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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10회 신라문화제('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공연회('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국민 걱정 해소"
김경호 앵커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상인들의 걱정이 커졌습니다.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수산시장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우리 수산물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청호시장(전남 목포시))전국에 다양한 수산물을 유통, 공급하는 목포 청호시장.한창 손님이 붐벼야 할 시간대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한적합니다.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졌습니다.인터뷰 김영례 / 수산물 시장 운영"거의 3분의 1? 그보다 더 준 것 같아요. 어쩔 때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사람들이 그거(오염수 방류) 때문에 안 먹어요. 생선 마니아들이 안 드시는 거예요."인터뷰 박현아 / 목포시"사람들이 불안해하잖아요. 저희도 그렇고. 그래서 수산물 사기도 부담스럽고, 세 번 사 먹을 것 한번 생각하고 사 먹어 가지고"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로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수산 시장을 찾아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조 장관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첫 현장 점검 일정으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현장음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어려운 시기 잘 넘어가시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많이 도와주십시오.)조 장관은 수산시장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원산지 표시점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철저한 원산지 표시를 당부했습니다.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여러분 원산지 꼭 잘 지켜주시고 그로 인해 국민 신뢰 저버리는 일 없도록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정부는 휴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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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최우선 민생···추석 물가안정 확실히 다질 것"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책의 최우선순위가 민생이라며, 다음 달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장소: 31일, 용산 대통령실)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수출시장과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 하반기에도 가장 중요한 건 민생 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민생입니다. 각 부처는 국민께서 민생 안정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의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추석 성수품 가격을 지난해보다 5% 이상 낮추고,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농축수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업계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는 등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근거 없는 괴담과 선동에는 적극 대응하고, 금년 중 추가로 예비비 800억 원을 편성하여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습니다."내수진작을 위한 국내 관광 활성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을 늘리고, 입국 절차 간소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정부, 북한인권 실상 전파 '허브' 될 것"
임보라 앵커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정부는 북한인권 실상을 전파하는 가장 큰 스피커이자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 장관은 '2023 한반도 국제포럼'에서 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주민 인권과 내부 경제, 사회적 실상을 조사한 자료를 공유해 북한 실상 전파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 국경 개방으로 탈북민들의 북한 송환 우려가 있다며, 중국 내 탈북민들이 국제규범에 따라 인권을 보장 받고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대북 독자제재···북핵 대응 공조 강화
최대환 앵커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한 한미일 세 나라의 압박이 한층 촘촘해지고 있습니다.우리 정부가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는데요.미국과 일본도 각각 독자제재를 발표하면서, 3국 간에 보조를 맞췄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이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추가 지정된 대상은 북한의 무인기 개발과 IT 인력 송출에 관여한 류경프로그램 개발회사와 그 관계자 5명으로, 사장 류경철을 비롯해 선양과 단둥, 진저우 지사 대표들이 포함됐습니다.이번 제재는 윤석열 정부 들어 11번째로,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정부가 지정한 대북 독자제재 대상은 개인 54명과 기관 51개로 늘어났습니다.외교부는 최근 한미일 정상회의와 3국 외교장관 통화를 통해 한미일 대북 공조를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조치로 국제사회의 제재망이 더욱 촘촘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도 현지시각으로 어제(8월 31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기여한 개인 2명과 기관 1곳을 SDN, 특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북한 국적자 전진영, 러시아 국적자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코즐로프와 이들이 일하고 있는 인텔렉트 LLC가 추가됐습니다.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북한의 불법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막기 위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일본도 오늘(1일) 각료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관여한 단체 3곳과 개인 4명을 대북 제재 명단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지난달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이어 한미일 3국이 연쇄 대북 제재를 발표하면서 북핵 대응 공조가 더 강화되는 모양새입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통화···"국제사회 단호한 입장 보여야"
송나영 앵커김 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심각히 위협하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북러 정상회담 직전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에 주목하며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연합연습 UFS 오늘 종료···연합 대응능력 강화
최대환 앵커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가 마무리됐는데요.이번 연습은 과거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달라진 점들이 있습니다.송나영 앵커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반영해 야외기동훈련이 크게 늘었고, 지난해 창설된 미 우주군도 처음으로 참여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장소: 강원도 철원 지포리 훈련장)강원도 철원 지포리 훈련장에서 진행된 K1A2 전차와 K21 장갑차의 전투사격 훈련.K1A2 전차 승무원들이 1.5k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이동하는 적 전차를 정확히 명중시킵니다.한미연합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의 하나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과 전투사격 훈련을 펼쳤습니다.이처럼 이번 UFS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연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야외기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특히, 지난해 창설된 미국 우주군과 유엔사 회원국들도 함께 했습니다.한미는 21일부터 25일까지 1부 연습에서 정부의 을지연습과 통합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습니다.28일부터 나흘간은 육해공군, 해병대가 참여해 소대급 훈련에서부터 여단급 훈련까지 군 단독으로 2부 연습을 진행했습니다.기존 재래식 무기뿐 아니라 다양한 군사·비군사적 공격 수단이 혼합된 하이브리드전으로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도 대비했습니다.미국은 지난 30일에는 전략 자산인 B-1B 전략폭격기를 서해 상공으로 보내 우리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UFS와 별개로 지난 29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사일 방어훈련도 펼쳤습니다.(영상제공: 육군 / 영상편집: 김예준)한편 북한은 연습 기간인 지난 24일 2차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고 30일 밤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또 UFS에 대응해 지난 29
