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강 살리기, 지역발전 계기 만들어야"
4대강 살리기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보는 미니인터뷰 시간입니다. 유병로 대전발전연구원장은 금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금강을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연관산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금강의 수질, 어떤 상태인가? 유병로 대전발전연구원 원장 금강은 대청댐에서부터 시작해서 1급수의 수질로 내려오다가 갑천과 미호천을 만나면서 다시 말하면 대전과 청주에 하수처리장의 처리수가 합류되면서 수질은 2급수 3급수로 악화되고 금강하구둑 근처에 가면 4급수까지 수질이 크게 악화됩니다. 또 수량측면에서도 보면 대청댐이 1980년도에 만들어졌는데 그거 만들어지고 나서 전체적으로 큰 홍수가 없어지면서 하천의 수량은 급속하게 줄어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금강, 어떤 기능을 하나? 유병로 대전발전연구원 원장 우리 금강은 원래 홍수 때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능이 있고 그 다음에 금강 주변에 살고 있는 여러 주민들의 생활용수, 그리고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금강은 백제시대의 역사로 보면 강을 중심으로 해서 해상왕국으로 발전했던 물을 중심으로 했던 그런 문화, 역사가 많이 존재하고 있고 특히 지금도 부여같은 경우에는 황포돗배라고 하는 관광, 그런 돗배를 통해서 지역민들과 함께 여전히 친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주의 경우에도 지금 현재 주민들이 우리 금강살리기 사업에 대해서 많은 염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옛날 그 공주산성을 중심으로해서 공주 백마강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의 공간이었기 때문에 그런 열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처럼 우리 금강은 치수기능과 물을 이용하는 용수기능, 여러가지 역사, 문화를 함께하는 공간이었고, 또 중요한 것은 물을 중심으로 모든 생물들이 살아가는 공간이 되기 때문에 생태서식공간으로서의 중요한 의
한국정책방송원
피 흘려 목숨 바친 참전용사 이야기
한국 전쟁기간 동안 전 세계 21개 나라에서 연인원 180여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사자는 4만 명에 이릅니다. KTV는 생존한 참전 용사들의 증언을 기록하고 잊혀져 가는 한국 전쟁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 유엔군 묘지의 마지막 증언을 준비했습니다. 부산 광역시 남구에 자리해 있는 유엔기념공원. 세계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유엔 묘지입니다. 김양 국가보훈처장 유엔묘지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곳엔 죽어서도 형제의 나라를 지키겠다는 11개 나라 230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대부분 유해들이 본국으로 송환된 가운데 전쟁터에 묻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영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참전용사들입니다. 또한 유엔묘지 안장을 희망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참전용사들이 이곳에 영면하고 있습니다. 참전용사들은 부산에 있는 유엔묘지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제임스 그룬디(80) /영국군 참전용사 나는 압니다. 내 전우들은 모두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비록 죽었지만 유엔군 묘지가 그들의 집입니다. 그들의 집이면서 또 내 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을 자주 방문합니다. 잔혹한 전쟁이 발발한 지도 어언 60년. KTV 한국정책방송은 한국전쟁을 참전했던 영국과 터키, 에티오피아의 현장취재를 통해 참전용사들로부터 생생한 전쟁 증언을 기록하고 그들과 유족들의 근황을 담았습니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유엔군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아무런 연고가 없는 한국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러한 6.25는 지구 반대편 영국에도 슬픈 가족사를 남겼습니다. 참전용사 에드워드 스미스는 크리스마스 선물
천일염 산업, 시설개선·규모화 관건
덜 짜고 몸에도 좋다고 알려진 '웰빙 소금' 천일염, 그 만큼 산업적 가치도 높은데요. 천일염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낙후된 생산시설 개선과 규모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염전에서 햇빛과 바람으로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만드는 천일염. 특히 국내산 천일염은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해,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웰빙 소금'으로 인정받으면서 천일염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산 천일염의 국내 소금시장 점유율은 10% 내외로 아직 낮은 비중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천일염 산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생산농가의 영세성'과 '높은 염전 임대비율'을 꼽았습니다. 또 지난 2008년까지 광물로 분류돼 식품으로서의 생산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것도 개선 과제로 꼽혔습니다. 따라서 천일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 부문에서는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시설의 친환경화와 함께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한 후계자 양성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유통 부문에서는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포대관리, 품질관리, 원산지표시제, 이력추적제를 포함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4일 '천일염 세계화 포럼'을 개최해 천일염 산업 발전 대책을 논의하고, 천일염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범정부적인 성폭력범죄 예방책 만든다
조두순, 김길태에 이어 김수철까지 정부와 사회 각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 대상 성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정부가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 정부적인 대책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우선 부모나 친지의 보호가 없는 성폭력 피해 위험 아동에 대한 보호가 강화됩니다. 각 지역 소재의 성폭력 상담소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의 여성 전문 상담원이 아동과의 1:1 결연을 통해 아동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한겁니다. 또 전국 246개 지자체 중 시범운영 지역을 선정해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 활동 등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성폭력 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충격을 치료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강화됩니다. 강선혜 /여성가족부 권익기획과장 피해아동 외에도 가족이 받는 심리적 충격을 치료하기 위해... 성폭력 범죄자의 재범 방지 대책도 마련됩니다. 우선 경찰서 열람대상 성범죄자를 인터넷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또 3회 이상 금고형 이상의 실형을 받은 경우만 우범자로 편입하던 기준을 아동 대상 범죄의 경우 1회 청소년이나 성인대상 범죄는 2회 이상의 금고형으로 확대해 우범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정부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성폭력 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 신항, 동북아 물류 허브 발돋음
