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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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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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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짜뉴스 대한민국 위협···올바른 국가관 가져야"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최근 가짜뉴스와 괴담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장소: 28일, 장충체육관(서울 중구))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시작된 국내 대표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가짜뉴스를 비롯해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이 많다고 진단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허위 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편이 되어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그러면서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왜곡된 역사의식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이 가짜 평화를 주장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문제입니다."북핵 위협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일 안보 공조를 튼튼히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이어, 우리 외교가 모든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글로벌 중추 외교로 발돋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이 진출한 모든 나라와 연대를 긴밀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윤 대통령은 이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8명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했습니다.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에 참석
한국정책방송원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가짜뉴스 등이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장소: 28일, 장충체육관(서울 중구))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시작된 국내 대표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가짜뉴스를 비롯해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이 많다고 진단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허위 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편이 되어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그러면서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왜곡된 역사의식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이 가짜 평화를 주장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문제입니다."북핵 위협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일 안보 공조를 튼튼히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이어, 우리 외교가 모든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글로벌 중추 외교로 발돋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이 진출한 모든 나라와 연대를 긴밀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윤 대통령은 이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8명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했습니다.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에
호우특보 해제···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하향
임보라 앵커남부 지방에 내리던 비가 잦아들면서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수해 대응을 위해 상향됐던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비상단계와 호우 위기경보도 하향 조정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쏟아진 남부 지방.정부는 수해 대응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1시 45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렸습니다.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개 국립공원 299개 탐방로를 통제했습니다.또 해안가와 하천, 계곡, 산사태 발생지역 등 위험구간에 접근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지자체에는 산불 피해 지역의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험요인 점검을 지시했습니다.홍수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 우려 지역은 홍수위 예·경보를 수시 확인하고 위험시 주민을 대피시키도록 했습니다.소방청도 수해 대응에 나섰습니다.28일 0시 20분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열었습니다.또,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위험 지역 인접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켰습니다.한편 밤사이 내리던 강한 비가 28일 오전 들어 잦아들면서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이에 따라 수해 대응을 위해 상향됐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와 호우 위기경보도 하향 조정됐습니다.중대본은 호우특보 해제와는 별개로 기상 상황 변화에 대응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방침입니다.정부도 이번 장마가 다음 달 1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지하주택구역 5천6백여 곳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사전 예찰과 대피 작동체계를 정비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윤현석입니다.</
해수부, 가락시장 현장 소통···"우리 수산물 안전"
최대환 앵커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현장 소통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송나영 앵커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 설명회를 열고, 상인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해양수산부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설명회를 지속 개최하고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 그리고 이곳 가락시장 등 현장에서 소비자와 상인들을 직접 만나는 겁니다."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8일 서울 가락 농수산물 종합 도매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이날 가락시장에는 찾아가는 방사능 검사소가 설치돼 일본산 가리비의 방사능 신속 검사가 이뤄졌습니다.현장음 송상근 / 해양수산부 차관"빠른 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장비군요."(네, 현장 맞춤형 장비입니다.)송 차관은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우려를 듣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함께 강조하자고 당부했습니다.현장음 송상근 / 해양수산부 차관"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걸 우리 사장님도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많이 해주십시오."인터뷰 배순수 / 가락시장 상인"(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손님들 반응이 어떨지 걱정은 되죠. 손 놓고 있는 것보다 상인들을 위해서 일을 해주시는 걸로 나타나잖아요. (현장 방문이) 힘도 생기고 안심도 되고 (상인 입장에서) 좋아요."송 차관은 가락시장 유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 설명회를 이어갔습니다.녹
최대환 앵커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잦아들면서,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특보 해제와는 별개로 기상 상황의 변화에 대응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위험지역 통제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쏟아진 남부 지방.정부는 수해 대응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1시 45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렸습니다.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개 국립공원 299개 탐방로를 통제했습니다.또 해안가와 하천, 계곡, 산사태 발생지역 등 위험구간에 접근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지자체에는 산불 피해 지역의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험요인 점검을 지시했습니다.홍수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 우려 지역은 홍수위 예·경보를 수시 확인하고 위험시 주민을 대피시키도록 했습니다.소방청도 수해 대응에 나섰습니다.28일 0시 20분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열었습니다.또,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위험 지역 인접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켰습니다.한편 밤사이 내리던 강한 비가 28일 오전 들어 잦아들면서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이에 따라 수해 대응을 위해 상향됐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와 호우 위기경보도 하향 조정됐습니다.중대본은 호우특보 해제와는 별개로 기상 상황 변화에 대응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방침입니다.정부도 이번 장마가 다음 달 1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지하주택구역 5천6백여 곳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사전 예찰과 대피 작동체계를 정비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
한·일 과학기술 분야 국장급 회담···협력 강화 추진
