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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10회 신라문화제('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공연회('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숙대 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보호산업 강국 도약···2027년 세계 5위권 진입 목표
송나영 앵커사이버 안보 역량은 이제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정부가 2027년 사이버 안보 역량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우고, 정보보호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정부세종청사)카메라를 통해 인식된 얼굴을 저장된 사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신원을 확인하는 안면인식시스템.공항과 은행거래 등에서 인증 절차 간소화와 보안 강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여기에 AI 등 신기술까지 접목되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도 치열합니다.글로벌 보안시장은 사이버 위협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한 보안영역의 확장, 각국의 보안규제 강화로 2026년까지 연평균 8.5% 성장할 전망입니다.정부는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해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녹취 홍진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글로벌 경쟁시장에서 정보보호산업 육성이 중요하고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선점할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본 방안을 마련하게 됐습니다."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세계 5위권 진입, 시장규모 30조 원 달성, 보안 유니콘, 즉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육성이 목표입니다.이를 위해 민간주도의 협업 체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형 통합보안 모델을 구현하고 신흥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전진기지, 'K-시큐리티 클러스터 벨트'도 조성합니다.판교는 보안 스타트업 육성 중심지로, 송파는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정보보호산업의 랜드마크로 육성합니다.부산·울산·경남은 지역별 특화 전략 산업과 연계해, 보안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더불어 2027년까지 1천3백억 원 규모의 사이버보안 펀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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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가을···풍성한 문화행사 즐겨요
송나영 앵커청와대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지난 5월 열린 북악산 등산로는 가을을 맞은 청와대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인데요.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이 국내외 청년들과 함께 한 탐방길을, 김찬규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청와대는 손님맞이에 한창입니다.청와대와 함께 열린 북악산 등산 코스는 선선한 가을 정취를 맛보기에 제격입니다.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등산로 탐방에 나섰습니다.청명한 하늘 아래 단체 사진을 남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함께 걸었습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선수 시절에 태릉 선수촌에서 불암산만 다니다가 이렇게 매력적인 곳에, 또 많은 분들이 또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곳에 와서 너무 기대가 크고요."우리나라 산의 매력에 빠져 15년째 산을 오른다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씨도 함께했습니다.녹취 파비앙 / 방송인"저는 파리에서 왔기 때문에 사실 한국에 와서 좋은 산을 처음 봤거든요. 처음 봐 가지고 너무 매력에 푹 빠져서 지금 15년째 살면서 거의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이렇게 산을 다니고 있는데..."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칠궁, 백악정 등 등산로 곳곳의 유적 설명을 들으며 발걸음을 이어갔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청와대 뒷길을 따라 걸으면 이곳 청와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와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클라이밍 코스를 내년 더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문을 열고 두 번째 가을을 맞이하는 청와대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국민을 만납니다.다가오는 주말 이틀간 열리는 클래식 공연 '블루하우스 콘서트'를
청탁금지법 개정···설날·추석 선물액 최대 30만 원
송나영 앵커이번 추석 명절부터 농축수산물의 선물 한도 금액이 3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견지하되 변화된 상황에 맞게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된 건데, 자세한 내용을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정부는 선물 가액 범위 등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녹취 김홍일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청탁금지법이 지닌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견지하는 가운데 사회·경제적 상황, 국민들의 소비 패턴 등과 유리된 규제를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으며..."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의 선물 가액은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됐습니다.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는 선물 가액이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됩니다.명절 선물 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명절 후 5일까지입니다.이번 추석의 경우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 상향되는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입니다.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 범위도 확대됩니다.현재 선물은 물품만 허용되지만, 앞으로는 물품 외 용역 상품권도 선물할 수 있습니다.농·축·수산물로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과 연극, 영화, 스포츠 등 문화관람권이 해당 됩니다.다만, 바로 현금화가 가능해 사실상 금전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 상품권은 포함되지 않습니다.녹취 김홍일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 그리고 문화·예술·스포츠계 등의 피해 상황 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권익위는 또 이번 선물 가액 범위 조정은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받는 선물 허용 범위가 조정된 것으로
수능 9월 모의평가···"킬러문항 빠졌지만 변별력 확보"
