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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전한 여름방학('82)-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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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인혜, 팝페라 가수 카이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소프라노 김인혜, 팝페라 가수 카이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영혼을 흔드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김인혜 클래식, 가요계 모두 흥분시킨 명품 크로스오버 뮤직 팝페라 가수 카이 음악계에 강력한 아이콘 코리아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지휘자 김남윤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 수준 높은 음악가들이 펼치는 벅찬 감동의 무대 소프라노 김인혜, 팝페라 가수 카이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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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가장 수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9일, 지역 업무보고 두 번째 방문지로 충청북도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를 언급하면서 충청북도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는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끼리는 싸울 시간도 여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너무 고정관념에 고착되면 미래를 향해 갈 수 없다면서 유연한 사고를 갖고 사물을 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발언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세종시 수정안을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말아줄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세종시가 들어서 과학비지니스 벨트가 형성되면 충북이 가장 큰 수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창 오송 지역 지역이 과학 비즈니스 벨토로 먼저 터를 닦아 놓고 준비 해 둔 곳이라, 세종시가 들어오면 선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 역시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확고한 일자리만 있으면 서민들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 분발을 주문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국민에게 믿음 주는 해병대 돼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설을 앞두고 서부전선 전방부대인 해병 2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면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부전선 접적지역인 인천 강화군 해병 2사단을 찾았습니다.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고향에 갈 수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전차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병사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자격증 공부에 몰두 하는 모습과 이발소 등을 둘러보면서 장병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어떤 환경 속에서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하다면서 여러분은 해병대에 와서 적극적으로 사니까 일단 50%는 됐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갖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병을 위해 준비한 간식이 전해지는 동안 장병들은 대통령 앞에서 기타 연주와 노래 등 솜씨를 뽐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사병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저렇게 위협해도 우리 국군이 있고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모두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다며 대견해 했습니다. 2시간여 함께한 대통령과 장병과의 시간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매트리스 한장에 세 사람이 자는 경우도 있음을 언급하면서 장병 숙소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군 부대 방문은 국군 최고통수권자로서 안보를 챙기면서 동시에 설을 앞두고 고향과 가족들을 그리워 할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p
이 대통령, 전통시장 방문 시장상인 격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광장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조기와 물건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맞아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직접 입을 한복을 사기 위해 한복가게에 들렀습니다. 한복집 상인들은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반가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조기와 야채 등을 구입하는 등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 대통령이 움직이는 곳마다 사람이 몰려 이동이 어려웠지만 일일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설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먹고 있던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업이 어렵다는 학생의 말에, 조금 어려울 때에는 욕심을 줄이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취직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시장 방문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설을 앞두고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교육·과학중심 명품도시로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해 일부 충청권 인사들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지역 대학총장이 행정중심도시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김재현 총장은 세종시가 교육과학 중심의 명품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파워특강에 출연한 김재현 공주대 총장. 김 총장은 먼저 현행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 통일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주민들이 행정중심 도시를 주장하는데 대해 호주 캔버라를 예로들며 세종시가 행정중심 도시가 되면 지역발전이나 국가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세종시가 비젼과 철학이 있는 목적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가운데 원자력은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인 만큼 세종시가 원자력의 중심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세종시를 국제 교육의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현 총장이 출연한 파워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1시 10분에 KTV를 통해 방송됩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부처이전 '절충안' 없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부처 이전 규모를 축소하는 세종시 절충안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세종시 발전방안을 놓고 제기되는 절충안은 올바른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투표를 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세종시 문제는 지금의 노고를 통해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일로영일의 뜻처럼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조속히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세종시가 원천기술과 기초과학의 메카가 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현재의 발전방안이 장기적으로 국가 발전을 이끌 성장동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블랙홀 우려와 관련해서는 신규투자만 유치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인근 대덕연구단지나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수석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복지예산이 축소되는 것 아니냔 우려에 대해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피해나 수질개선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서민복지를 위한 사업 과 다르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박재완 국정기획 수석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높아진 국격에 맞게 낡은 규제와 관행들을 과감하게 고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재완 국정기획 수석이 출연한 KTV 정책대담은 2월14일 오전 8시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nbs
