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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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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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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6월 9일 2차 발사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의 2차 발사 예정일이 6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발사 시간대는 오후가 유력하며, 발사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비일은 6월 19일까지로 정했습니다. 나로호의 2차 발사 예정일이 오는 6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나로호 관리위원회가 기술적인 발사 준비상황과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한 겁니다. 또 기상조건 등 발사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정일로부터 열흘을 더한 19일까지를 발사예비일로 정했습니다. 발사 시간대는 대략 오후 4시 반에서 6시 40분까지, 이른바 하늘이 열리는 시간이 유력합니다. 발사가 오전에 진행되면 발사 전 운용에 따른 연구원들의 피로 누적 등이 발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에도 나로호 발사가 오후 5시에 이뤄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발사시간은 발사 당일이 돼서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당일 기상 조건은 물론 우주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 등 우주물체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시간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발사예정일과 예비일, 발사시간대 등 발사 정보는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와 관련국에 통보될 예정입니다. 2차 발사를 앞둔 나로호는 다음달 말까지 모든 조립 작업이 완료되면, 6월 초 비행준비 최종검토를 거쳐 발사 이틀 전인 6월 7일,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구제역 내륙 확산, 차단방역 총력
인천 강화군을 중심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내륙인 경기도 김포시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김포 구제역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위험지역, 반경 10km 경계지역, 반경 20km 관리지역을 재설정하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차단방역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일본 미아자키현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정부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우제류와 가공품 등의 수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여야 3당 대표에 초당적 협력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여야 3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정파를 초월해 국민적 단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를 초청한 자리에서 천안함 사태가 중대한 안보 사안인 만큼 여야 정치권 할 것 없이 모든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천안함 사고 원인과 대응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사태 수습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주문했으며, 앞으로의 대응 방안과 희생 장병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이미 정부가 천안함 사태를 국가의 중요 안보 상황으로 규정한 만큼 지금 가장 중요한 국민적 단합을 위해 정파를 뛰어넘어 국민이 하나가 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여야 지도자들을 초청했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시간 근로 전환 허용, 신규직원 채용
공공기관들이 '유연근무제'를 시범 실시합니다. 육아나 가사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직원에게 단시간 근로 전환을 허용하고, 단축된 근무시간 만큼 신규직원이 채용됩니다. 여성과 노인 등 고용과 취업에 취약한 계층의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달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가 시범 실시됩니다. 육아와 가사로 사실상 하루 종일 근무하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단시간 근로 전환을 허용하고, 단축된 근무시간 만큼 새로 직원을 채용하는 겁니다. 시범 실시 공공기관은 한전과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과 마사회 등 열한곳입니다. 공공기관의 단시간 근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정원을 관리하는 방식도 개선됩니다. 기존의 인원수 뿐 아니라 총 근로시간으로도 관리해 단시간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1일 최소 3시간, 1주일당 15시간 이상에서 25시간 이하의 근무시간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시간 근로자로 전환한 정규직 직원은 연차휴가나 경력산정 등에서 전일제 근무자와 동일하게 인정해주고, 성과급 등의 차별도 제도적으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보수는 원칙적으로 근무시간에 비례하지만, 근무시간과 직접 관련 없는 수당은 전일제 근무와 동일하게 지급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단시간 전환 근로자가 전일제 근로자로 복귀할 경우에 희망보직제를 실시해 우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재택근무와 탄력근무도 시범운영을 거쳐 확대 시행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 기관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태신 총리실장 "새만금은 동북아의 허브"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12개국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방조제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 소개와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권태신 실장은 새만금 방조제가 첫 삽을 뜬지 20년 만에 완공돼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는다면서, 새만금에서 우선적으로 개발되는 부지와 구역별 개발계획, 외국인 투자조건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새만금은동북아의 허브로 성장할 것임을 강조하고 해당 국가에서 관심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초청된 대사들은 아시아권에서 중국과 싱가폴 2개국, 유럽에서 영국과 독일 등 7개국,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 1개국으로 총 12개국의 대사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투르 드 코리아 개막
