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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문화공보부 장관 주한 외국인 초청, 민족문화 소개('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오후 2시 전국 민방위 훈련···"사이렌 울리면 대피소로"
강민지 앵커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서는 정부 기관과 대기업 등 중점 관리 대상업체가 참여해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합니다.마지막 날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도 진행되는데요.조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입니다.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는 연습에는 행정기관과 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약 4천 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합니다.훈련에서는 실제 전쟁을 가정해 상황 전파와 대피 연습 등을 실시합니다.또 드론과 사이버 공격을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이나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통합 대응 훈련도 이어집니다.을지연습의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이 대피하는 민방위 훈련이 20분간 진행됩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들께서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불편함을 잠시 참아주시고, 당국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도 통제되는데,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야 합니다.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습니다.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됩니다.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 1만 7천여 개가 지정돼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도로 통제 구간은 광역시의 경우 3개 이상, 시·군은 1개 이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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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를 구조하라"···SSU 투입 해상 항공구조훈련
김용민 앵커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이 시작됐습니다.해군은 UFS연습의 하나로 해난구조전대, SSU 소속 심해잠수사가 참가한 가운데 동해항 인근 해상에서 항공구조 훈련을 실시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해상에서 다수의 조난자가 발생한 상황.구조 지시를 받은 심해잠수사들이 구조장비를 싣고 해상기동헬기 UH-60에 탑승합니다.(19일 오후, 동해항 인근 해상)조난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한 후 거센 파도에도 망설임 없이 구조용 인양장치, 호이스트를 해상으로 내려 조난자에게 접근합니다.구조용 바구니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난자를 구조하며 훈련이 마무리됩니다.훈련에는 해난구조전대(SSU) 소속 심해잠수사 10여 명과 UH-60 해상기동헬기, 고속정 등이 투입됐습니다.해군은 이번 훈련이 해상에서 재난·조난 사고 발생 시 항공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현장에 구조인력을 투입하고, 항공 인명구조 절차와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항공기와 심해잠수사 간 팀워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정태윤 / 해군 1함대 6구조작전중대장 (대위) "조난자를 반드시 구조한다는 각오로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과 전우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조작전태세를 완비하겠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UFS 연습은 지난해보다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이 확대됐습니다.야외기동훈련은 모두 48건으로 작년보다 10건 늘었고, 여단급 훈련은 4건에서 17건으로 4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육·해·공군도 이 기간 다양한 실기동 훈련을 실시합니다.육군은 한미 연합으로 유도탄 대공사격과 공중강습작전, 도하훈련 등을 실시하고 해군은 부대별로 주요 항만 통합방호훈련, 종합구조훈련, 항만 피해복구와 함정 탄약 적재 훈련 등도 실시합
"북 회색지대 도발 대응···통일, 절대 군사침략 방식 아냐"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전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며, 특히 가짜뉴스 유포 등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또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선 군사적 침략 등 평화를 깨는 방식의 통일 주도를 말한 게 아니라고 강조하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흡수통일론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 (장소: 19일, 용산 대통령실)초록색 민방위복을 입은 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전쟁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전쟁의 양상도 과거와는 달라졌다며 대응 태세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사이버전은 물론, 가짜뉴스를 활용한 여론전과 심리전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과 민간의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힘을 모으는 국가 총력전 태세가 필요합니다."이어 북한을 전세계에서 가장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위협이라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 즉 가짜뉴스 유포와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차단 등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개전 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하여, 폭력과 여론몰이, 그리고 선전, 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하고 국론 분열을 꾀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통해 국가 중요시설 타격 등 위기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진행할 거라고 말했습니다.특히 올해에는 한미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도 훈련에 참여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이어진 마무리 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8.15 통
'민원왕' 보험산업, 싹 바뀐다 [경제&이슈]
금융당국이 보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줄이기 위해 보험산업 대수술에 나선다. 보험 민원 감축 등 생활밀착형 과제 우선 추진을 시작으로 임신-출산 보험상품의 보장을 높이는 등 달라지는 보험상품 개선계획을 짚는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152곳 다음 달 시범운영
