소: 안동체육관 주민대피소)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이 모인 안동의 한 주민대피소.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시 텐트를 찾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건넸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저희가 빨리 잘 조치되도록 하겠습니다."한 대행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층이었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대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무엇보다도 선제적인 대피와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번에 다시 한번 확실하게 (느꼈습니다)."한 대행은 관계 기관이 협력해 이재민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할 거라며,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산불 대책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작업도 강조했습니다.새로운 기후 변화에 대비해, 여러 분야의 종합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한 대행은 이날, 안동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이날 현장에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경제부총리,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경북도지사 등이 동행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 시작···이재민 지원 계획 논의
김경호 앵커진화 작업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이재민도 늘고 있습니다.정부는 지원 본부격인 합동지원센터를 가동하고 이재민 지원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7차 회의(장소: 28일, 정부세종청사)정부는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율 상승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헬기와 인력,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합니다.진화 작전 시에는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둡니다.녹취 이한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산불이 민가, 문화유산, 다중이용시설, 발전소와 같은 중요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산불확산지연제를 살포하고, 방화선을 구축해서 피해를 저지하겠습니다."빨라진 산불 확산 속도를 고려해 주민 대피를 더욱 빠르게 실시합니다.특히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경찰, 지자체가 지원에 나섭니다.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 계획도 논의됐습니다.광범위한 지역에 피해가 발생한 만큼 시·군별 자체 현장센터도 운영합니다.녹취 이한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시·군센터에서의 주민 요청 사항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 시에는 시·도 연락관을 통해 중앙센터로 전달해 처리하게 됩니다."산불 피해 지원사항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중앙합동지원센터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안동과 의성 두 곳에 마련된 센터에서는 세제, 보험료 감면을 비롯해 의료와 심리 지원, 법률 상담 등이 이뤄집니다.이재민의 대피소 생활 장기화 대비책도 논의됐습니다.공공기관 연수시설을 임시거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장기적 방안으로는 주택 신축 또는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제공하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조현지)KTV 윤현석입니다.<b
KTV 뉴스 (137회)
경북 산불 평균 진화율 94%···"주불 잡기 총력"
김경호 앵커경북 지역 산불이 여드레째 이어지는 가운데 평균 진화율이 94%까지 올랐습니다.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진화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는데요.정부는 기세를 몰아 오늘 주불 잡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장소: 경북 영덕군 석리마을)동해 바닷가와 맞닿아있는 영덕군 석리마을.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폐허로 변해버린 석리 마을입니다.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처참한 광경인데요. 동해와 맞닿아있지만 매캐한 탄내로 바다 냄새는 느껴지지 않습니다."예순 가구 정도가 모여 살던 이곳 석리 주민들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어제(27일) 오후부터 오늘(28일) 아침까지 의성 등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왔습니다.굵은 빗줄기는 아니지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이 확산하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당국은 보고있습니다.산림 당국은 오늘 낮 12시 기준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지역 평균 진화율은 94%라고 밝혔습니다.산림청은 비로 확산이 더디어진 오늘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녹취 임상섭 / 산림청장"특히 지난 밤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이전보다 낮아져 산불진화에 유리한 상황입니다."어제 오후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전국에서 28명입니다.부상자까지 합하면 인명 피해는 모두 65명으로 늘었습니다.당국은 이날 헬기 126대, 인력 6천976명, 장비 936대를 동원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영상취재: 한성욱, 이수경, 송기수 / 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
산불 실화자도 최대 3년 징역형···'각별한 주의' 필요
김용민 앵커이번 산불은 성묘객 실수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처벌이 무거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임보라 기자가 산불 예방법을 전해드립니다.임보라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으로 소각이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와 임야 태우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절반 이상 사람의 실수로 산불이 발생한 겁니다.녹취 문현철 /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쓰레기를 태운달지 성묘 가서 묘지를 손질하면서 불을 붙인달지 이런 위험한 행위를 하게 되는데 건조 강풍이 불 때 이런 위험한 행위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고..."이에 따라 지난 몇 년 사이 실화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강화됐습니다.현행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낸 사람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합니다.민사상 산림 피해와 진화 비용에 대한 배상 책임을 질 수도 있습니다.산림 당국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엔 입산 시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산과 가까운 곳에선 쓰레기나 영농 부산물을 소각해선 안됩니다.성묘 시에도 라이터 등 화기물은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산속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면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또, 산행 시엔 허용 구역에서만 취사나 야영을 즐길 수 있고 화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68회)