자전거로 전국을 녹색 물결로 수놓을 '투르드 코리아'가 오는 22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막을 올려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드 코리아'가 11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오는 22일 제주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한 개막 일주에 이어 여수와 충주, 춘천 등 전국 아홉개 거점 도시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경주는 국제사이클연맹 등록선수들이 중심이된 엘리트 부문과 총 20개팀 200명의 내외국인 사이클 동호인들로 구성된 스페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특히 국제도로사이클대회 사상 최초로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총 800킬로미터 구간을 달리게 됩니다. 선수들이 달리는 구간은 아시아 대회 중 가장 긴 총 2천 4백 88킬로미터를 달리게 됩니다. 특히 오는 24일,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는 수백대의 자전거가 바다를 가로지르는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의 피날레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됩니다. 이곳 올림픽 공원에서 시작해 남산과 청와대 앞길까지 이어지는 은빛 레이스는 명장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2일 광화문에서 대회가 끝날때까진 각 지역 출발지점과 골인지점 마다 선수들을 격려하고 환호해 줄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됩니다. 특히 영주 등 일부 지역에선 일반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전거 축제도 계획돼 있습니다. 매년 7월이면 파리 샹제리제거리에 100만명의 관중을 운집시키는 투르 드 프랑스 못지않은 자전거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b
정부, 고 한주호 준위에 충무무공훈장 추서
한편 정부는 천안함 침몰 실종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해군 특수전여단 고 한주호 준위에게 충무무공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고 한주호 준위는 지난달 26일 천안함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하자 실종된 승무원을 수색하다 순직했습니다. 고 한주호 준위는 지난 3일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수됐으며 유골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침몰선 탐색·해저정밀탐사 '바다로봇' 개발
천안함 침몰로 바다 깊은 곳을 탐색하는 첨단장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대 6천미터 심해에서 침몰선을 탐색하고 해저 작업을 펼치는 최첨단 바다 로봇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빠르면 2012년에 상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처럼 조류가 심한 바다 밑에서도 침몰선 탐색이나 해양 정밀 탐사가 가능한 최첨단 해저 로봇이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연근해뿐 아니라 최대 6천미터 심해에서도 해양관측이 가능한 탐사용 해저로봇을 2015년까지 본격적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총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해저 로봇은 모두 2단계에 걸쳐 만들어질 계획인데, 우선 1단계로 심해에서 잠수부를 대신해 장기간 작업할 수있는 로봇이 2012년까지는 개발됩니다. 조류가 심해도 해저에 밀착해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되고 초음파 카메라 등의 첨단 음향장비도 장착됩니다. 2단계 사업에서는 2015년까지 수심 6천미터 밑에서 떠다니거나 걸어다니면서 정밀탐사가 가능한 해저로봇이 만들어집니다. 불규칙한 해저에 착지해 몸의 자세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해저토양과 생명체 등 보다 정확한 해양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해저화산이나 침몰선 구조 등 그동안 정밀 탐사가 어려웠던 지점의 근접 탐사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해저로봇 핵심 기술이 개발되면 해양자원개발과 수중 구난작업 등 해양 전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 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한편 정부는 오늘 제 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부터 확대 시행중인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오늘 7월 시행을 앞둔 장애인연금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사랑이라며 모든 국민이 가족처럼 함께 한다면 선진사회가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9일, 전국 유·초·중·고 지진대피훈련 실시
오는 29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8백만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둘째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6.5규모의 지진 발생상황을 가상으로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국에 재난경보가 발령되면 각급 학교는 수업을 중단하고 교실에서 나와 운동장이나 인근 공터로 긴급 대피해야 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운찬 총리 "장애인에 일자리가 복지"
정운찬 국무총리는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분들께는 일자리보다 더 중요한 복지가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장애인 일자리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계기로 제도뿐 아니라 잘못된 인식 자체를 바꿔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장애인 연금법이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장애인 여러분께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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