임보라 앵커올해 대입 수능시험의 출제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어 주목받았던 9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 출제가 배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다만 질문과 선택지를 까다롭게 구성해 변별력은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대학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올해 수능시험의 리허설 격이었던 9월 모의평가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문항 출제가 제외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처음으로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브리핑을 진행한 EBS는 주요과목에서 킬러문항이 빠지고 공교육 연계성이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국어영역의 경우 킬러문항은 배제됐지만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 지문들로 구성돼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도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입니다.변별력 높은 문항으로는 독서과목의 11번 문제였는데, 수험생이 어렵게 느끼는 과학, 기술 분야의 초정밀 저울에 관한 내용이었으나 EBS 교재에서 다룬 지문인데다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지문에 충분한 정보가 제공돼 킬러문항은 아니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녹취 최서희 / EBS 국어강사 (중동고 교사)"(지문에) 정보가 충분히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선택지를 확인하고 정보의 선후관계를 잘 파악한 학생들이라면 풀이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수학영역에서도 킬러문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EBS 교재와 문제가 아예 똑같은 것도 출제돼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녹취 심주석 / EBS 수학강사 (인천 하늘고 교사)"공교육과 EBS 수능 교재를 통해 대비할 수 있는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고 저희는 분석했습니다."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경우, 전문지식이 필요하거나 한국어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적 내용의 지문은 배제된 대신 문제 선택지가 보다 정교하게 구성됐습니다.교육
수도권 광역버스 주요 혼잡노선 34개 점검
김경호 앵커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지자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수도권 광역버스 혼잡노선을 점검합니다.이번 점검은 방학과 휴가철로 감소했던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경기와 서울을 잇는 노선 가운데 만차가 빈번한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대광위와 지자체는 점검 결과 혼잡도가 높은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증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민간·시장 중심 생태계"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민간, 시장 중심으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장소: 30일, 청와대 영빈관)올해 신년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 이를 위한 민관 합동 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를 직접 주재한 윤 대통령은 민간, 시장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조했습니다.민간이 투자를 주도하고 생태계를 키우고, 정부는 민간 모펀드에 대한 출자와 세제 지원 등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딥테크 등 전략 분야는 대기업, 금융권 등과 함께 2조 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결성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역시 민간 중심, 시장 중심으로 과감히 바꿔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스타트업들의 세계시장 진출도 독려했습니다.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며, 국내 시장에 안주하면 혁신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정부를 향해서는 우리 시장과 세계시장을 하나의 시장으로 단일화시켜야 한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국제기준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인프라를 갖추고, 또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커 나가야 될 것입니다."한편, 이날 회의 중에 기술탈취 문제가 언급됐습니다.윤 대통령은 기술탈취는 중범죄라며,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국가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
한중 회담···"北문제, 한중관계 걸림돌 되지 않기를"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양자 회담을 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리창 총리에게 이른 시일 내 한일중 정상회담이 열리길 희망한다면서도, 북한 문제가 한중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한중 회담(장소: 어제(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리창 총리를 만났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총리님, 환영합니다."지난해 G20 정상회의 당시 윤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만난 이후 양측이 마주한 건 10개월 만입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한중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이른 시일 안에 한일중 정상회담이 우리나라에서 열릴 수 있길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했고, 리창 총리는 이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중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며, 북핵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습니다.특히 북핵은 우리에게 실존 문제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일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중국이 이 문제에 대해서 성실히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북한 문제가 한중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리창 총리가 당 서기직을 지내며 한국 기업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많은 애착을 갖고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의 경제 교류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날 회담은 예정됐던 시간 보다 길어져, 51분간 이어졌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예준)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한미일, 대북 독자제재···북핵 대응 공조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미국과 일본도 각각 독자제재를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 협력을 보여줬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자금 조달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이 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추가 지정된 대상은 북한의 무인기 개발과 IT 인력 송출에 관여한 류경프로그램 개발회사와 그 관계자 5명으로, 사장 류경철을 비롯해 선양과 단둥, 진저우 지사 대표들이 포함됐습니다.이번 제재는 윤석열 정부 들어 11번째로,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정부가 지정한 대북 독자제재 대상은 개인 54명과 기관 51개로 늘어났습니다.외교부는 최근 한미일 정상회의와 3국 외교장관 통화를 통해 한미일 대북 공조를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조치로 국제사회의 제재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도 현지시각으로 어제(8월 31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기여한 개인 2명과 기관 1곳을 SDN, 특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북한 국적자 전진영, 러시아 국적자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코즐로프와 이들이 일하고 있는 인텔렉트 LLC가 추가됐습니다.브라이언 넬슨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북한의 불법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막기 위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일본도 오늘(1일) 각료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관여한 단체 3곳과 개인 4명을 대북 제재 명단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지난달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이어 한미일 3국이 연쇄 대북 제재를 발표하면서 북핵 대응 공조가 더 강화되는 모양새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민아입니다.
