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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북핵 위협 대응 적극 기여"
최대환 앵커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유엔 가입 이래 세 번째이자 11년 만에 다시 안보리 이사국에 진출한 건데요.이렇게 되면 한미일 세 나라가 동시에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유엔 차원의 한미일 공조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현장음"한국 득표수는 180표입니다(Republic of Korea, 180)."현지시간 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투표에서 우리나라가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가이아나와 함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1991년 유엔 가입 이래 세 번째 안보리 진출로, 지난 2013-2014년 임기 이후 11년 만에 이사국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투표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92개국이 참여했고, 아시아태평양 그룹에서는 한국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습니다.당선을 위해서는 회의에 출석해 투표한 국가의 2/3 이상의 지지가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192표 중 180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우리나라는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글로벌 중추국가' 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한반도 문제의 직접적 당사자로서 이사국 자격으로 북한 핵 문제, 미사일 대응 등에 대해서 주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또, 과거 최빈국에서 OECD 공여국으로 성장한 경험을 토대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특히, 2024년에는 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미일 3국이 동시에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한미일 3국 공조' 도 강화될 전망입니다.외교부 당국자는 안보리 이사국은 24시간 돌아가는 유엔 현안 논의의 주인공 역할을 한다면서 정부는 지난 1년간 정상급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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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3년 연속 모든 하수처리장서 검출···불법 마약 단속 강화
-3년간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현황 결과 비교·분석 공개-임보라 기자불법 마약류 '필로폰'이 전국 34개 하수처리장에서 3년 연속 검출됐습니다.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은 약 20mg 내외로 분석됐습니다.마약 '엑스터시' 역시 다수의 하수처리장에서 발견됐는데, 사용추정량이 2020년 1.71mg에서 2022년 2.58mg으로 늘었습니다.특히 항만·대도시 지역에서 필로폰 등의 마약 검출량이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제기관 등과 적극 공유하고, 국내 수사·단속 기관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근길 에스컬레이터 역주행···국토부, 위반사항 철저조사
최대환 앵커분당 수내역에서 사람이 붐비는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 자동계단이 갑자기 역주행해, 지하철 이용객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송나영 앵커정부는 기계 결함을 포함해 점검과 유지보수에 문제는 없었는지, 구체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위로 향하던 에스컬레이터 방향이 갑자기 바뀝니다.에스컬레이터에 오르려던 사람은 당황해 발을 구르다 밖으로 나오고, 위편에 있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쓰러집니다.갑작스런 역주행 오작동에 출근길 수내역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이 사고로 모두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3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국토교통부는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에 대해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철도안전감독관과 철도경찰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에스컬레이터 유지 보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특히, 점검 방법, 유지보수 주기의 준수여부,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입니다.또한, 한국 승강기 안전공단 사고조사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다음 주 화요일 기계 결함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전화인터뷰 이인원 /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 사무관"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즉시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고, 조사 결과 에스컬레이터 유지보수 등에 있어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할 예정입니다."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지난 2009년 설치됐고, 지난 2020년 6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작동하는 보조 브레이크도 설치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지난달 10일에는 월간 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 보수 업체는 '이상 없음'으로 판단했고, 지난해 9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기 검사에서도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 부총리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가능성"
송나영 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진단했습니다.그동안 금융시장 안정 등 성과가 있었지만 민생경제가 여전히 어렵다면서, 올해 정부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관훈클럽 토론회(장소: 8일, 서울 프레스센터)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국내 경제 상황을 평가했습니다.5월 소비자물가가 19개월 만에 3%대로 내려오고, 고용상황도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등 일정 부분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경제 곳곳에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경기둔화도 계속되고,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추 부총리는 이어 정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기존 1.6%로 제시했지만 그동안 여러 상황 변화나 연구기관의 견해를 종합해 수정 전망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소폭 하향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6월 말 또는 7월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성장률을 수정 전망합니다.추 부총리는 이와 함께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정해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DSR 완화 조치를 이르면 다음 달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전세금 반환 목적 이외의 DSR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추 부총리는 또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최선을 다해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달 29일과 30일 열리는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최저임금위 3차 전원회의···업종별 차등 적용 논의
