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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14회)
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15호)
초거대 AI 도약···전 국민 인공지능 일상화 추진 [집중인터뷰]
임보라 앵커챗GPT, 서빙 로봇 등 일상에서도 인공지능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지난주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개최를 계기로 정부가 초거대 AI 도약 방안을 공개했는데요.집중인터뷰에서 김유리 기자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났습니다.(출연: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김유리 기자 /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네, 집중인터뷰입니다.전 세계가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초거대 AI 도약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장관님 안녕하십니까.김유리 기자지난 주 대통령 아세안 순방 때 장관님도 함께 가셨습니다.인도네시아에서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를 개최했는데요.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Q.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현장 분위기?김유리 기자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Q.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란?김유리 기자'대한민국 초거대 AI 출정 선언'엔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Q. '대한민국 초거대 AI 출정 선언' 내용?김유리 기자'전 국민 AI 일상화 실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국민 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서 AI 수요가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요.대표적으로 어떤 분야에 AI를 적극 적용할 계획이신가요?Q. 대표적 AI 적용 분야는?김유리 기자마지막으로 AI 윤리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서 과기정통부에서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할 계획이신가요?Q. AI 신뢰성 강화 위한 향후 노력은?네, 오늘 말씀
청탁금지법 시행 7년 국민 위한 변화는?
임보라 앵커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힘겨운 농축수산업계와 문화-예술계 지원은 물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선물 상한액을 상향 조정했는데요.청탁금지법 7년, 그간의 변화와 이번에 개정되는 내용들을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에게 직접 들어봅니다.(출연: 정승윤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임보라 앵커지난 2016년부터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한 청탁- 금품 수수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청탁금지법'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청탁금지법 시행 7년, 그간 우리 사회 어떤 변화를 불러왔다고 보십니까?임보라 앵커소위 김영란법으로 알려져 있는 청탁금지법!대략 알고는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청탁금지법의 정의와 주요내용을 한 번 소개해주시죠.임보라 앵커청탁금지법 시행 7년! 그동안 선물이나 식사비 기준가 등이 몇 차례 수정돼 왔습니다.주로 어떤 이유들로 조정되는 건가요?임보라 앵커우리나라는 농축수산물을 선물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때문에 그간 농축수산업계에서 청탁금지법 상한액에 대해 지속적인 이의제기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의견 수렴 하셨다구요, 어떤 내용들이었을까요?임보라 앵커그래서 한 번 더 선물 가액 범위를 조정하기로 했는데요.29일(오늘) 오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이번 조정으로 선물가액들이 상향 조정됐는데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임보라 앵커선물가액 인상으로 인해 관련업계 매출은 물론 소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당장 다음 달 말 추석을 눈앞에 두고 있기도 하구요.때문에 절차와 함께 시행 시기가 궁금합니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50% 감면···교통비 30% 페이백
임보라 앵커청년의 날을 맞아 내년 예산안 중 청년 지원 정책을 살펴봅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에 청년들이 원하는 생활체감형 지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는데요.국가기술 자격시험 응시료가 절반으로 감면되고, 교통비 페이백 제도가 도입되는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됩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국민기자(장소: 충북대학교 (청주시 서원구))아침 식사를 위해 모인 대학생들.메뉴는 마파두부덮밥인데, 단돈 천 원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정부가 올해 16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한 '천원의 아침밥'입니다.인터뷰 윤인성 / 대학생"요즘 물가도 오르고 이래서 식비가 너무 비싼데 천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고,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들어갈 수 있어서 조금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이번 정책으로 혜택을 받는 학생은 약 150만 명.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영양을 챙기고, 국내 쌀 소비까지 늘려 호평받았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이렇게 청년들에게 큰 힘을 주었던 정책들이 내년에는 더욱 확대됩니다."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청년들이 원하는 생활체감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고등교육의 기회균등을 예산에 충실히 반영했습니다."먼저 청년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3회 50% 감면해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춥니다.인터뷰 임재한 / 청주시"(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감면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감면이 된다면 재정이 많이 부족한 친구들도 금방금방 도전할 수 있고, 그런 자격증을 취득하는 거에 대해서 크게 생각이 없던 친구들도 재정 지원을 해준다면 한 번쯤 더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추모집회 참석' 교사 징계방침 철회···"불이익 없어"
