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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월 6일 페어링 조립…발사준비 '이상무'
2차 발사를 한달 여 앞둔 나로호의 발사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궤도진입 실패의 원인이 됐던 페어링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오는 5월 6일 페어링 조립을 앞두고 순조로운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까지 상단과 과학기술위성 2호를 조립한 데 이어 다음달 9일 예정된 두 번째 비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페어링은 위성 보호 덮개로, 과학기술위성 2호를 감싸고 있다가 로켓이 우주에 진입하기 직전인 고도 177Km 지점에서 분리돼 제일 먼저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난해 1차 발사 때 페어링이 분리되지 못해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정부는 페어링에 있어 수차례의 지상 분리시험을 거치는 등 여러 보완조치를 마련했다는 입장입니다. 조립을 마친 나로호 상단은 1단과의 연결 부위와 각종 센서들에 대한 점검이, 탑재장비 전기시험 등을 거친 나로호 1단은 탑재 배터리와 역추진 모터 등을 설치한 뒤 종합 점검이 이달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발사를 한달 여 앞둔 만큼 우주센터 차원에서도 발사대 시스템과 추적시스템, 통제장비 등 모든 발사시설에 대한 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발사예정일을 일주일 정도 앞둔 6월 2일,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하루 전인 6월 8일에는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이 남아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오는 7월 '타임오프 시행'준비 박차
지난 주말, 노조 전임자 수를 대폭 줄이는 내용의 '타임오프' 한도가 최종 결정됐는데요. 정부는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전임자를 두지 못하도록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지난 1일 결정된 타임오프 한도가 법적 시한을 넘겼다며 전면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면제위원회의 결정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근면위가 당초 법정시한으로 정해둔 4월 30일을 넘겨 타임오프 한도를 정했지만, 이는 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효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노조 전임자들이 상급단체에 파견해 개별 사업장과 무관하게 하는 활동은 타임오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될 타임오프 시행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는 6일까지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고시하고, 사업장마다 업무 매뉴얼과 책자를 배포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동자와 사용자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100인 이상 기업 8천여곳에 대해선 단체협상 체결 현황을 감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사간 이면합의를 통해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전임자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타임오프가 전면 실시되는 오는 7월부터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위반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타임오프제의 본 취지 살리려면 경영계와 노동계가 그동안의 그릇된 노사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원칙을 세우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
도심 속 친환경 채소 재배 '이렇게'
친환경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집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채소모종 10만 포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재배법도 안내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 옥수동에 살고 있는 주부 윤인영씨. 아파트 베란다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습니다. 처음엔 번거로울 것 같았지만, 해보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윤인영(46) 서울시 옥수동 3년 전부터 직접 길러 먹고 있고, 심기만 하면 물도 자동으로 배수 돼 아주 편하고 쉽죠. 이웃들한테도 인기가 좋아요. 윤씨처럼 집에서 직접 키운 안전한 채소를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손쉽게 채소를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도시민에게 채소모종 10만 포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상추와 같이 잎을 먹는 잎채소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물을 자주 주면 잘 자랍니다. 그런가 하면, 고추나 토마토 같은 열매채소는 햇빛이 강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고, 물은 적당히 줘야 합니다. 직접 씨앗을 뿌려서 키우는 것보다, 주변의 화원에서 필요한 모종을 구입해 화분에 옮겨 심는 방법이 간편합니다. 행사에서는 한번만 물을 주면 한 달간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는 '저면급수 심지화분'과, 베란다에서 깔끔하게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장치도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도록 채소모종을 나눠주고, 수경재배기술을 개발하며 도시텃밭모델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보다 쉽게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농축수산물 안전·위해정보 공개 확대
얼마 전 이상기후로 인해 어패류에서 독소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죠.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식품 안전과 위해정보 공개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할 때 안전정보를 확인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윤항녕(55)(서울시 사당동) 원산지를 확인하고, 첨가물이 뭐가 들어있는지 또 친환경(식품)인지 확인하고 사요. 식품 속 이물질이나 유해물질 함유 등 식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을 겪으면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식품정보 공개를 현재보다 한층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희종 농림수산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 농식품 안전정보수집 체계 일원화, 식품안전 정보의 세부적 공개 및 공개항목 확대, 정보교류의 활성화 등 제도 개선을 합니다. 농식품부는 특히 식품안전 위반정보의 공개를 확대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국내와 수입산 농축수산물의 안전성 관련 정보를 취합해 국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식품안전정보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농축수산물의 위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농식품 안전정보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현재 소비자와 정부 중심의 교류 범위를 소비자와 전문가, 식품업계, 언론, 정부간 협력체제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식품안전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근로장려금 이달 내 신청해야 지급