임보라 앵커교육계 숙원사업인 유보통합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범 도입됩니다.전국 150여 곳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합기관이 운영될 예정인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유치원 교육 기능과 어린이집 보육 기능이 통합되는 유보통합.정부가 다음 달부터 전국 152곳에서 유보통합 기관, '영유아 학교'를 시범 운영합니다.만 5세까지 영유아를 함께 돌보는 통합기관으로, 교육과 보육 서비스 질을 모두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마련하는 정책입니다. 교육부는 0세부터 국민 안심 책임 교육·보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17개 교육청을 통해 지역별로 통합기관을 선정한 뒤 특별교부금 총 262억 원을 지원해 운영을 돕는단 방침입니다.구체적으로 시범 운영되는 영유아 학교는 돌봄 시간이 크게 확대됩니다.기본 운영시간 8시간에 아침과 저녁 4시간 돌봄 시간을 보장합니다.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한단 방침입니다.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도 개선해 기존 과밀화 문제도 해결합니다.0세는 교사 한 명당 2명까지 맡고, 연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늘려 5세 아이의 경우, 교사 한 명이 맡는 인원이 18명을 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교육청별 특색 사업을 적용해 각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강화합니다.전북의 경우 대단지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인근 소규모 유치원들을 연계한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며, 서울과 대구 등 6개 교육청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모델을 추진합니다.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교육과 보육 서비스 질이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9월부터 수도권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1.2%p ↑
임보라 앵커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합니다.가계대출 폭증세를 막기 위해선데 은행권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 적용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하되 은행권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선 스트레스 금리를 1.2%p로 상향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는 은행권 주담대에 0.38%p가 적용되지만 다음 달부턴 비수도권 0.75%p, 수도권은 1.2%p로 상향됩니다.소득이 5천만 원인 사람이 30년 만기, 연 4.5%로 빌릴 수 있는 한도가 현재 3억1천500만 원이지만 다음 달부터 수도권은 2억8천700만 원, 비수도권은 3억2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금융위는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해도 DSR 37~40% 수준의 차주에 한해 일부 대출한도 축소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정금리 주담대의 경우 스트레스 금리의 일부분만 반영되기 때문에 실수요자 불편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또한, 1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할 때와 마찬가지로 경과조치를 둬 실수요자의 불편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달 31일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한 차주 등에 대해선 1단계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됩니다.금융위는 이와 함께 최근 시중은행들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주담대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가산금리를 인상하는 방법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있어 은행별로 주담대 금리 추이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금융위는 가계대출 추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 시 DSR 적용 범위를 확대하거나 은행권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등의 추가 조치도 검토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정수빈)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
국민권익위원회 8월 정례브리핑 (8.19)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국민권익위원회 8월 정례브리핑 (8.19) 2. 통계청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8.20)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먼저 국민권익위원회 브리핑입니다.1. 국민권익위원회 8월 정례브리핑 (8.19)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번 달부터 시행됩니다.청탁 목적이 아닌 답례를 이유로 허용되는 식사비가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아지는데요.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녹취 유철환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올해로 시행 8년 차를 맞는 청탁금지법 은 우리 사회의 부정청탁, 금품수수와 같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개정된 시행령에는 공무원, 교사, 언론인 등이 원활한 직무 수행 또는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예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음식물의 가액 범위가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청탁금지법청탁금지법이 제정된 건 2016년, 8년 전입니다.이때보다 훨씬 오른 물가 상황에 3만 원이라는 식사비 한도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실제로 2016년에 비해 우리나라 외식 물가는 40~50% 정도 상승했는데요.현실 물가 상황을 반영해 8년 만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겁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청탁금지법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것 아니냐하는 의견도 있는데요.이에 대해 권익위는 음식물 가액 범위가 상향되더라도 직무상 '대가관계'가 인정되는 경우는 일체 금지한다며, 청탁금지법의 공정성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유철환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고이율, 경기침체, 소
