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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명치료 중단 사회적 합의안 발표
연명치료 중단, 이른바 존엄사와 관련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와 내용도 제시됐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6월 대법원의 첫 존엄사 판결에 따라 인공호흡기를 떼었던 김 할머니. 당초 몇 시간 이내에 숨질 것이라는 의료진의 예상과 달리 김할머니는 201일 동안 생명을 유지하며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존엄사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이후 정부는 의료계, 종교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명치료 중단 제도화에 필요한 주요 쟁점 사항을 논의해 왔습니다. 사회적 협의체는 우선 연명치료 중단 대상을 임종이 임박한 말기환자로 제한한다는 데 합의 했습니다. 중단 가능한 연명치료의 범위는 인공호흡기와, 심폐소생술 등의 특수연명치료로 제한했으며 수분이나 영양공급등의 일반연명 치료는 중단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주요 쟁점이었던 의식이 없는 환자의 연명치료 중단을 보호자 등 대리인이 결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며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고윤석 /한국의료윤리학회 회장(대리인 결정 찬성) 대리인 결정을 차단하는 법제화가 이뤄지면 의료기관 혼선은 의료인 피해가 아니라 환자와 가족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상원/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대리인 결정 반대) 대리판단이나 추정판단의 경우에는 그 판단자는 환자 자신의 의견이라고 제시를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남아있는 가족들의 입장이 더 크게 반영될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사회 협의체는 이밖에 본인이 건강할 때 죽음에 대비해 연명치료 중단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복지부가 이번 합의결과를 국회에 제출해 관련 법안의 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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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계적인 녹색 기업 탄생해야"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적인 녹색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정부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100% 우리 기술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3년까지 3년간 우리나라 30대 그룹의 녹색산업 투자규모는 22조4천억원. 지난 3년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경제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녹색성장이라면서, 이 같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등장해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업이 되야 한다며,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기술과 소재를 수입해 조립해서 수출하는 것은 녹색성장 시대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녹색 중소기업이 세계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 강화돼야"
정운찬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체감경기가 양극화되고 있다면서 상생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상생 협력하는 기업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지려면 기업문화가 갑과 을 관계를 벗어나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대등한 동반자 관계로 성숙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국내 대기업 스스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대기업의 경쟁력에 직결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려는 노력을 더 한층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중소기업 관계부처 장관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성남시의 판교특별회계 전입금 지급유예 선언 등과 관련해, 행정의 연속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벗어나는 일이라면서 민선 5기 지자체가 출범했지만 일부 자치단체장이 과거 행정처분을 부정하거나 반대 조치를 취하는 일이 발생해 당혹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선거 이후 이런 현상이 반복될 수 있는 만큼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서 행정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국제개발협력 기본법 시행령안 상정돼 국가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제적 위상에 걸맞고 개도국 수요에도 부합하는 원조모델 개발에 전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기간제 근로자, 계약 만료 후 84% 계속 고용
계약기간을 넘긴 기간제 근로자 가운데 해고되지 않고 계속 고용된 경우가 8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부당해고 되지 않도록 사업장 지도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근무기간이 2년이 넘은 기간제 근로자 10명 중 8명은 정규직으로 전환됐거나 계속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기간제 근로자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기준으로, 기간제 근로자는 모두 136만명으로 전체 상시근로자의 11.9%에 해당합니다. 특히 2년이상 근무하다 고용계약이 만료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8천8백여명. 이 중 16.2%는 계약이 종료됐고 16.9%는 정규직 전환, 계속 고용된 근로자 비율은 66.9%로 나타났습니다. 기간제 근로자 80% 이상이 사실상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정규직 전환 비율은 제조업에서 47.5%, 계속 고용비율은 도소매, 음식숙박업에서 80%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건설업의 경우 기간제 근로자들의 계약만료 비율은 83.2%로 가장 높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계약기간 만료이후에도 계속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향후 이들이 부당하게 해고 당하지 않도록 사업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정규직법 적용과 관련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사업체 기간제 근로자 현황조사는 지난해 7월 비정규직법 시행이후 고용노동부가 처음 신설한 통계로 매달 발표될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산업기술 국제 R&D 협력 이정표 마련
