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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대 기동훈련('81)-문화의 날 기념식('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상주군 내서면 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숙대 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800년 전에도 무역금융이 있었다 [S&News]
김용민 기자# 무역금융수출과 무역을 할 때 큰 규모의 돈이 필요한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그렇다면 이 무역금융이 언제부터 이용됐나를 따져보면 꽤 놀라실텐데요.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1800년 경, 수메르의 도시 우르와 딜문의 구리 해상무역은 서판으로도 남아있는데요.이후 페르시아, 그리스 등 여러 나라와 제국에서 활용됐죠.그냥 물물거래 같은 기초적인 교환 방식이 아니라 꽤 정교한 무역금융 기술을 통해 이뤄졌습니다.여러 기록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요.놀랍지 않나요?지난해 기준 한국은 세계 8위의 무역규모를 갖고 있습니다.고조선부터 지금까지 한국이 수출 국가로 이름을 알린 적은 없었습니다.사농공상의 유교국가에서 상상조차 불가능했을 미래죠.정부가 수출을 더욱 늘리기 위해 기업들에게 181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합니다.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무역금융이란 수출 물품의 생산, 원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자금을 원화로 대출해주는 단기 금융지원제도입니다.보통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요, 일반 대출보다 우대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민간 은행의 자체적인 수출우대상품도 5조4천억 원 규모로 신설됩니다.수출 강국을 뒷받침 하는 보이지 않는 힘, 바로 금융입니다.추 부총리가 지난 4일 국내 경제에 대해 바닥을 다지고 회복하는 초입단계라고 말했는데요.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과 수출 활성화.부총리의 예상대로 흘러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크라이나재건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은 장기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우크라이나가 지난 6월부터 대규모 반격을 시작하며 러시아의 방어선을 뚫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우크라이나의 주장에 따르면 러시아로부터 일시적으로 점령당했던 지역의 50% 정도를 회복했다는데요.문제는 여전히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1300회)
"임의로 희석비율 못 낮춰···'오염수' 표현 유지"
최대환 앵커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 비율을 낮출 우려가 있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일본측이 오염수와 해수의 희석 비율을 임의로 낮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송나영 앵커아울러 '오염 처리수'로의 명칭 변경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공식 명칭은 '오염수'라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일부 언론은 도쿄전력이 오염수 희석비율을 낮춰 방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합니다.정부는 방류 계획상 도쿄전력이 임의로 희석비율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일본 측이 제시하는 1일 최소 해수 취수량은 약 26만㎥이며 1일 최대 오염수 이송량은 500㎥로, 이때 희석비율이 약 1:520이라는 겁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희석비율이) 가장 낮게 내려가는 경우가 약 520:1(해수:오염수)이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낮추는 것은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방류 중인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갑자기 높아질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오염처리수'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정치권과 수산업계의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정부 공식 입장은 '오염수'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현재까지 총칭하는 차원에서는 '오염수' 표현이 유지가 될 것이고, 구체적으로 어느 타이밍에 어느 정도로 보완을 할 건지는 계속해서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할 계획입니다."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은 총체적인 용어를 공식적으로 전환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라면서도 국익 차원에서 어느 단어가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우리 측 기술적 검토 권고사항이었던 ALPS 크로스 플로우 필터 점검주기 단축 문제는 계속 논의할 예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필터 개선 공사가 끝나는 대로 점검주기 적절성을 논의할 방
지난해 출생아 25만 명 아래로···내년부터 신생아 특공
최대환 앵커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5만 명 아래로 내려가고, 합계 출산율도 0.78명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역대 최저를 경신했습니다.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을 포함한 대책을 담았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2022년 출생 통계를 보면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나타났습니다.합계 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입니다.출생아 수도 24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천 명 줄었고, 1970년 이후 최저입니다.한국의 합계출산율은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 아래를 기록 중입니다.이 가운데 부모의 혼인 이외 상태로 태어난 아기들은 9천8백 명으로 전체 출생아 중 3.9%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혼인 신고 없이 동거 중에 태어난 아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신생아 출생 가구를 위한 대책을 담았습니다.