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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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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안보전략' 발간···"자유·평화·번영 글로벌 중추국가"
송나영 앵커국가안보실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전략을 소개하는 '국가안보전략,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발간했습니다.안보실은 이번 국가안보전략을 통해 미중간 전략경쟁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신안보 이슈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을 심도있게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국가안보전략은 외교안보 분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변화된 안보환경과 국정기조를 담아 발간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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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국 배출 삼중수소, 한반도 해역에 영향 적어"
송나영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걸러낼 수 없는 물질로 알려진 삼중수소에 대한 걱정들이 많습니다.세계 주요 원전 운영국들과 우리의 인접국인 중국은 삼중수소를 얼마나 배출했고, 우리 바다에 끼치는 영향은 어떤지,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의 핵심은 바로 삼중수소입니다.다핵종제거설비, ALPS로 오염수를 처리해도 다른 방사성 물질과 달리 삼중수소는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원전을 가동하는 국가들은 모두 삼중수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녹취 정용훈 /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오염수를) 방출할 때 핵종들을 걸러요. 거르지만 그 중에 삼중수소는 물에서 물을 걸러내기가 극히 어렵기 때문에 거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원전 가동국들이) 삼중수소를 배출하게 되고요."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미국은 2019년 삼중수소 1천714T㏃을, 캐나다는 2020년 1천831T㏃을 배출했습니다.우리나라와 바다를 사이에 둔 중국의 배출량은 2020년 기준 1천54T㏃을 기록했습니다.이는 후쿠시마 오염수 내 삼중수소 배출량의 연간 상한선으로 알려진 22T㏃의 약 50배에 달합니다.문제는 중국 원전의 대부분이 우리나라와 바다를 공유하는 동부 연안에 몰려 있다는 점입니다.하지만, 전문가는 인접국에서 배출하는 삼중수소가 한반도 해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합니다.녹취 정용훈 /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극미량의 농도로 도달을 하겠지만 결국 그 차이라는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이든 바다로 삼중수소를 방류하고 있지만 그로 인한 바다에 미칠 영향은 없다."다만, 한중일 3국 간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원전 오염수 관련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는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정부는 인접국에서 방사성 물질이 대규모로
폴란드 수출 'FA-50' 1호기 출고···연말까지 12대 납품
임보라 앵커폴란드로 수출하는 FA-50 1호기 출고식이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렸습니다.출고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FA-50GF는 다음 달까지 비행시험을 거쳐 8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12대를 우선 납품할 예정입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은 앞서 지난해 9월 FA-50 전투기 48대를 폴란드로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택~오송 2복선화···"전국 2시간대 생활권 확대"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복선화가 완공되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 (장소: 청주시청 중앙광장 (충북 청주))'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공사가 시작됐습니다.경부, 호남, 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시속 400킬로미터급 고속철도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에 개통할 예정입니다.고속열차 운행이 하루 190회에서 380회로 늘어나며, 인천발, 수원발 고속철도 등과 연계해 더 많은 지역에서 고속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존 고속철도 지하에 더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추가 건설해 고속철도 운행을 두 배 늘리고,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열차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복선화가 완공되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고속열차가 시속 400km로 달릴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고속철도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공정한 접근성이라며, 촘촘한 교통 인프라를 강조했습니다.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오송에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생명과학단지를 K-바이오 스퀘어로 탈바꿈해 충북을 국가첨단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기회발전특구 지정
임보라 앵커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집니다.정부는 다음 달 출범을 앞둔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지방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에도 나설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달 25일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그리고 정부가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는데, 핵심은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의 통합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서로 분리된 현행 체계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정부는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국가균형발전계획을 통합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통합해 운영합니다.5년 단위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다음 달 출범할 지방시대위원회 중심으로 수립하되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계획 수립과정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신설되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과 변경, 해제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와 요건도 규정했습니다.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입니다.해당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는 감세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수도권이 아닌 지역 시·도지사는 관할 행정구역 일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으려면 산업부 장관에게 신청해야 합니다.다만 수도권이라도 인구감소지역이나 그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국가사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기업도시 등이 신청 대상입니다.제정안은 지방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대상도 구체화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지승윤)정부는 시행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K-북 세계로"···전자출판·중소출판 지원 확대