개인이나 기업이 해외 기술동향이나 협력 대상을 알기 쉽게 찾을 수 있는 '국제산업기술지도'가 마련됩니다. 오는 9월부터는 유망기술부터 인물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산업기술은,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인 분야. 오는 9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국제산업기술지도는, 협력이 필요한 유망기술과 그 기술별 협력대상을 안내하는 일종의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기술지도에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수 있는 300대 기술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6만여건의 특허와 34만여건에 달하는 논문, 그리고 67만명의 연구자 정보를 담았습니다. 특히 핵심 전략기술 등을 보유한 미국 일본 독일 등 20개 나라와 300여개 기관 등을 우선협력 대상으로 분류해, 국내 연구자들이 이 지도를 통해 관심 분야의 기술동향이나 협력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기술수명주기 단축을 감안해 전략기관이나 인물정보 등의 정보는 매년, 전체 시스템은 3년 주기로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국가별 연구개발 협력방안과 국제기술협력 기본계획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공계 인력, 생애주기별로 체계적 지원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이공계 기피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인력 육성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9년까지 국내 대졸자 가운데 이공계 전공자는 36.9%. OECD 국가들과 비교해도 인력은 충분히 배출되고 있지만 과학기술분야 일자리는 18.6%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해외나 비전공 분야로 빠져 나가는 인재 유출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이공계 인력에 대한 사회-정책적 뒷받침이 미흡한데다 지원 계획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박희재 / 이화여대 분자생명 2학년 이론에 대해서 할 때도 학교에서 제대로 된 실험을 할 수 있는 기자재나 시설이 잘 안돼 있는 부분이 아쉬웠다. 정대권 / 한국항공대 전자과 2학년 홍보 같은 게 많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희 같은 공대생들이 제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혜택 같은 것도 받았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젊은 이공계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제2차 이공계인력 육성 지원 계획을 마련합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제1차 기본계획이 올해 말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제2차 기본계획의 핵심은 생애 주기, 즉 초등학교부터 퇴직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겁니다. 제1차 기본계획에서 이공계 인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이끌어냈다면, 이제는 구체적은 목표를 정해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과학-수학 과목을 흥미롭게 바꾸고 유망 직종을 발굴하는 한편, 고급 여성 인력의 경력 단절을 보완하는 부분도 담길 예정입니다. 박구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본부장 공청회를 거치면서 저희들이 관계 부처, 유관기관
건설업 불공정 하도급 20개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도급 현장조사를 실시해, 20개 업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최근 건설업계가 불황을 겪고는 있지만, 중소 하도급업체는 철저히 보호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입니다. 건설업계에서 속칭 '와리깡'이라고 불리는 어음할인. 건설경기 불황으로 임금이 장기어음으로 지급되면서 성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정적 관행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업계의 하도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기업들이 발주자에게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받고도 정작 하도급업체들에는 장기어음으로 지급했으며, 여기서 한 술 더 떠 어음의 지급 과정도 불공정하게 이뤄져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불공정 사례 중에는 하도급 대금을 늦게 주거나 지연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업체가 가장 많았고, 어음 할인료나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업체도 아홉곳에 달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기업 스무곳이 모두 두 가지 이상의 법안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 하도급에 대한 불공정 행위가 업계에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건설업계가 불황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불공정 거래는 결국 하도급업체에 더 큰 피해가 되는 만큼, 단호하게 조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원하도급 모두 윈윈이 가능한 상생협력관계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직윤리지원관실 개편 정책지원 기능 강화
국무총리실이 최근 민간인 조사와 관련해 물의를 빚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의 개편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개념과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공직복무관리관실로 변경하고 정부 주요 시책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정책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체적인 업무매뉴얼을 작성해 직무수행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업무매뉴얼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별도의 전담 감시인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총리실은 이를 위해 류충렬 일반행정정책관을 신임 공직복무관리관에 내정하고 곧바로 조직개편과 소속직원 재배치, 업무 매뉴얼 마련 등 후속조치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연합훈련, 2013년부터 전작권 대비체제로
