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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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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천안함 간담회' 3당 대표에 제안
한편 이명박 대통령이 여야 3당 대표에게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정파와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뜻을 모으자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야 3당 대표에게 오는 20일 천안함 사건를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파와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지금은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 당대표를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가 성사될 경우 여야 3당 대표들에게 천안함 침몰 원인과 대응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번 사태가 잘 수습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미 정부는 천안함 사건을 국가 중요 안보상황으로 규정한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 단합이라며 여기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지도자들이 역할을 해달라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당 대표 초청 오찬에 이어 전직 대통령들과 군 원로들, 종교단체 지도자들을 잇따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조만간 '천안함 대국민 담화'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조만간 적절한 시점에 대국민 담화 형태로 입장을 표명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등의 형태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직접 국민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1차적으로 정리가 되면 할 것이라고 말해 천안함 함수 인양이 마무리되고 침몰 원인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이뤄진 이후 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쌀 감산정책 추진
정부는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구조화됐다고 진단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쌀 감산 정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벼농사 풍년으로 공급이 늘고 있지만 국내 쌀 수요가 이를 감당하지 못해 쌀값이 급락하고 벼 농가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로, 정부는 올해부터 논 농업 다양화, 가공용 쌀의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해 쌀 수급 조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이탈리아 등 6개국 여행경보 조정
정부가 이탈리아 쿠웨이트 레바논 등 3개국에 대해서 여행경보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정부의 여행경보 조정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이탈리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 1단계를 해제하는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탈리아, 레바논, 쿠웨이트 등 3개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했으며 엘살바도르, 부룬디, 에리트레아 등 3개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각각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경보단계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있으며 1단계는 여행유의, 2단계는 여행자제, 3단계는 여행제한, 4단계는 여행이 금지 됩니다. 여행경보는 단계가 낮을수록 치안상태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레바논의 경우 지난해 6월 총선 이후 정세가 안정된 점을 감안하여 테러와 무력충돌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리타니강 이남 지역과 팔레스타인 난민촌, 트리폴리시에 대해서만 여행경보 3단계를 유지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최근 5년간 테러가 발생하지 않고 치안이 안정세를 보인 쿠웨이트의 경우 전역에 내려졌던 여행경보 2단계를 1단계로 낮췄습니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대도시를 중심으로 강력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산살바도르주와 산타아나시, 산미구엘시에 대해서는 기존의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금자리주택 청약 자격 강화
보금자리 주택의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특별공급의 청약 자격이 강화됩니다. 자산이 많은 당첨자가 나오면서 서민들을 위한다는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이라는 판단입니다. 일정액수 이상의 부동산이나 고급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분양 주택과 임대주택을 청약할 수 없습니다. 2억천오백오십만원이 넘는 부동산이나 건물을 가진 사람은 아파트에 청약할 수 없고, 자동차는 2천6백삼십오만원이 넘으면청약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국민임대주택의 경우엔 재산등급표에서 20등급 이하, 1억2천6백만원을 넘는 부동산을 가졌거나 2000cc 신차기준가액 평균금액인 2천4백24만원이 넘는 차량을 가지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10년 임대주택과 장기전세 주택은 분양주택의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자산기준을 보금자리주택 청약에 도입하기로 한 것은 고가의 부동산이나 승용차를 가진 사람들이 서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을 받는 문제점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보금자리 주택 자산기준을 마련해 오는 21일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한치 흔들림 없이 단호히 대처"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천안함 침몰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혀내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희생된 승조원 한사람 한사람을 호명하면서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과 아픔을 통감한다며 장병들의 이름을 한명한명 불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희생장병들의 이름을 부른 이 대통령은 한사람 한사람이 관등성명을 대면서 우렁차게 복창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하다며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희생장병들이 모든 것을 맡기고 이제 편안하게 쉬기를 바란다며 대통령으로서 천안함 침몰 