김경호 앵커교육부가 4일 열린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 집회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징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했습니다.분열과 갈등이 아닌 공교육 정상화에 힘쓸 때라며 신분상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 7월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진행된 '공교육 멈춤의 날'.현직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까지 추모행사에 동참하며 교권보호 관련 법안 개정 등을 촉구했습니다.현직 교사들은 연가나 병가를 쓰고 참석하거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임시휴업이나 단축수업을 시행한 경우도 있었습니다.교육부는 이 같은 집단행동에 대해 사실상 우회파업이라며 최대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예고한 바 있으나, 기존입장을 철회하고 추모집회에 참석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교원단체 간담회(장소: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이주호 사회부총리는 교원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분열과 갈등보다 공교육 정상화에 힘을 쏟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이번 추모에 참가한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고 교육 당국이 선생님들을 징계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교육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온 힘을 쏟기 위함입니다."그러면서 학교 교육을 바꿔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권한과 책임을 존중하는 범국민 학교 바꾸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으로 교권회복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매주 1회 교사들과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 대한 회복과 치유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교육부는 지난달 마련한 교권회복 종합방안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입법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교사와 학부모 등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영상취재: 김
'예방' 중심 정신건강 관리···전 국민 마음건강 상담
임보라 앵커이번에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우리나라의 자살률, OECD 회원국 중 1위입니다.최근 정신질환자의 범죄도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국민 정신건강관리에 나섰습니다.중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센터도 늘릴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전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테이블에 모여앉아 치간칫솔 조립에 열중합니다.여러 가지 색으로 그림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합니다.버닝펜으로 나무를 태워 그림과 글씨를 새겨 넣는 우드버닝 작업도 한창입니다.이곳에서는 작업 능력이 부족한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습니다.녹취 중증 정신질환 지원 사업 훈련생 / 대전 서구"우드버닝하고 색칠하는 거, 과일은 과일대로 색칠하는 거 (재밌어요)."녹취 중증 정신질환 지원 사업 훈련생 / 대전 서구"이런 걸 하니까 성격도 더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생기고..."이들은 정신재활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사회 적응 능력도 키우고 있습니다.녹취 박선영 / 정신재활시설 봉사자"여기서 함께 거주하면서 사회 능력도 많이 배양할 수 있고요. 사회복지 시설이다 보니 프로그램 같은 것도 좀 많이 하는데, 나들이를 간다거나 하면서 병동보다는 조금 더 자유로운 부분이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이러한 정신재활시설의 환경 개선을 비롯해 정부는 내년부터 '국민 정신건강'을 더 면밀하게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정신질환자 범죄와 높은 자살률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 '치료'에 집중됐던 정신건강 관리가 '예방' 중심으로 확대합니다.'전 국민 마음건강 투자'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고위험군 8만여 명의 상담에 539억
'모로코 강진' 피해 속출···정부, 인도적 지원 제공
임보라 앵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사망자가 벌써 3천 명에 육박했는데요.우리 정부는 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가정집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 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합니다.한쪽에선 굴착기까지 동원해 건물 잔해를 파내는 등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벌입니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20년 만에 강진이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부상자도 2천5백여 명을 넘기는 등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현지에선 영국과 스페인 등에서 파견된 해외 구조대원들까지 합류해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생존자 구조율을 높이는 이른바 골든타임인 72시간이 지나면서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지진이 발생한 마을 대부분이 산악지역으로 산세가 험하고 도로 상황도 열악해 구조대 진입조차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구호물품도 속속 도착해 생존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고 있습니다.녹취 압데르아힘 라민 / 모로코 마라케시"구호물품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신적, 물질적인 도움이 여전히 필요해요. 더 많은 구호품이 필요합니다."국제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구체적인 지원형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구호품 중심의 현물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이미 우리 측 인도적 지원 의사를 외교채널을 통해서 모로코 측에 전달하였으며,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모로코 정부와 국민에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K
