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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대 기동훈련('81)-문화의 날 기념식('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상주군 내서면 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10회 신라문화제('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공연회('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정상회의, 역사적 논의 기대"
최대환 앵커오는 18일 한미일 세 나라 정상이 미국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백악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역사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송나영 앵커정상회의 장소인 캠프 데이비드는 실제로 역사적인 외교적 성과들이 다수 나온 곳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오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미국 백악관이 역사적 의미를 갖는 논의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백악관은 특히, 한미일 정상회의가 워싱턴이 아닌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상간 만남과 중요한 외교 정책 대화가 오가는 역사적 장소라고 강조했습니다.실제로 캠프 데이비드는 세계 주요 정상이 찾은 곳이자, 외교적 합의가 이뤄진 곳입니다.1978년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평화협정'이 맺어져, '캠프 데이비드 협정'으로 불립니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이런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일 정상회의 등 주요 현안을 협의했습니다.두 장관은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또, 경제안보와 핵심·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글로벌 현안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지승윤)아울러,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석 중인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남은 기간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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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띄우기' 541건 적발···경찰청 등 통보
송나영 앵커허위 매매로 실거래가를 높이고 이후에 취소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의심사례 50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집값 띄우기는 대표적인 집값 교란 행위로 꼽히는데요.국토교통부는 경찰청과 국세청 등에 적발 사례들을 통보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2021년 A법인의 대표는 법인 직원에게 아파트 3채를 신고가에 매도했습니다.3건 모두 거래대금 지급 내역 없는 허위매매였습니다.신고가 띄우기에 성공한 법인 대표는 끌어올린 가격으로 법인 보유 주택을 다수 매도했고, 이후 법인직원과는 계약을 해제했습니다.대표적인 법인과 직원간 집값 띄우기 사례입니다.정부가 이같은 행위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 의심사례 5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집값 띄우기는 허위 계약으로 신고가를 만들어 시세 차익을 낸 뒤 신고가를 만든 기존 계약을 취소하는 집값 교란 행위입니다.조사 대상은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아파트 거래 가운데 신고가 거래 이후 장시간 경과 뒤 취소된 거래, 또 동일 인물의 반복 '신고가 거래' 이후 취소된 1천 86건의 거래였습니다.국토부는 거래 당사자 간 특수관계 여부, 계약금 수수 등을 통해 자전거래, 허위신고 의심거래를 적발했습니다.대표적인 유형으로는 법인과 법인직원간 거래, 공인중개사 개입 사례 등입니다.정부는 적발 사례 가운데 164건을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등으로 지자체에 통보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14건을 경찰청에, 소득세 탈루 의심 등으로 429건을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김민지)정부는 미등기 거래 등 상습위반 의심 건에 대해 허위신고 여부를 조사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
'카눈' 계속 북상···내일 새벽 북한 진출
최대환 앵커오늘도 태풍 소식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6호 태풍 카눈이 오늘 아침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하며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카눈은 오늘 밤 수도권에 진입해서 내일 새벽에 북한으로 넘어갈 걸로 보이는데요.먼저 태풍의 진행 상황과 예상 경로를,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상륙한 태풍 '카눈'.상륙 직전까지 '강'의 강도를 유지하던 '카눈'은 상륙 과정에서 '중' 강도로 낮아졌습니다.강도는 약해졌지만 전국 곳곳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강원영동과 경남 곳곳에는 어제부터 누적 30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충북 영동군 누적 강수량은 200mm를 기록했습니다.전북 지역에는 100~2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기상청은 오늘 오후 5시 기준 태풍이 충북과 경기 동부를 지난 후 북한으로 이동할 거로 예측했습니다.이번 태풍의 여파는 내일도 이어질 전망입니다.녹취 박정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태풍이 내륙을 따라 느리게 북상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거로 예보했습니다.(영상취재: 우효성 심동영 / 영상편집: 김하람)또 중부지방과 남부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일 거로 보인다며 피해 없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KTV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명 사망·1명 실종···피해 최소화 총력
송나영 앵커강풍과 폭우에 사망자와 실종자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항공기와 선박 운항도 차질을 빚으면서 하늘길과 바닷길도 끊겼습니다.대책본부는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에서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대구에선 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또 다른 60대 남성 한 명은 실종됐습니다.태풍의 이동경로 중심에 있던 경북은 한때 18명이 고립됐다고 구조되기도 했습니다.상습침수 지역과 산사태 우려가 높은 지역에서는 주민 1만여 명이 대피시설로 이동했습니다.항공기와 선박 운항에도 차질을 빚으면서 하늘길과 바닷길도 끊겼습니다.철도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 중인 충북과 영동 등 일부 노선이 운행 중지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회의를 열고 모든 관계기관에 비상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지자체와 경찰, 소방 간에는 재난안전 통신망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상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위험상황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징조가 있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히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줄 것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있다 보니 출퇴근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천여 개 학교는 휴업을 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운영됐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이수오 / 영상편집: 조현지)중대본은 태풍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6년 만에 중국인 한국 여행 재개···"본격 관광객 유치"