최대환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일본의 문부과학성과 27일 서울에서 과학기술분야 국장급 회담을 열었습니다.이번 회담에서는 2019년부터 중단된 양국의 과학기술 분야 교류를 재개하고, 이를 위한 정례협의체 신설을 비롯해 양자, 우주, 반도체 분야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문기관 간 협력 확대와 포럼 개최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당 냉방비 2천4백만 원 추가 지원···에너지바우처 확대
최대환 앵커올 여름 평년보다 많이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찜통 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냉방비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확대합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전국의 학교에 편성된 정부의 냉방비 지원금은 학교 1곳당 5천255만 원.올해는 여기에 2천4백만 원이 더해져 학교당 7천65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당정이 올여름 찜통 교실은 없앤다는 목표로 학교 냉방비 지원에 투자하기로 한 겁니다.학교 내 노후 냉방시설 교체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당정은 학교 냉방 시설 점검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냉방시설 교체 비용으로 약 5천3백억 원을 시, 도 교육청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무더위가 절정인 7, 8월에는 어르신과 아동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도 최대 50만 원의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합니다.기초 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도 내놨습니다.이들에 대해서는 전기요금 인상분 적용을 연기해 인상되기 전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의 지원 대상은 113만5천 가구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4만 원에서 4만3천 원으로 확대합니다.전기 사용 절약분에 따라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의 보상 수준도 다음 달부터 1kWh당 최대 100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전기 사용량을 10% 줄이면 kWh당 3천440원 30% 줄이면 1만2900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당정은 7월과 8월 동안 전기요금 누진 구간 상한도 확대해 서민과 중산층의 요금부담이 약 20%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이리나입니다.<br
주택·중고차 미끼 매물 특별단속···245명 검거
송나영 앵커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주택과 중고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매물을 단속한 결과 총 122건, 관련자 245명을 적발했습니다.단속유형별로는 주택 분야에서 206명이 검거돼 3명이 구속됐고, 중고차 분야에서는 39명을 검거해 2명이 구속됐습니다.아울러 무자격으로 분양 외 전세 등을 광고해 온 분양대행사 40곳도 적발해 해당 홈페이지 광고가 검색포털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호 부총리 "킬러문항 확실 제거···평가 본질로 돌아갈 것"
최대환 앵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EBS를 방문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했습니다.송나영 앵커이 부총리는 킬러 문항을 확실히 제거해, 공교육 내에서 열심히 한 학생들이 점수를 잘 받는 평가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EBS 수능 강의 제작 현장(장소: 28일 경기 고양시)수능강의 제작에 한창인 EBS를 찾아 제작진 격려에 나선 이주호 사회부총리.수능 강의 강사진들을 만난 이 부총리는 최근 대학수학 능력시험에 대한 사안과 관련해 아무리 큰 문제를 확인했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킬러 문항'은 영역별로 한 두개고 이런 괴물 같은 문제를 제거하자는 것이라며, 일각에서 준킬러 이야기도 나오는데 절대 그것이 아니며 본질로 돌아가는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고칠 것은 분명히 고치되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그렇지만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은 공교육을 신뢰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가장 중요한 교육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요."그러면서 공교육을 지켜준 EBS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이제는 킬러 문항과 같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파트너로서 EBS의 활용도를 약속대로 넓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EBS 강사진들도 초고난도 문항은 학생들의 공부 과정을 고통스럽게 한다면서, 이를 해결할 방법을 다 함께 고민해 볼 때가 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혜정 / EBS 국어강사"당연히 교육 당국에서도 제도를 손봐주시고 입시제도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고, 개선해 나가주시고 해야 하지만 각각의 가정과 학교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삶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어떻게 내 아이가 사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기조를 강조했습니다.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고,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예산은 철저히 배격하자는 겁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3 국가재정전략회의(장소: 28일, 청와대 영빈관)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과 앞으로 5년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자는 것이라며, 국방, 법집행 등 국가의 본질적 기능과 진정한 약자 보호,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지출, 투자하겠단 뜻을 피력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군 장병 등에 대한 처우 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확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과학기술 RD 등에는 더 과감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해야 됩니다."노조와 비영리단체 보조금을 원점 재검토하겠단 뜻도 재차 강조했습니다.표를 의식하는 매표 복지 예산은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며, 이것이 국가와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고 불필요한 지출은 확실하게 줄이는 재정 혁신은 우리 경제 체질을 민간 주도 시장 중심으로 바꿔나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효과 분석 없이 추진된 예산, 돈을 썼는데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 않는, 왜 썼는지 모르는 그런 예산, 또 노조, 비영리단체 등에 지원되는 정치적 성격의 보조금, 이런 것들은 완전히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해야 됩니다."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앞으로 5년간
어느 병원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119 구급 상황 관리 센터, 응급의료 상담도 119로!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119응급 의료상담 서비스' 지난해 181만여 명 사용···하루 평균 4,980건 상담임보라 기자갑자기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경험 있으시죠.이럴 때 119로 전화해 '119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명절과 공휴일에도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또, 출동 중인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처치도 안내합니다.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재외 국민 119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잊지 말고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재지정···수출규제 해제
최대환 앵커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 즉 수출심사 우대국에 4년 만에 완전 복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우리나라가 지난 4월에 먼저 일본을 복귀시킨 데 이어 일본도 같은 조치를 취하면서, 한일 양국 간 수출 규제 갈등이 마무리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일본 정부.일본 정부가 4년 만에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 복원하기로 했습니다.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일본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각의에서 의결했습니다.우리나라가 지난 4월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귀시킨 데 이어 일본도 같은 조치를 취하면서 양국 간 수출 규제 갈등은 마무리됐습니다.이번 개정으로 일본에서 한국에 물품 수출이나 기술 제공 시 일반포괄허가를 적용할 수 있게 됐고, 재래식 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물자의 수출을 제한하는 캐치올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됐습니다.또 우리 기업이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을 신청할 때 심사 시간이 기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개별 수출 허가의 경우 신청 서류가 5종류에서 3종류로 줄어듭니다.정부는 화이트리스트 복원을 위해 신뢰회복에 힘썼다고 강조했습니다.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양국 간 신뢰회복의 실마리가 마련된 이후 우리의 선제적 화이트리스트 원복 조치와 양국 정부 간 심도 있는 정책 대화의 집중 개최로 수출통제 분야에서 양국 간 신뢰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의 셔틀 정상 외교 복원 이후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수출 통제 분야의 양국 간 신뢰가 완전히 회복돼서 무역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상징적인 조치기 때문에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출입절차가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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