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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정부, 주택거래 불편 해소에 집중"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주택 정책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가격의 안정 기조는 지속되어야 하며, 정부는 실수요자들이 주택 거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정책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국토부로부터 주택시장 동향과 시사점을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가격 안정 기조는 지속돼야 한다며정부 정책은 실수요자를 배려해 거래 불편을 해소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서민 주택자금의 원활한 공급과 융자기회 확대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실 건설업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대책마련 지시했습니다. 일부 건설사들이 건설경기에 편승해 무책임하게 주택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로인해 많은 이들에게 부담을 줬다며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겁니다. 회의에 참석한 학계와 금융계 전문가들도 건설사의 자금사정이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며 부실 건설사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주택경기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기 위한 총부채상환비율 즉 DTI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이 주택가격 안정속에 거래 불편해소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만큼 지난 4월에 이어 추가적인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이 조만간 마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새집증후군 예방 청정주택 기준 제정
기분 좋게 새집으로 이사를 갔다가 새집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정부가 청정건강주택 건설 기준을 제정해,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주택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흔히 포르말린으로 불리는 포름알데히드.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유해물질입니다. 이같은 유해물질에 의한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청정건강주택 건설 기준'이 제정돼 오는 12월부터 본격 적용됩니다. 먼저 건축자재나 붙박이 가구가 '오염물질 저방출' 1등급 이상이어야 한다는 항목과, 자재에 포함된 납이나 수은 등의 유해요소가 환경표지 인증기준에 적합해야 한다는 항목이 포함됐고, 공사가 끝나면 반드시 입주 전에 충분한 환기로 오염원을 방출하는 '플러시 아웃'을 실시한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또 권장 기준으로는 곰팡이가 잘 피지 않고 항균성능이 뛰어난 건축자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포름알데히드를 국내 허용 기준치인 평당 210마이크로그램보다 낮은 국제보건기구의 기준, 즉 평당 100마이크로그램 이하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시공사에는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윤성훈 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 주무관 청정건강주택 건설 추가비용에 한해 분양가에 가산하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잘 시행한 업체에) 표창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 정부는 이런 건설기준이 적용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택건설에도 친환경 바람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민간지혜 활용 군 역량 극대화"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잔해 수색과정에서 쌍끌이 어선을 동원해 완벽한 조사결과를 이끌어낸 것처럼 민간의 지혜와 잠재력을 군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군 대장 진급과 보직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천안함 사태는 우리 군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강군을 만든다는 각오로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혼이민자 '언어소통 해결사'로 나서다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의사소통이 여의치 않아 일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요. 결혼 이주 여성들이 중소기업을 다니며 언어소통 해결사로 나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인천의 한 중소제조업체. 전동기 생산라인이 쉼없이 돌아가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옮겨 다니며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9명. 대부분 5년 가까이 이곳에서 일해 온 숙련공들이지만, 한국인 근로자들과 정확한 의사소통을 나누는 데는 아직도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통역지원서비스를 받게 되면 이런 언어장벽은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시집온지 11년된 수난타씨는 태국어 전문통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태국어 뿐 아니라 한국어에도 능통한 수난타 씨는 태국출신 근로자와 경영자간 언어소통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서로 문화가 달라 발생하는 각종 오해에서부터 임금체계 등의 민감한 문제까지 수난타 씨가 나서면 막힘없이 해결됩니다. 수난타(태국)/전문통역원 제가 한국에 와서 언어 때문에 불편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통역하는 자리에 나와서 외국인 친구들이 일 잘하는 거 도움이 되고 싶고.. 이런 통역서비스는 결혼이주민들에겐 일자리를 주고 작업장에선 언어소통의 '벽을 허물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이렇게 전문통역원으로 활동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전국에 모두 44명. 산업인력공단은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엔 외국인 통역원들을 더 채용할 계획입니다. 김희선/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체류지원팀장 외국인근로자는 고용안정과 한국생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사업주들은 작업지시 등을 지원함으로