윤 대통령 귀국···'글로벌 중추국가' 역할 강조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순방 외교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는데요.우크라이나 지원 계획, 디지털 규범 국제기구 설립 등 국제사회를 향한 건설적인 제안도 내놨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11일 오전, 서울공항 (경기 성남))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G20 정상회의까지 5박 7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먼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에 한 발 더 가까이 갔습니다.특히,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후 첫 아세안 정상회의로,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연장선상에서 한미일 3국이 함께 아세안 개발협력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6일, 한-아세안 정상회의"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태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아가기로 했습니다."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우선, 기후 취약국들을 위한 '녹색사다리' 역할을 자처했습니다.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만든 유엔 산하 기후변화 특화기금인 녹색기후기금에 3억 달러를 추가 공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도 내놨습니다.내년 3억 달러, 중장기적으로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통해 20억 달러 이상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우리나라는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유일한 국가로서 앞으로 G20이 실질적인 성과물을 도출하는 데 선진국과 신흥국 간 입장 차이를 조율하는 가교 역
윤 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 재개 위해 긴밀히 소통"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일본 기시다 총리와 중국 리창 총리를 만났는데요.윤 대통령은 이른 시일 안에 한일중 정상회의 등 3국의 협력 체계를 재개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아세안 회원국 정상과 한,일,중 정상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기시다 총리와 중국 리창 총리를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3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협력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른 시일 내에 한일중 정상회의 비롯한 3국 간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가고자 합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최근 한일관계 개선을 통해 한미일에 새로운 장이 열렸 듯이, 3국의 협력은 아세안+3의 새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3국을 대표하는 조정국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다음주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이 예견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좌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면서, 북한 핵, 미사일 개발의 자금원으로 활용되는 해외노동자 송출과 불법 사이버 활동의 차단을 위한 공조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윤 대통령은 앞서 인도네시아 일간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아세안 국가들에도 실존적인 문제라며 한국과 아세안이 단합해 단호하게 대응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윤 대통령 "초거대 AI에 과감한 투자···디지털 규범 정립"
최대환 앵커대용량 정보를 학습해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을 초거대 AI라고 하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초거대 AI 산업의 도약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AI와 디지털 역량이 산업의 수준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 기반 과학기술로서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윤 대통령은 국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초거대 AI란, AI가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종합적인 인지와 판단, 추론이 가능해지는 것을 말합니다.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장소: 13일, 청와대 영빈관)20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겸해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초거대 AI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특히 AI는 모든 산업과 문화의 기반이며, 기반 과학기술로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AI와 디지털은 다른 산업의 기반 기술도 되지만 그 자체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그래서 다른 기술이나 산업하고 결합해서 맞춤형 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합니다."이어 윤 대통령은 광주 AI 영재고와 AI 사관학교 설립은 물론 대형 클라우드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도, 정부의 지원은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도전에 마중물이 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민간의 역할이 초거대 AI 의 경쟁을 좌우한다고 강조했습니다.가짜뉴스가 AI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같은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한다며, 국제적인 디지털 규범과 질서 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인공
문체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토론훈련 병행
송나영 앵커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는 재난 대응과 사후 처리를 아우르는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습니다.6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문체부, 관광공사, 원주시청 등 18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습니다.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건축물 붕괴, 폭발, 화재, 정전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재난 초기 중앙·현장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구조활동과 긴급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문체부 차관 주재 토론 훈련도 함께 진행돼 상황 단계별 대책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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