한미연합연습 UFS 오늘 종료···연합 대응능력 강화
임보라 앵커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가 종료됐습니다.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반영해 야외기동 훈련이 크게 늘었고 지난해 창설된 미국 우주군도 처음으로 참여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장소: 강원도 철원 지포리 훈련장)강원도 철원 지포리 훈련장에서 진행된 K1A2 전차와 K21 장갑차의 전투사격 훈련.K1A2 전차 승무원들이 1.5k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이동하는 적 전차를 정확히 명중시킵니다.한미연합연습 기간 야외기동훈련의 하나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과 전투사격 훈련을 펼쳤습니다.이처럼 이번 UFS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연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야외기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특히, 지난해 창설된 미국 우주군과 유엔사 회원국들도 함께 했습니다.한미는 21일부터 25일까지 1부 연습에서 정부의 을지연습과 통합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습니다.28일부터 나흘간은 육해공군, 해병대가 참여해 소대급 훈련에서부터 여단급 훈련까지 군 단독으로 2부 연습을 진행했습니다.기존 재래식 무기뿐 아니라 다양한 군사·비군사적 공격 수단이 혼합된 하이브리드전으로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도 대비했습니다.미국은 지난 30일에는 전략 자산인 B-1B 전략폭격기를 서해 상공으로 보내 우리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UFS와 별개로 지난 29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미사일 방어훈련도 펼쳤습니다.한편 북한은 연습 기간인 지난 24일 2차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고 30일 밤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또 UFS에 대응해 지난 29일부터 '전군 지휘 훈련'을 시작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영상제공: 육군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현아입
인공지능 기반 저수지 수위 예측으로 홍수피해 막는다
-저수지 운영 데이터, 기상 데이터 활용해 최대 6시간 후의 저수위 예측-임보라 기자올 여름 극심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저수지 수위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이 모델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천7백여 개 저수지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10분 단위 수집 데이터와 기상청 예보 데이터를 활용해 저수지 수위를 예측하는데요.행안부는 개발된 분석 모델이 국지성 집중 호우 피해 예방과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국 1천여 개 저수지 수위 관리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 적극 추진"
최대환 앵커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정부가 목표로 삼은 연내 개최가 성사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38회 국무회의(장소: 12일, 용산 대통령실)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등 5박 7일 순방 후 첫 국무회의.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했습니다.특히, 리창 중국 총리와 첫 회담,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사실을 각각 언급하며, 의장국으로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번 순방 기간에 리창 총리와 기시다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리창 총리를 비롯해 국제사회에 유엔 회원국은 물론 모든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에 책임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발언한 점도 강조했습니다.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국제사회,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책임을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취임 후 약 1년 4개월 동안 50여 개 국가 정상들과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며, 국익 외교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비공개 자리에선 해외 순방 외교 포인트를 경제에 뒀다며, 모든 부처는 기업 현안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소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앞으로 재임 중에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고 국민과 기업을 뒷받침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있는 기여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경제적으로 보더라도 개발 협력은 지원국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며
"이달 중 부동산 공급 대책···경기 회복 흐름 전망"
송나영 앵커대통령실은 이달 내, 부동산 공급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공급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공급 활성화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최 수석은 또 경기 전망과 관련해 이달과 다음달 회복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른바 '9월 위기설'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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