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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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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14일 총파업 돌입···정부 "철회 촉구"
최대환 앵커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나흘간의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파업을 즉각 철회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송나영 앵커정부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체 인력을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철도노조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1차 총파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철도노조의 총파업 요구사항은 지난 1일 SRT의 수서역과 부산 간 노선 운행을 줄이는 대신 증편한 서울역과 부산역 간 KTX 노선의 종착역을 수서역으로 변경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KTX와 SRT의 연결운행을 비롯해 운임 차이 해소와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입니다.이에 대해 정부는 철도노조가 국민의 이동권을 볼모로 파업에 돌입하는 것에 많은 국민 들께서 우려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파업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철도현장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녹취 박지홍 / 국토교통부 철도국장"노사 교섭사항 외에 정부정책 사항은 협상대상이 될 수 없으며, 당장 수용하기 어렵거나 현재 검토 중인 정책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성숙한 자세가 아닙니다. 아울러 현 정부에서 철도 민영화는 전혀 검토한 바 없습니다."또 철도 통합의 경우 장기간 논의 끝에 공기업 간 경쟁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수서행 KTX는 이러한 경쟁체제에 위배 될 뿐만 아니라 선로사용료와 운임체계가 달라 여건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정부는 만약 파업을 강행할 경우 대체 인력을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과 KTX의 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이를 통해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대비 75%, KTX 운행률은 68%까지 확보할 계획입니다.또 열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좌석 수를 고속, 시외버스로
한국정책방송원
릴레이 양자회담···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국가 대상 다자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자회담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의미에 대해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우선 아세안이 어떤 연합체인지 설명해주시죠.이혜진 기자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입니다.1967년 아세안 내부 지역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고요.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섯 나라가 외교장관회의를 하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10개국 참여로 확대됐고요.지난해에는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한국은 아세안의 11개 대화 상대국 중 하나입니다.동남아 국가 중심의 아세안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이해가 충돌하는 곳이고요.중립 노선을 견지하는 나라들도 많습니다.송나영 앵커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자회담 일정도 줄줄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이혜진 기자 맞습니다.20여 개 나라와 양자회담이 이어지는데요.윤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투표 3개월을 앞두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 외교를 펼칩니다.지난 2014년과 2019년, 2차례에 걸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렸는데요.그런 만큼 부산과 아세안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할 예정입니다.관련해서 대통령실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양자회담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을 아세안을 포함한 전 세계와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더불어 첨단 디지털기술 교류 공간이자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엑스포로서 2030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일정 중간중간 양자회담이 숨가쁘게 이어
대한뉴스 (1302회)
대통령실 브리핑 - 동아시아 정상회의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브리핑
대통령실 브리핑 - 동아시아 정상회의 및 한·중 회담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2023. 9. 7. 19시 40분 발표)(장소: 자카르타 프레스센터)(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브리핑 - 동아시아 정상회의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브리핑