녹취 김동일 / 기재부 예산실장"신생아 출생 가구에 대해서 주택 구입, 전세자금 융자 그리고 주택 우선 공급 3종 세트를, 3종 특례를 만들어서 지원하겠습니다. 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해서는 디딤돌·버팀목 대출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하겠습니다."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은 매년 7만 가구로, 공공주택의 경우 미혼 가정에도 아이를 낳으면 특공 자격이 부여됩니다.여기에 신생아 특례 대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최대 5억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소득에 따라 최저 1.6%로 가능합니다.구입 주택 가격 기준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 이하로 늘어납니다.이같은 신생아 특례대출은 내년 1월쯤 출시됩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김지영)정부는 이와 함께 육아 휴직 기간
지난해 아동학대 사망 50명···가해자 83%가 부모
송나영 앵커지난해 약 2만8000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50명의 아이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대 가해자의 83%가 부모였습니다.정부는 신고의무자 범위를 확대하는 등 아동보호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월 인천에서 12살 어린이가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하다 숨졌습니다.아이는 11개월간 50차례에 걸쳐 학대받았는데, 사망 당시 온몸에서 멍과 상처가 발견됐습니다.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이렇게 아동학대로 숨진 어린이가 지난해 50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지난 2018년 28명이던 학대 사망 아동이 5년 새 80%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학대로 숨진 아이들의 나이는 2세 이하가 28명(56%)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가 14건, 화장실에서 태어난 아이를 살해한 사례가 5건이었습니다.아동학대 사례는 약 2만8천 건.학대 가해자는 대부분 부모였습니다.전체 아동학대 행위자의 83%가 아이들의 부모인 겁니다.학대 행위도 주로(81%) 집에서 발생했습니다.피해 아동을 학대 가정으로부터 분리하는 조치는 지난해 2천780여 건 이뤄졌습니다.담당 공무원이 학대신고가 반복 접수되는 피해의심 아동을 일시 보호하는 '즉각 분리'도 이런 조치에 포함됩니다.복지부는 아동 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신고의무자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2세 이하 학대위기 아동 발굴과 조기개입체계도 강화합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학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겠습니다."재학대 방지를 위한 가정기능회복 지원사업도 계속 늘려갑니다.부모상담과 양육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입니다.(영상편집: 박설아 /
홍수예보 지점 223개로 확대···지류·지천 예보 강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국무회의에서 도시침수방지법이 의결됨에 따라 앞으로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가의 역할이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그럼 지금까지는 침수방지시설을 관리하는 주체가 나뉘어 있었던 거죠?김경호 기자제방, 배수펌프장, 하수관로 등을 침수방지시설이라고 하는데요.하천법과 하수도법에 따라 국가, 지자체 등으로 관리 주체가 나뉘어 있었습니다.이번에 도시침수방지법이 제정되면서 환경부 장관이 모든 침수방지시설을 포괄하는, 유역 차원의 통합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송나영 앵커최근 홍수 피해를 보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 호우가 원인이었죠.변화된 기상 여건에 맞게 설계 기준도 바뀐다고요?김경호 기자현재로서는 통상 50~200년 빈도의 강우를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을 설계하고 있습니다.지난 홍수 피해를 경험하면서 언론 보도에서 "몇백 년 만의 강우다" 이런 표현 심심치 않게 보셨을 겁니다.실제로 작년 남부 지역에서는 500년 빈도의 큰비가 내려 피해가 컸는데요.앞으로는 기후변화와 지역마다 과거 최대 강우량을 고려해서 침수방지시설을 설계하도록 했습니다.최대환 앵커홍수 예보가 그동안 주요 강의 본류를 중심으로 운영돼왔는데 앞으로 지류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요?김경호 기자종전에는 인력 부족으로 국가하천을 중심으로 75개 지점에 대해서만 홍수 예보가 발령됐습니다.홍수 피해가 주로 지류와 지천에서 발생했던 만큼 앞으로 도시하천을 포함해 223개 지점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관련해서 환경부 설명 보시겠습니다.녹취 안상혁 / 환경부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 부단장"(홍수예보를)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약 12개소만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가 223개소로 확대할 때는 확대
해외 유명 주얼리 브랜드 사칭해 판매하는 해외쇼핑몰 주의
-'티파니앤코' 할인 판매로 유인한 후 결제 취소 요구에는 무응답-임보라 기자해외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는 SNS 광고를 보고 팔찌와 목걸이를 구입한 A씨.이후 통관고유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점 등을 이상하게 여겨 주문 취소를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답하지 않았고 가입한 회원정보와 구매 내역은 사라졌습니다.이같이 '티파니앤코'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결제를 유도한 후 배송이나 주문취소를 해주지 않은 사례가 지난 10일에만 13건 접수됐습니다.소비자들은 주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해당 쇼핑몰은 '티파니앤코' 브랜드 로고·상징 색상·제품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공식 홈페이지로 오인할 가능성이 컸습니다.소비자원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쇼핑몰이 공식 홈페이지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피해를 입었다면 증빙서류를 갖춰 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탄탄한 신해양강국"
