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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자금 받은 中企, 고용증가 10배
정부의 정책자금을 받은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평균 고용증가율이 11.4%로, 중소기업 평균보다 10배 이상 높았습니다.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정부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평균 고용증가율이 11.4%로 재작년 중소기업 평균 고용증가율 1.1%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업체 스스로도 재작년에는 평균 28.1명을 고용했지만,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작년에는 31.3명을 뽑아, 채용인원이 업체당 3.2명 늘었습니다. 또 이들 기업의 올해 채용 계획도 평균 34.9명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11.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지난해 약 4만명을 추가로 고용함에 따라 세금 납부액도 156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해, 고용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정책자금의 운영 성과를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성과측정지표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숨은 세원 양성화, 해외 재산은닉 방지
국세청이 숨은 세원을 양성화하고 해외 재산은닉을 방지하는 데 중장기세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조만간 '국세행정 미래기획단'을 출범시켜 이를 전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 산하에 '국세행정 미래전략기획단'이 출범합니다. 본청 차장과 국장들이 참여하는 '국세행정 미래전략기획단'은, 지난해 8월 민간위원 중심으로 설치된 국세행정위원회가 중장기 미래 세정 발전방향을 논의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출범이 결정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세정 여건을 보면 OECD 나라들에 비해 국가 채무비율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인 데다, 세원 관리 역시 지난 2005년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제도가 시행되면서, 최근 5년간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남유럽 국가발 재정위기로 국가 재정건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탈세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세계 각국이 역외 탈세 규제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미래전략기획단은 세수기반 확충과 세무조사 선진화, 미래인재 양성 등 3개의 실무추진 전담반으로 구성돼, 숨은 세원을 양성화하고 해외 재산은닉을 방지하는 데 세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패류독소 확산, 원산지 확인 필수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 독소가 남해안에서 동해안 남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원산지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3월 경남 진해만 해역에서 검출된 마비성 패류 독소가, 남해안 지역에 이어 동해 남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패류독소는 진해만 전 지역을 거쳐, 부산과 거제, 통영시 등 남해안의 다른 지역과, 울산 등 동해안 남부지역에서도 검출되고 있습니다. 홍합 같은 패류는 원래 독소가 없지만 유독성 플랑크톤이 개체 내에 축적되면 독소가 발생합니다. 패류 독소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해 5월 하순에는 거의 소멸되지만, 올해는 잦은 비와 저온 현상 등 이상기후로 인해 장기간 검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패류독소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피해 예방에 나선 상태입니다. 우선 패류독소가 허용기준치 이상 검출된 해역에 채취금지 조치를 내리고, 패류독소 발생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허용기준치 초과 발생 해역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하고, 채취금지 해역에서 2주 이상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을 때만 채취를 허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도 유통단계 패류를 수시로 수거해 독소를 검사하고 있으며, 도매시장에서도 패류독소 검출 정보를 확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패류는 허용기준치 이하거나 안전한 해역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원산지를 꼭 확인하고 구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 어린이 도서관도 다채로운 행사
한편 국립 어린이 도서관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잔치를 열었는데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화 책에 나오는 도깨비를 열심히 만들어봅니다. 어린이들이 알록달록한 점토를 빚어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보는 자립니다.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 날을 맞아 마련한 행사장엔 빈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은 책을 읽어주는 자상한 아저씨의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도서관을 가득 메운 이들은 어른 아이할것 없이 웃고 즐기면서 맛깔나는 이야기에 푹 빠져듭니다. 유 장관과 함께 한 책읽기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우리땅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독도 체험관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르고 퀴즈를 풀면서 독도의 소중함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제공한 다양한 문화 체험들로 어린이들은 눈도, 귀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날 행사 '풍성'…고궁-왕릉 무료개방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과 고궁 등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열렸는데요. 그 현장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 아이들이 문제지를 받아 듭니다. 거문고와 고려청자 등 박물관 내 전시된 유물들을 퀴즈로 알아 맞히는 겁니다.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는데다 문제를 모두 맞히면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좁니다. 해설가의 설명에 따라 소나무를 바라보는 눈빛이 매우 진지합니다. 