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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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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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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유통단계 수산물 점검···"유해물질 관리 철저"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한편 수산물 안전을 위한 현장 행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전남 목포를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는데요.송나영 앵커오 처장은 수입 수산물뿐 아니라 국내 유통 수산물도,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청호시장)무안군과 진도군 등 목포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약 25만 명이 이용하는 청호시장.전남권의 대표 수산시장 중 하납니다.오유경 식약처장이 이곳을 방문해 국내 유통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에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산물 유통 관계자에게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했습니다.오 처장은 또 국민이 수산물 안전에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수입 수산물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수산물도 유해물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오유경 / 식약처장 "우선 세슘과 요오드 검사를 하고 있고요.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플루토늄, 스트론튬 등 추가적으로 핵종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선 수산물 안심하시고 맘껏 드셔도 된단 말씀 자신 있게 드립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식약처는 17개 시·도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 섭취량이 많은 품목 중심으로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그 결과를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시장 상인들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정부가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녹취 박철홍 / 청호시장 상인회 이사 "저희는 다른 게 없습니다.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것, 그게 저희에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죠. 세대를 거쳐서 올 수 있는 이 불안감을 반드시 해결해주셨으면 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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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너지 절약···"높이고 끄고 뽑아요"
송나영 앵커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손님을 끌기 위해 문을 활짝 연 채로 냉방을 하는 상점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정부와 시민단체, 학생들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서한길 기자(서울 명동)많은 상가가 들어서 있는 서울 명동.실내 냉방이 필수인 무더운 날씨인데 문을 열어둔 채로 에어컨을 튼 상점이 많이 보입니다.여름철 전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시민단체, 학생들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녹취 천영길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높이고, 끄고, 뽑아요' 에너지 요금을 아낄 수 있는 비단주머니 3개다, 이렇게 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비단주머니 3개만 잘 실천을 하면 우리가 작년보다도 오히려 에너지 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하루 1kW(킬로와트시)를 줄이기 위해 에어컨 온도를 1도 높이고 안 쓰는 조명은 끄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자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명동 등 주요 상권 상가를 중심으로 문을 닫고 냉방을 하자는 거리 캠페인도 열렸습니다.서한길 기자 street@korea.kr이렇게 문을 열고 냉방을 하는 것보다 문을 닫고 냉방하게 되면 전기 사용량을 무려 40%나 줄일 수 있습니다.한편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요금을 추가로 돌려받을 수 있는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여름철 4인 가구 평균 전기 사용량을 10% 줄이면 3천900원을, 20% 줄이면 9천770원을 요금 절감액과 별개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평년보다 많은 비와 폭염으로 사상 최대 전력 수요가 예상되면서 정부는 현명한 에너지 소비가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김준섭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아울러 에너지 절약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욱
외국 인력 일정 권역 사업장 변경 가능···장기근속 인센티브 강화
송나영 앵커앞으로 외국인력이 수도권, 충청권 등 일정한 권역과 업종 내에서 사업장을 변경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사업장 변경 이력 관리를 통해 인력 운용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또, 업무 숙련도가 높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재입국 특례 요건 완화와 장기근속 특례 신설 등 인센티브를 통해 한 사업장에서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공공 기숙사 등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비전문 외국인력의 사업장 변경제도와 숙소비 기준, 주건 환경에 관한 개선 방안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행권 과점구조 깬다···"언제든 경쟁자 진입"