최대환 앵커해양경찰이 창설된 지 올해로 70년이 됐습니다.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신해양강국 도약에 해경이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지원과 처우 강화도 약속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장소: 28일, 인천 아라 서해갑문)윤석열 대통령이 해양경찰관들과 함께 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장에 입장합니다.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 먼저, 제복공무원들에 대한 예우를 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관 여러분 그리고 그 곁을 지켜주시는 가족분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직 전몰 해양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윤 대통령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이를 위해 해양경찰이 추진하는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정보 융합플랫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해양정보 융합플랫폼'은 위성과 드론 등으로 수집한 해양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해상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비체계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해양경찰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해경 역량과 처우 강화도 약속했습니다.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보강하고, 주요 보직에 승진의 길을 넓혀주는 복수직급제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한편,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고, 기념식 후 해경 경비함정에 승함해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해설 곁들인 화려한 바로크 음악 여행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덕수궁 바로크 음악회' 개최 (9.7. 오후 7시)-임보라 기자다음 달 7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덕수궁 바로크 음악회'가 열립니다.음악회에서는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가 바로크 바이올린·바로크 첼로 등 고악기로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만치니·제미니아니의 협주곡을 연주하는데요.화려하고 서정적인 18세기 바로크 연주곡을 감상하고, 그 배경과 의미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덕수궁 바로크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작물 병해충도 진단한다···AI로 편리해진 일터
최대환 앵커우리 일상 속 인공지능의 활용은 농업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입니다.송나영 앵커인공지능을 이용해 병해충을 진단하고, 방제 정보까지 알 수 있게 됩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전북 농촌진흥청 사과 전시 재배지)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 앱으로 '사과'를 선택하고 잎사귀를 촬영합니다.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화상병'으로 진단됐습니다.이번엔 건강한 잎사귀를 찍어보니, 병해충이 없다는 화면이 나옵니다.병해충 정보뿐만 아니라 농약이나 방제 정보까지 알 수 있습니다.녹취 류재기 / 농촌진흥청 문제병해충연구단장"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인공지능 활용) 진단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개발해 놓은 거고요. 또 진단하는 데는 정확도가 중요하고, 빠른 응답속도가 중요한데 정확도 측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인공지능을 이용한 병해충 영상진단서비스 사업은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재배하는 주요 농작물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특히 내년까지 31개 작물 344개 병해충과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이제 휴대폰 하나로 병든 잎이나 열매를 초기에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데요. AI로 일터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입니다."'최적 환경안내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농가의 생육 시기별 최적 환경에 대해 알려주기 때문에, 정밀한 환경관리가 가능합니다.덕분에 초보 농업인도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스마트 관개 시스템도 개발됐는데, 측정한 식물의 온도와 토양수분을 바탕으로 AI가 물주는 시기와 양을 결정합니다.또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제어할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김윤상 이정윤 / 영상
노량진수산시장에 96년 만의 대통령 방문···수산물 점검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했습니다.대통령의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은 개장 이래, 96년 만에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상인들과 만나 '제가 와서 조금이라도 힘이 나면 좋겠다'며 격려하고, 우럭과 꽃게, 전어 등의 수산물을 구매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장에 방문해 직접 구매한 영수증으로 상품권을 환급받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부 쿠데타 가봉,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송나영 앵커아프리카 가봉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인해 가봉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가봉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를 바라며 가봉에 체류 중인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출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외교부는 앞으로도 가봉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 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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