군당국은 오는 2013년부터 한.미 연합훈련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체제를 적용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전작권 전환 시기가 3년7개월 연기되면서 한미 연합훈련 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면서 오는 2013년부터 전작권 전환 체제하의 신연합방위체제를 적용해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국방부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다음주 개최되는 2+2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 이후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서울에서 국제회의 120여 건 개최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올해 대형 국제회의 유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올해 120여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는데요. 관광활성화의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 한 호텔. 코엑스에서 국제회의가 잇따르면서 투숙객이 지난해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회의 참석차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은 대부분 해당국의 VIP로 이들이 머무는 것만으로도 경제적 효과가 상당합니다.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씀씀이는 일반 관광객 보다 2.4배 크고, 여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국가 이미지 상승효과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부가가치가 높은 컨벤션 산업의 중심도시로 서울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연말까지 120여건의 국제회의가 열립니다. 굵직한 국제회의의 신규 유치도 잇따라, 올 상반기 확정된 것만 14건. 그 중 하나는 중화권 최대 보험행사인 IDA회의로, 내년 8월, 5천명의 금융전문가가 서울을 찾게 됩니다. 정부도 국제회의 유치를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관광 업계의 효자산업으로 여겨지며, 국가 브랜드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업성취도 평가 거부시 무단결석"
어제와 오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등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가 치러졌죠. 이틀 동안 모두 700명 이상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교과부는 무단으로 시험을 거부한 학생들은 무단결석 처리할 방침입니다. 학업성취도평가의 집계 결과 720여명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날 43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등 시험을 거부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서울을 제외하고 290명의 학생이 시험에 참여하지 않은 겁니다. 시험 과목에 사회와 과학까지 포함된 초등학생, 중학생과 달리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세 과목을 치른 고등학생은 첫 날로 시험이 끝나, 둘째 날의 평가 거부자가 첫 날에 비해 다소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첫 날 82명, 둘째날 65명 등 모두 147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지만 올해는 양일을 합쳐 700명이 훌쩍 넘으면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이 4배 넘게 늘었습니다. 교과부는 허락없이 체험학습에 참여하면 무단 결석, 등교하고도 시험을 보지 않으면 무단결과 처리하고, 대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교사에 대해선 법적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초중등 교육법 제9조에 따르면 교과부 장관은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할 수 있고, 평가대상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평가에 응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양성광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보정책관 사전에 학교에서 대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평가 불참을 유도하는 경우 초중등교육법에 위반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향후 해당 시도의 구체적인 평가진행상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입장이 확고한 가운데, 진보 성향의 교육
"7월 내 한미 연합해상훈련 실시"
한미 연합 해상훈련이 이번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한미 양국이 조율중입니다. 한해 15차례 이상 시행되는 해군의 해상 훈련. 그중 한미 연합 해상훈련은 우리군의 해상 억지능력의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한미연합 해상훈련이 7월중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태제 국방부 대변인은 훈련의 정확한 시기는 미국과 조율중이지만 7월중엔 반드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대변인은 이어 훈련일정과 규모는 다음주에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무력시위를 위한 훈련은 보통 1단계 무력시위훈련과 2단계 대잠수함훈련으로 나눠집니다. 2 단계 훈련에 각각 어떤 병력이 투입 될지도 관심사입니다. 무력시위 훈련을 위해서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해 우리나라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1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 F-15K 전투기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훈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잠수함훈련을 위해서는 미 7함대 소속 핵잠수함과 최신예 이지스함, 항공모함이, 우리측 해군에서는 209급 잠수함 뿐 아니라 214급잠수함,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한국형 구축함 등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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