밀린 하도급대금 65억원 지급 조치
한편 정부가 설을 앞두고 운영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통해, 65억원이 넘는 돈이 지급됐습니다. 일을 해주고도 돈을 못받던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덜었습니다. 위탁받은 기계설비공사를 다 하고도 11억원이 넘는 하도급대금을 받지 못한 A업체. 전화 시정 요구에도 꿈쩍않던 B업체는, 결국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에 서면으로 신고하자, 즉시 대금을 지급했습니다. D회사에 철강재료를 납품하고 대금 1억5천만원을 받지 못한 C업체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통해 한번에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설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가동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가, 명절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가 가동된 지난달 18일부터 20일간 총 128건을 접수받아, 49개 업체가 받지 못한 하도급대금 65억4천만원을 지급 조치했습니다. 36억원이 지급된 지난 추석과 비교하면 배 가까이 늘어난 액수로, 공정위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신고건들도 향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민생안정 차원에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울증, 자가진단하고 치료하세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는데요. 그만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쾌될 수 있는 병이기도 합니다. 우울증의 자가 진단과 치료방법을 알아봅니다. 연예인과 유명인사들의 잇단 자살. 그들의 자살 뒤에는 우울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습니다.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이 자살 원인의 절반 넘게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자살시도자 142명의 병증을 추정 진단한 결과 우울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명수 / 서울시 정신보건센터장 우울증은 치료가능한 정신질환이지만 일반대중의 편견으로 실제 병원을 찾는 비율이 높지 않고 이로 인해 치료가 지연돼 자살로 이어진다. 우울증의 증상은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계속되거나 체중이나 식욕의 증가나 감소, 불면이나 과하게 잠이 쏟아지는 경우, 반복되는 자살 생각이나 자살 계획을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 가운데 4개 이상이 2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에는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자가진단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완쾌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보건복지가족부 희망의 전화 129번이나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이용하면 됩니다. 또 해피마인드와 블루 터치 웹사이트에서는 사이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하면 직접 진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만원권 2억장 돌파…지갑 속 안착
5만원권 지폐가 이제 우리 생활 속에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유통된 지 7개월만에 2억장을 넘어서, 5천원권보다 많아졌습니다. 작년 6월 한국은행이 3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5만원권 지폐. 내수 진작과 사회적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 동안 시중에서 찾아보기가 힘들어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발행 7개월만에 시중에 2억장이 넘게 풀리면서, 완전한 생활속 거래수단으로 안착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5만원 지폐 2억1천2백만장이 유통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전체 지폐 량의 5.3%에 해당되는데, 2억장이 풀린 5천원 권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금액으로 따져도 5만원 권의 발행 잔액은 10조원을 넘었습니다. 특히 최근 전체 지폐 장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5만원권 지폐만 7%가 늘어 부쩍 높아진 수요를 보여줬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자금이 대거 풀리고 나면 5만원권 발행 증가세도 차츰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세 카드납부 한도 500만원으로 확대
기업들이 신용카드로 관세를 납부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높아지고,관세를 환급받는 대상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수출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용카드 관세 납부 한도를 기존 2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재료 수입 때 납부한 관세에 대해 수출사실 확인절차만 거친 후 간편하게 환급해주는 대상을, 환급실적 4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 농수산물 세계로 세계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는 설 명절입니다. 우리 농어가와 정부는 작년부터 농수산업을 수출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지상목표를 정하고, 수출 확대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입 내역을 통해서 그 진척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에 농수산물 전체 수출액은 45억7천만달러로 한해 전보다 5.1% 늘었고, 수입액은 198억1천만달러로 경제 위기의 영향 등에 의해 19.2%가 줄었습니다. 따라서 작년 농수산물 무역수지는 152억달러 적자를 냈지만, 202억달러였던 한해 전보다는 적자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담배가 4억7천만달러 어치 팔려나갔고, 전복이나 바지락, 굴 같은 어패류가 그 다음이었으며, 커피 조제품과 소주, 김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당초 정부의 목표액인 53억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국가 전체 수출이 14% 가까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농수산물 수출은 늘어난 점이 주목됩니다. 그런데, 작년 농수산물 수출 동향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막걸리의 선전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막걸리가 해외 시장에서도 여세를 몰아, 전체 농수산물 가운데 가장 높은 40% 이상의 수출 증가율을 보인 겁니다. 막걸리 수출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15%에서 16%대의 증가율에 머물다가, 2008년에 52.2%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뒤 작년에도 높은 증가율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막걸리 수출이 절대 액수로는 아직 소주 수출액의 20%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막걸리의 성공 사례는, 품질 향상과 홍보가 합쳐지면 우리 농수산물의 수출시장 개척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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