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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금양98호' 희생선원 조문
정운찬 국무총리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 도중 침몰한 금양98호 선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인천 신세계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선원 9명의 영정에 일일이 보국포장을 추서했습니다. 정 총리는 조문록에 `아름다운 영웅들 금양호 선원 여러분, 평화의 땅에서 명복을 누리소서'라고 적고 고인들을 애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D-21,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 대회
21세기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도출해낼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 예술교육대회가 오는 25일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를 한국문화 예술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어나간다는 복안입니다.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다양성을 활성화 하는 것 문화예술교육으로 얻을 수 있는 이 가치를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한 세계적 논의의 장이 오는 25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2010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는 2006년 포루투갈 리스본 1차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외 2천여명의 문화예술 교육분야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지난해 말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됐고 이후 국내예술교육 관계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세부적 대회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나흘간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유네스코 예술교육 로드맵의 지역별 성과와 사회문화경제적 측면에서의 문화예술교육 가치가 재조명됩니다. 우리나라는 대회기간 동안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뿐 아니라 이천도자기 체험과 전주 한지 체험 등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대회 기간동안 논의된 21세기형 문화예술교육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 어젠다가 발표돼 우리나라의 대회 개최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축수산물 안전·위해정보 공개 확대
얼마 전 이상기후로 인해 어패류에서 독소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죠.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식품 안전과 위해정보 공개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할 때 안전정보를 확인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윤항녕(55)(서울시 사당동) 원산지를 확인하고, 첨가물이 뭐가 들어있는지 또 친환경(식품)인지 확인하고 사요. 식품 속 이물질이나 유해물질 함유 등 식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을 겪으면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식품정보 공개를 현재보다 한층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희종 농림수산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 농식품 안전정보수집 체계 일원화, 식품안전 정보의 세부적 공개 및 공개항목 확대, 정보교류의 활성화 등 제도 개선을 합니다. 농식품부는 특히 식품안전 위반정보의 공개를 확대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국내와 수입산 농축수산물의 안전성 관련 정보를 취합해 국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식품안전정보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농축수산물의 위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농식품 안전정보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현재 소비자와 정부 중심의 교류 범위를 소비자와 전문가, 식품업계, 언론, 정부간 협력체제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식품안전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갈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7월 '타임오프 시행'준비 박차
지난 주말, 노조 전임자 수를 대폭 줄이는 내용의 '타임오프' 한도가 최종 결정됐는데요. 정부는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전임자를 두지 못하도록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지난 1일 결정된 타임오프 한도가 법적 시한을 넘겼다며 전면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면제위원회의 결정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근면위가 당초 법정시한으로 정해둔 4월 30일을 넘겨 타임오프 한도를 정했지만, 이는 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효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노조 전임자들이 상급단체에 파견해 개별 사업장과 무관하게 하는 활동은 타임오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될 타임오프 시행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는 6일까지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고시하고, 사업장마다 업무 매뉴얼과 책자를 배포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동자와 사용자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100인 이상 기업 8천여곳에 대해선 단체협상 체결 현황을 감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사간 이면합의를 통해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전임자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타임오프가 전면 실시되는 오는 7월부터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위반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타임오프제의 본 취지 살리려면 경영계와 노동계가 그동안의 그릇된 노사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원칙을 세우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
도심 속 친환경 채소 재배 '이렇게'
친환경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집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채소모종 10만 포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재배법도 안내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 옥수동에 살고 있는 주부 윤인영씨. 아파트 베란다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습니다. 처음엔 번거로울 것 같았지만, 해보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윤인영(46) 서울시 옥수동 3년 전부터 직접 길러 먹고 있고, 심기만 하면 물도 자동으로 배수 돼 아주 편하고 쉽죠. 이웃들한테도 인기가 좋아요. 윤씨처럼 집에서 직접 키운 안전한 채소를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손쉽게 채소를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고 도시민에게 채소모종 10만 포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상추와 같이 잎을 먹는 잎채소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물을 자주 주면 잘 자랍니다. 그런가 하면, 고추나 토마토 같은 열매채소는 햇빛이 강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고, 물은 적당히 줘야 합니다. 직접 씨앗을 뿌려서 키우는 것보다, 주변의 화원에서 필요한 모종을 구입해 화분에 옮겨 심는 방법이 간편합니다. 행사에서는 한번만 물을 주면 한 달간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는 '저면급수 심지화분'과, 베란다에서 깔끔하게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장치도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도록 채소모종을 나눠주고, 수경재배기술을 개발하며 도시텃밭모델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보다 쉽게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5월 6일 페어링 조립…발사준비 '이상무'