지난해 저소득 근로가정 한 가구당 약 77만원씩 지급된 근로장려금, 반드시 이달 내로 신청하셔야겠습니다. 5월중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이라도 지급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지난해 모두 59만1천가구에게 지급된 근로장려금. 가구당 평균 77만원씩 지원받아, 부부합산 연소득 1천700만원 미만인 저소득 근로가정의 생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올해도 많은 수의 가구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는 9월에 지급을 받으려면 반드시 이달 안에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국세청은 이미 지난달 27일 근로장려금 수급요건을 갖춘 70만6천가구에 신청안내문을 발송했고, 이달 10일 안으로 2만5천 가구에 대해 추가 발송을 계획 중입니다. 만약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했다면 근로장려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천700만원 미만에 만 18세 미만 자녀를 1명 이상 부양해야 하고, 무주택이거나 1주택인 경우 기준시가 5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재산 역시 가족 전체가 총 1억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세청은 신청 양식을 '예, 아니오'로만 표시하면 되도록 대폭 간소화하고, 일부 세대의 경우 전화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인터넷 신청 또한 공인인증서 외에 근로장려세제 회원 가입때 받은 ID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이달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자격이 있어도 오는 9월 지급을 받을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이달중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쓰레기로 연간 34억원 에너지 생산
쓰레기로부터 한 해에 34억원 어치의 원유를 대체할 녹색 에너지가 생산됩니다. 정부가 생활 쓰레기를 이용해 고형연료를 제조하는 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는데,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땅에 묻혀 버려지던 쓰레기들. 그런데 환경오염의 주범인 이 생활 쓰레기가 녹색 에너지로 바뀝니다. 매립 쓰레기로부터 고형연료를 만들어, 발전에 사용하게 된 겁니다. 발전연료는 가연성 폐기물을 모아서 만들어집니다. 우선 매립된 폐기물을 파쇄기에 넣고 부수면, 부서진 폐기물은 필터에서 걸러지고, 가연성 물질만을 모아 더 잘게 부숩니다. 이렇게 잘게 부서진 가연성 폐기물을 건조시켜 모양을 만들면, 고체의 연료가 완성됩니다. 불연성 폐기물은 따로 걸러 재활용 제품을 뽑아내고, 최종적으로 남은 폐기물은 매립합니다. 공정 중에 이중 삼중의 분리수거가 이뤄져 최소의 매립물만 남게 됩니다. 침출수 유출이나 가스에 의한 2차 오염도 예방되는 겁니다. 이런 공정을 거쳐 이 고형연료가 나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작은 고형연료가 1년간 생산되면 34억원 정도의 예산이 절약됩니다. 고형연료의 발열량이 무연탄과 비슷해 화석연료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단가도 낮아서, 생산에 투입되는 양의 6배 이상의 에너지를 생산해, 싼 가격에 제조가 가능합니다. 가격도 1톤 당 3천200원으로 무연탄의 4분의 1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수도권 매립지에 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연성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하고, 생산설비도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 개최
세월이 지나면서 6.25 전쟁은 우리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은 6.25 전쟁 60주년을 앞두고 당시의 참상과 폐허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갖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와봤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수 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온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한강을 건너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비규환을 방불케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기록물과 영상으로 6.25 전쟁의 실상을 재조명하고 첨단영상기술을 통해 6.25 전쟁 당시를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60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비무장지대의 아름다운 전경도 소개가 됩니다. 비무장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절경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천연기념물 331호인 잔점박이 물범 가족도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 6.25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실상이 점점 잊혀지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성인 3명중 1명은 6.25 전쟁이 언제 발발했지 조차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12번째로 개발한 초음속 비행기부터 견마 로봇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최첨단 군사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습니다.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 '아 6.25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제역 합동지원단 구성, 총력 방역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단이 긴급 구성돼 방역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구제역 발생 또는 위험지역에서의 지방선거 운동도 자제가 요청됐습니다. 구제역이 인천과 경기, 충북에 이어 지난 1일 충남 청양군까지 확산되면서, 구제역 방역을 위한 정부합동 지원단이 긴급 구성됐습니다. 특히 청양에서 홍성과 보령, 당진으로 통하는 주요도로에 2중 3중의 방역망이 설치됐고, 차량과 사람의 불필요한 이동이 엄격히 차단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 멀지 않은 홍성군은 더욱 긴장한 상태입니다. 