송나영 앵커우리나라 작가들, 세계적인 문학상에 연거푸 이름을 올리면서 선전하고 있는데요.정부가 이에 발맞춰 우리 책의 수출과 번역은 물론 중소 출판사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밝힌 K-북 세계화 전략의 내용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지난 2016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로 아시아 최초 부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 문학.지난해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에 이어 올해도 천명관 작가의 '고래'가 2년 연속으로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 같은 흐름에 정부도 우리 책, K-북의 세계화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정부는 우리 책이 세계 3대 문학상을 수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F 추진 전략을 마련했습니다."먼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계 출판 환경 변화에 발을 맞춥니다.이를 위해 듣는 책과 전자책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출판분야 신기술 개발과 전자출판물의 유통, 서비스 모델 개선에 나섭니다.K-북 생산 주체인 중소출판사의 성장을 지원합니다.1인 출판, 지역출판 등 중소출판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 제작과 유통, 경영관리 지원 등을 다년간 도울 방침입니다.지역 서점 지원에도 나섭니다.물류체계를 디지털화해 지역 도서 물류를 선진화하고, 서점 내 문화활동 지원과 노후 서점 시설개선 컨설팅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K-북 수출을 위한 인력 양성에도 나섭니다.수출전문인력 120여 명을 양성하고, 웹소설 작가와 PD, 번역, 감수 인력 양성도 지원합니다.또 서울국제도서전과 11월 샤르자국제도서전 등을 통해 해외 독자층을 넓히고, K-북 저작권 마켓과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장애인 접근성이 보장된 전자책 제작과 유통 환
"5개 프로젝트 애로 해소···3천억 투자 기대"
최대환 앵커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많은 규제들로 인해, 기업들의 재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송나영 앵커정부가 공장증설 등 5개 투자 프로젝트의 애로를 해소해, 모두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한국은행의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을 보면 올해 -3.2%로 지난해 -0.5%에 비해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이에 규제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의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제7차 규제혁신 TF(장소: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규제혁신 TF에서 참석자들은 기업의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공장증설 등 5개 투자 프로젝트의 애로를 해소하여 총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뒷받침하고 원산지 인증절차, 보세공장의 특허 유지, 물품 반출입 절차 등 관세행정 편의를 제고하게 되었습니다."우선 세종시 농공단지내 공업용수를 지원하고, 울산산업단지 입주 요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군의 작전수행 동의 기준에 맞지 않아 인허가 보류중인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와 관련해서는 작전 수행에 어려움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품목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의 인증 유효기간 통합갱신제도를 도입하고, 외국인 학원강사의 학력 기준을 온라인의 경우 내국인과 동일하게 개선할 방침입니다.회의에서는 중소기업 화학물질 규제혁신 방안도 논의됐습니다.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의 예외 규정을 5년 연장해 2028년 12월까지 늦추고, 기술인력 자격에 표면처리 정밀공업화학자격증 취득자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
자동차보험 할증체계 개선···"형평성 제고"
최대환 앵커자동차 관련 소식 하나 더 보겠습니다.외제차나 대형차 같은 고가의 차량과 사고가 나게 되면, 비싼 수리비로 내 보험료가 얼마나 올라갈까 두려워지죠.그런데, 보험사들이 보험료 할증에 있어서 고가차와 저가차를 차별적으로 대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당국이 다음달부터 보험료 할증 체계의 형평성을 높이기로 했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기준 수입차의 사고 건당 평균 수리비는 410만원.국산차의 3.2배 수준입니다.내 과실이 작더라도 상대 차량이 수입·대형차 등 고가차량이면 더 큰 배상책임을 지는 겁니다.현행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는 손해배상액을 기준으로 정하기 때문에 피해자더라도 고가 차량과 사고가 나면 오히려 보험료가 올라갑니다.외산 차량의 수리비가 1억 원, 과실 비율이 90%인 경우를 가정했을 때, 피해 차량은 손해액의 10%인 1천만 원을 배상책임금액으로 지급하게 됩니다.보통의 할증 기준 금액인 20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하지만 고가 차량은 사고 책임이 있어도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불합리성이 지적돼 왔습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개선해 수리비가 저가 피해차량의 보험료로 전가되는 것을 방지합니다.쌍방과실 사고시 고가 가해차량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할증하고 저가 피해차량은 할증을 유예합니다.저가차의 배상 금액이 상대 고가차에 비해 3배를 넘고 200만원을 초과한 사고에 적용됩니다.사고 유발자에게 책임을 무는 할증제도의 취지를 살리는 겁니다.기존 사고 점수에 신설한 별도 점수를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방식도 개선됩니다.손해배상액이 할증기준을 넘지 않아 사고점수를 0.5점만 받았던 고가 차량은 별도 점수 1점이 가산됩니다.총 1.5점을 받아 1등급이 할증되는 겁니다.반면 저가 피해차량은 별도 점수 0.5점만 적용해 보험료 할증을 유예합니다.<
