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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백령도 천안함 구조현장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천안함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양함에서 구조상황을 지켜보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대통령이 직접 백령도를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죠?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예정된 국무회의를 마치고 오전 10시 40분경 전용헬기를 이용해 백령도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장 지휘함인 독도함에 내려 구조현황을 보고받은 후 고무보트를 타고 2.3킬로미터 5분정도를 이동해 해군 구조함인 광양함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양함에서 구조상황을 지켜본뒤 현장에 나와있던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아울러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구조활동에 전력하고 있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헬기를 이용해 백령도에 위치한 해병 6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백령도 천안함 사고 현장 방문에 대해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이번 사고를 보는 대통령의 위중한 인식과 젊은 병사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반영한 것이며 생존자 구조를 위해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는 국가 최고 지도자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역대 대통령 가운데 군사적 위험지역인 백령도를 직접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며 백령도 사고현장은 북한의 해안포와 지대함 유도탄 등이 집중배치된 장산곳과 불과 13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위험지역으로 대통령의 현장 방문동안 공군은 전투 초계비행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국형 스티브 잡스' 육성 프로젝트 시동
아이폰을 만들어낸 애플사 스티브잡스는, 뛰어난 인재가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사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를 '한국형 스티브 잡스'로 불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전 세계에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온 아이폰. 국내에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는 KT는, 가입자 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즐겨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잘 만든 소프트웨어가 돈이 되는 시대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런 성공 뒤에는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같은 창의적 인재가 있다는 판단 아래, 우리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올해 혁신적인 발상과 재능을 갖춘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100명을 선발하고, 검증과정을 통과한 정예 10명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로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들은 정부 인증서와 함께 지원금과 창업지원, 군복무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유정열 /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정책과장 개발자들이 굉장한 자긍심도 갖고 필요한 각종 뒷받침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이로써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도전적인 기업가도 창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기업과 소프트웨어 인재를 연결해 주는 고용 연계 프로그램도 시작됩니다. 올 하반기 2천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기업채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경, 침몰 당시 승조원 구조 과정 공개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지난 26일 백령도 앞바다에서 승조원들이 구조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56명의 승조원을 구한 해경 501 경비함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그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침몰한 천안함의 사고 직후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해경이 공개한 화면은 사고 직후 해경 501 경비함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501함은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경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시 15분쯤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10시 43분경 구명보트 두척을 이용해 함수부분의 승조원들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서치라이트로 바다를 비추며 여러대의 함정이 수색을 하는 장면과 한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하기 위해 높은 파도와 사투를 벌이는 해경 대원들의 모습도 생생합니다. 또 구조된 천안함 승조원들과 생존자 구조를 위해 바다를 오가는 구명보트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501함은 사고 직후 구조된 58명 가운데 56명의 승조원들을 구한 해경 경비함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종자 수색 재개…함미에 산소주입
천안함 침몰 닷새째입니다. 백령도 인근에서는 새벽부터 구조작업이 재개됐다는 소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최고다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사고 닷새째를 맞고 있는데 새벽부터 구조작업이 재개됐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군은 오늘 오전 서해 백령도 인근에 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 구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군은 해난구조대가 오전 2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천안함 함미에 접근해 진입 통로 개척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난 구조대 잠수사들은 구조용 고무보트와 해저의 선체를 연결한 '와이어'를 잡고 선체에 접근해 진입 통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하는 한편 선체에 구멍을 뚫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은 오늘도 정조시간대를 이용해 최대한 구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군은 조금 전인 오전 8시 정조시간대에 맞춰다시 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천안함 함미에 산소를 일부 주입했다는 소식도 있던데요, 성공했습니까? 네 군은 어젯 밤 8시14분부터 13분간 천안함 함미 굴뚝에 해당하는 연돌 틈으로 산소통 1개 분량의 산소를 주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실종자들의 최소한의 생존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오늘도 잠수사 154명과 독도함 등 함정 16척과 해경정 3척, 민간자원 잠수사 40명 등이 동원되어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생존자들의 구조 작업과 동시에 선체 인양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하반기부터 지자체별로 20% 인사 교류
올 하반기부턴 지방자치단체별로 4-6급 정원의 20% 범위에서 인사교류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 인사 교류자에게는 근무 평정 때 `교류가점'을 줘 조기승진할 수 있도록 하고, 통근비 추가 부담에 따른 교류수당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지자체 공무원의 인사교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국민생명 보위는 국군장병 덕분"
