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욱 선교사 북 억류 4천일···"즉각·무조건 송환 촉구"
모지안 앵커오늘은 우리 국민인 김정욱 선교사가 북한에 억류된 지 4천일이 되는 날입니다.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가 한날 한시에 성명을 내고, 북한 억류자를 즉각, 무조건 송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지난 2013년, 중국 단둥과 북한을 오가며 탈북민을 돕고 선교활동을 하던 김정욱 선교사가 북한 당국에 체포됐습니다.이듬해인 2014년,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하던 최춘길, 김국기 선교사가 억류됐습니다.녹취 조선중앙TV (2015년 6월 23일)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 정보원 간첩들인 김국기, 최춘길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습니다."김정욱 선교사 강제 구금 4천일을 맞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억류자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만행을 규탄하며, 국제인권규약의 당사국이기도 한 북한이 불법적으로 억류·구금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에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절대 외면해서는 안되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엄중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미 국무부와 캐나다 외교부도 같은 시각 성명을 내고, 북한 당국에 의해 불법적으로 억류된 한국인에 대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북한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불법으로 억류된 우리 국민에 대한 생사 확인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녹취 최진영 / 납북 선교사 최춘길씨 아들 "아침에 눈을 뜨면 이 무더위에 강제노동을 시작하실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면 아버지가 오늘 하루 무사히 넘기셨을지, 아닐지에 대한 걱정이 저를 압도합니다. 가족의 생사를 모른 채 살아간다는 것은 고문과 같은 고통입니
한국정책방송원
2024년 청년문화주간···문화와 함께 '먹고살 궁리'
모지안 앵커먹고사는 일자리와 문화, 둘 사이는 언뜻 보면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는데요.올해 청년문화주간에서 일자리와 문화가 만났습니다.청년들의 고민인 일자리 문제를 문화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청년문화주간(9.20~22)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얼굴이 비어있는 캐릭터 도안에 획을 몇 번 그어 '요즘 나의 기분'을 그려냅니다.설렘부터 피곤함까지 요즘 청년들의 감정이 하얀 종이에 나타납니다.짧은 일기를 더해 감정이 담긴 그림일기를 완성합니다.인터뷰 이현호 / 서울 관악구 "단순한 생각의 형태가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오늘 어땠는지 요즘에 어땠는지 등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인터뷰 김도하 / 캐릭터 디자이너 "많은 분들이 자신의 오늘 하루라든지 최근의 기분 같은 것을 그림으로 한번 그려보면서 기록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기획해 봤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문화주간의 막이 올랐습니다."청년의 날은 청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청년문화주간에는 청년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녹취 용호성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여러분의 꿈을 현실화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나 기회를 이 자리에서 만들 수 있다면 여러분이 오늘 더운 날씨에 오셔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헛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유튜버 이승국 씨와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씨 등이 청년들의 미래 직업 탐색에 조언하는 강연이 열리고 현장음 <br
"핵심 파트너 되어달라"···진료수가 인상 연장 검토
모지안 앵커정부가 응급, 중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합니다.특히 이번 추석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전문의 진찰료 가산 등에 대한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는데요.의료계를 향해선 조속히 대화에 참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장소: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정부는 '추석 위기설'까지 대두됐던 응급의료에 큰 차질은 없었다고 거듭 강조하며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진의 헌신에 공을 돌렸습니다.전공의 이탈 등 의정 갈등이 장기화된 가운데 남아 있는 의료진의 피로는 한계에 달한 상황.박 차관은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응급의료 상황에 대해서는 "기존에도 있던 문제"라며, "부족한 필수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제2차관) "정부는 부족한 필수·지역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의료개혁을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이어진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에서도 정부는 응급실이 중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정부는 이번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권역·전문·지역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 가산 등의 기간 연장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필수의료 의사들이 직면하는 사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들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조속히 검토하겠단 방침입니다.의료계를 상대로 대화도 거듭 제안했습니다.녹취 정윤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부는 의료계가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311회)