최대환 앵커최저임금위원회는 제3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할지를 두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논의를 진행했습니다.경영계는 OECD 회원국 중 19개 나라가 업종과 연령,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고 있다면서 업종별 차등적용을 주장했습니다.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은 우리나라의 복잡한 산업구조 특성상 다른 나라보다 적용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한편,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24.7% 인상된 1만2천 원을 공식 요구했고, 경영계는 동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도약계좌 1차 기본금리 최고 4.5%···12일 최종 확정
최대환 앵커윤석열 정부의 대표 청년 정책인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1차로 공시됐습니다.최고 4.5%의 기본금리를 보였는데, 은행권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2일에 금리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자세한 내용과 함께 수요자인 청년층의 반응은 어떤지,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청년도약계좌.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상품입니다.개인 소득이 6천만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19∼34살 청년이 월 최대 70만 원을 저축하면, 납입 금액에 비례한 정부 기여금을 더해 5년 뒤 5천만 원가량의 목돈을 쥘 수 있습니다.12개 은행이 참여한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8일 1차로 공시됐습니다.기본금리와 저소득층 우대금리 등이 처음으로 공개된 겁니다.기본금리는 기업은행의 금리가 4.5%로 가장 높았고 농협은행의 금리가 4.0%로 뒤를 이었습니다.다른 은행들은 3.5%의 기본금리를 제시했습니다.개인소득이 2천400만 원 이하인 청년에게 적용되는 저소득층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5%, 은행별 우대금리까지 더하면 최고 6.5%까지 올라갑니다.은행들은 타행과 금리 비교, 여론 수렴 등 금리 산정의 적절성을 따져 12일 금리를 최종 공시할 예정입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청년도약계좌는 이제 금리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운영 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청년층은 기대에 찬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선혁 / 충남대학교 4학년"청년들한테 있어서 괜찮은 정책이라 생각하는 게 (계좌에 돈을) 넣으면 어느 정도 금액이 추가돼서 돌아오는 거잖아요. 다른 걸 감안하더라도 그 금액이 원금 이상의 가치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한편 5년이라는 긴 가입 기간을 우려하는 청년들도 있었습니다.<b
전세사기 특별단속 3천 명 검거···"법정 최고형까지 구형"
송나영 앵커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검찰, 경찰이 협력해 전세사기 특별단속에 나섰는데요.단속 결과 검거된 전세사기 사범이 3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규모 조직에 대해선 범죄단체 조직죄가 적용되기도 했습니다.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서한길 기자집값과 전셋값이 가파르게 올랐던 지난 몇 년.무자본 갭 투자가 늘었고 전세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전세사기도 급증했습니다.이에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검찰, 경찰이 협력해 전세사기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녹취 남영우 /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총 1천322건의 거래에서 조직적인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하였고, 이에 따라 해당 거래의 전세사기 의심자와 관련자 970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피해 임차인은 총 558명으로 조사됐는데 20대와 30대인 청년층의 비율이 61.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특별단속 결과 검거된 전세사기 사범은 무려 3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녹취 윤승영 / 경찰청 수사국장"10개월간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986건, 2천895명을 검거하고 288명을 구속하였습니다."경찰은 대규모 전세사기 조직에 대해선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하기도 했습니다.검찰도 피해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면 법정 최고형까지 구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윤정석 / 영상편집: 김하람 / 영상그래픽: 김지영)범정부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전세사기 사범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KTV 서한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풍수해·인파 사고 대응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풍수해와 인파 사고, 도로터널 사고 등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들인데요.이런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훈련이 시작됐습니다.송나영 앵커서른 개 기관이 주관하고 2백60여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 현장을, 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장소: 서울시 동작구)서울 동작구의 도림천.하천과 제방 사이 고립된 시민들이 보입니다.현장음"살려주세요! 여기에요!"다급하게 구조 요청을 보내는 시민들.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원이 나섰고, 소방장비가 동원돼 고립된 인원을 구조합니다.같은 시각 도림천 인근 저지대.폭우로 제방이 일부 유실됐다는 상황이 전파되자 저지대 거주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킵니다.이어 재난 대응 인력과 군이 함께 투입돼 침수를 막기 위한 차수판과 모래주머니를 쌓아 만든 물막이 시설을 설치합니다.실제를 방불케 하는 이 상황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8일부터 진행된 안전한국훈련은 이렇게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한 뒤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참여기관 전체가 2주간 집중 훈련을 실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2주씩 세 차례에 나눠 진행합니다.1회차 훈련은 풍수해와 도로터널 사고, 경기장과 공연장 사고 등 최근 위험이 가중되거나 자주 발생하는 재난유형을 중심으로 실시 됩니다.30개 기관이 주관하고 2백60여 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인천시와 인천 중구, 공항철도 등은 해무에 의한 도로, 터널 사고와 도시철도 사고에 대응하는 훈련을, 부산 영도구와 부산항만공사 등은 풍수해로 인한 터미널 화재와 선박 충돌, 해양오염 사