대북 강경 대응 촉구···중국에는 '역할론'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 앞선 리포트로 확인한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궁금한데요.김찬규 기자네,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 아세안+3 정상회의, 그리고 동아시아 정상회의까지 세 차례에 걸쳐 북한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일관된 메시지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는데요.윤 대통령은 앞서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북한과 무기 거래와 정상회담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되는데요, 윤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관련 발언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이어 아세안과 한국, 일본, 중국의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북한과의 불법 무기 거래 금지 등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이행을,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 앞에서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또, 3개 회의에서 모두, 북한의 자금줄인 가상자산 탈취와 해외 노동자 송출 등 불법 행위에도 함께 대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송나영 앵커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노력도 눈에 띕니다.김찬규 기자 네, 그렇습니다.한미일 협의체에 대응해 북중러가 전략적으로 공조하고 있는데요.이러한 상황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공조 신호가 포착되고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됩니다.윤 대통령은 지난 4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북한 비핵화를 위해 마땅히 건설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는데요.이어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한일중 3국 협력 활성화가 아세안+3 발전 근간이라
달빛어린이병원 45곳 확대···병원당 2억 원 지원
송나영 앵커내년 보건복지 예산안,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내년에 연중무휴로 야간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 45곳이 추가로 지정됩니다.아울러 이들 병원의 재정난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합니다.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갓 백일을 넘긴 아이 몸에 발진이 생겨 급히 병원을 찾은 보호자.현장음 "습도, 온도만 맞으면 저절로 가라앉기 때문에 굳이 약을 먹거나 바를 필요는 없어요. (가습기 좀 틀어줘야 하나요?) 습도가 높기 때문에 가습기까지 동원 안 해도..."치료를 잘 받으면 금세 낫는다는 전문의의 말에 가슴을 쓸어내립니다.인터뷰 김지희 / 대전 유성구 봉명동 "갑자기 울 때도 많고요. 오늘같이 피부 발진 일어나는 것도 요새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도 계속 틀고 하니까..."연중무휴, 야간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의원, 병원, 종합병원으로 구성된 소아의료체계에서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습니다.이곳 어린이병원의 야간진료 수가는 1인당 9천590원.종합병원 응급실보다 저렴한 진료비에 휴일, 야간진료를 하지 않는 다수의 의원보다 접근성이 뛰어납니다.인터뷰 강은식 / 어린이병원 원장 "의료전달시스템에서 1, 2, 3차 의료가 있는데 2차 의료(아동병원)가 허리 역할을 하거든요. 1차 의료도 커버하지만 대학병원 가기 전 단계 아이들이 일단 여기서 소화되면 대학병원 과밀화를 방지할 수 있고..."하지만, 전국의 달빛어린이병원은 모두 47곳뿐, 울산과 강원, 전남, 경북 지역은 현재 한 곳도 없습니다.이에 정부는 휴일과 야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45곳을 내년 추가로 지정합니다.낮은 수가로 야간 진료가 어렵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병원당 운영비로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권역별 소아암 전담 전문병원 5곳, 소아전문 응
다음주 국무회의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의결 가능성
송나영 앵커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있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다음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확정되면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평일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음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이 안건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됩니다.임시공휴일이 확정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총 6일 간의 연휴가 생깁니다.소비 활성화로 인한 내수 진작은 물론, 국민의 충분한 휴식과 연휴 기간 교통량 분산 등이 주요 기대 효과로 꼽힙니다.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서 여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추 부총리는 이어,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많다며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세권에 공공분양 '뉴홈' 공급 활성화
송나영 앵커앞으로 역세권 주변에서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됩니다.또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추진도 지금보다 더 용이해질 전망입니다.정부가 입법예고한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의 내용을,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용민 기자용적률 특례와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도시,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정부가 입법예고했습니다.내년 1월 19일부터 개정된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되는데, 이에 발맞춰 국토부가 시행령을 통해 하위법령 위임 사항을 구체화 한겁니다.정부는 역세권 등에서 완화된 용적률로 지어진 주택의 일부를 공공분양 뉴홈으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개정된 법안에는 역세권 등의 정비구역에서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도록 했는데, 시행령에 완화된 용적률 이용 방법을 마련한 겁니다.추가 완화 용적률의 50% 이상을 나눔형 뉴홈으로 공급해야 합니다.이 경우 토지 인수 가격은 감정평가액의 50%로 규정됐습니다.재건축 과정에서 공공분양을 제공할 경우 준공업지역도 법적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이와 함께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도 도입됩니다.이는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고 더 쉽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토지 등의 소유자는 3분의 1이하에서 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지자체에 정비계획 입안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김민지)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의 하위법령 개정안을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예고합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이 지나면 우리 마음도 좀 더 넉넉해질까요? [일상공감365]
2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휴가 후유증충전하자마자 방전된 기분이지만더위가 물러가며 다가오는 새 계절한여름 열기가 지나고 나면우리 마음도 좀 더 넉넉해질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육비 안 주고 버틴 95명 명단공개 등 제재조치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명단 공개(4명), 출국 금지(57명), 운전면허 정지(34명)-임보라 기자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95명에 대해 명단공개 등 제재가 이뤄졌습니다.여성가족부는 제31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 95명을 결정했습니다.제재조치 유형별로는 명단공개 4명, 출국금지 57명, 운전면허 정지 34명이었습니다.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제재조치가 시작된 이후, 대상자는 2021년 27명에서 2023년 291명으로 계속 늘고 있는데요.동시에 양육비 채무액 전부나 일부를 지급하는 사례도 나오면서, 채무 이행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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