1. 프롤로그- 강원 횡성에는 해발 998m 발교산과 병무산, 수리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강원도 방언으로 골짜기라는 뜻을 가진 고라데이마을이 있다. 이곳으로 귀촌해 촌장으로 마을 체험 행사를 이끄는 이재명 씨를 만나 보자.2. 실패를 딛고 귀촌에 성공!- 서울에서 체육 관련 일을 하던 이재명 씨. 경쟁에 지친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횡성으로 온 그는 친구의 부탁을 받아 수련원장으로 근무하며 천마 농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초보 농사꾼에게 행운은 없었고 첫 농사는 쓴맛을 본 채 접어야 했다.- 그즈음 마을에서 농촌 체험 운영을 도와달란 제안을 받게 되고 '고라데이마을'의 촌장이 된 그는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3. 농촌과 도시의 삶을 이어주는 삶- 마을에 팜트레블러 체험객들이 오는 날! 이재명 씨와 마을 주민들이 분주하다. 과거 화전민의 터전이었던 이곳에서 화전민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체험해 보고, 화덕을 활용해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는 등 시골살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그가 촌장이 된 후로 고라데이마을은 연간 1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귀농,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농촌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마을에서 시작된다. 이재명 씨는 농촌과 도시의 삶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4. 에필로그- 더 나은 농촌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이재명 씨. 그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이곳을 찾는 이들과 함께 시골을 즐기고 나누는 삶을 살 것이라 말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쟁의 상흔, 단장의 미아리 고개(1956)
한국전쟁만큼 한국인의 삶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 있을까.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작사가 반야월이 자신의 딸을 미아리고개에서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곡이다. 9.28 수복 즈음에 반야월의 아내가 딸 수라를 데리고 미아리 고개를 넘었는데, 딸이 허기를 견디지 못하고 화약 연기에 숨을 헐떡이다가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이후에 딸의 시신을 찾으러 그곳에 갔으나 시신을 찾을 수 없었다는데... 노래에 담긴 가장의 한을 들어본다.#오프닝-MC 장유정 인사-고정패널 김장실, 하재근 소개#1956년, 대한민국은? (대한뉴스 자료 활용) -3월 원조외곡인수식 / 03.03 대한증권거래소 개소 / 4월 제2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석 선수들 귀국 / 5월 텔레비전 방송 개국식 / 5월 어머니날 기념행사 / 6.25 6주년 기념식 / 08.15 제3대 대통령 이승만 취임식 / 9.28 장면 부통령 피격사건 / 09.22 고 ‘윌리엄쇼’ 해군대위 기념비 제막 / 10월 이조실록 편찬 완성 / 10월 반공전시회 / 11월 철 맞은 김장 / 11월 극빈자에게 구호물품 분배 / 11월 걸인수용소 / 11월 메리크리스마스 #1956년, 가요계는?-라디오 방송 활성화와 텔레비전 방송국 등장, 미8군 무대 중심의 무대 재편-당시 인기곡 / 손인호 비 내리는 호남선, 송민도 나 하나의 사랑, 엘비스 프레슬리 등#6.25가 되면 떠오르는 노래 1위 단장의 미아리고개(1956)#노래의 배경, 작사가 반야월의 실제 경험담-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미아리고개에서 둘째 딸 수라 양을 잃었던 #작사가 반야월의 셋째 딸 박희라 소개 -딸에게 직접 들어보는 당시 상황 #당시 미아리고개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북에서 서울로 넘어오는
한·체코 공동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
한·체코 공동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장소: 체코 대통령궁, 현지시간 19일 오후 8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코 방문 첫 일정 '공식환영식'···환담·만찬 이어져
김용민 앵커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첫 일정은 공식환영식으로 시작됐습니다.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프라하성에서 윤 대통령을 환대했는데요.양국 정상은 공식환영식부터 환담과 만찬까지, 많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체코 프라하에서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장소: 19일(현지시간), 프라하성 제1광장)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부부가 프라하성 광장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합니다.윤 대통령은 꽃다발을 체코 영부인 에바 파벨 여사에게 전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이어 한국과 체코 양국 정상이 눈을 맞추며 손을 맞잡고, 영부인 간 악수도 이어집니다.광장 한복판에 두 정상이 서자, 체코 군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합니다.애국가를 들은 뒤 체코 의장대를 사열한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 안내에 따라 프라하성으로 입장했습니다.프라하성은 체코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관저로 쓰이는 곳입니다.두 정상 부부는 이곳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공식만찬에서는 양국 정상 부부를 포함해 한국과 체코 정재계 주요 인사가 두루 참석했습니다.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지난해 9월 유엔총회와 올해 7월 워싱턴 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 공식방문까지, 다양한 만남을 계기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번 체코 방문 공식일정은) 전략적 동반자관계 10주년을 앞둔 한국과 체코의 굳건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함께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합니다.기조연설을 통해 양국의 민간 분야 활발한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또, 프라하에서 90킬로미터 떨어진 체코의 대표 산업기술도시 플젠시를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방문해 주요 원자력 발전설비 기업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체코 순방 관련 산업부 브리핑
체코 순방 관련 산업부 브리핑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늘 오전 4시 55분 발표)(장소: 프라하 프레스센터)(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동부 유럽 폭우 강타 [월드 투데이]