대통령실 브리핑 - 동아시아 정상회의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2023. 9. 7. 19시 40분 발표)(장소: 자카르타 프레스센터)(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자동차세 부과 기준 '차량가액' 등 대체"
송나영 앵커대통령실 국민제안심사위원회는 자동차세 부과에 적용되는 '배기량 기준'을 '차량 가액' 등 다른 기준으로 대체하거나 추가 보완할 것을 관계 부처에 권고했습니다.대통령실은 국민참여토론 결과, 86%가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 재산기준 개선'에 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아울러, 기초생활 보장 등 수급자격 산정에 적용되는 배기량 상한을 폐지 또는 완화하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도 권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전자파, 안전기준 충족
-과기정통부, 주요 대중교통 전자파 검증 결과 공개-임보라 기자지하철·버스·KTX 등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앞서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위험성을 경고했었는데요.이에 과기정통부는 대중교통 바닥·의자·입석 위치를 고려해 신속히 검증했고, 그 결과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국제적으로 권고된 인체보호기준의 0.25~8.97%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과기정통부는 대중교통에 대한 국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검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형가전·생활환경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염수 방류 일주일···전어축제 '북새통'
송나영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부산에서는 가을이 제철인 전어축제가 열렸는데요.상인들의 걱정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명지시장(부산 강서구))전어축제가 한창인 부산 명지시장이 북적입니다.축제가 시작된 29일 하루동안 5천여 명의 사람이 다녀갔습니다.지역 주민들이 꾸린 무대 앞에 자리한 사람들 앞에는 잘게 썰린 전어가 한 접시씩 놓여있습니다.제철을 맞아 고소한 전어회에 새콤한 초장과 향긋한 깻잎을 곁들이는 사람들 표정에 웃음이 번집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걱정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아 시장에는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할머니를 뵈러 서울에서 왔다는 한 남매는 걱정은 뒤로한 채 전어를 먹습니다.인터뷰 감지상 / 서울 성북구"솔직히 저는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사 보면 사람들이 좀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은데, 겁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코로나 19 유행이 사그라지기 시작한 작년 재개된 축제가 오염수 방류로 타격을 입을까 걱정했던 상인들은 생각보다 많은 손님 덕에 표정이 밝습니다.인터뷰 김영대 / 명지시장 상인"작년에 비하면 고객님은 1/3은 줄었어요. 그래도 2/3 정도 와주면 고맙죠. 축제 기간이니까 곳곳에서 손님들이 찾아오니까."육류보다 수산물을 즐겨 먹어 시장에 들렀지만 걱정은 된다는 시민도 있습니다.인터뷰 김문순 / 부산 사상구"남편하고 하는 얘기는, 방류되기 전에 우리 많이 먹자 이런 식으로 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걱정은 되죠."인터뷰 김문순 / 부산 사상구(앞으로도 수산물을 계속 구매하
영롱한 자개 4만5천 개···고려 나전칠기 일본서 귀환
송나영 앵커옻칠한 목재 표면에 얇은 조개 껍데기와 자개를 수 놓듯이 붙여서 만드는 공예품.바로, 나전칠기인데요.4만5천 개의 자개가 모여 영롱함을 뿜어내는 고려시대의 나전 상자가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국립고궁박물관)아크릴 상자가 걷히자 고려시대 나전 상자가 영롱한 자태를 드러냅니다.넝쿨이 감싼 국화꽃이 상자 전면을 두르고 있습니다.고려 사람들이 가장 사랑해 상감 청자에도 자주 등장하는 국화는 13세기 고려 나전칠기의 지문과 같습니다.뚜껑에는 꽃 중의 꽃 모란도 새겨져 있습니다.2mm의 작은 꽃잎 하나하나에 새김질로 표현된 잎맥에서 섬세함이 엿보입니다.잘게 자른 자개 4만5천 개가 모여 완성된 나전 상자는 영롱하게 빛납니다.자개 본연의 오색 빛으로 반짝이는 고려시대 나전 국화 넝쿨 무늬 상자가 환수됐습니다.일본 한 가문의 창고에서 130년 동안 잠들어있던 나전 상자는 문화재청의 1년에 걸친 노력 끝에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2005년 문화재청의 일본 내 나전칠기 현황조사를 비롯해 그동안 발견된 적 없는 유물이기 때문에 신중한 인수가 이뤄졌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녹취 최응천 / 문화재청장 "그동안 한 번도 밝혀지지 않은 유물이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여기에 많은 보존과 수리가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에 쉽게 이 유물을 국내에 환수하기 어려웠습니다."유물은 매입 전 한국으로 들여와 과학적 분석을 마치고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섬세함과 영롱함 덕에 고려시대 외국에 보내는 선물이기도 했던 나전 칠기는 희소성도 높습니다.제작 난도가 높아 적은 양만 만들어진 데다 나무가 주재료라 손상에 취약한 탓입니다.영국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 남아있는 고려 나전은 15점.보물로 지정된 '나전
연금개혁 밑그림 공개···보험료율 인상 등 18개안