지난 2000년 구제역 창궐 때 큰 피해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홍성군 축산농가들은 집안 행사나 친목모임까지 대부분 취소하고 있습니다.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홍성의 경우는 돼지 사약규모만도 40만두가 넘는 매우 축산에 비중이 큰 지역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확산되지 않다고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방역당국은 다음달 2일 지방선거와 관련한 방역 협조도 지시했습니다.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제역 발생지역이나 위험지역에서의 선거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한편 정부는 전국 지자체의 구제역 방역추진 상황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주거나 제재를 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3개월 연속 감소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2천명 가량 줄어 세달째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의 취업알선사이트 워크넷과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지난달 구직인원도 지난해보다 만6천명 늘어난 24만7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부는 여러 실업동향 지표로 미뤄 고용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금자리, 최첨단 녹색 주거로 조성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건축정책 위원회에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나왔습니다. 특히 보금자리 주택이 에너지 절약형 첨단 녹색 주거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오랫동안 좁고 낡은 아파트로 인식돼 왔던 주공아파트. 하지만 이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국가건축정책위에 보고된 '보금자리주택 품격향상 방안'으론 모두 세 가지 추진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우선 품격있고 실용적인 보금자리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또 층수 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을 차등 적용하는 한편,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입주자의 다양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모델도 선보입니다. 또 보금자리지구 중심지에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 시설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의 자원으로도 활용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유혜령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과 사무관 관리사무소나 생활편의시설을 통합 운영해 규모를 키우고 이를 사회적 일자리로 활용... 아울러, 녹색성장의 흐름에 맞춰 설계되는 그린홈 시스템으로 3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와 자동감지센서가 부착된 지능형 LED 주차장 등 첨단기술을 통해 전력사용을 줄이고 단열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입니다. 권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설계부장 이번 보금자리주택 품격 향상 방안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와 대기전력 차단기술을 적용해서 에너지 사용이 절감되게 했고, 마을숲과 바람길을 만들고 대중교통과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해서 보금자리주택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21세기형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여나간다는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건축정책 위원회에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나왔습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이 에너지 절약형 첨단 녹색 주거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오랫동안 좁고 낡은 아파트로 인식돼 왔던 주공아파트. 하지만 이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국가건축정책위에 보고된 '보금자리주택 품격향상 방안'으론 모두 세 가지 추진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우선 품격있고 실용적인 보금자리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또 층수 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을 차등 적용하는 한편,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입주자의 다양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모델도 선보입니다. 또 보금자리지구 중심지에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 시설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의 자원으로도 활용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유혜령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과 사무관 관리사무소나 생활편의시설을 통합 운영해 규모를 키우고 이를 사회적 일자리로 활용... 아울러, 녹색성장의 흐름에 맞춰 설계되는 그린홈 시스템으로 3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하게 됩니다.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와 자동감지센서가 부착된 지능형 LED 주차장 등 첨단기술을 통해 전력사용을 줄이고 단열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입니다. 권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설계부장 이번 보금자리주택 품격 향상 방안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와 대기전력 차단기술을 적용해서 에너지 사용이 절감되게 했고, 마을숲과 바람길을 만들고 대중교통과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해서 보금자리주택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21세기형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여나간다는
어린이보호구역 1만5천여개로 확대
정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우선 전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현재 9300여개에서 1만5000여개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차량속도 30㎞ 이내로 제한돼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 경찰을 집중적 배치해 연말까지 과속단속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통학로 등 1만4천여곳에 CCTV를 확대 설치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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