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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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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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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조정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향후 계획 (7.10)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1. 국무조정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향후 계획 (7.10)먼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일 브리핑에선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에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저희가 확인한 IAEA 보고서, 종합보고서에는 방류 예정인 오염수에 노출된 수산물을 섭취해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IAEA 종합보고서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조치와 어떤 인과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2. 대통령실, 한미 핵협의그룹 18일 서울 첫 회의 (7.9)우리나라와 미국이 북한의 핵위협에 함께 대비하기 위한 핵협의그룹의 첫 회의가 오는 18일 서울에서 열립니다.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이번 회의에서는대북 핵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협의 체계, 공동 기획 및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를 계기로 한미 양국 정상은 '워싱턴 선언'을 발표하고 핵협의그룹 출범에 합의했는데요, 이번 첫 회의는 차관급 협의체로 격상해 양국 국가안보실이 주도합니다.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첫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은 워싱턴 선언과 NCG(한미 핵협의그룹) 출범이 한국을 핵공격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다는 미국 관심과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한미 양국은 매년 네 차례 정도 핵협의그룹 정기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향후 정례적인 NCG(한미 핵협의그룹)를 통해서 핵을 포함한 미국의 역량이 총동원돼 한국의 전력과 결합하면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합니다."3. 대
한국정책방송원
리투아니아 경계 삼엄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리투아니아 경계 삼엄오는 11일에서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는 경비를 위한 첨단무기들이 설치됐습니다.40여개 국 정상들이 모이는 리투아니아 빌뉴스 정상회의장은 레이저 와이어가 설치된 벨라루스 국경과 불과 32km, 러시아와 151km 떨어져 있는데요.16개 나토 동맹국은 정상들의 경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삼엄한 경비에 나섰습니다.먼저 1천 명의 병력을 파견했고, 패트리엇과 나삼스 등 첨단 방공시스템도 설치했습니다.녹취 루스타마스 리우바예바스 / 리투아니아 국경경비대장"확실히 루카셴코 정권이 전 세계에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매우 강력한 추가 보안 조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40여 개 국 정상이 오는데, 우리 영공을 무방비 상태로 둔다면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하며 경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기타나스 나우세다 / 리투아니아 대통령"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나토 동맹국 지도자 40개국 정상들이 도착합니다. 영공을 보호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것 이상일 것입니다."한편 정상회의 기간 폴란드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간 국경 검문도 재개될 예정인데요.또 빌뉴스 시장은 이 기간 동안 빌뉴스 중심가 대부분에 접근이 제한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피하기 위해 시외로 휴가를 가라고 제안했습니다.2. 인도 북부, 몬순 폭우 피해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에 몬순 우기가 찾아왔는데요.인도 북부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인도 북부지역에서는 현지시간 9일 하루 동안 몬순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리투아니아 출국···2년 연속 '나토' 참석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투아니아로 출국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안보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10일, 서울공항(경기 성남))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대의 군사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향합니다.나토의 초청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윤 대통령은 31개 나토 동맹국, 그리고 인도태평양지역 파트너국 정상과 국제안보 협력을 논의합니다.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여 방안을 공유하고, 나토와 파트너국 간의 협력 증진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나토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나토와의 양자협력도 강화합니다.비확산, 사이버안보 분야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양자 협력문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10개국 이상의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할 예정입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윤 대통령의 이번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리고 NATO 동맹국, 파트너국들과 그러한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는 가운데..."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동유럽의 요충지인 폴란드를 방문하고, 방산과 원전, 인프라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연)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br
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 제주 첫 폭염주의보
임보라 앵커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10일) 밤까지 최대 6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이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 등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제주도는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았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후텁지근한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 잦습니다.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소낙성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시간당 30~60mm로 세찬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 겠습니다.오늘(10일) 밤까지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최대 6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5~40mm 가량입니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 편차도 크겠습니다.갑자기 세찬 비가 내리다 그치고, 다시 쏟아붓기를 반복하겠고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모레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계속해서 비 소식 예상됩니다.한편 비가 내려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 대구 33도, 서울 대전은 29도까지 올랐고 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충청과 남부지방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는데, 특히 제주에서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 최고기온 37도를 기록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당분간은 비가 내릴 때 기온이 잠시 낮아졌다가, 비가 멈추면 다시 무더워지는 날이 이어지겠습니다.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물가·주거안정 역점, 하반기 민생경제 안정화는?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지난주 정부가 경제활력에 초점을 맞춘 2023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오늘 이 시간에는 물가, 생계비, 주거, 일자리 등 민생 경제 안정화 전략을 살펴볼텐데요.고란 경제평론가와 함께 합니다.(출연: 고 란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무엇보다 고물가 등 영향에 서민의 삶은 여전히 팍팍한데요.최근 민생경제 여건부터 살펴볼까요?임보라 앵커물가 상승요인이 억제되고 상승세도 둔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하반기 물가 안정화에 박차를 가해겠다는 계획입니다.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물가에 어떻게 대응해나갈까요?임보라 앵커고물가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서 생계비도 상당한 부담입니다.에너지-의료-교육-교통 등 우리 생계와 직접적인 비용을 줄이기 위해 어떤 대책들이 나왔을까요?임보라 앵커최근 역전세 우려와 전세사기 등, 우리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역전세와 전세사기 등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방안도 나왔죠?임보라 앵커성실히 직장생활 한다해도 서울에 집 한 채를 살 수 없는 요즘, 여전히 일상에서 주거비 부담이 지나치게 버거운 무주택자를 위한 주거 지원 방안도 추가됐습니다.어떤 내용인가요?임보라 앵커고용지표는 꾸준히 양호한 흐름세를 보이고 고령-여성 중심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하반기는 연령대-상황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 개선에 힘을 실었는데요 맞춤형 일자리 강화를 위해 계획도 살펴볼까요?임보라 앵커취업문이 좁아지면서 대학을 졸업해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최저임금 수준의 적은 월급으로 생활하는 청년층이 많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377회)