부산항 신항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지난 1995년 공사가 시작된 후 15년 만에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됐는데요, 오는 2015년 개발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의 허브항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물류와 비스니스의 중심이 될 부산항 신항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1989년 부산항 광역개발기본계획을 반영해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이 시작된 부산 신항은 1단계 준공. 개장식에 이어 오는 2015년 2단계 사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부산 신항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18척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부두와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이르는 142만㎡의 배후물류부지, 진입철도 등 항만물류배후수송 체제를 갖췄으며 2015년 2단계 개발까지 총 11조 7996억원이 투입됩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부산항 신항 1단계 준공 개장식에 참석해 부산항 신항을 동북아 물류의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이곳은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항만이 될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는 어느 나라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제조기술과 항만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향후 배후 물류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항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개 기업이 운영중인 신항 배후부지에 내년까지 추가로 15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천 명에 머물고 있는 고용인원도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배후물류단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
자원봉사 콘트롤 타워 구축
자원봉사 조직과 정보를 통합 관리하게 될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범정부차원의 자원봉사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중앙자원봉사센터 출범식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2007년 검게 물들었던 태안반도를 되살린 이들은 다름아닌 자원봉사자들입니다. 국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자원봉사를 자청했고, 태안 앞바다는 기적처럼 치유됐습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자들의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의 필요성도 대두됐습니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적재적소에 연결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국내에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이 만들어진지 4년만입니다. 장만희 /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 정부차원의 통합콘트롤 타워로 각 시군구의 자원봉사 정보를 공유하고,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취지에서 민간주도로 권력적 기능을 배제한 모든 지원역할을 수행 하게 될 것입니다. 전국 248곳에 이르는 자원봉사기관간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될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자 교육과 사업간 정보를 공유하도록하는 네트워킹 기능과 함께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준목 / 중앙자원봉사센터 소장 지난 10여년 동안 민간차원의 봉사경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자원봉사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중앙정부의 지원과 함께 더욱 안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확산해나갈 계획입니다. 중앙자원봉사센터는 2년을 주기로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되고 정부로부터 운영예산으로 연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두레와 품앗이로 경험치를 쌓아온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봉사 대통합으로 한층 체계화된 한국형 자원봉사문화가 우리 삶속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
지역교육청, 교육지원청으로 개편
지역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진학 상담과 심화학습 과정 개설 등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지원 기능이 강화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역교육청의 기능을 학교에 대한 감독과 점검에서 지원 위주로 개편하는 내용의 방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개편안엔 시도 교육청에 자체 감사전담기구를 설치해 외부에서 감사관을 공모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세종시법, 국회 본회의서 처리해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 상임위가 아닌 본회의에서의 표결을 촉구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중차대한 국가대사를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쫓기듯 표결하고 끝 낼리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 상임위가 아닌 본회의에서의 표결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에서 중차대한 국가 대사를 상임위 차원에서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없이 쫓기듯 표결하고 끝낼 리 없다고 확신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보다 폭넓게 의원 한 분 한 분 의견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려줄 것으로 믿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우리 국민은 길게 보면 항상 옳은 선택을 해왔다면서 국민대표인 국회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역사의식을 갖고 있어 후회할 결정을 할 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장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국회의원 개개인의 의사가 반영되는 본회의에서 반드시 논의되고 처리돼야 한다면서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장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세종시 