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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간 복지전산망 연계 추진
중앙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복지 수급자 선정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공동 활용하는 '복지전산망 정보연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연말까지 현금성 복지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이후에는 바우처 등 비현금성 사업을 확대 구축하는 한편, 정보연계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정수급자 방지뿐만 아니라 복지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종편채널 9월 접수, 연내 선정 마무리"
종합편성 채널과 보도전문채널에 대한 선정기준이 8월 말까지 마련됩니다. 정부는 9월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가 연내에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입니다.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 선정 심사기준 등 구체적인 절차가 오는 8월까지 확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후속일정 로드 맵을 확정하고 연내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본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6월까지 신문 부수 인증 기관을 지정하고 기본계획이 확정되는 8월까지 방송 법률 경영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됩니다. 9월부터는 기본계획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승인신청 공고 신청이 진행되고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고 청문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9월부터는 '기본계획'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신청서 접수, 심사 청문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올해 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사업자 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해 연내에 모든 선정을 마무리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예상되는 참여 사업자의 범위나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안인 만큼 시청자 업계 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도록 하겠씁니다. 방통위는 그러나 사업자 선정 수는 글로벌 방송환경에서의 경제성과 미디어의 다양성을 고려해서 정할 것이라고 밝혀 채널에 숫자에 대해서는 유동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민원포털 새 단장, 서비스 대폭 확대
언제 어디서든 클릭 한번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정부 민원포털이 새롭게 단장됩니다. 민원인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민원 24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주민등록표 등초본이 발급됩니다. 전입신고도 별도의 시간과 수수료를 내지 않더라도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정부가 이같은 전자민원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지난해 6월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원서비스 선진화사업 시작되면서 발급가능 민원도 온라인 이용건수도 모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는 11월 까지 신청가능 민원 3천종에 발급가능민원 1천 종을 목표로 선진화 2단계 작업에 본격 착수 할 방침입니다. 이사나 사망신고, 개명처럼 여러 기관에 걸친 민원을 일괄 신청,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도 모두 15종 추가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복사방지 마크를 개선하고 주민등록번호 등 중요 개인정보를 암호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 정비를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권혁록 /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선진화 추진단 IT강국의 기반을 최대한 활용한 대민 온라인서비스가 확대되는 겁니다. 올해 2단계 선진화사업 착수와 동시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등 다양한 개인정보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편, 온라인 민원 신청시 상담원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외국어 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온라인 정부민원포털 서비스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힐 방침입니다. 정부는 기존의 G4C라는 이름을 대체할 새 이름으로 '민원24'를 선정하고,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민원창구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br
이 대통령 "5.18정신,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 요구"
이명박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우리에게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작은 차이를 넘는 대승적 타협을 이루는 중도실용주의를 역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화해와 관용'에 기초한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민주영령들의 피땀으로 성취된 우리의 민주주의 제도가 그 정신과 문화에 있어서도 성숙.발전되고 있는지 거듭 성찰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권위주의 정치가 종식되고 자유가 넘치는 나라가 됐지만 우리는 아직 민주사회의 자유에 걸맞은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많은 분열과 대립이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이제 작은 차이를 넘어 `대승적 타협'을 이루는 '중도실용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는 11월 서울 G20정상회의 개최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유치를 언급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한껏 뻗어갈 둘도 없는 기회를 맞았다며 이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 우리는 경제 선진화와 함께 정치 선진화를 이룩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5.18민주화운동은 민주화를 향한 도정에서 시대의 획을 긋는 거대한 분수령이었다면서 그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주화는 평화적으로 성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
이 대통령 "복지정책, 필요한 사람 확실히 도와야"
이명박 대통령이 복지정책 방향과 관련해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목표로 해야 한다면서 그런 사람들을 확실하게 돕는 것이 정책의 방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확실하게 도와 일어설 수 있게 하고 사회일원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복지정책은 한정된 재원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식 전문가 300명 양성, 세계화 박차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최고의 한식 조리 전문가 300명이 양성됩니다. 창조적인 메뉴개발은 물론, 서비스, 외국어 과정까지 교육에 포함됩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최고의 한식 조리 전문가가 양성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한식 조리 전문인력을 키워낼 13개 전담 교육기관을 선정해, 한식 스타쉐프 양성과정과 향토음식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박순연 한식세계화추진팀장 조리라든지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전문인력들이 양성이 된다면 한식 세계화도 앞당겨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저희가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스타쉐프 교육을 담당할 기관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과 세종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등 4곳으로, 총 100명의 전문가가 양성되고, 향토음식 전문가 과정은 대림대학과 한림성심대학, 혜전대학 등 9개 기관에서 운영되며, 총 200명이 선발됩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에 총 교육비의 70%를 지원하고, 수료생의 국내외 한식업체 취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 내용에는 조리기술 뿐만 아니라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현장실습이 100시간 이상 포함되고, 메뉴개발 등 창작역량 키우기, 서비스, 외국어 과정까지 포함해 수료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과수, 장비·인력 대폭 확충한다