윤 대통령, 직접 이앙기 타고 모내기···농민들과 새참도
송나영 앵커전국적으로 모내기가 한창인데요.윤석열 대통령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이앙기에 타서 농민들과 모내기를 함께 했습니다.또 자율주행 이앙기 시연을 참관하고,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충남 부여군)커다란 밀짚모자를 쓰고 장화를 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논으로 들어섭니다.윤 대통령은 벼 모판을 직접 싣고, 이앙기를 몰아 모내기를 했습니다.지난해 10월 이후 또다시 농촌 쌀 생산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습니다.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이앙기 시연에도 참관했습니다.이날 선보인 자율주행 이앙기는 지난 달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종합 검정을 취득했습니다.현장음"작업하는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그러네요."윤 대통령은 주민들과 함께 새참도 즐겼습니다.느티나무 아래 마련된 평상에서 국산밀로 만든 잔치국수와 막걸리, 농민들이 재배한 수박을 함께 먹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현장음"우리 주민분들 건강과 농업을 위하여."(위하여)한 청년농민이 부여에 스마트팜을 많이 유치해서 선진농업을 이끌겠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농촌 지역도 가루쌀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가공 농장을 만드는 등 복합지역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이날 윤 대통령은 가루쌀 종자를 직접 만져보고 농촌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8. 6. 7)
-공업 품질 향상(68')-팔당 수력발전소 댐 축조공사(68')-아시아방송연맹 제5차 이사회(68')-신흥초등학교 건설(68')-낙도 주민들을 위한 여객선 취항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 댐 폭발···러·우크라 책임 공방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우크라 댐 폭발···러·우크라 책임 공방현지시간 6일 새벽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헤르손주 드니프로강의 카호우카 댐이 폭발했는데요.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번 댐 폭발 사건이 상대방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미국은 이와 관련해 댐 폭발의 배후를 아직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녹취 존 커비 / 美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정책조정관"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인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입니다."이는 나토와 EU가 사실상 러시아의 소행으로 규정하며 규탄하고 있는 것과 미묘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한편 이번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테러로 규정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요청했는데요.또 국제원자력기구에 러시아 테러 문제를 이사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녹취 드미트로 쿨레바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우크라이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에 러시아의 테러 행위 문제를 상정했습니다."이어 EU에 재난 대응 시스템인 '시민 보호 메커니즘'을 가동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2. 사우디 주재 이란 대사관 재개관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이란 대사관이 7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2016년 사우디가 이란의 반대에도 시아파 유력 성직자의 사형을 집행한 사건을 계기로 양국의 외교 단계는 단절됐는데요.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비밀 회담을 열어 단교 7년 만에 외교 정상화에 합의하고 2개월 이내에 상호 대사관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이날 개관 행사에 참석한 이란 외무부 영사 담당 차관은 오늘 양국 관계의
저소득층 1만5천 가구에 에어컨 설치 지원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올해 유례없는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전기요금 걱정도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저소득 가구나 사회복지시설은 한숨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송나영 앵커이에 정부가 전국의 저소득층 1만5천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90곳에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서한길 기자(장소: 서울 마포구)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12명의 장애인들이 낮 시간에 함께 모여 생활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올여름 전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면서 무더위와 냉방비가 걱정입니다.녹취 김진연 / 하나렘넌트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올여름에 더위가 무척 길고 많다고 하는데, 우리 장애인분들이 더위를 많이 탑니다. 그래서 냉방비 걱정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정부가 이 같은 사회복지시설 190곳과 저소득층 1만5000가구에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합니다.전기 효율이 높은 에어컨을 설치해 더위는 물론 냉방비 걱정도 덜어줄 예정입니다.올해 예산만 약 1천억 원으로 가구당 최대 330만 원, 시설에는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합니다.녹취 강경성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여름 지나고 나면 효과가 없잖아요. 적기에 빨리 지원이 되도록 하시고 또 설치한 이후에도 불편함이 없는지 사후에도 점검을 해주세요."정부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에어컨 설치를 마무리하고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서한길 기자 street@korea.kr"이 시설은 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이렇게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았습니다.2020년 겨울에는 이렇게 단열과 창호 시공을 지원받아 도시가스 요금은 14%, 전기요금은 12%를 절감했습니다."한편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요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에너지 캐시백을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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