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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문화공보부 장관 주한 외국인 초청, 민족문화 소개('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범부처 지원 계속"
최대환 앵커대부분의 초등학교가 2학기 개학을 함에 따라, 늘봄학교도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정부는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는데요.어떤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는지,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소담 초등학교, 세종시 소담동)초등학교 1, 2학년의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2시.아이들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현장음"당이라는 건 이렇게 달콤하고 단 맛이 나는 걸 (당이라고) 이야기합니다."식생활 영양교육 늘봄 프로그램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동식 교실인 '튼튼버스'가 나섰습니다.아이들은 '마들렌 만들기' 조리 실습을 하며 자연스레 위생과 영양 교육을 받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올해 1학기에는 전국 2천9백여 개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는 전국 6천여 개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교육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에서 시행됩니다."2학기에도 늘봄학교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지원은 계속됩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부처에서 갖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늘봄학교에 제공해 주시면 그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성장해가는 부처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등 27개 부·처·청이 총 562종의 2학기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보조 인력을 지원합니다.특수학교에서도 본격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장애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감각놀이, 요리, VR 활용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한편, 교육부는 교육청별 자체 조사 결과 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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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애국지사에 큰절···"더 나은 나라 만들 것"
최대환 앵커국내 최고령 광복군인 오성규 지사가 101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오 지사를 찾아가 큰절을 올린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던 건 유공자들 덕분이라며, 그 공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지난해 8월, 100세의 나이에 우리나라로 영구귀국한 오성규 지사.일제 치하에 비밀조직을 만들어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광복군으로 활동하며 독립을 위해 힘썼습니다.수원보훈원(장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오 지사의 101세 생신을 맞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원 보훈원을 찾았습니다.수원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본인이나 유족 중 부양 가족이 없는 고령층이 머무는 곳입니다.한 총리는 국무조정실 청년인턴들과 함께 큰절을 올리고, 오 지사가 활동했던 광복군 태극기가 그려진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지사님 덕분에 대한민국이 큰 나라가 됐고, 번영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사님 그 공을 잘 기억하면서 더 나은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이어진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통조림과 식품이 담긴 작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간담회에서 입소자들은 택시 등 이동수단에 대한 지원과 심리치료, 유공자 혜택 개선에 힘 써달라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우리나라는 잿더미에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드리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보훈원 입소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참전유공자의 경우, 본인만 입소 가능한데 앞으로 배우자 입소까지 추진하겠다는 겁니다.정부는 현재 독립유공자와 수권 유족만 가능
한-체코 협력관계 심화 TF회의 개최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은 한-체코 협력관계 심화를 위한 특별전담팀(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체코 원전 수주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도 참여해 금융과 산업,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국의 협력 추진 방안을 검토했습니다.이와 함께 윤 대통령의 다음 달 체코 방문이 두 나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실질적 성과도 계속해서 발굴해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5. 8. 21.)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2. 8. 22.)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루 해킹 공격 162만 건···가상자산 2조 털렸다 [S&News]
이리나 기자# 해킹해킹이 끊이지 않는 이유 무엇일까요?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범죄 수익이 상상을 초월합니다.지난해 상반기에만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에서 해킹으로 도난당한 액수는 원화로 약 2조 원.매일 백억 원이 순식간에 털린겁니다.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미국 테슬라를 향한 해킹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요.엔비디아, MS,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기업도 물론입니다.한국은 어떨까요?올들어 6월까지 발생한 해킹 범죄는 2천3백여 건, 피해액만 5천445억 원입니다.올해 급증했는데, 지난 한해 총 피해액보다 12배나 많습니다.공공기관도 예외가 아닙니다.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162만여 건의 해킹 공격이 쏟아졌습니다.하루에 162만 건입니다.랜섬웨어부터 디도스 공격까지.기업들이 데이터 유출 사고를 당했을 때 이를 수습하기 위한 복구 비용이 평균 50억 원인데요.갈수록 교모하고 고도화 되고 있습니다.이 해킹, 기업과 정부만 문제일까요?# IP 카메라도대체 집에서 돌아다니고, 목욕탕에서 샤워하는 모습을 그렇게 보고싶을까요?사생활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해킹 공격도 사회 문제입니다.대상은 남녀노소 가리질 않습니다.속옷 차림으로 밥을 먹는 모습에서부터 펜션 수영장과 코인 노래방 내부, 산부인과,성형외과에서 진료받는 모습까지 무려 180건의 영상이 고스란히 성인 사이트에 올라간 사실이 최근 드러났는데요.이들 영상의 조회 수는 최대 14만 회에 달할 정도지만 영상에 나오는 피해자 대다수가 이런 사실을 아예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문제는 IP 카메라입니다.IP카메라는 보통 집에 있는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의 상태를 살피거나 보안을 위해 요즘 많이 설치하고 있는데요.문제는 IP카메라는 인터넷망에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또 원격으로 이를 제어할 수 있어
체코원전 수주 한 달···최종 계약까지 후속조치 만전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정부는 최종 계약까지 후속 조치에 주력하는 한편,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지금까지 준비 상황을,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지난달 17일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 주축의 팀 코리아가 선정된 직후부터 정부는 후속 조치에 속도를 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달 23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통화해 9월 체코 방문을 약속했습니다.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양국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입니다.원전 사업뿐 아니라 교역과 투자, 첨단산업 전반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체코로 특사단을 파견해 피알라 총리와 면담하고 대통령 감사 친서도 전했습니다.양국 산업부 장관 간 직통전화, 핫라인을 구축하고, 실무를 뒷받침하는 국장급 정례 협의체도 운영 중입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지난달 25일)"(체코 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하는 한편 원전 협력이 촉매가 돼 RD(연구개발)와 교육혁신 분야까지 양국 간 협력이 대폭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특별전담팀을 통한 준비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체코 원전 건설 관련 협상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체코 발주사와 계약협상 방안을 논의했고, 내년 3월 계약체결을 목표로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도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어 최종 계약 협상과 지원체계 정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지난 21일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열린 한-체코 협력관계 심화 TF 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다음 달 체코 방문을 앞두고 체코 원전 수주 진행 현