2차 발사를 한달 여 앞둔 나로호의 발사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궤도진입 실패의 원인이 됐던 페어링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오는 5월 6일 페어링 조립을 앞두고 순조로운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까지 상단과 과학기술위성 2호를 조립한 데 이어 다음달 9일 예정된 두 번째 비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페어링은 위성 보호 덮개로, 과학기술위성 2호를 감싸고 있다가 로켓이 우주에 진입하기 직전인 고도 177Km 지점에서 분리돼 제일 먼저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난해 1차 발사 때 페어링이 분리되지 못해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정부는 페어링에 있어 수차례의 지상 분리시험을 거치는 등 여러 보완조치를 마련했다는 입장입니다. 조립을 마친 나로호 상단은 1단과의 연결 부위와 각종 센서들에 대한 점검이, 탑재장비 전기시험 등을 거친 나로호 1단은 탑재 배터리와 역추진 모터 등을 설치한 뒤 종합 점검이 이달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발사를 한달 여 앞둔 만큼 우주센터 차원에서도 발사대 시스템과 추적시스템, 통제장비 등 모든 발사시설에 대한 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발사예정일을 일주일 정도 앞둔 6월 2일,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하루 전인 6월 8일에는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이 남아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新한옥 플랜' 시동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빌딩과 아파트로 가득 들어찬 도심은 편리하긴 하지만, 편히 눈 둘 곳 없는 삭막한 느낌을 주는 게 사실입니다. 전국 곳곳의 우리 전통가옥을 정책적으로 보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옥은 우리 문화의 멋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일익을 담당합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정부가 한옥의 건축과 보존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농어촌부터 한옥을 보급하고 확산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농어촌에서 한옥을 신축할 땐 주택개량자금 5천만원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2014년까지 360억원을 투입해서, 한옥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낮은 수준의 난방 효율과 편의성, 건축 고비용 문제를 해결한다는 복안입니다. 아울러 한옥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목재를 표준화하고 생산과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인력 양성은 물론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계획은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 '국격향상 신한옥 플랜'이란 제목으로 보고됐는데요. 신한옥 플랜은 전통문화의 정체성 회복과 국토 경관의 품격 향상을 위해 마련된, 최초의 범정부 한옥 부흥대책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특히 '한옥 등록제'를 시행하고 한옥 밀집지역의 무분별한 재개발을 막기로 하는 등, 한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해서, 지원 일변도의 정책이 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도서관과 유치원, 주민자치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한옥으로 짓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에게 한옥을 친숙하게 만드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입니다. 신한옥 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아파트 일색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거 유형이 공존하
"실수 반복 안돼···'안보 총괄기구' 구성"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 점검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건군 이래 처음으로 육해공군의 지휘관급 장성들 150명이 참여하는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 연설에서 지난주 천안함 용사들을 피눈물 속에 떠나보냈다며 이제는 슬픔을 딛고 다시 시작해 더 강해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천안함은 단순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며 국제협력을 통해 원인이 밝혀지면 세계에 알리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군의 안보태세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해야하고 같은 실수를 두 번 해서는 안된다며 군의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이를위해 대통령 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고 한시적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 점검기구를 즉시 구성해 안보 기능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군지휘관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이 거듭나야 하고 그래야 국민들이 군을 더욱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등생 천식 유병률 3년만에 72% 증가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11세의 천식 유병률은 3.3%에서 5.7%로 3년새 72%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천식 환자 발생에 따른 의료비 부담과 결근결석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잦은 청소와 환기,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등의 철저한 실내 환경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軍 지휘관회의 첫 주재 '안보태세' 점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건군 이래 처음 있는 일인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군의 안보태세 강화와 천안함 사건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1948년 건군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는 통상적으로 육해공군의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 150명이 참석하는데 이번 회의에는 민간 자문위원들까지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주재하며 느슨해진 안보의식을 추스르고 군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이해진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바로세우고 군의 안보태세와 시스템 점검을 위한 개선방안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이 규명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주재한 후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는 군을 질타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자성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국민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7월 '타임오프 시행' 준비 박차
지난 주말, 노조 전임자 수를 대폭 줄이는 내용의 '타임오프' 한도가 최종 결정됐는데요. 정부는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전임자를 두지 못하도록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지난 1일 결정된 타임오프 한도가 법적 시한을 넘겼다며 전면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근로시간면제위원회의 결정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근면위가 당초 법정시한으로 정해둔 4월 30일을 넘겨 타임오프 한도를 정했지만, 이는 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효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노조 전임자들이 상급단체에 파견해 개별 사업장과 무관하게 하는 활동은 타임오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될 타임오프 시행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는 6일까지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고시하고, 사업장마다 업무 매뉴얼과 책자를 배포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동자와 사용자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100인 이상 기업 8천여곳에 대해선 단체협상 체결 현황을 감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사간 이면합의를 통해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전임자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타임오프가 전면 실시되는 오는 7월부터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위반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타임오프제의 본 취지 살리려면 경영계와 노동계가 그동안의 그릇된 노사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원칙을 세우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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