최대환 앵커오늘 첫 소식입니다.국민연금이 바닥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연금개혁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공개한 건데요.보험료율을 올리고 연금지급연령을 높이는 등 모두 18개의 시나리오가 제시됐는데, 이혜진 기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이혜진 기자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20번 이상 회의를 열어 연금개혁안을 논의했습니다.2055년 기금 고갈을 막기 위해 매달 내는 돈, 현행 9%인 보험료율 인상에는 이견이 없습니다.하지만 보험료율을 얼마나 올릴지와 추후 받을 돈, 소득대체율을 놓고 위원들 간 견해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치열한 격론 끝에 그간 논의 결과가 최종 보고서에 담겨 공청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목표는 오는 2093년까지 적립된 연금이 바닥나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정부는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연금개혁의 사회적 합의를 이뤄낼 것입니다."최종안에는 모두 18개 시나리오가 포함됐습니다.보험료율 인상과 연금지급개시연령 상향, 기금투자수익률 제고를 조합한 안들입니다.녹취 김용하 / 재정계산위원회 위원장"보험료율만 올려서는 국민연금 고갈을 막을 수 없다, 2093년까지 유지할 수 없다, 이 부분이 중요한 메시지라 할 수 있습니다."이 가운데 현행 소득대체율을 유지하는 재정안정화 방안의 경우, 보험료율을 각각 12%, 15%, 18% 인상하는 안이 제시됐습니다.만약 보험료율을 15% 올리고 연금지급이 시작되는 나이를 68세로 상향한 상황에서 기금투자수익률이 1%포인트 개선되면 목표대로 재정추계기간 중 기금은 유지됩니다.급여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 결과도 보고서에 담겼습니다.퇴직 후 돈을 벌면 소득에 따라 연금
'공교육 멈춤의 날'···교육부 '정상화' 촉구
최대환 앵커사망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추모식에 참석한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교육 전반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는데요.다만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교사들의 집단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서울 서이초등학교)국화꽃을 든 시민들이 학교 앞에 줄지어 섰습니다.분향소 앞에 서 묵념하며 고인을 기립니다.분향소 벽면에는 애도의 마음이 담긴 포스트잇이 빼곡합니다.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지 49재를 맞아 서이초를 비롯한 전국에서 추모물결이 이어졌습니다.서이초 추모식에 참석한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고인이 숨진 날은 우리 사회 전체에 경종을 울린 날이라며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교원단체는 이날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교사들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연가 또는 병가를 사용하거나 학교 자체에서 재량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37개 초등학교가 임시휴업을 실시했습니다.서울이 11곳으로 가장 많고 세종 8곳, 광주 7곳을 비롯해 충남과 인천, 울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앞서 교육부는 집단 연가나 병가를 사용하는 교사와 이를 승인하는 교장에 대해 최대 파면과 해임이 가능하다며 강경대응책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이와 함께 이주호 부총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교육현장 정상화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상처받은 교권을 신속히 회복하여 선생님들께서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교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선생님들께서는 우리 학생들 곁에서 학교를 지켜 주십시
'군부 실세' 동행···"북러회담서 무기 거래 논의할 듯"
최대환 앵커평양을 떠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곧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있는데요.송나영 앵커북한군의 핵심 인사와 군수공업 관계자 등이 수행하는 만큼, 무기 거래 등 북러간 군사 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새벽, 전용 열차를 이용해 러시아 내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선중앙TV"김정은 동지께서 로씨야(러시아) 연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셨습니다."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틀 전인 10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에서 러시아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군부 인원들을 다수 대동한 것을 고려할 때 북·러 간 무기 거래, 기술 이전과 관련된 협상이 진행될지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통일부 당국자는 수행원으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 등 북한군 핵심 인사와 군수공업 담당자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과학과 경제를 담당하는 오수용, 박태성 당 비서도 동행해 위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또, 박훈 내각 부총리가 동행한 것으로 볼 때, 해외 노동자 송출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됩니다.외교부도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책임있는 역할을 강조하면서 북러 교류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정부는 미국 등 유관국들과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 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유엔안보리 결의와 각종 국제제재가 부과하고 있는 무기 거래와 군사 협력 금지 의무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김정은 위원장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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