산책을 즐기면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는 특별한 체험학습 시간, 꽃술로 직접 만든 팔찌나 돋보기로 보는 꽃모양은 새롭기만 합니다. 5월 9일까지, 어린이 주간을 맞아 전국의 국립 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청주, 춘천 등 전국 곳곳에 국립 박물관에서 모빌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전통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하루동안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국악원 등 세 개 문화기관을 오가며 문화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한편, 어린이날 하루 동안 13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경복궁과 덕수궁, 종묘 등 고궁과 왕릉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경복궁에서는 전통 국악 감상의 기회가, 정릉과 서오릉에서는 숲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태릉에서는 왕릉에 대한 퀴즈를 풀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가 각각 열립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 개최
세월이 지나면서 한국 전쟁은 우리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데요. 당시의 참상과 폐허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수 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온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한강을 건너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비규환을 방불케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기록물과 영상으로 6.25 전쟁의 실상을 재조명하고 첨단영상기술을 통해 6.25 전쟁 당시를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60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비무장지대의 아름다운 전경도 소개가 됩니다. 비무장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절경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천연기념물 331호인 잔점박이 물범 가족도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북한군 비행기 위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띄며 손을 흔드는 아이. 쌓인 눈도 채 녹지 않은 이른 봄 진달래 가지를 꺾어 철모에 꽂은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어린 사병. 종군기자였던 존리치의 상자에 보관돼온 한국전쟁 당시 모습들이 60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바바린(존 리치의 딸) 아버지는 이 사진을 통해 한국인의 강인함을 보여주길 원했습니다. 이 사진들을 통해 한국의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절은 힘든 시기였고 아버지는 한국인이 다시는 그런 비극을 겪지 않길 바랬습니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을 맞아 청와대 사랑채에 선보인 한국전쟁사를 담은 컬러사진은 모두 70여점. 전쟁폐허를 담은 영상보다 삶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전쟁속 일상풍경이 대부분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존리치의 컬러사진 외에도 한국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다양한 동영상도 함께 선보입니다. <
한국전쟁 당시 컬러사진 최초 공개
미국의 한 종군기자가 컬러사진으로 담은 한국전쟁의 모습도 처음 공개됐는데요. 이번엔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막된 '컬러로 보는 한국전쟁' 사진전 현장으로 가봅니다.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북한군 비행기 위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띄며 손을 흔드는 아이. 쌓인 눈도 채 녹지 않은 이른 봄 진달래 가지를 꺾어 철모에 꽂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어린 사병. 종군기자였던 존리치의 상자에 보관돼온 한국전쟁 당시 모습들이 60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바바린 (존 리치의 딸) 아버지는 아직까지도 한국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한국인들이 전쟁의 역경으로부터 성공했고 앞으로도 평화 속에서 많은 것들을 이뤄가길 바라고 계십니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을 맞아 청와대 사랑채에 선보인 한국전쟁사를 담은 컬러사진은 모두 70여점. 전쟁폐허를 담은 영상보다 삶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전쟁속 일상풍경이 대부분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존리치의 컬러사진 외에도 한국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다양한 동영상도 함께 선보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을 통해, 영상물을 통해 우리가 그 때를 기억하고 아픔을 딛고 일어난 지금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지를 고민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흑백으로만 인식됐던 한국전을 생생하게 되돌린 컬러사진전은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남을 사랑할 줄 알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순직경찰관 자녀 등을 서울공항으로 초청해 대통령 전용기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싸우지 말 것과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린이 날을 맞아 군경 자녀와 다문화 가정 자녀등 180명의 어린이들이 서울공항을 방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내외가 탄 차량이 들어서고... 곧이어 마중 나온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대통령과의 질문시간 어린시절 추억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이대통령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어 대통령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남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개그맨 이수근씨의 사회로 진행된 짝짓기 게임시간 열명씩 짝을 지으라는 말에 아이들은 하나같이 이 대통령 곁으로 모였고 아이들이 다칠까봐 돌아보다 넘어진 이 대통령은 즐겁게 웃으며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드디어 대통령 전용기에 올라타는 시간 이 대통령은 입구에 앉아 아이들을 한명한명 반갑게 맞이했고.... 기내에서도 흥겨운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윤옥 여사는 아이들에게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함 사건 '타산지석' 위기관리 강화
