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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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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숙대 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 방문···"핵 사용 대비 대응태세"
김용민 앵커한미 연합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전격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사용 상황을 상정해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실전같은 훈련을 주문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연습, 한미 장병 8천 명이 참가해 38건의 야외기동훈련이 시행되는 등 보다 확대된 규모로 치러지고 있습니다.한미 연합연습 사흘째,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전격 방문했습니다.이날 방문은 2013년 이후 10년 만으로, 북에 강력한 경고 메지지를 전달해 무모한 도발을 억제하려는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더욱 강력한 대응태세 구축을 당부했습니다.한미 핵협의그룹을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보다 실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군사적 수준의 대응계획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북한의 핵사용 상황을 상정해 핵과 비핵전력을 결합한 강력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실전같은 훈련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미동맹의 압도적 능력, 한미 장병들의 실전연습과 훈련, 그리고 확고한 정신무장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힘의 근원입니다."한미일 협력도 강조했습니다.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로 했다며, 3각 협력 결정체 구조는 북한의 도발 위험을 낮추고 인류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작전영역 내의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작전을 총괄하는 전구작전본부를 찾아 한미 장병을 격려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연합사 상황실은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장소라며, 훈련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합참 "北, 2차 정찰위성 발사도 실패"
김용민 앵커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다시 쏘아올렸습니다.지난 5월 첫 발사에 실패한 이후 85일 만인데요.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2번째 발사 시도 역시 실패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3시50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룰 남쪽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합참은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지속 추적·감시했고 실패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북한도 오늘 발사한 2번째 군사정찰위성이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3단계 비행중 비상폭발체계에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한 뒤 오는 10월 제3차 정찰위성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합참은 이번 '북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이어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진행 중인 UFS(을지자유의 방패)연습과 훈련을 강도 높게 지속 시행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은 앞서 오늘 0시부터 3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건 지난 5월 3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했다 실패한 지 85일 만입니다.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정부와 과학 믿어달라"
임보라 앵커오늘(24일) 오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 없다"면서 "정부와 과학을 믿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일본 정부에는 30여 년간 계속될 방류 과정에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일본 언론은 도쿄전력이 24일부터 17일간 7천800톤의 바닷물로 희석된 오염수를 방출하고, 내년 3월까지 오염수 전체 2.3%에 해당하는 3만1천200톤을 방류한다고 보도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일본 정부가 계획을 지켜 방류한다면 우리 국민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일본 정부에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 공개를 촉구하겠다며 "정부를 믿고, 과학을 믿어달라" 고 강조했습니다.후쿠시마 원전 IAEA 현장 사무소 우리 전문가 파견 주기도 합의됐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2주일에 한 번씩 우리 전문가를 현지 IAEA 사무소에 파견해 일본이 IAEA 안전기준을 지키고 있는지, 이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지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기로 하였습니다."자세한 파견 규모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외교부가 IAEA 측과 협의 중입니다.오염수 방류의 과학적·기술적 검토를 담당했던 원자력안전연구원, KINS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르면 이번 주말에 출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전문가가 현지에 머물지 않는 기간에도 1시간에 한 번씩 일본이 우리 정부에 방류 관련 데이터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KINS 홈페이지 접속 후 팝업 창을 누르면 오염수 방출 관련 정보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부는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통화···"추가 도발 철저히 대비"
임보라 앵커박진 외교부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3국간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3국 장관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밝히고 북한이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 규탄했습니다.박 장관은 북한이 10월 재발사를 공언하고 향후 도발을 지속해 나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북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자고 밝혔습니다.한미일 북핵수석대표도 유선협의를 갖고 북한이 주민들의 민생을 아랑곳하지 않고 수억 달러가 소요되는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음을 개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北 미사일 분석 결과 미·일 공유···추가 도발 대비"