밤샘 산불진화 작업···'서울시 절반 면적' 영향
김용민 앵커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지역인 안동과 영양, 영덕까지 번졌습니다.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요.정부는 밤샘 진화 작업에 이어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다시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 지휘본부네, 의성 산불 지휘본부에 나와있습니다.지휘본부 주변은 여전히 희뿌연 연기가 둘러싸고 있는데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산림당국은 어제 일몰 후에도 야간 대응 체제를 유지했습니다.날이 밝으면서 헬기도 다시 투입돼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한때 산불이 안동 병산서원 인근 3㎞ 내외까지 접근했지만 밤새 소강상태를 보이며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요.전날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 다시 불이 확산해 천년고찰 대전사에서도 긴급 방재 작업이 진행됐지만 다행히 이날 새벽부터 불이 잦아들었다고 합니다.진화 속도는 여전히 불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영향구역은 3만 6천㏊가 넘습니다.역대 최대 규모입니다.서울시 면적 절반에 이르는 규모인데,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보다 피해 면적이 1.5배나 넓습니다.진화율은 지역별로 집계되고 있는데요.불이 시작된 의성 54%, 안동 52%, 청송 77%, 영덕과 영양은 1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그렇다면 지금까지 피해 규모는 어떻게 되죠?최다희 기자인명피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산불로 2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는데요.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층인데, 미처 대피하지 못했거나 대피 중 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와 별도로 의성군 산불 현장에서는 진화 작업에 나섰던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
김용민 앵커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지역인 안동과 영양, 영덕까지 번졌습니다.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요.정부는 밤샘 진화 작업에 이어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다시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 지휘본부네, 의성 산불 지휘본부에 나와있습니다.지휘본부 주변은 여전히 희뿌연 연기가 둘러싸고 있는데요.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산림당국은 어제 일몰 후에도 야간 대응 체제를 유지했습니다.날이 밝으면서 헬기도 다시 투입돼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한때 산불이 안동 병산서원 인근 3㎞ 내외까지 접근했지만 밤새 소강상태를 보이며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요.전날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 다시 불이 확산해 천년고찰 대전사에서도 긴급 방재 작업이 진행됐지만 다행히 이날 새벽부터 불이 잦아들었다고 합니다.진화 속도는 여전히 불길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영향구역은 3만 6천㏊가 넘습니다.역대 최대 규모입니다.서울시 면적 절반에 이르는 규모인데,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보다 피해 면적이 1.5배나 넓습니다.진화율은 지역별로 집계되고 있는데요.불이 시작된 의성 54%, 안동 52%, 청송 77%, 영덕과 영양은 1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한편, 전북 무주군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불로 번져 확산하고 있는데요.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인근 적상면 야산으로까지 번진 상태라고 합니다.현재까지도 야산 경계를 중심으로 저지선을 구축해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그렇다면 지금까지 인명 피해 규모는 어떻게 되죠?최다희 기자인명피해 역시 역대
기후변화로 '산불 연중화'···조심기간 외 산불 28%
김용민 앵커산불 발생 엿새째인 오늘도 진화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산불 상황,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먼저 대형산불의 의미와 특징부터 설명해주시죠.김경호 기자산불 피해 면적이 1백 핵타르 이상이고 지속 시간이 24시간 이상 이어지면 대형산불로 분류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3월과 4월에 산불이 집중됐는데요.1991년부터 2024년 사이 발생한 대형산불의 절반이 강원 동해안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피해 면적은 4만1천 헥타르로 축구장 5만8천 개와 맞먹는 크기입니다.문제는 이번 산불이 경상도에 집중된 것처럼 기존의 산불 공식이 깨지고 있는 건데요."아카시 꽃 피는 5월 이후엔 산불이 나지 않는다"라는 속설이 무색해졌습니다.최근 10년 동안 5월과 6월에 발생한 산불 비중은 전체 산불의 16%를 차지했습니다.산불조심기간 외에 발생한 산불 비율도 28%에 달했습니다.다시 말해 산불의 연중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김현지 앵커과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와 피해 규모, 설명해주시죠.김경호 기자가깝게는 2022년에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 기억하실 겁니다.당시 1만6천 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탔죠.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만 무려 21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역대 산불 가운데 최장 기간 기록입니다.앞서 2000년에는 강릉과 동해, 삼척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도 있었는데요.이느 역대 가장 큰 피해 면적을 기록한 산불로 축구장 3만5천 개 크기의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이로 인해 주택 8백여 채가 소실됐고 경제적으로는 약 360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이밖에도 2017년 강릉삼척 산불, 2018년 고성 산불, 2019년 고성강릉인제 산불 등 해마다 대형산불이 발생했습니다.최근