우크라 댐 붕괴로 주민 대피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우크라 댐 붕괴로 주민 대피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댐이 무너졌는데요.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홍수 피해가 커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습니다.카호우카 댐 붕괴로 강이 범람하면서 주변 지역에서는 이미 수천 채의 집이 떠밀려 내려갔는데요.이에 따라 주민들의 대피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주요 언론에 따르면 현재 4만 명 이상이 피해 위험에 노출됐다며, 대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녹취 한나 / 헤르손 주민"물에 잠긴 안토노우스키 마을에서 대피했습니다. 시내에 있는 학교와 경기장은 물에 잠겼고, 홍수는 마을 전체에 도달하고 있었습니다. 도로도 완전히 물에 잠겼고 버스는 꼼짝도 하지 않았죠."또 홍수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주민들이 지뢰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한편 유럽 최대 규모의 자포리자 원전은 이 댐의 물을 냉각수로 사용하고 있는데요.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자포리자 원전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내주 직접 원전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라파엘 그로시 / IAEA 사무총장"저는 다음 주 자포리자 원전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방문은 필수적입니다. 저는 갈 거예요. 상황이 전개되는 대로 이사회에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또 SNS를 통해 이번 사태는 핵 안보와 관련한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밝혔습니다.2.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공개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가 자체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이란은 이 미사일에 페르시아어로 정복자라는 뜻을 가진 '파타흐'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파타흐 미사일은 마하 13~15의 속도로 날아가 1천400km 떨어진 목표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고 혁명수비대는 주장했습니다.또
외교부,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거 결과 발표 (6.7)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살펴볼 첫 번째 브리핑입니다.1. 외교부,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선거 결과 발표 (6.7)우리나라가 현지시각 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는데요.오늘 외교부 브리핑에서는 비상임이사국 선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녹취 안은주 / 외교부 부대변인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 후보로 이날 회의장에 참석하여 투표한 180개국의 지지를 얻어 세 번째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확정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함께 선출된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가이아나와 함께 2024년, 2025년 2년간 안보리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에 개시됩니다.”우리나라는 2014년 이후 11년만에 2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재진출하게 됐습니다.비상임이사국은 유엔 안보리의 현안 논의와 표결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외교부는 안보리 이사국 진출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녹취 안은주 / 외교부 부대변인 “우리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보편적 가치와 국제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역할을 강화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안보리에서 한반도 문제 당사국으로 북한 관련 결의를 주도할 수 있게 됐는데요.외교부는 앞으로 “북한의 핵 개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리 차원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고 안보리 내 평화 유지와 구축, 사이버·기후 안보 등 신흥 안보에 관한 논의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녹취 안은주 / 외교부 부대변인 “외교부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준비를 위해 안보리 T/F를 발족시키고 본부, 공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나가는 등 우리의 세 번째 안보리
올해 뉴:홈 사전청약 1만 가구···9일부터 공고 시작
임보라 앵커공공분양 주택 '뉴홈'의 사전청약 대상지와 일정이 확정됐습니다.오는 9일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의 옛 부지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약 1만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지는데요.당초 계획보다 3천 가구 더 늘어났고, 공급 시기는 6월과 9월, 12월, 3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 시기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말 첫 뉴홈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점을 고려해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에 발표한 약 7천 가구에서 약 1만 가구로 늘렸습니다.6월에만 1천981가구가 서울과 남양주, 안양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됩니다.먼저 9일 서울 동작구의 수도방위사령부 옛 부지에 255가구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남양주 왕숙 932가구, 안양 매곡 204가구 13일에는 고덕 강일 3단지 59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공고가 이뤄집니다.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의 경우 2억6천4백만 원에서 최대 5억4천3백만 원 선이고, 일반형인 동작구 수방사의 경우 8억7천2백만 원입니다.사전청약 공고에 이어 청약접수 일정은 19일 동작구 수방사 특별 공급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돼 다음 달 중 당첨자가 발표됩니다.9월에는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을 처음으로 공급합니다.대상지는 마곡 10-2지구와 구리 갈매 역세권, 인천 계양 등 7곳으로 총 3천2백여 가구의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12월에는 4천8백여 가구를 공급하는데, 남양주진접2와 서울 대방동 군부지, 한강 이남 등 총 11개 지구에서 이뤄집니다.올해 뉴홈 사전청약 물량을 유형별로 보면 청년 특공이 포함된 나눔형은 5천 2백여 가구, 선택형은 2천4백여 가구이며,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은 2천3백여 가구입니다.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 중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3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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