군은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통해 천안함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위기관리와 작전태세를 보완하고 북한의 도발징후에 대한 감시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전군주요 지휘관 회의에선 우리 군의 미흡한 점에 대한 보완책이 쏟아졌습니다. 적의 정보감시태세 강화와 위기관리, 작전태세 보완 등의 대책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정보감시태세를 보강하기 위해 도발 징후의 포착과 추적활동을 강화하고 잠수함을 포함한 적의 다양한 도발징후에 대한 감시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초동조치 및 위기관리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상황보고와 전파체계를 즉시 보강하고, 위기조치요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위기관리체계 전반의 운용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관군경 통합 해상구조체계를 발전시켜 탐색구조와 인양작전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적의 도발에 대비해 서북해역의 대비개념을 재정립하는 한편, 경비전력의 통합 운용 개념을 발전시키고 한미 연합 대잠훈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군은 회의를 통해 군의 위용을 다시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재차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천안함 사태의 교훈과 대책을 제시했고, 합참은 군사대비태세의 실질적인 점검과 보완, 현존 위협에 대비한 강력한 군사대비 태세 강화방안을 제시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시중 위원장 "IT분야 여성 활동 적극 지원"
정부가 여성벤처기업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규제와 제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IT 분야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 소속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IT분야에서 여성기업인이 많아야 한다면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우리나라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여성벤처협회에 감사를 표시하고, 규제와 제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전례없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정부와 여성기업인이 IT산업 발전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심도있게 진행됐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IT관련 주요인사를 만나는 한국여성벤처협회의 '만나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마련됐으며, 배희숙 회장, 박명하 이영 최정숙 부회장 등 8명의 여성 벤처 기업인 함께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 개최
세월이 지나면서 6.25 전쟁은 우리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은 6.25 전쟁 60주년을 앞두고 당시의 참상과 폐허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갖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와봤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수 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온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한강을 건너려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비규환을 방불케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기록물과 영상으로 6.25 전쟁의 실상을 재조명하고 첨단영상기술을 통해 6.25 전쟁 당시를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60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비무장지대의 아름다운 전경도 소개가 됩니다. 비무장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절경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천연기념물 331호인 잔점박이 물범 가족도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 6.25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실상이 점점 잊혀지고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성인 3명중 1명은 6.25 전쟁이 언제 발발했지 조차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12번째로 개발한 초음속 비행기부터 견마 로봇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최첨단 군사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습니다.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전 '아 6.25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함' 결과 나오면 단호 조치
이명박 대통령은 또 천안함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면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의 안보태세와 안보의식의 재무장을 주문했습니다.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내용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용사들을 피와 눈물 속에 떠나보냈지만 이제 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또 이를 계기로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사건 결과를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단호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번 천안함 사태로 군도 더할수 없는 책임감을 느꼈겠지만 이 대통령 자신이 군통수권자로서 더 큰 고통과 책임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인이 밝혀지기 전에 우리의 안보태세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군이 강하지만 내부의 안보태세와 안보의식은 이완돼 왔음을 지적하면서 군의 정신 재무장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육해공 지휘관들에게 우리가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던 것은 아닌지, 현실보다는 이상에 치우쳐 국방을 다루어온 것은 아닌지 반성해볼 것을 촉구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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