임보라 앵커앞서 전해드린 대로,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도발에 대해 국가안보실은 긴급 국가안전 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미사일 분석 결과를 미국, 일본과 공유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북한이 우주발사체로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오전 6시부터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NSC 상임위는 이번 도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을 강조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상임위는 특히 북한이 지난 5월에 이어 또다시 발사에 실패한 것에 주목하고, 북한 주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경제 실정에,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진하는 것에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NSC 논의 결과를 즉시 보고받았습니다.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 NSC 상임위원회 논의 결과를 보고받고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미사일 방어협력 증대, 3자 훈련 정례화를 면밀하게 추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그러면서 이날 발사된 미사일 분석결과를 미국, 일본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NSC 상임위는 북한의 이번 도발에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해외 북한 노동자 착취, 사이버 해킹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서아프리카 중심국 '나이지리아'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오늘 세계 속 한국은 서아프리카 중심 국가인 나이지리아로 떠나봅니다.최근 나이지리아 소식부터 양국 간 교류-협력 상황까지 김영채 주나이지리아 대사로부터 들어봅니다.(출연: 김영채 / 주나이지리아 대사)임보라 앵커인구대국하면, 보통 먼저 중국-인도를 떠올리실 텐데요.최근 유엔이 인구 증가 추이를 주목하는 나라가 있습니다.바로 나이지리아인데요.1982년까지만 해도 세계 10대 인구 대국 대열에 들지 못하던 나이지리아가 40여 년이 지난 지금, 세계 6위의 인구 대국으로 급부상했습니다.앞으로의 인구 증가세는 이것으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나이지리아의 인구 급증세, 향후 국제질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시는지요?임보라 앵커지난 5월엔 나이지리아에 신임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우리 정부는 경축특사단을 파견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는데요.나이지리아 신정부 수립이 향후 양국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는지요?임보라 앵커우리나라와 나이지리아는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발전해 왔는데요.특히 기업 간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의 핵심축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현재 어느 정도 교류가 진행되고 있나요?임보라 앵커양국 간 교류의 중심축인 기업 간 교류가 더 활성화되기 위해선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이 이뤄져야 할 텐데, 앞서 잠깐 언급하신 것 같이 나이지리아의 치안 상황이 우려되기도 합니다.민간 교류 활성화에 어려움은 없을까요?임보라 앵커아프리카 내 나이지리아가 차지하는 정치적, 경제적 비중은 굉장히 큰데요.그러한 만큼 우리도 나이지리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커 보입니다.이를 위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보시
고용노동부,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 (8.23)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1. 고용노동부,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 (8.23)첫번째 브리핑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킬러규제 혁파’를 강조한 바 있는데요, 고용노동부는 노동 시장에서 낡은 규제를 없애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규제 혁파 방안을 공개했습니다.국내 중소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허가제가 도입된지도 벌써 20년이 다 돼 가는데요, 고용노동부는 우선, 외국인 고용허가제부터 손보기로 했습니다.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사업장별 고용한도를 2배 이상 늘리고 이에 맞춰 올해와 내년의 쿼터 규모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인구가 줄어 구인난이 심한 지방의 뿌리산업 중견기업도 외국 인력 고용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택배업과 공항 지상조업의 상 ·하차 직종도 외국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습니다."또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낡은 산업안전 보건기준도 개편합니다.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기준을 토대로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이 제대로 확보되도록 현행 680여 개의 안전보건규칙 전체 조항을 모두 검토하여 전면 개편하겠습니다."2. 행정안전부, 농축산 분야 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 (8.23)다음 브리핑입니다.올 여름 긴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피해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은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브리핑을 열어 농축산 분야 재난피해 지원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우선,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피해에 지원하는 종자·묘목대 등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설···2029년 개항 목표
임보라 앵커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인 건설공단이 신설됩니다.앞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기가 대폭 앞당겨졌는데 전담 조직 신설로 공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내년 12월 공사 돌입,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국토교통부는 사업을 전담할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당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기가 대폭 앞당겨졌는데 전담 조직을 만들어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녹취 박지홍 /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지난 3월)"국토부는 작년 8월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하고 용역 착수와 동시에 운영해 왔습니다."국토부는 올해 말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할 계획입니다.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에 666만9천㎡ 규모로 24시간 운영하는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게 기본계획의 골자입니다.총 사업비는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추정된 13조 7천6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환경 관리 계획과 관련해서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항공 연료를 사용하고, 공항 내 조업 차량으로 전기, 수소차를 활용하겠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의미하는 'RE100'을 실현하는 친환경 공항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한편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민간·군 복합 공항,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내 민간 공항 건설에는 2조6천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김하람 / 영상그래픽: 김민지)이를 통해 5조 1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7천 명의 고용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