김유나 앵커월드투데이입니다.1. 중동부 유럽 폭우 강타저기압 폭풍 보리스가 지난 13일부터 루마니아 등 중동부 유럽에 최대 500mm의 호우를 쏟았는데요.이번 폭풍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온을 유지하는 지중해의 수증기를 대거 빨아들이며 세력을 키웠습니다.여기에 폴란드와 발트해 지역에 형성된 고기압에 막혀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호우가 며칠간 계속됐는데요.계속되는 폭우로 폴란드와 루마니아, 오스트리아와 체코에서 총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녹취 라덱 / 폴란드 주민"제 인생에서 세 번의 홍수를 경험했고 저는 살아남았지만 이번 홍수는 역대급 홍수였습니다. 이곳에 살았던 동안 이렇게 많은 물을 본 적이 없어요."녹취 얀 / 체코 주민"최악의 상황은 지나갔지만 복구 작업이 필요한데요. 정말 끔찍한 피해를 입었습니다."또 폭풍 보리스는 어제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는 주민 1천 명 이상이 대피했는데요.피해 지역에서는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학교가 휴교했습니다.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폭우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에 나선 각국은 유럽연합에 재정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2. '올해의 새', 노란 눈 펭귄지금 보시는 이 새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종인 '노란 눈 펭귄'인데요.'큰 소리를 내는 새'라는 의미로 '호이호'로도 불리는 이 펭귄이 뉴질랜드 올해의 새로 뽑혔습니다.뉴질랜드에서는 토종 새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새 경연대회를 개최하는데요.올해의 새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올해도 무려 5만 명 넘는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녹취 니콜라 토키 / 뉴질랜드 환경단체 '삼림과 새' 대표"호이호, 즉 노란 눈 펭귄이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을 다시 한번 전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201
전국 집중 호우 유의···때늦은 가을 더위 물러나
김현지 앵커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최대 300mm가 넘게 오는 곳도 있어 비 피해 유의 하셔야겠는데요.이번 비로 가을 늦더위가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오늘 새벽 제주와 경남,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충청과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전남 장흥과 제주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그 밖의 전남과 전북 일부 내륙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제주도와 일부 전남 해안에는 강풍 특보도 내려졌습니다.비구름은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비는 모레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최대 300mm 이상, 제주 산간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 부산을 비롯한 경남 남해안에도 최대 200mm가 넘는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또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방에도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장마철 수준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길었던 늦더위는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오늘 전국 낮 기온는 28도에서 29도 선에 머물다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21도에서 22도로 떨어져 선선한 가을날씨 찾아올 전망입니다.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비가 내린 후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로 크게 떨어지겠으니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비는 주말인 모레,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이후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
오늘의 핫이슈 (24. 09. 20. 10시)
강민지 앵커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 기사입니다.여러분 아나콘다 아시죠?태국 한 아파트에서 '아나콘다'가 눈 앞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이 아파트 주민 64세 여성은 부엌에 앉아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허벅지를 무는 느낌이 들었대요.이 여성 막 고함을 질렀고, 신고한 이웃과 구조대원들이 구하러 왔는데 눈 앞 광경은 충격이었다고 합니다!20kg의 4m 길이의 거대한 비단뱀이 이 여성을 압박하고 있었다는데요!이 비단뱀을 빼내는 데 30분이 걸렸고 다행히, 여성분은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정말 영화에서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네요.두 번째 기사입니다.중국의 한 도시, 인도를 걷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맨홀 아래로 추락했다고 합니다!영상을 보시면 어린아이 한 명이 맨홀 구멍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걸 확인할 수 있죠.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몰려왔고 한 남성은 사다리를 들고 나타나 아이를 구조하려 했다고 합니다.아이는 무사히 구조됐구요.맨홀 뚜껑이 파손돼서 구멍이 난 상태였는데 아이가 모르고 걷다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이제 걸을 때 발 밑 한 번 확인하게 되겠는데요.세 번째 소식입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 이후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구요.'빅컷' 단행 이후 고용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국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애플과 엔비디아 등 기술주들도 대거 급등했다는데 이번에 웃음꽃 피는 분들 많겠는데요.마지막 기사입니다.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
KTV 대한뉴스 (1553회)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