과학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앞으로 5년간 485억을 투입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장비와 인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CSI 과학수사대에 버금가는 첨단 과학수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온 국민을 경악케 했던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 범인 김길태를 검거하는데 국립과학수사원의 DNA 감정 결과는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처럼 과학수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해 감정 건수만 27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직원 한명이 1년동안 900여건을 감정한 것입니다. 이는 해외 선진국에 비해 무려 2배가 넘는 업무량입니다. 과학수사의 역할과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는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국과수 5개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5년간 485억원을 투입해 장비와 인력을 대폭 확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안에 유전자 감식센터를 설치해 현재 2주 가량 소유되는 유전자 처리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노후 장비도 대폭 교체할 방침입니다. 3차원 영상 시스템 등 증거분석 장비 580대도 보강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북지역에 국과수 분소를 신설해 신속한 과학수사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국과수는 이밖에도 2012년까지 과학수사 첨단기법을 연구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과학 수사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복안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5·18정신,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 요구"
이명박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우리에게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작은 차이를 넘는 대승적 타협을 이루는 중도실용주의를 역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화해와 관용'에 기초한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민주영령들의 피땀으로 성취된 우리의 민주주의 제도가 그 정신과 문화에 있어서도 성숙발전되고 있는지 거듭 성찰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권위주의 정치가 종식되고 자유가 넘치는 나라가 됐지만 우리는 아직 민주사회의 자유에 걸맞은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많은 분열과 대립이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이제 작은 차이를 넘어 `대승적 타협'을 이루는 '중도실용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는 11월 서울 G20정상회의 개최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유치를 언급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한껏 뻗어갈 둘도 없는 기회를 맞았다며 이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 우리는 경제 선진화와 함께 정치 선진화를 이룩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화를 향한 도정에서 시대의 획을 긋는 거대한 분수령이었다면서 그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주화는 평화적으로 성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br
멸종위기종 보전, 민·관이 손 잡았다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인 올해, 멸종위기 생물 보호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민?관이 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생물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보호에 나섭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주식회사 아모레퍼시픽은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강학희 / (주)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생물 보전을 통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 이에 따라 희귀종 보호를 위한 노력을 시작으로 공동연구와 학술포럼 공동주최 등 민관교류가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희귀생물의 방대한 육종정보를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멸종위기생물을 인공증식하면서 확보된 다양한 기술을, 경제적으로 유용한 식물 재배에 사용하게 됩니다. 가치를 창출하면서 생물다양성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이 그 동안 이 분야에서 유례가 없던 최초의 민관 협약이라는 사실이 안팎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천 국립생물자원관장 (정부와 기업이 연구 협약체를 구성한 것은)처음 있는 일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 데이터베이스와 기업의 기술이 융합돼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이, 녹색성장의 추진동력을 위한 국가와 기업간의 바람직한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우리에게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작은 차이를 넘는 대승적 타협을 이루는 중도실용주의를 역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화해와 관용'에 기초한 성숙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민주영령들의 피땀으로 성취된 우리의 민주주의 제도가 그 정신과 문화에 있어서도 성숙발전되고 있는지 거듭 성찰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권위주의 정치가 종식되고 자유가 넘치는 나라가 됐지만 우리는 아직 민주사회의 자유에 걸맞은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많은 분열과 대립이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이제 작은 차이를 넘어 `대승적 타협'을 이루는 '중도실용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는 11월 서울 G20정상회의 개최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유치를 언급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이 한껏 뻗어갈 둘도 없는 기회를 맞았다며 이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 우리는 경제 선진화와 함께 정치 선진화를 이룩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화를 향한 도정에서 시대의 획을 긋는 거대한 분수령이었다면서 그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주화는 평화적으로 성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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