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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62)-학생 특수 체육 활동('62)-미국 여배우 셔리 맥크레인 내한('62)-아이스쇼('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울증, 4년 새 16.8% 증가
최근 4년 사이 우울증 진료를 받은 환자가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 증상의 악화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최근 잇따른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우울증. 급속한 도시화와 개인주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증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우울증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43만 5천명이던 진료 환자 수가 4년만에 50만 8천명으로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5만 3천명, 여성 35만 4천명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증상이 무기력감이나 신체피로 등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내과 진료로 별다른 병명을 발견하지 못할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한창환 /한림대학교의료원 신경정신과 교수 우울증 증상은 일단 무기력감이나 신체피로 등으로 시작되서 어깨 통증, 목의 결림 등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과나 외과 진료로도 별다른 병명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울증을 치료해야할 질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상담치료 등을 병행할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창환 /한림대학교의료원 신경정신과 교수 여성들은 임신, 분만 폐경기를 겪으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더 쉽게 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사회적으로 스트레스를 참고 견디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경향도 우울 증상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전문가들은 또 신체활동과 적절한 운동이 우울증상을 감소시키는 만큼 걷기나 조깅 등 자신이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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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리 교장·장학사 등 10명 퇴출
교육비리 사건 등으로 현직 교장과 장학사 등 8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 조치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방과후 학교 영어교실을 특정업체에 위탁운영하게 하는 대가로 각각 2천만 원과 천만 원을 받아 챙긴 초등학교 교장 김모씨와 박모씨를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직 임용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해주겠다며 교사들로부터 4천6백만 원을 받은 임모 장학사와 이 장학사에게 돈을 건넨 현직교사 2명도 모두 파면했습니다.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이모 교사와 김모 교사는 각각 파면해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비리와 성범죄 등이 근절될 때까지 앞으로도 비위행위에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 식생활'로 건강·환경 지킨다
과잉 영양 섭취나 편식, 과도한 상차림 등을 예방하는 '녹색 식생활 지침'이 보급됩니다.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이 확정했습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자녀들의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이 대폭 강화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부와 민간 공동으로 녹색 식생활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은 물론 국가 경제에까지 큰 손실을 끼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식생활 교육의 목표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3대 목표는 음식물 쓰레기 등 환경적 부담을 완화하는 식생활, 성인병 증가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식생활, 그리고 자연과 농식품 생산자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담은 식생활의 확산 등입니다. 또한 이를 위한 3대 핵심가치를 환경과 건강, 배려로 정했으며, '녹색 식생활'의 개념을 정립해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킬 예정입니다. 또 건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식품 구입때 고려요인과 식생활교육 경험, 농어촌체험 교육 등을 적극 홍보하고, 국민 식생활 전반에 대해 3년에 한번씩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국내외 식생활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종합 제공하는 가칭 '녹색 식생활 정보 114'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문화공간 조성
서울 이촌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경내까지 이르는 지하보도가 어제 착공됐습니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지하보도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한글박물관을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국인 유입, 인구감소 시기 10년 늦춰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오는 2019년부터는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유입의 급속한 증가로, 그 시기가 최대 10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초 통계청이 예상한 지난해 인구수는 4천874만7천명. 하지만 실제로는 4천930만명 수준으로, 50만명 이상 더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외국인의 국내 유입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주 요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이민 등을 통해 외국으로 나가는 인구가 더 많은 전통적인 순유출국이었지만, 2006년부터 역전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국제결혼이 활성화되고, 외국인 노동자가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은 외국인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정하에, 당초 2019년으로 예상했던 인구 감소 시기가, 5년에서 10년 정도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에선 이런 추세라면, 2020년대 초중반에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을 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입은 이미 우리 사회의 한 축이 됐습니다. 이들을 위한 포용의 문화와 사회 안전망도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천안함 함미부터 인양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실종자가 몰려있는 함미부터 인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치밀하고 신중하게 인양해 군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침몰 천안함의 인양 작업에 나선 것과 관련해 실종자들이 몰려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천안함 인양 작업은 치밀하고 신중하게 준비해서 하되 실수가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천안함 인양을 완벽하게 하고 차질없이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군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실종 승조원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 중단과 선체 인양'을 요청한 것에 대해 모두 애국적인 결정을 내려주셨다면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천안함 인양에 투입될 3,600톤 급 크레인은 경남 거제도를 출발해 오는 8일쯤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함수를 싣고 해군2함대로 이동할 3,000톤 급 바지선은 이미 백령도 해상에 대기하고 있고, 함미를 실을 3,000톤 급 바지선도 오는 7일쯤 백령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제 인양의 변수는 기상상황입니다. 그동안 인양작업은 사리가 겹쳐 인양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는 7일부터는 백령도 일대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만큼 인양 작업여건은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오늘부터 함수·함미 인양 본격화
