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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213회)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연쇄회담 계속···"우리기업 아프리카 내 활동 기대"
모지안 앵커오늘 개막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어제만 10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확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는데요.특히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내 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이어갑니다.지금까지 13개국 정상을 일일이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특히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하고,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내 활동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양자회담에 참석한 정상들은 윤 대통령이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줬다며, 대통령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양자회담은 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이 종료되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됩니다.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약 25개국 정상과 모두 만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정상들과 별도로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양자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입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AF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첨단산업 제조강국이지만, 원료 광물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전 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 광물 관련 정보교류와 기술협력, 공동탐사 등 포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아울러, 반세기 만에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단 계획도 설명했습니다.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작년 종부세 납세자 61% 감소···결정세액 2조5천억 원 줄어
최대환 앵커지난해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한 사람의 숫자는 물론 걷힌 세금의 액수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세율 인하와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한편 전체 종부세 대상자 중 상위 10%가, 전체 세금의 88%를 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가 1년 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종부세 납세인원은 49만5천 명으로 2022년보다 78만8천 명 줄어들었습니다.2023년 결정세액도 4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조 5천억 원 줄었습니다.전화 인터뷰 서범석 /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사무관"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이 하락했고, 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과 주택분 종부세율이 인하되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은 일반은 6억에서 9억 원으로, 1세대 1주택자는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2022년보다 65.8% 감소한 40만8천명이고, 결정세액은 2022년 3조3천억 원보다 71.2% 감소한 9천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이 가운데 1세대 1주택자 납세 인원은 11만1천 명으로 2022년과 비교해 52.7% 감소했고, 결정세액도 913억 원으로 6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주택과 토지를 합한 개인 종합부동산세 납세 인원은 2022년 120만6천 명에서 지난해 41만7천 명으로 65.4% 감소했습니다.지역별 종합부동산세 납세인원 감소율을 보면 세종시가 77.8%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이 72%, 대전이 70.7%, 경기도가 68.6%로 뒤를 이었습니다.서울시로 한정할 경우 결정세액 감소율은 노원구가 80.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도봉구, 중랑구, 양천구 순이었습니다.한편, 전체 종
"동해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최대 140억 배럴"
최대환 앵커동해안에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발표를 통해, 최대 140억 배럴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석유는 4년을, 천연가스는 29년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포항 영일만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심층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의 분석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전체 탐사량 140억 배럴 중 4분의 1은 석유, 4분의 3은 가스로 추정됩니다.석유는 4년 이상, 가스는 2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됩니다."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와 탐사시추, 상업개발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정부는 물리탐사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실제 존재 여부와 매장 규모 등을 확인하는 탐사시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탐사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
교통혁명이 답이다! / 모두가 편리한 GTX를 위하여!
1. 교통혁명이 답이다! -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유정훈 교수하루가 다르게 도시 및 국토개발이 이뤄지던 1970-80년대,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하며 '도시'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교통계획'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유정훈 교수. 그는 사람들의 삶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의식주행', 즉 의식주에 '교통'을 더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움직이는 것이 본성인 사람에게 ‘교통’이 없다면, 그것은 감옥생활이나 다름 없다 말하는 유정훈 교수. 그가 말하는 '교통혁명'이란 무엇일까? 이동 시간의 단축으로 인해 '시공간이 압축'되는 효과가 일어나야 진정한 교통혁명을 이룰 수 있다는 유정훈 교수는, 수도권에 있어 GTX가 바로 그런 교통혁명의 주역이 될 거라 확신한다. 또한 진정한 교통혁명을 위해 GTX 등 최첨단 교통망이 갖춰야 할 또 다른 조건이 있다고 말하는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교통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수도권광연급행철도 GTX가 갖는 의의에 대해 교통계획의 권위자,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유정훈 교수에게서 들어본다.2. 모두가 편리한 GTX를 위하여! - 국가철도공단 송혜춘 본부장어린 시절 동네를 지나던 철도 '장항선'이 수많은 사람들과 물자를 나르는 모습을 보며 철도에 매료된 송혜춘 본부장은, 막연한 꿈을 이루기 위해 철도대학에 진학, 철도인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 후, 철도청을 거쳐 국가철도공단에 이르기까지, 철도인으로서 32년간 몸담으며 대한민국 철도 역사의 산증인이 된 송혜춘 본부장. 지난 3월 개통한 GTX A 일부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장차 수도권을 '30분이내 초연결경제권'으로 이을 GTX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GTX 사업을 총괄하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그는, GTX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 말하는데... 그렇다면 GTX는 언제쯤 모든 노선이 개통돼 제 모습을 갖추고, 수도권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 GTX에 대한 궁금증부터 앞으로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북 도발 즉각 조치"
강민지 앵커국가안보실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 도발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한단 방침입니다.군사합의 효력정지 안건이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인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북한 도발 시 우리 군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이 국가안전보장회의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북한 도발이 우리 국민에게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최근 열린 NSC 상임위원회에서도 북한의 대규모 오물풍선 살포, 위성항법장치 교란 등의 도발 행위에 대해 규탄한 바 있습니다.녹취 장호진 / 국가안보실장 (지난 2일)"도발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이고 현존하는 위협을 가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과 우리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선 이미 유명무실한 9.19 군사합의가 우리 군 대비 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단 점도 언급됐습니다.이에 따라 국가안보실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이번 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이 같은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정부는 효력정지 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면 의결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9.19 군사합의는 2018년 남북 정상회담 계기로 남북 비무장지대 내 비무장 조치와 군사훈련 중단 등을 명시한 것으로 앞서 북한은 군사합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도발해오다 지난해 11월 합의 파기를 선언했고, 우리 정부는 이에 대응해 일부 효력을 정지 조치한 바 있습니다.