정운찬 국무총리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보위하는 국군장병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함 침몰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의 부모와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간부회의 에서 이같이 말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정작 큰일을 하는 분들의 노고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범정부적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몇 가지 사안이 동시에 발생하는데 대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심기일전해 각자의 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천안함 침몰 사고가 우리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예의 주시하고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그동안 많은 국정현안들을 처리해오면서 보람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총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6개월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의혹 없도록 철저조사 '비상체제 유지'"
이명박 대통령은 수색상황을 보고 받고 한점 의혹이 없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당분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천안함 대책과 정상업무를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월요일 오전 8시 예정된 공식일정인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기 전 청와대 국가위기상황센터에서 약20분동안 천안함 수색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천안함의 위치를 확인했다는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돕고 있는 민간 잠수사들에게 최대한 협조하고 한점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고 발생이후 지난 주말까지 총 4차례의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당분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오전엔 수석비서관회의를 오후에는 한 콩고 정상회담 등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급적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도 국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긴장감을 갖고 정상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영 장관 "北 기뢰 흘러왔을 수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에서 흘러 들어온 기뢰에 의해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상에 우리 군이 설치한 기뢰는 모두 수거했기 때문에 북측에서 흘러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으로 북한의 기뢰가 흘러들어와 우리지역에 있었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이 묻는 질문에 6.25 전쟁당시 3천여기의 기뢰가 동해와 서해에 설치됐다면서 많은 기뢰를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기뢰가 물속에 있어 100% 수거는 안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지난 2008년, 폭뢰를 개조해 적의 상륙을 막기 위해 설치해 놓은 시설을 모두 다 수거했다면서, 우리 군의 기뢰일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폭발 직전 어뢰가 탐지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초계함에서 탐지장치를 운용했던 수병의 말에 의하면 그런 징후는 없었다고답했습니다.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어뢰나 한국군의 기뢰에 의한 폭발 가능성 보다는 북한이 설치한 기뢰가 흘러들어와 초계함이 폭발했을 가능성 쪽에 무게를 실는 것이어서 조사결과가 주목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통령 "마지막까지 희망 버리지 말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국토를 지키던 젊은 병사 46명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어 말 할 수없이 안타깝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하고 빠른시간내에 과학적인 조사가 이뤄져야한다며 주먹구구식 추측이나 예단은 혼란을 부르게 되고 가족들을 더욱 슴픔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밝혔다고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빠른 조치도 중요하지만 구조활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도 각별히 유의하고 북한의 움직임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경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사 심한 봄철, 결막염 급증
봄철 황사가 심해지면서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월 평균 31만명 수준이던 결막염 환자가 황사로 인해 지난달 43만여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심평원은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아 눈을 비비지 않기, 렌즈보다는 안경 착용하기, 눈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바로 안과 진료 받기 등을 권고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자체 청사 리모델링 우수사례 공유
일부 지자체들의 호화청사 신축 등으로 예산낭비의 지적이 있어왔는데요, 정부는 지자체 청사의 리모델링 우수사례를 모아 무분별한 신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은평구 청사에 흐르는 실개천. 이곳을 놀이터삼아 뛰어노는 아이들. 은평구는 최근 청사 리모델링과 구의회 증축과정에서 발견된 지하수를 이용해 작은 실개천을 조성했습니다. 이물은 화장실의 허드렛물로 사용돼 연간 5천만원에 이르는 수도요금을 절약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지어진지 30년. 은평구는 다른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호화판 신청사를 짓고 있을 때 소박하게 리모델링을 선택했습니다. 신축하는 드는 비용의 절반인 190억원을 들여 지난 12월 리모델링을 마무리했습니다. 기능과 멋은 살리되 은평구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 예산절감 이상의 효과도 얻고 있습니다. 기본골조를 제외한 내외장재 모두를 국산 친환경 소재로 교체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업무공간을 20% 늘린 반면 에너지 사용량은 20% 절감했습니다. 또한 민원인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세심함까지 모든 리모델링의 중심엔 주민편의가 우선시 됐습니다. 이처럼 리모델링을 택한 지자체 청사는 모두 24곳. 일부는 폐교를 청사건물로 활용하는가 하면 복지시설로 전환하는 등 대부분 절약과 효율성을 고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무에 지장이 없는 전등을 제거하고, 태양광을 이용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등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데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예산이 적게 들면서도 활용 폭을 확대한 자치단체 청사들의 우수사례를 공개해 무분별한 청사 신축보단 리모델링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 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내집 앞 눈 방치 심하면 과태료 부과 추진
올 겨울부터 자기 집이나 점포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지 않으면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 부과됩니다. 정부는 또 사정상 눈 치우기가 어려운 가구가 행정기관에 일정 금액을 내면 눈을 대신 치워주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다만 과태료 금액을 일률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지자체에서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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