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철통같은 안보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강한 군대는 강한 무기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에서 오는 것이라며 지금은 무엇보다 강한 정신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문제를 찾아내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일이 되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번영이 오면 우리 국민들은 여러분의 희생을 다시한번 기억할 것이라며 당신들이 사랑했던 조국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로호 6월 9일 2차 발사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의 2차 발사 예정일이 6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발사 시간대는 오후가 유력하며, 발사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비일은 6월 19일까지로 정했습니다. 나로호의 2차 발사 예정일이 오는 6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나로호 관리위원회가 기술적인 발사 준비상황과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한 겁니다. 또 기상조건 등 발사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정일로부터 열흘을 더한 19일까지를 발사예비일로 정했습니다. 발사 시간대는 대략 오후 4시 반에서 6시 40분까지, 이른바 하늘이 열리는 시간이 유력합니다. 발사가 오전에 진행되면 발사 전 운용에 따른 연구원들의 피로 누적 등이 발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에도 나로호 발사가 오후 5시에 이뤄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발사시간은 발사 당일이 돼서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당일 기상 조건은 물론 우주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 등 우주물체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시간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발사예정일과 예비일, 발사시간대 등 발사 정보는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와 관련국에 통보될 예정입니다. 2차 발사를 앞둔 나로호는 다음달 말까지 모든 조립 작업이 완료되면, 6월 초 비행준비 최종검토를 거쳐 발사 이틀 전인 6월 7일,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이 여야 3당 대표에게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정파와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뜻을 모으자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야 3당 대표에게 오는 20일 천안함 사건를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파와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지금은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 당대표를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에게 이 같은 제안을 이미 전달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가 성사될 경우 여야 3당 대표들에게 천안함 침몰 원인과 대응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번 사태가 잘 수습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미 정부는 천안함 사건을 국가 중요 안보상황으로 규정한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 단합이라며 여기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지도자들이 역할을 해달라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당 대표 초청 오찬에 이어 전직 대통령들과 군 원로들, 종교단체 지도자들을 잇따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측불가 지진발생, 신속 대응이 관건
아이티 참사에 이어 중국 칭하이 지진까지, 최근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서울 강서구를 진앙지로 규모 6.5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 사상자와 부상자 만 8만명이상에 이재민은 6만3천명이상. 건축물도 45만9천동 가까이 손상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데 걸린시간은 불과 5분 남짓. 비록 가상의 상황을 전제로 했지만, 지진재난 대응 시스템과 매뉴얼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예측한 결과입니다. 정길호 / 소방방재청 지진방재과 총괄계장 이 시스템으로 피해규모 파악을 조기에 예측하는 것은 물론, 인명 등 재난구조활동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난 95년 고베지진에 이어 중국 스촨성과 아이티에서 대규모 지진피해가 발생되면서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른 지진발생의 징후로 동식물계의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지진발생 이전까지는 어떠한 징후도 알 수 없다는 것이 관측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유용규/기상청 지진감시과 최근 일어난 주변국 지진을 연계해 우리 위험성을 연관시키는 것은 다소 무리가있다. 생물학적 신호가 있다는 주장도 억지스러움이 적지않다. 과학적으로 직접적인 발생이전엔 예측이 불가능하다. 이같은 상황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선 생활주변 가운데 천장이나 높은곳에서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지진 후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결정해 두는 등 평소 지진발생에 대응하는 생활습관을 익히는 것만이 최선의 대응방안으로
29일, 전국 유·초·중·고 지진대피훈련 실시
오는 29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8백만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둘째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6.5규모의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으로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국에 재난경보가 발령되면 각급 학교는 수업을 중단하고 교실에서 나와 운동장이나 인근 공터로 긴급 대피해야 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매주 '천안함 관계장관회의' 열기로
정부는 오늘 천안함 침몰참사와 관련한 관계장관대책회의를 매주 열어 사고 수습과 향후 대책 등을 점검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의 간부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안함 관계장관회의'는 국가정책조정회의가 열리는 매주 금요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안함의 함수 인양과 향후 순국장병 영결식과 예우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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