최대환 앵커몇 개의 은행들이 시장을 과점하면서 이자 장사 같은 손쉬운 수익에만 몰두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는데, 금융당국이 개선책을 내놨습니다.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하는 등 신규 경쟁자를 늘려, 현재의 과점구조를 깨고 경쟁을 촉진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금융당국이 현재 5대 시중은행 중심으로 굳어진 과점구조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오랫동안 과점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이자 장사 등 손쉬운 수익에만 몰두한단 비판에 따른 겁니다.먼저,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적극 허용하기로 했습니다.금융당국은 전국적 지점망을 가진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원하는 지방은행의 신청을 받아 요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현재 대구은행이 전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요건 심사에 통과하면 약 30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등장하게 될 전망입니다.또, 자금력과 적절한 사업계획만 갖췄다면 언제든 은행업 인가 신청을 할 수 있게 개선할 방침입니다.녹취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은행산업을 언제든 경쟁자가 진입할 수 있는 경합시장으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실제로 경쟁자가 진입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경쟁자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즉 잠재적 경쟁자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면 경쟁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에 따라 저축은행 간 인수, 합병 범위가 확대되고 외국계 은행의 경우 예수금을 초과하면 일정 수준 이상 대출 취급이 제한됐던 기존 규제도 완화됩니다.기존 은행들 간 대출, 예금 금리 경쟁도 유도합니다.현재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가 가동 중인데, 올해 안에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시중금리에 따라 대출금리가 바뀌는 변동금리 중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고정금리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은행들의 과도한 성과급 잔치에도 제동을 겁니다.<br
이혼·별거 2명 중 1명 폭력 피해 경험
송나영 앵커정부의 실태조사 결과 이혼과 별거, 동거 종료 등을 경험한 2명 중 1명이 가정폭력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런데 가정폭력을 당한 뒤 피해자의 대응은 갈수록 소극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5월 경남 창원에서 20대 여성이 옛 연인에게 감금과 폭행을 당했습니다.같은 달 서울에서는 동거하던 남성에게 이별을 요구한 40대 여성이 폭행당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보복 살해당했습니다.이 같은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이혼이나 별거, 동거 종료를 한 성인 중 절반이 배우자나 애인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가정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혼이나 별거, 동거 종료 등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50.8%가 가정폭력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혼인이나 사실혼 중인 응답자의 가정폭력 경험비율 14.3%보다 3배 넘게 많은 수치입니다.지난 1년간 배우자나 사실혼 파트너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는 응답 비율은 지난 조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체적, 성적, 경제적, 정서적 폭력 중 한가지라도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응답 비율은 7.6%로 지난 조사의 8.8%보다 1% 포인트가량 줄었습니다.한편, 이별 후 스토킹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9.3%로 집계됐습니다.여가부는 이별 후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화인터뷰 김경희 / 여성가족부 권익보호과장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스토킹 피해자에게 지원하고 있는 긴급 주거지원을 교제 폭력 피해자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입니다."이번 조사에서 가정폭력 피해 대응은 더욱 소극적으로 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가정폭력 피해 후 외부에 도움을 청한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가 92.3%로 지난
지적측량도 드론으로···효율성·정확도 높인다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드론 지적측량 규정' 행정예고-윤세라 기자앞으로 지적측량, 재조사측량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드론은 다양한 측량분야에 활용되고 있지만, 지적측량 분야에서는 법적 근거가 없어 적극적인 활용이 어려웠는데요.국토교통부가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행정예고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절차가 표준화될 전망입니다.국토부는, 접근이 위험한 지역이나 광범위한 지역의 측량이 쉬워지고, 고해상도·3차원 입체영상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반기 '상저하고' 흐름 기대···수출 확대·내수 활성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그럼 그동안의 우리 경제 상황과 향후 경제여건을 취재기자와 살펴보면서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올 하반기는 한국경제의 저력을 보여줄 중요한 변곡점이다." 이렇게 밝혔습니다.정부는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에 우리 경제가 반등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기대하고 있죠?김현지 기자네, 올 상반기를 돌이켜 보면 물가 상승세가 확연히 둔화했고 고용 호조도 이어졌습니다.올 1월 5.2%였던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 2.7%로, 21개월 만에 2%대를 기록했고요.5월엔 역대 최고 고용률과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수출도 지난달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개선되면서 감소 폭이 크게 줄었고요.정부는 이런 개선 흐름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곳곳에 높은 불확실성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이런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송나영 앵커그럼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핵심 정책을 뭐라고 볼 수 있습니까?김현지 기자윤 대통령이 수출 확대를 강조한 만큼 관련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먼저 하반기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인 184조 원을 공급하고요.10대 수출 유망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서 바이어 매칭과 샘플 운송비 등도 지원합니다.특히 350억 달러 해외수주 달성을 목표로 정상 세일즈 외교를 포함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는데요.전략적 ODA 등으로 대형 수주와 발주 등을 지원합니다.최대환 앵커이렇게 수출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내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나왔죠?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크게 보면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증대, 대규모 소비·할인 행사 개최로 나눌 수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기업에 무료 기술보호 법률 상담 지원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스타트업에게 무료 기술보호 상담-임보라 기자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사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란, 시스템 반도체·바이오·미래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 중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인데요.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스타트업이 기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변호사가 직접 신청 기업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신청기업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관련 법률, 지식재산권, 비밀유지계약, 경업 금지 약정서 작성 등에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주·AI 등 미래기술 R&D 집중···"과감히 투자"