실종자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천안함 인양작업이 어제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이르면 일주일 안에 침몰된 천안함이 육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이 침몰 되 실종자들의 수색구조작업을 시작한지 10일 만에 수색작업은 선체 인양작업으로 전격 전환됐습니다. 실종자들의 유가족들이 구조대원의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군 당국에 수색 중단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기식 합참작전정보차장은 4일부터 인양작전으로 전환했다면서 인양작전은 5단계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함미 인양 작업은 선체를 들어 올릴 2,200톤급 크레인 한 대와 체인 설치 작업을 위한 150톤급 크레인 등 2대가 투입되고, 함수 인양에도 3,600톤급 크레인과 120톤급 체인 설치 크레인이 동원될 계획입니다. 군은 일단 인양을 위해 선체에 쇠줄을 감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잠수부들이 크레인의 도움을 받아 2명씩 교대로 물 속에 들어가 20분 정도씩 작업을 하게 되는데 선체가 바닥에 깊이 박혀 있지 않아 쇠줄 설치 작업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양팀 관계자는 며칠 후면 조석 간만의 차가 가장 적은 '조금'이기 때문에 기상상태가 좋을 경우 빠르면 1주일 안에도 인양작업을 모두 마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정이 민군합동조사단장은 합동조사는 과학수사, 정보 및 작전운영분석, 폭발유형별 분석, 선체구조관리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정밀진단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단장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각종 의혹을 포함하여 이번 천안함침몰사건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투명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선체인양 후에 추가적인 인원 참여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
이 대통령 3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 제3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문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지난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되어 아까운 46명의 해군 장병이 실종되었습니다. 차가운 바다 속에 있을 병사들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 가족들의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무슨 말을 한들 위로가 되겠습니까? 국민 모두 실종 해군 장병들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려 우리 국민 모두가 내 아들이고, 내 아버지고, 내 남편인 것처럼,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에 해군 또한 위험을 무릅쓰며 최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또 한 명의 영웅을 잃었습니다. 춥고 어두운 바다 속에서 구조작업을 펼치던 한주호 준위가 순국하였습니다. 그는 평소 동료와 부하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온 진정한 군인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고 한주호 준위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전우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 준위는 참군인이자 애국자였습니다. 한주호 준위,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2의, 제3의 한주호 준위가 우리 군에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한 참 군인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안보 위협이 있다 해도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그 가족에게 거듭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군에 대한 사랑과 격려가 필요한 때<br
"9시22분 이전 교신내용, 특이보고 없어"
정부 한 당국자가 천안함 교신내용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26일,밤 9시 22분 이전에 특이 동향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의문내용에 대해서는 조만간 합동조사단의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사고 당일인 26일 천안함과 해군 2함대 사이의 교신내용을 확인한 결과 9시 22분 이전에 천암함과 관련된 이상 보고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이 9시 16분에 천안함에 원인미상의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반박한 겁니다. 이 당국자는 일부 언론에서 9시 16분에 폭음을 감지했다는 상황일지를 인용해 보도했는데 확인 결과 당시 상황병이 잘못 작성한 것을 정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즉, 상황병이 오후 21시 45분에 보고를 받고 폭음청취 시간을 사고 발생 후인 22시 16분이라고 적었고 확인과정에서 21시 16분인 것 같다고 말해 정정했다는 겁니다. 정리해보면 상황일지의 21시 16분은 오기로 인해 수정한 사고 추정시간이고 실제 천안함에 상황이 발생했다면 교신록에 있어햐 하는데 없었다는 겁니다. 이 당국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22분 전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조만간 합동조사단에서 설명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북한과 관련된 확실한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여러 가능성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깊은 애도···철저하게 진상규명"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38차 라디오인터넷연설에서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UDT의 전설, 이제는 역사로 남은 고 한주호 준위. 이명박 대통령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족에게, 거듭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구조와 수색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하면서, 섣부른 예단과 막연한 예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색작업에 참가했다가 돌아가는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금양 98호 선원들에 대해서도, 고귀한 헌신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다지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군의 철통같은 경계태세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자세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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