수정안의 운명을 어느 한 상임위원회가 독단적으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국회의원 전원이 모두 각자의 결정을 엄중한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송 위원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이나 기업유치를 위한 세제 혜택 등 수정안 내용을 언급하면서 원안이 통과되면 누가 플러스알파를 해주겠느냐며 수정안이 부결되면 기업들은 세종시 입주를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위원들은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를 찾아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수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 상임위가 아닌 본회의에서의 표결을 촉구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중차대한 국가대사를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쫓기듯 표결하고 끝 낼리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 상임위가 아닌 본회의에서의 표결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에서 중차대한 국가 대사를 상임위 차원에서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없이 쫓기듯 표결하고 끝낼 리 없다고 확신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보다 폭넓게 의원 한 분 한 분 의견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려줄 것으로 믿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우리 국민은 길게 보면 항상 옳은 선택을 해왔다면서 국민대표인 국회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역사의식을 갖고 있어 후회할 결정을 할 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장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국회의원 개개인의 의사가 반영되는 본회의에서 반드시 논의되고 처리돼야 한다면서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장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세종시 수정안의 운명을 어느 한 상임위원회가 독단적으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국회의원 전원이 모두 각자의 결정을 엄중한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송 위원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이나 기업유치를 위한 세제 혜택 등 수정안 내용을 언급하면서 원안이 통과되면 누가 플러스알파를 해주겠느냐며 수정안이 부결되면 기업들은 세종시 입주를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위원들은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를 찾아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수정안 통
하반기 행정인턴 6천800명 뽑는다
정부가 올 하반기에 행정인턴 6천800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당초 일정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다음달부터 행정인턴을 현장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직장체험 훈련과 실무경험 등에 초점을 맞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기업과의 취업이 연계되는 방향으로 운영됩니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행정안전부 나라일터 홈페이지와 각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사정기관 내부비리 척결에 속도
청와대가 검찰과 경찰 감사원 등 사정기관의 내부비리 척결을 위한 개혁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혁과정이 힘들지만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찰청 본부의 감사관을 외부인사로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직제개편안이 의결됐습니다. 외부인사를 감사관으로 임명해 그동안 횡횡했던 온정주의에 의한 내 식구 감싸주기를 끊기 위한 조치입니다. 청와대는 경찰 직제개편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에는 법무부와 대검찰청, 감사원도 감사직위를 외부에 개방하는 직위 개편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관세청과 금감원도 외부 감사관 선임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정기관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비리척결 작업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개혁과정은 피곤하고 힘든데 반해 성과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양천경찰서 고문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과정에서 고문은 용납될 수 없다며 단호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사정기관에 대한 강한 개혁의지는 그간 강조해온 토착과 교육 권력형 비리 척결을 위해 무엇보다 사정기관이 먼저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 상임위가 아닌 본회의에서의 표결을 촉구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중차대한 국가대사를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쫓기듯 표결하고 끝 낼리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 상임위가 아닌 본회의에서의 표결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에서 중차대한 국가 대사를 상임위 차원에서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없이 쫓기듯 표결하고 끝낼 리 없다고 확신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보다 폭넓게 의원 한 분 한 분 의견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려줄 것으로 믿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우리 국민은 길게 보면 항상 옳은 선택을 해왔다면서 국민대표인 국회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역사의식을 갖고 있어 후회할 결정을 할 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장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국회의원 개개인의 의사가 반영되는 본회의에서 반드시 논의되고 처리돼야 한다면서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장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세종시 수정안의 운명을 어느 한 상임위원회가 독단적으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국회의원 전원이 모두 각자의 결정을 엄중한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송 위원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이나 기업유치를 위한 세제 혜택 등 수정안 내용을 언급하면서 원안이 통과되면 누가 플러스알파를 해주겠느냐며 수정안이 부결되면 기업들은 세종시 입주를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위원들은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를 찾아가 이번 임시국회에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