여름철 에너지 아껴 겨울철 서민 지원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이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 여름 110억원 이상의 에너지를 아껴, 겨울철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전국 1만2천여개 건물이 여름철 전기 절약에 나섭니다.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전기사용을 줄여 이를 겨울철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로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참여를 결정한 건물들은 모두 110억원의 에너지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며,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플러그 뽑기, 4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등으로 전기사용을 줄이게 됩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된 이 캠페인의 가장 큰 의미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 에너지 절약 운동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한편 올해는 일회성 구호를 넘어, 범국민적인 생활 실천형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캠페인도 열렸습니다. 특히 타이어 적정 공기압 운동과 탄소캐쉬백 등 다양한 저탄소 에너지절약 실천 사업이 소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집중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가격의 안정 기조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정부의 주택 정책이 거래 불편 해소에 집중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국토부로부터 주택시장 동향평가와 시사점에 대해 보고 받고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가격 안정 기조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은 실수요자를 배려해 거래 불편을 해소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사를 가고 싶어도 집이 팔리지 않아 불편을 겪거나 전세값이 올라 여려움을 겪고 있는 선의의 실수요자들을 살필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주거 안정 측면에서 정책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사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이제 주택은 투기 목적이 아닌 주거목적이라는 큰 흐름에 맞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책임 건설업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부 건설사들의 어려운 부분을 살펴보겠지만 건설경기에 편승해 무책임하게 주택시장에 뛰어들어 많은 이들에게 부담을 줬다며, 이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하고 관계부처가 대책 마련에 착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학계와 금융계 관계자들도 건설사의 자금사정이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며 부실 건설사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주택경기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기 위한 총부채상환비율 즉 DTI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
'을지연습' 한미 연합사 주도로 바뀐다
한국군 중심으로 진행돼 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다시 한미 연합군사령부 주도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혀 전작권 전환의 연기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군 중심으로 진행되던 을지프리엄가디언연습이 다시 한.미 연합군사령부 주도로 실시되는 쪽으로 협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합동참모본부가 주도했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을 다시 한미연합사 주도로 실시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천안함 사건 이후 안보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안다고 군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외부 침략에 대한 방어 훈련인 UFG 연습은 지난 2007년 한국과 미국간 전시작전통제권의 한국군 전환에 관한 합의 이래 한국군이 작전을 주도하고 미군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시행돼왔습니다. 을지훈련이 한국군 주도로 추진 된 겻은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도 고려 됐습니다. UFG 연습의 연합사 주도는 이달 초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의 긴급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문제 전문가들은 을지연습 진행 방식의 재논의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를 늦추는 데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8월 중순으로 예정된 을지연습은 실제 있을 수 있는 북한의 도발 유형과 이에 대한 한미군의 대응능력을 평가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자체 CCTV 통합관리센터 구축
행정안전부는, 오는 2014년까지 모두 1천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초지방자치단체에 CCTV 통합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같은 통합관제를 위해 CCTV를 유사한 목적별로 재분류하는 한 편, 특정 업체의 기술에 종속되지 않도록 제조표준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집중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가격의 안정 기조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정부의 주택 정책이 거래 불편 해소에 집중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국토부로부터 주택시장 동향평가와 시사점에 대해 보고 받고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택가격 안정 기조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은 실수요자를 배려해 거래 불편을 해소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사를 가고 싶어도 집이 팔리지 않아 불편을 겪거나 전세값이 올라 여려움을 겪고 있는 선의의 실수요자들을 살필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주거 안정 측면에서 정책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사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이제 주택은 투기 목적이 아닌 주거목적이라는 큰 흐름에 맞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책임 건설업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부 건설사들의 어려운 부분을 살펴보겠지만 건설경기에 편승해 무책임하게 주택시장에 뛰어들어 많은 이들에게 부담을 줬다며, 이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하고 관계부처가 대책 마련에 착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학계와 금융계 관계자들도 건설사의 자금사정이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며 부실 건설사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주택경기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기 위한 총부채상환비율 즉 DTI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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