국가안보실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이 정지되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 도발에 대해서도 우리 군의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또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검토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안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동해안에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양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석유는 4년을, 천연가스는 29년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포항 영일만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심층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을 열고, 미국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의 분석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전체 탐사량 140억 배럴 중 4분의 1은 석유, 4분의 3은 가스로 추정됩니다.석유는 4년 이상, 가스는 29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됩니다."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와 탐사시추, 상업개발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정부는 물리탐사에 이어 오는 12월부터 실제 존재 여부와 매장 규모 등을 확인하는 탐사시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천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탐사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변차연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
김용민 앵커우리 정부가 오늘(4일)과 내일(5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외교 지평을 넓힙니다.강민지 앵커그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서울 스튜디오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인 김광수 교수 나와있습니다.(출연: 김광수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김용민 앵커이번 정상회의에 관한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먼저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연합(AU)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설명 부탁드립니다.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정부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 소속 국가 55개 중 48개국과 다자 정상회의를 엽니다.이번 정상회의 개요를 짚어주신다면요?김용민 앵커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 아프리카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의미 어떻게 보십니까?김용민 앵커"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다른 강대국들과 차별화할 외교 전략은 아프리카를 이용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닌 연대와 협력 파트너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잠시 어제 있었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환영 만찬사의 주요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강민지 앵커말씀하신대로 회의에 초대받은 대부분의 나라가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김용민 앵커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대 아프리카 외교의 전략적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강민지 앵커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한국의 대아프리카 교역 규모는
의료공백 출구전략 발표···전공의 사직서 수리 가능성
김용민 앵커정부가 얽혀있던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 유화책을 발표할 전망입니다.복지부가 오늘 오후 브리핑을 예고했는데, 전공의와 병원장들이 요구했던 사직서 수리 허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전공의 공백 넉 달째,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은 90% 넘게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얽혀있던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오늘 출구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구체적인 안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공의와 병원장들이 요구했던 사직서 수리 허용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녹취 전병왕 / 중대본 1총괄관 (어제)"전공의 7대 요구사항 중에서 각종 명령 철회 이런 부분들은 사직서 처리 금지명령 철회 이런 부분들하고 같이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사직서가 수리되면 복귀자와 미복귀자가 나뉘게 되는데, 정부는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수위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정부는 병원으로 돌아온 전공의에게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여기에 오는 9월 시행하기로 한 의사 국가고시 추가 시험 등이 유화책으로 담길 수도 있습니다.의료공백을 해결하려는 정부와 달리 의료계는 여전히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는 이번 주 집단 휴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집단 휴진 움직임에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한 가운데 국민 86%가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멈춰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반면 집단행동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2%에 그쳤습니다.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법원 판단에 대해서는 70%가 잘한 판결이라고 답해, 잘못된 판단이라는 응답을 압도했습니다.이번 여론조사는 보건의료노조가 지난달 28일과 29일,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br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6. 4.)
-신라 문무왕릉 발견(67')-진도 어린이 서울 방문(67')-원예시험장 신축 청사 낙성(67')-조기잡이(67')-리틀 미스 선발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계 총파업 논의 중?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첫 번째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한 오해와 진실들 짚어보고요.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아 아프리카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편견들 짚어봅니다.마지막으로는 최근 성행하는 공연 암표 사기와 관련해 알아봅니다.1.의료계 총파업 논의 중? 오해와 진실은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의료계에서 총파업을 강행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대한의사협회가 오늘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사실이라면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의료 대란이 벌어지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환자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이 내용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우선 이번에 논의되고 있는 총파업은 엄밀히 말하자면 집단휴진인데요.이번에 일을 그만 두자는 논의가 나오는 대상에는 개원의들이 포함되는데, 이들은 근로자가 아닌 만큼 파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들이 사실상 '자영업자'여서 휴진에 따른 손실을 전부 감수해야 하는 만큼, 이번 집단휴진의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특히 의료계 내부에서도 집단 휴진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한데요.합의가 전혀 없었을 뿐더러 국민들에게 또다른 의료 부담을 주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한편 정부에서는 증원 백지화를 제외한 제도 개선사항은 전부 정책에 반영 중이라 밝혔는데요.사직 전공의들의 퇴로를 열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온 만큼, 현재의 교착 상태에 하루 빨리 진전이 생기길 기대해봅니다.2. "아프리카는 흙만 먹는다?" 여전한 편견들 오늘부터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이 열립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와 핵심 광물 관련 정보 교류와 기술협력, 공동탐
오늘의 날씨 (24. 06. 04. 10시)
강민지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네, 6월의 시작과 함께 여름이 찾아온 것이 느껴집니다.한낮에 어제만큼이나 덥겠고 자외선지수도 높겠습니다.또, 일부지역은 우산이 필요하겠는데요.강원 북부와 전남지역에는 낮동안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여름에 접어들면서 갈수록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고요.대전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맑은 하늘 아래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겠는데요.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오후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강원 북부와 전남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은데요.다만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수준을 보이며 쾌청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29도, 대구 27도, 부산은 25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앞으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낮더위가 계속되겠고요.휴일인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내일은 더 덥겠습니다.서울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이제 더위에 대한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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