윤 대통령, 통일·외교 원로 8명과 오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통일·외교 원로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원로들에게 지난 광복절 공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 고견을 청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통일·외교 원로 오찬간담회(장소: 21일, 용산 대통령실)윤 대통령이 우리 사회 통일·외교 원로들과 만났습니다.이번 오찬 간담회에는 국내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등 통일·외교 원로 8명이 초청됐습니다.윤 대통령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석학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습니다.8·15 통일 독트린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된, 자유 민주주의 기반 통일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첫째, 우리 국민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더욱 확고히 가져야 하고 둘째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하며 셋째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공개된 통일 독트린과 관련해 국내 통일 역량 결집, 국제사회 지지, 북한 주민 관련 의견 등이 오찬 테이블을 통해 자유롭게 오갔습니다.원로들은 특히 현 시점에서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또, 사회에 진실과 자유가 함께 성장하도록 하고 자유 민주주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국민이 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면서 헌법 정신과 자유규범 질서가 부여하는 사상적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쉽고 설득력 있는 통일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콘텐츠 개발도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윤 대통령, 지상작전사령부 방문···"북, 침략은 곧 정권 종말"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계기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화통일을 꿈꾸며 우리나라를 노리는 북한 정권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을지자유의방패 UFS 연습 셋째날, 윤석열 대통령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습니다.지작사령관 등에게 UFS 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철저한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전쟁을 준비해야만 우리에게 평화가 주어집니다. 절대로 공짜 평화란 없습니다."특히 적화통일을 꿈꾸며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 북한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란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UFS 연습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정부는 3년 간 중단됐던 UFS 연습을 부활시켜 대비 태세를 갖춰왔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복합 도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 부처들과 공조해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고히 다져줄 것을 주문했습니다.1.3 야전군을 통합해 지난 2019년 창설된 지작사는 우리 군의 절반 이상인 25만 명의 장병을 지휘하는 부대로, 우리나라 대통령이 지작사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티메프 피해업체 1조6천억 원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또한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위해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중동지역 문제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민생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021년 하반기 유류세 인하 조치 시작 이후 11번째 연장으로 유류세 인하 폭은 현재 적용 중인 탄력세율을 유지합니다.휘발유에 ℓ당 164원 인하한 656원, 경유는 174원 내린 407원이 적용되고, 오는 27일 관계부처 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경제팀은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정했습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산기일이 지난 미정산 금액은 모두 8천188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정부는 판매자 피해 구제를 위해 대출과 이차보전 만기 연장 등을 포함한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각각 1천700억 원과 1천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피해 업체 대상 대출을 진행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도 3천억 원 규모의 판매자 금융지원에 들어갔습니다.16개 지방자치단체는 1조 원 이상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편성해 각 지역 피해 업체에 대한 직접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 두 배 상향···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임보라 앵커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정부가 기업들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400만 원으로 두 배 올리는 등 관세 행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글로벌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5조 7천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국내 중소 수출업체의 상당수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입점을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역과 행정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진입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다품종 소액 거래가 많은 시장 특성에 맞추어 수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업계의 행정부담을 절감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우선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2백만 원에서 4백만 원으로 두 배 올리고, 해외 주문자가 같을 경우 여러 판매자의 물품을 하나로 포장해 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또 지난해 구축된 관세청의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세청 우수기업 명단에 전자상거래 수출기업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전자상거래 수출 통계 기반을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물품의 목록통관 수출 시 품목번호 2단위를 기재하도록 했습니다.회의에서는 세종학당 혁신방안도 마련됐습니다.세종학당은 전 세계 88개 나라 256곳에서 운영되는 한국어 확산의 전진기지입니다.정부는 세종학당을 더 확대하고, 생성형AI 등을 활용한 i-세종학당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용민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혁신 방안 발표 (8.22)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혁신 방안 발표 (8.22)2.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8.22)오늘은 이 2가지 브리핑 차례로 살펴봅니다.먼저 문화체육관광부 브리핑입니다.1.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혁신 방안 발표 (8.22)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유학이나 근로, 또는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데요.자연스레 '한국어'를 배우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런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를 해외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했는데요.브리핑에서 한 번 확인해보시죠.녹취 용호성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전 세계 한류 확산과 대한민국의 위상 증대에 힘입어서 한국어 수요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만 하더라도 2007년도에 처음 만들어질 때에는 전 세계 13개소에서 74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이제는 전 세계 256개소에서 수강생 숫자가 21만 명에 달하고 있고 그동안 누적 학습자가 106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종학당문체부의 지원으로 전 세계에 분포해 있는 한국어 교육기관, 바로 '세종학당'입니다.2007년에 처음 설립됐고, 이제는 누적 수강생만 100만 명이 넘습니다.여기서 정부는 더 많은 사람에게 한국어를 전파할 방안을 고민했습니다.시공간 제약 없이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에 대한 해답으로 정부는 기존의 세종학당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는데요.특히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앞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수업을 제공한다는 겁니다.일명 'I-세종학당'으로, AI 한국어 선생님과 함께 누구나 어디에서든 오프라인 세종학당과 동일한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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