최대환 앵커중국 정부가 오늘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 만에 중국 관광객의 방한도 재개되는데요.송나영 앵커정부는 관광과 항공, 유통 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중국 정부가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중국은 지난 1월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빗장을 풀어왔는데,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에 대한 여행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이번 발표로 중국 국민의 방한이 완전히 재개됩니다.지난 2017년 사드 배치 보복의 일환으로 중국 국민의 한국 여행이 사실상 금지된 이후 6년여 만입니다.우리 정부는 크게 환영하는 입장입니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뿐 아니라 항공, 유통업계도 새로운 활력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관광객 유치에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올해와 내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청와대 관광 랜드마크 10선과 K-컬처 연계 관광상품을 집중 마케팅 한다는 계획인데, 특히 중국 최대 연휴인 다음 달 국경절 연휴 기간에는 중국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정부는 베이징과 선양에 비자신청센터를 신설해, 중국인의 비자 신청과 발급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입니다.이번 발표와 함께, 우리 국민이 중국 여행 비자를 받는 절차도 간소화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에서 중국행 비자를 발급할 때 상무·여행· 친척방문 비자 등에 한해 지문을 채취하던 절차를 올해 말까지 생략한다고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결혼·출산·양육 지원 강화! 2023년 세법개정안 [클릭K+]
윤세라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2030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은 선택이자 고민거리가 된 지 오래입니다.인터뷰 박정욱 / 대전 유성구 (KTV대한뉴스, 2023. 7. 27)"결혼이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서 해내기는 저는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인터뷰 김은혜 / 대전 유성구 (KTV대한뉴스, 2023. 7. 27)"양육할 때는 돈을 확실히 모으고 시작하자는 생각이 있어서 돈이 없으면 키우기 힘든 세상이지 않나 생각하긴 해요."이런 가운데 정부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결혼하면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앞으로 결혼할 때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지원받는 경우, 1인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2023. 7. 27)"전세자금 마련 등 청년들의 결혼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현재는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10년간 5천만 원까지 증여세 없이 물려줄 수 있는데요, 여기에 결혼하는 자녀에게 추가로 1억 원을 증여해도 세금을 물리지 않기로 한 겁니다.이렇게 되면 신혼부부는 각 1억 5천만 원씩, 최대 3억 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지금은 신혼부부가 1억 5천만 원씩 받으면 각각 970만 원, 둘이 합쳐 1천 940만 원의 증여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론 내지 않아도 되는 거죠.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기간은 혼인신고일 전후로 2년으로, 총 4년인데요, 증빙 자료를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고 재혼할 경우에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내년 1월 1일 증여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라, 올해 결혼자금을 받았다면 증여세 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또한, 양
KTV 대한뉴스 (1281회)
농식품부, 과수분야 태풍 피해 예방 및 수급 안정에 총력 대응
-추석 3개월 전부터 안정적인 출하물량 확보, 과일 선물 구성 등 공급 확대 노력-임보라 기자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과일 생산량이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식품부가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일단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해 사과, 배뿐 아니라 샤인머스캣, 견과류를 혼합한 선물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봉지나 팩으로 구성된 상품도 증산할 계획입니다.또 사과와 배 등의 계약재배 물량을 전년보다 10% 이상 확대하고, 농협을 중심으로 성수기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유통업체별로 자체 할인을 연계해 할인율을 확대하는 등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세요!
-화장품 유해사례 등 총 3,061건 안전성 정보 분석-임보라 기자최근 3년간 화장품 유해사례 보고는 기초화장품·영유아용 제품·두발용 제품에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요 증상은 붉은 반점·두드러기·가려움증 등 대부분 경미한 사항이었지만, 아기들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영유아용 제품의 경우 생산실적에 비해 안전성 정보 보고가 많았는데요.두발용 제품 또한 다른 화장품에 비해 비교적 자극적인 성분이 들어 있거나, 샴푸·린스 등을 충분히 헹구지 않아, 가려움·모발 손상이 발생한 경우가 보고됐습니다.식약처는 영유아에게 화장품을 사용한 후에는 두드러기가 발생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두발용 제품, 특히 염모제의 경우 사용 전 부작용 테스트를 꼭 실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체부, K-컬처 팝업 개최···한국 매력 한눈에
송나영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현대백화점그룹과 10일부터 2주간 한국방문의 해 K-컬처 팝업을 열었습니다.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명소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K-팝, 패션, 음식 등 K-컬처 대표 상품과 관광 정보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문체부가 K-관광 매력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K-컬처 팝업은 부산과 뉴욕, 이번 서울에 이어 9월 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우려국 해외투자 제한 행정명령···"국내 영향 제한적"
송나영 앵커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9일, 우려국 첨단기술 분야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미국과 동맹, 파트너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앞으로 미국인과 미국기업이 우려국의 첨단반도체, AI, 양자컴퓨팅 등 3개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제한됩니다.외교부는 "적용 범위가 미국인 또는 미국 법인으로 한정되어 국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필요할 경우 우리 정부와 업계의 의견을 미국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울산 등 영남권 관통···가로수 파손·도로 침수
최대환 앵커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부산과 울산 등 영남권엔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건물 외벽이 떨어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강한 바람과 폭우에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지 기자(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부산의 한 수변공원 근처, 집채만한 파도가 방파제를 덮칩니다.태풍 '카눈'이 몰고 온 격랑입니다.강풍에 해안가 식당 유리창이 산산이 깨졌습니다.단단해 보였던 건물 외벽도 떨어졌습니다.출근길, 우산을 쓴 시민들이 힘겹게 걸어가고 있습니다.쉴새 없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우산이 반대 방향으로 꺾어지고, 몸을 제대로 가누기조차 어렵습니다.우산살 윗부분에 머리를 밀착시켜야 간신히 걸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경남 창원)폭우가 쏟아진 경남 창원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도로가 침수돼 차들이 물에 잠겼습니다.흙탕물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고 발이 묶인 모습입니다.시내 큰 간판이 떨어져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가로수도 강풍과 폭우에는 속수무책입니다.(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울산 동구 도로 한복판에는 가로 3미터, 세로 4미터 크기 거대 바위가 굴러떨어져 있습니다.가드레일이 훼손되고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황입니다.태화강 인근 도로도 불어난 강물에 잠겼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도로인지 하천인지 모를 정도로 침수된 상태입니다.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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