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62)-학생 특수 체육 활동('62)-미국 여배우 셔리 맥크레인 내한('62)-아이스쇼('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문화공보부 장관 주한 외국인 초청, 민족문화 소개('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풍 '열대저압부'로 약화···해안가 침수 피해 주의
임보라 앵커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20일)밤 예상보다 일찍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오전부터 세차게 내리던 비는 잦아들었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는데요.해안가 일대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20일)밤 9시경, 흑산도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태풍보다는 한 단계 약화됐지만, 한반도로 많은 양의 수증기를 몰고 오면서 곳곳에 비를 뿌렸습니다.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세차게 내리던 비는 많이 잦아들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강원도 철원과 화천에만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오늘(21일)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방에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해안가 중심으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에다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기간과 겹치면서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한편, 중부지방에는 세찬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했습니다.서울은 30도, 대전 32도에 그쳤습니다.절기상 '처서'인 내일(22일)도, 태풍과 열대저압부가 지나간 통로를 따라 만들어진 비구름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비가 그친 뒤에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영상편집: 정성헌)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코로나19 유행 이달 말 정점···10월 중 백신 접종"
임보라 앵커질병관리청이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말까지 정점을 보이다 이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또 오는 10월,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을 도입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는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 다음 달부터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비교적 낮았고, 면역 회피 능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데다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환기 부족,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을 재유행 원인으로 꼽았습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코로나 19가 엔데믹화 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봐야 합니다. 이번 여름철 유행으로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며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현재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계절 독감과 비슷하지만,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치명률이 높아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정부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과 같은 감염병 취약 시설관리를 강화하고 또 의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기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과 별도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회사, 단체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 제공을 통해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권고하였습니다."이런 가운데 이달 중 5백만 개 이상의 진단 키트를 생산하고, 치료제도 예비비를 확보해 26만 명분 이상을 추가 구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최근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 10월부터 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초등 저학년 돌봄 공백 채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늘봄학교'를 실시한다. 전국 28만 명의 돌봄을 위한 준비상황부터 주요 혜택들을 점검하고 추후 확대 운영방안도 살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HO "엠폭스 통제 방법 알고 있어"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WHO "엠폭스 통제 방법 알고 있어"현재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가 확산하고 있는데요.세계보건 기구는 통제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유행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세계보건기구 유럽 지역국장인 한스 클루게 박사는 엠폭스와 관련해, 이미 비차별적인 공중보건 조치와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통해 변종 여부와 관계없이 통제 방법을 의료계가 알고 있다고 말했는데요.클루게 박사는 엠폭스의 일반인에 대한 위험도는 낮다면서, 새로운 변종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함께 맞서 싸울 수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녹취 한스 클루게 / 세계보건기구 유럽 지역국장"우리는 여러 지역과 대륙에 걸쳐 엠폭스와 함께 대처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를 통제하고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들을 선택해야 하겠죠."또 2년 전에도 남성 동성애자와 그 지역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유럽에서 엠폭스의 유행 확산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는데요.이런 이유로 엠폭스로 인해 세계보건기구가 유럽지역에 봉쇄령을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엠폭스는 또 다른 코로나19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2. 케냐 '여성 토막 시신' 연쇄 살인범 도주지난달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여성 10명의 토막 시신이 발견됐는데요.이 여성들의 연쇄 살인 용의자가 경찰 구금 중 도주했습니다.케냐 경찰은 케냐에서 지난달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들의 연쇄 살인 용의자 콜린스 주마이시 칼루샤가 불법 체류로 체포된 에리트리아 국적의 다른 수감자 12명과 함께 현지시간 20일 구금시설에서 탈출했다고 밝혔는데요.칼루샤를 비롯한 수감자들은 이날 아침 일찍 감방의 쇠창살을 절단한 뒤 담장을 뚫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가정 밖 청소년 노리는 '검은 헬퍼' [현장고발]