日 "北 발사체 열도 상공 통과"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日 "北 발사체 열도 상공 통과"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미사일로 추정되는 우주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는데요.이 발사체는 일본 열도 상공을 통과했고,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현 주민에게 대피하라는 긴급 경보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북한이 일본에 이른바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한 첫날인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3시 45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는데요.녹취 기시다 후미오 / 日 총리"오늘 북한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습니다. 현재 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습니다."미사일은 오키나와현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현 주민에게 실내로 대피하라는 긴급 경보를 내보냈습니다.대피 명령은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미사일이 발사된 지 약 15분 뒤에 해제됐습니다.녹취 사유리 킨조 / 오키나와 주민"저희는 지하실이 없어서 대피하기가 어려웠어요. 우선 아이들을 깨우고 조심하라고 말하고 일하러 나왔죠."일본 정부는 북한의 발사체가 여러 개로 분리됐고,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에 낙하했다고 전했는데요.현재까지 낙하물 등에 따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위성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또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발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간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2. 아르헨, 상점 약탈 빈번남미 국가 아르헨티나는 연간 110%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이렇게 물가가 치솟는 상황 속에서 최근 며칠 사이 상점 약탈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연간 110%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민 생계비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北 2차 정찰위성 발사도 실패···"10월에 3차 발사"
임보라 앵커북한이 지난 5월 말에 이어 오늘(24일) 새벽 군사정찰위성을 다시 쏘아올렸습니다.1차에 이어 이번 발사도 실패했는데 북한은 오는 10월 3차 발사를 예고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3시50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 새 발사장에서 우주발사체룰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33km 상공을 통과했으며 낙하물은 북한이 위험구역으로 통보한 지역 인근에 떨어졌습니다.합참은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지속 추적·감시했다면서 파악한 제원에 의해 실패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또, 현재 함정과 항공기가 탐색과 인양작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서해상에 우리 함정이 사전에 배치돼 있었다면서 우리 관할 해역에서는 우리 함정이, 먼 바다 쪽에서는 미국 측이 하는 것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합참은 북한의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우리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진행 중인 UFS연습과 훈련을 강도 높게 지속 시행하면서,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한 가운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외교부도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불법적인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북한도 오늘 발사한 2번째 군사정찰위성이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3단계 비행중 비상폭발체계에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한 뒤 오는 10월 제3차 정찰위성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관련해 합참관계자는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을
2027년까지 직업계고 100곳 육성···첨단분야 인재양성
임보라 앵커정부가 첨단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섭니다.2027년까지 직업계 고등학교 100곳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 직업능력 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까지 첨단분야의 신규 인력은 약 1만2천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2008년 직업교육에 특화한 마이스터고가 도입됐지만, 학령인구 감소세가 빨라지고 산업환경이 변화하면서 인력 수급 불일치가 심화하는 상황.이에 정부가 지역 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 100곳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먼저, 협약형 특성화고 35곳을 도입합니다.지자체와 기업, 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에 특화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교육부가 필요한 재정을 지원해주고, 학교에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도 부여합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지역 단위로 가다 보니까 소수 정예로 가는 거고요. 지역 차원의 다양한 수요를 가장 유연하고 신속하게 잡아서 인력 양성으로 갈 수 있는 형태는 조금 더 유연한 체계여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기존 마이스터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현재 5년 주기로 이뤄지는 운영 성과 평가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해 맞춤 교육을 실시합니다.학생들의 실습환경 개선에도 힘씁니다.안전한 환경에서 실습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습 기업의 안전 상황을 상시 점검합니다.학교 전담 공인노무사를 확대하고 고용노동부와도 협력해 안전 사업장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합니다.졸업생 가운데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경우 1년간 진로 설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브릿지 학년 제도도 도입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이와 함께 교육부는 2027년까지 첨단분야에 특화된 마이스터고 10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K
대통령실 브리핑 - 주요 현안 발표
대통령실 브리핑 - 주요 현안 발표이도운 / 대통령실 브리핑 (23. 08. 24. 15시 10분)(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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