김경호 기자아울러 정부는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해 과학기술,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합니다.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 원천기술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계속해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중장기 과제는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한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육성입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방식부터 기존의 틀을 깨기로 했습니다.우주·항공, 양자,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원천기술 투자에 집중하는 가운데,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히 투자할 방침입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RD 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나눠먹기식 관행을 혁파하고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 집중 지원 등으로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습니다."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도 본격적으로 구축합니다.클러스터 내 규제는 완화하고 국외 우수인력을 유치하는데, 이달 중 신규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을 늘리고, 10조 원 이상 금융지원을 통해 첨단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하반기에는 경제구조 개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근로시간·임금 개편을 구체화하는 노동개혁과, 대학개혁·국가책임 돌봄을 골자로 한 교육개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의 연금개혁입니다.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혁신에도 앞장섭니다.서비스·공공·금융 3대 분야 중심인데, 모빌리티 플랫폼과 도심 공유숙박 관련 남은 규제도 개선할 방침입니다.미래대비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일에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경제활동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이 핵심입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이민정책·비자제도 개편, 가족친화적 세제 지원, 사적연금·실
연체율 10% 이상 새마을금고 30곳 특별검사
송나영 앵커정부가 연체율 10%가 넘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합니다.새마을금고 감독 기관인 행정안전부는 연체 상위 금고 100개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중 연체율이 10%가 넘는 30개 금고에 대해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호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검사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행안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병 요구와 임원 직무 정지 등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말까지 전기차 특별안전점검···'누구나 무상 이용'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수가 어느덧 40만 대에 육박하고 있는데, 친환경 차량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차량의 안전 문제도 중요해지고 있죠.송나영 앵커정부가 연말까지 전기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이리나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이리나 기자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780만대가 팔린 전기차.전체 시장을 놓고 보면 신차 판매 10대 중 1대가 전기차로 꼽혔습니다.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전기차가 누적 등록대 수는 39만대로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68.4% 늘었습니다.하지만 전기차가 늘어나는 만큼 배터리 화재 사고도 종종 이어지면서 이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전기차 특별안전점검(장소: 서울, 현대차 남부하이테크센터)이에 정부가 2011년 이후 판매돼 운행 중인 약 50여개의 전기차종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이달부터 연말까지 이뤄지는데 국산 전기차 제작, 판매사는 물론 벤츠와 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14개 업체도 참여합니다.전기차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점검을 원하는 이용자는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뒤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이번 점검에서는 차량의 외관과 절연 저항 배터리 상태 등 9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만약 이상이 발견 될 경우 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일부 차종의 경우 배터리관리시스템의 업데이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특별 안전검검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했다면서,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차량을 점
여름철 휴가지 음식점, 식약처·지자체가 미리 점검합니다!
-물놀이장·해수욕장 등 휴가지 주변 음식점 등 4,100여 곳 점검-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합니다.이번 점검은 물놀이장·해수욕장·계곡 등 휴가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과 식용 얼음·빙과류·커피 제조업체 등 4천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요.식품의 위생적 취급, 식재료의 보관 기준 준수, 조리실·조리기구의 청결 상태 등을 주로 점검하게 됩니다.아울러 식약처는 냉면·콩국수·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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