임보라 앵커가출 청소년을 돕겠다며 접근해 범죄를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자칭 '헬퍼'인데, 청소년에게 다가가는 어두운 그림자, '검은 헬퍼'를 김찬규 기자가 고발합니다.김찬규 기자가출 청소년들을 먹여주고 재워주겠다며 손 내미는 이들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헬퍼'라고 불립니다."도와주겠다"는 꾐에 넘어가 범죄에 노출되는 가정 밖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헬퍼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SNS에 직접 글을 올려봤습니다. 17살 청소년을 가장해 올린 글에는 한 시간이 채 되지 않아 10개가 넘는 답글이 달렸습니다."그 가운데 몇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 봤습니다.사는 곳과 함께 자신의 키, 몸무게, 나이 등을 말하고 키와 몸무게를 묻습니다.방이 세 개라 지낼 공간이 여유롭다고 덧붙입니다.집을 나온 청소년들이 가족처럼 함께 모여 생활하는, 이른바 '가출팸'을 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본인도 가출했다며 공감대를 형성하고는 '헬퍼' 오빠가 좋은 사람이라며 함께 지내자고 꼬드깁니다.그러고는 '조건만남'을 해본 적 있냐고 묻습니다.갈 곳이 없는 미성년자에게 선의로 포장한 말로 접근해 놓고는 범죄 대상을 손쉽게 낚는 수법인 겁니다.헬퍼들은 '실종신고가 되어있냐'는 질문을 빠짐없이 했습니다.실종아동법에 따르면 가정 밖 청소년도 실종아동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실종아동을 데리고 있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가정에서의 학대를 버티다 못해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은 집 밖에서도 위험에 처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이현숙 / '탁틴내일' 아동청소년성폭력상담소장"(청소년들이) 집 안에 있어도 범죄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청소년에게 접근하기가 굉장히 쉬워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피해 양상도 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고.
계속 늘어나는 주담대···"필요시 추가조치"
임보라 앵커가계부채는 늘 한국 경제의 하방 리스크입니다.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9월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조치를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올해 2분기 기준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1천92조 원으로 1분기보다 16조 원 늘었습니다.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고, 전체 가계부채도 1천896조 원에 달해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입니다.21일 열린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우선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됩니다.스트레스 DSR은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하는 것으로, 적용 금리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대출 금액이 줄어듭니다.또 9월부터 신규 가계대출에 대해 예외없이 은행 내부 관리 목적의 DSR을 산출하도록 했습니다.참석자들은 가계부채에 높은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단계적인 추가 조치 가능성도 예고했습니다.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조치를 하겠다는 겁니다.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추이와 부동산 시장 상황 등을 보면서, 필요한 경우 DSR 적용 범위 확대 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44회)
여행 경비도 줄이고 힐링도 하고! 농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올여름 휴가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 정했다면, 올해는 '촌캉스'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시골을 뜻하는 '촌'과 휴양을 의미하는 '바캉스'를 합쳐서 '촌캉스'라고 하는데요.이렇게 조용한 시골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이들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시골에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농촌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농촌투어패스는 강원 5곳, 충북 4곳, 충남 2곳, 전북 5곳, 전남 3곳, 경북 3곳, 경남 1곳 등 인구감소지역 23곳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합니다.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티머니고' 앱에서 농촌투어패스 대상 지역과 상품을 확인한 후, 교통편이나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데요.먼저, 버스를 타고 농촌 지역으로 이동한다면, 교통비의 10%를 티머니고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또,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식을 함께 경험하는 농촌워케이션이나 농촌체험휴양마을 같은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비를 1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마일리지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여기에, 농촌 문화와 체험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이용할 경우 최대 3만 원의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버스가 아닌 기차로 시골 여행을 떠난다면, 왕복승차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요.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다음 달, 열차 4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단, 할인권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상품은 반드시 회원으로 구매해야 하고, 할인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농촌투어패스에 대한 정보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누리집인 '웰촌'과 '농촌투어패스 누