요양기관에서 세금 줄줄 새 나가고 있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요양원을 비롯한 장기요양시설에서 세금이 줄줄 새 나가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사님, 안녕하세요.(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 가운데 허위로 급여를 청구한 기관이 무려 94%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요.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건강보험공단 직원의 친인척이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장기요양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허위 청구에 나섰으며, 공단 직원과 친인척들이 짬짜미 허위청구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또 최근 요양시설 내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를 당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관련해 정부에서는 어떤 방안을 추진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장기요양기관 관리'와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43회)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야간·주말 발열클리닉 운영
임보라 앵커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응급실 과부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응급실 전문의에 대한 보상을 확대합니다.응급실을 찾는 코로나19 경증환자도 늘고 있는 만큼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하는 발열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응급실 과부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권역과 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해 1천418명에서 올해 들어 1천502명으로 늘었습니다.반면 응급실에 근무하는 전공의는 5백여 명이 이탈한 상태입니다.정부는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대비해 전문의 수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응급실 근무 전문의의 진찰료를 100% 인상해 보상을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최근 응급실 내원 환자의 44%가 경증과 비응급환자인 만큼 경증환자 분산 대책도 실시합니다.환자 전원을 지원하는 광역응급의료 상황실을 추가 설치하고 지자체별로 환자 이송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병원과 소방 간 서로 달랐던 환자 분류지침을 통일하고 병원 이송 전 소방 출동 단계에서 경증환자 분류를 강화합니다.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했습니다.공공병원과 지방의료원 등에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하는 발열클리닉을 운영해 응급실을 찾는 중등증 이하 코로나19 환자를 분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응급실 진료 관련 브리핑에서 "응급실을 찾은 코로나19 환자 대부분은 중등증 이하에 해당해 응급실이 아닌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복지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더 악화하면 과거 코로나 대응 경험이 있는 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태풍 '종다리' 북상···제주·남해안 100mm 폭우
임보라 앵커올여름 첫 태풍인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태풍이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100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열대저압부가 태풍 '종다리'로 발달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열대저압부와 태풍은 '중심 최대 풍속'으로 구분되는데, 초속 17m부터 태풍으로 분류됩니다.9호 태풍 '종다리'의 예상 최대 풍속은 초속 20m.올여름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첫 번째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종다리는 오늘(20일) 저녁 6시경 강풍 반경 150~170km 규모로,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자정 무렵, 목포 서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돌 것으로 예상됩니다.(전북 군산시 비응항)태풍이 한반도로 향하면서 내륙에서도 구름이 점차 짙어지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항구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배가 강풍에 휩쓸리지 않도록 이렇게 계류줄을 여러 개씩 강화해 둔 모습입니다."전국적으로 비도 내리겠습니다.녹취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제9호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이외에도 경기 남부와 충남북부내륙, 충남 서해안 등에는 80mm가량, 부산, 울산, 대구에도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태풍 대처를 위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한편, 비가 내려도 폭염은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습니다.주로 태풍이 오면 더위가 꺾이기 마련인데, 이번 태풍은 덥고 습한 공기를 몰고와 더 후텁지근해지겠
푸틴이 숄츠에 경고한 미사일···한국에는 수두룩!!! [S&News]
김용민 기자# 철갑고폭탄두꺼운 철판을 때리는 폭탄과 이를 뚫고 들어가 터지는 폭탄, 어떤 무기가 더 파괴적일까요?당연히 후자입니다.벙커 버스터같은 미사일이 이런 역할을 하죠.12일 방위사업청이 76mm 철갑고폭탄의 양산계획을 승인했습니다.이 76mm 철갑고폭탄은 해군 무기로, 중소형급 함정의 함포사격에 사용되는데 적 선체를 관통한 이후 내부에서 터지도록 설계된 포탄입니다.지난해 11월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 개발에 성공한 이후 9개월 만에 양산계획이 승인된 겁니다.철갑포탄은 표적을 뚫고 들어간 이후 지연신관이 작동돼 중심부에서 폭발합니다.지연 신관은 일종의 타이머 같은 기폭장치죠.파도로 출렁이는 바다에서 정밀유도장치 없이 함포로 목표물을 맞추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철갑 고폭탄을 통해 한 발의 명중으로 파괴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얻게 된 거죠.그만큼 뚫고 들어가서 폭발하는 무기는 파괴력이 높은데요.그렇다면 또 어떤 무기가 있을까요?# 벙커 버스터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타우러스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 인도된다면 러시아와 독일 양국 관계를 완전히 파멸시킬 것이다"타우러스 미사일은 독일의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로, 500km의 최대사거리와 정밀타격, 벙커 관통력 등을 자랑하는데요.그만큼 러시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무기인 셈이죠.현재 한국 공군은 이 타우러스 350K 미사일을 2016년에 도입해 F-15K 전투기에 장착해 운용하고 있습니다.타우러스는 최대 6m 두께의 강화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의 지하 벙커 시설을 깰 수 있는 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한국 군은 여기에 더해 한국판 벙커 버스터, 현무-4 지대지 미사일도 보유하고 있죠.탄두 무게 4t으로 마하10에 달하는 속도로 낙하할 경우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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