2025 경주 APEC···한국의 멋·첨단기술 알린다
박성욱 앵커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기구인 APEC은 경제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의 교류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오늘은 올해 개최될 APEC 회의를 통한 문화와 예술 교류의 의미를 살펴보며, 지역사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세한 내용을 APEC 문화고위급대화추진위원회 최경규 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최경규 / APEC 문화고위급대화추진위원회)박성욱 앵커신라를 말하자면 천년의 고도 '경주'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그런데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지지가 바로 경주입니다.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경주'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지난 10일에는 올해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수님을 비롯해 국제문화교류 전문가들로 문화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는데요.APEC 문화고위급대화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특별한 이유와 역할은 무엇인가요?박성욱 앵커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경제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회원국들의 각기 다른 전통과 현대 문화를 교류하는 예술의 장이 되기도 하는데요.APEC에서의 예술과 문화 교류의 중요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박성욱 앵커그러니까 예술과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군요?박성욱 앵커천년고도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정상회의 기간 중에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어떤 행사가 준비되어 있나요?박성욱 앵커이에 앞서 APEC 정상회의 개최 전에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도 개최가 될 예정이라고요?박성욱 앵커한편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세계적으로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명
"역대 최악의 산불" 진화에 총력
김용민 앵커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초대형 산불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번지는 역대 최악의 산불에 정부와 지자체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산불에 이재민도 크게 늘었습니다.정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인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출연: 이송규 /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박성욱 앵커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지리산 국립공원까지 산불이 번졌고, 뒤늦게 확산된 곳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현재 산불 피해 양상,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박성욱 앵커산불 진화에 전방위적으로 소방 인력과 장비들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을 잡지 못하는 원인은 어떻게 진단하십니까?박성욱 앵커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까지... 진화에 난항이 되는 이유, 기상이 문제일까요?박성욱 앵커오늘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이번 비가 산불 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박성욱 앵커산불로 인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고령자가 많다보니 대피가 더 어려웠을 것 같기도 합니다.박성욱 앵커이번 산불로 문화 유산 피해도 심각합니다.마을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도 초긴장 상태입니다.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까지 덮쳤다구요?박성욱 앵커영남지역의 이번 산불 진화가 어려운 이유가 동시 다발로 일어났다는 점도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진화인력을 집중배치하는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박성욱 앵커의성 산불로 인해 인근 고속도로가 통제되고 열차 운행도 중단됐는데요.도로나 열차 통제가 필요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업계와 헙력···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식품업체들이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고, 정부가 물가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1. "업계와 헙력···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정부와 업계는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최근 언론 보도에서 식품업체들이 정치 불안 등을 틈타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정부가 물가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정부는 이와 관련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물가 관리·감독에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정부는 식품업계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물가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력을 요청해 왔습니다.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 원재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등 지원 노력을 강화해 왔는데요.올해 할당관세는 코코아생두, 커피농축액 등 19개 품목에 적용되고, 커피와 코코아는 부가가치세 10%가 면제됩니다.식품업계도 불가피하게 제품가격을 인상할 때는 인상률과 인상품목 최소화, 인상시기 조정, 가격 할인행사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정부는 앞으로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2. 외국인도 간편한 금융거래···'모바일 외국인 등록증'이제는 외국인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발급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 중,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발급이 가능합니다.국내 6개 은행에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대면 거래는 신한, 하나, 아이엠뱅크, 부산, 전북, 제주은행에서 가능하고, 비대면 거래는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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