수단, 콜레라 환자 급증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수단, 콜레라 환자 급증아프리카 국가 수단에서는 17개월째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이런 가운데 최근 콜레라까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17개월째 내전에 휩싸인 수단에서 최근 콜레라까지 확산하고 있는데요.수단 보건당국은 수단 전역에서 최근 3주간 354명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올해 수단의 누적 사망자는 약 100명으로 추정되는데요.또 올해 들어 수단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는 2천800명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하지만 오랜 내전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초 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녹취 마거릿 해리스 / 세계보건기구 대변인"불안한 상황으로 의료 접근은 더욱 제한됐습니다. 우리는 폭력과 갈등이 멈추기를 원해요. 우리는 의료 부문에 대한 많은 공격을 목격하고 있어요. 의약품과 일부 의료 용품이 부족하고, 의료 인력이 부족하죠."한편 콜레라는 설사와 종종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파되는데요.조기에 대처하면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받지 않으면 탈수 등의 증세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2. 이탈리아, 호화 요트 침몰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악천후 속에 호화 요트가 침몰했는데요.이번 사고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현지시간 19일 오전 4시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인근 해역에서 승객 12명과 승무원 10명이 탑승한 56m 길이의 호화 요트가 침몰했습니다.현재까지 15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숨지고 6명은 아직 실종 상태인데요.사망자는 선상 요리사인 리카르도 토마스로 확인됐습니다.녹취 도메
태풍 '종다리' 열기 품고 북상···제주 오후부터 영향권
김용민 앵커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제주도를 지나 서해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서쪽 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제주도를 지나 서해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제주도와 부산, 울산, 경남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호남과 대구, 경북에도 20~60mm가 내리는 등 태풍은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종다리의 예상 최대 풍속은 초속 18m 수준.열대저기압 중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이면 태풍으로 분류되는데 종다리는 태풍 기준을 갓 충족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열대저압부로 돌아갈 전망입니다.통상적으로 태풍이 지나가면 더위는 한풀 꺾이는데, 이번 태풍은 더위를 부추기겠습니다.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태풍이 몰고 온 열기로 인해서 야간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폭염과 열대야는 지속되겠습니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폭염 특보가 일시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태풍이 끌고 온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로 인해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캠프 데이비드 1년···한미일 협력 '안정적 발전'
김용민 앵커지난해 이맘때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렸죠.강민지 앵커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통해 한미일 협력은 제도화되고, 지난 1년간 안정적 발전을 이뤄왔습니다.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이혜진 기자가 지난 1년을 되돌아봤습니다.이혜진 기자한미일 정상회의 (장소: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지난해 8월 현대사 주요 외교 무대, 미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역사상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세 나라는 한미일 협력의 포괄적 지침,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채택합니다.3국 협력 제도화를 통해 안정적 발전의 토대를 확립한 겁니다.공동위협에 함께 대응하는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에도 합의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모든 관련된 각료급 회담을 계속해서 갖기로 했습니다. 2023년, 2024년뿐 아니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는 방향입니다."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법의 지배에 입각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3국의 전략적인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이렇게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협력 강화를 약속한 지 1년. 대통령실은 한미일 협력이 전례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정상 간 합의문서를 기반으로, 북한 도발 대응을 위해 한미일 3국 고위급 협의가 이뤄졌습니다.정상회동 1회,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각 3회, 안보실장 1회 등입니다.산업장관, 재무장관 회의도 최초로 진행됐습니다.특히 한미일 국방장관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만나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협력각서에 서명했습니다.녹취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3국 군 (고위) 관계자들이 모두 만날 수 있는 제도와 여건이 만들어졌고요. 이렇게 되면
요양기관에서 세금 줄줄 새 나가고 있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요양원을 비롯한 장기요양시설에서 세금이 줄줄 새 나가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사님, 안녕하세요.(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 가운데 허위로 급여를 청구한 기관이 무려 94%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요.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건강보험공단 직원의 친인척이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장기요양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허위 청구에 나섰으며, 공단 직원과 친인척들이 짬짜미 허위청구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또 최근 요양시설 내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를 당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관련해 정부에서는 어떤 방안을 추진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장기요양기관 관리'와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