윤 대통령, AP 인터뷰 "나토서 북핵 단호한 대응 촉구"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출국에 앞서 AP 통신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보다 이를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나토에 촉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강력한 힘을 통한 평화가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평화다.'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AP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북핵 억제 결의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막는 효과를 발휘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나토 회원국, 파트너 국가들에 북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겠다는 의지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을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도 진행합니다.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선 정부가 그간 다양한 형태의 인도적, 재정적 지원을 펼쳐왔다며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지뢰제거장비, 구급차량 등의 물자지원과 카호우카댐 복구 지원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계속 필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전쟁 종식 후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에 필요한 다각적 지원 방안도 강구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아울러 윤 대통령은 정부와 나토가 비확산, 사이버 등 11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
이기일 복지부 차관 "미래세대 위한 연금개혁···국민 관심 당부"
임보라 앵커연금개혁,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지금,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인데요.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안정적 노후 소득과 미래 세대를 위해 연금개혁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노동개혁, 교육개혁과 함께 정부 3대 구조개혁으로 추진 중인 연금개혁.제5차 재정추계 결과를 보면 국민연금 제도가 현행대로 유지될 경우 연금 재정은 2055년 고갈됩니다.별다른 조치 없이 이대로 간다면 현재 90년생이 65세가 돼 연금급여를 받을 때 곳간이 바닥난다는 이야기입니다.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국민연금 개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KTV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연금개혁 A to Z'에 출연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미래세대를 위해 연금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대통령도) 임기 내 모든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씀하셨고요. 또 하나는 이것이 다만 인기가 없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건강해지는 것이거든요."그러면서 연금개혁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어떻게 하면 우리 연금제도가 잘 돼서 내 연금이, 내 노후소득이 잘 보장될 수 있는지를 잘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지속가능한 국민연금 제도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뒷받침됐습니다.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가 불과 2년 후로 다가왔지만, 노인빈곤율은 40%에 달할 정도로 고연령층 전반의 노후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과거에는 많이 태어난 아이들이 부모를 봉양했지만 출생률이 현저히 낮아진 현 세대에선 그런 일이 불가능한 만큼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이 중요
"IAEA 보고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와 인과관계 없어"
최대환 앵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보고서가 발표되자, 일각에선 우리나라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힘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데요.정부는 IAEA 보고서와 수입금지 조치는 어떤 인과 관계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최근 일본의 오염수 방류계획에 대한 IAEA 최종보고서에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섭취해도 문제없다는 내용이 담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 측이 오염수를 안전하게 처리해 방류하면 후쿠시마산 수산물도 오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정부는 이 같은 발언이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섭취해도 괜찮다는 주장과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IAEA 최종보고서가 우리 정부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1차장"IAEA 보고서에는 방류 예정인 오염수에 노출된 수산물을 섭취해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IAEA 종합보고서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조치와 어떤 인과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이와 함께 해당 보고서가 1차 오염수 시료 분석 결과만을 토대로 작성돼 신뢰성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차와 3차 시료는 일반 탱크에서 채취됐으며, 핵심은 방사성 제거절차인 알프스 정화를 거친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된 1차 시료라고 강조했습니다.정부는 핵심설비인 알프스에 대한 내용이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2020년 IAEA 보고서에 이미 안정적이란 평가가 포함됐고,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알프스 성능은 안정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또, 최근 일본 정부가 IAEA 측에 100만 유로를 제공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가짜뉴스
KTV 대한뉴스 (1258회)
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제주 첫 폭염주의보
최대환 앵커더웠다가 비가 왔다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밤까지 최대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이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제주도는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갔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후텁지근한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주 비가 잦습니다.오늘 밤까지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 등에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소낙성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최대 6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5~40mm 가량입니다.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 편차도 크겠습니다.갑자기 세찬 비가 내리다 그치고, 다시 쏟아붓기를 반복하겠고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녹취 김연직 / 예보분석관"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 사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한편 비가 내려도 무더운 날씨는 이어졌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 대구 33도, 서울 대전은 29도까지 올랐고 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높았습니다.특히 제주에서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 최고기온 37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이처럼 무더운 날씨 속에서는 온열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유리입니
오늘 리투아니아 출국···2년 연속 '나토' 참석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후에 리투아니아로 출국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년 연속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건데, 북핵 등 나토와의 국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10개국 이상의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할 예정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대의 군사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향합니다.나토의 초청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윤 대통령은 31개 나토 동맹국, 그리고 인도태평양지역 파트너국 정상과 국제안보 협력을 논의합니다.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여 방안을 공유하고, 나토와 파트너국 간의 협력 증진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나토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나토와의 양자협력도 강화합니다.비확산, 사이버안보 분야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양자 협력문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10개국 이상의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할 예정입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윤 대통령의 이번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리고 NATO 동맹국, 파트너국들과 그러한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는 가운데..."(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연)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동유럽의 요충지인 폴란드를 방문하고, 방산과 원전, 인프라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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