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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중호우 관련 피해상황 및 대응조치
김용민 앵커지난 9일부터 중부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윤세라 앵커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지금까지의 피해 상황과 대응 조치를 살펴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9일부터 이어진 전체 피해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신국진 기자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힌 오늘 오전 6시 기준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0명입니다.부상자는 모두 34명인데요.실종자 수가 9명이라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이번 폭우로 모두 1만 570명이 대피했고, 5천788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또 축구장 2만 7천여 개 크기에 해당하는 1만 9천여 헥타르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김용민 앵커충북 오송 궁평 지하차도에서 밤샘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오늘(17일) 새벽 시신 4구를 추가로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죠.신국진 기자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1시 반, 새벽 2시 45분, 새벽 4시에 걸쳐 숨진 실종자를 잇따라 수습했습니다.그리고 조금 전인 오전 6시 20분쯤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가장 먼저 발견된 실종자는 침수된 747번 시내버스 50대 기사로 확인됐습니다.뒤이어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지하차도 300m 지점에서 발견됐고, 여성은 지하차도 입구에서 150m 떨어진 곳에서 수습됐습니다.밤새 시신이 추가 수습되면서 현재까지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곧바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는데요.잠시 그 영상 보시겠습니다.김용민 앵커윤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현안을 보고받고, 현지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대응상황을 살폈
한국정책방송원
폴란드 청년 만난 윤 대통령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 응원"
김용민 앵커윤 대통령은 폴란드 순방 중 청년들과 함께 문화를 매개로 한 양국의 우정과 미래에 대해 폭넓은 대화도 나눴습니다.윤세라 앵커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폴란드 청년들이 한국과 폴란드 교류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는데요.이리나 기자입니다.현장음 "가야금 연주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바르샤바대학교 한국학과 석사를..."이리나 기자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폴란드 청년들.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 (장소: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 일정은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대화였습니다.윤 대통령이 폴란드 청년들의 발표에 화답하며 직접 폴란드어로 인사를 건네자 청중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진 도브리(폴란드어로 인사) 여러분 반갑습니다."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에서 열린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동행'에는 한국학 전공생들을 비롯해 폴란드 청년 1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폴란드 청년들은 가야금의 매력에 빠져 한국 기업의 인턴십에 지원한 경험과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어를 배운 이야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폴란드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 윤 대통령은 올해로 40년이 된 바르샤바 대학의 한국어학과에 축하를 전하며, 한국과 폴란드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이 서로 상대 국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폴란드 양국의 연대가 문화를 통해서 또 미래세대를 통해서, 이런 대학을 통해서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또 정치는 미래세대를 위해 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문화를
한 총리 "위험지역 사전대피·출입통제" 긴급 지시
최대환 앵커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행안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선제적 조치를 긴급 지시했습니다.한 총리는 하천 수위 상승과 지반 약화로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위험 가능성이 있으면 사전대피와 출입통제를 전면실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또, 산지 인접 마을이나 외딴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대피명령을 전면 발령하고, 군경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 마지막 일정은 미래 세대와의 만남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폴란드 청년들이, 두 나라간 교류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현장음"가야금 연주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저는 바르샤바대학교 한국학과 석사를..."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폴란드 청년들.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장소: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 일정은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대화였습니다.윤 대통령이 폴란드 청년들의 발표에 화답하며 직접 폴란드어로 인사를 건네자 청중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진 도브리(폴란드어로 인사) 여러분 반갑습니다."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에서 열린 '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동행'에는 한국학 전공생들을 비롯해 폴란드 청년 1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폴란드 청년들은 가야금의 매력에 빠져 한국 기업의 인턴십에 지원한 경험과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어를 배운 이야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폴란드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 윤 대통령은 올해로 40년이 된 바르샤바 대학의 한국어학과에 축하를 전하며, 한국과 폴란드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이 서로 상대 국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폴란드 양국의 연대가 문화를 통해서 또 미래세대를 통해서, 이런 대학을 통해서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또 정치는 미래세대를 위해 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폴란드 청년들이 한국과 폴란드 교류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
폭우 사망 40명·실종 9명···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3명
최대환 앵커호우 피해 상황부터 알아봅니다.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자 마흔 명에 실종자 아홉 명, 그리고 집을 떠나 대피한 주민의 수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도 수색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열세 명으로 늘었습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소방당국이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퍼냅니다.현장에 투입된 잠수 인력들도 수색 작업에 한창입니다.지난 15일 내린 집중호우로 미호강에서 범람한 흙탕물이 인근 오송 지하차도로 흘러 들어갔습니다.약 6만 톤의 강물이 3분 만에 지하차도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당초 침수 차량은 총 15대로 예상됐으나 수색 결과 더 늘어나 모두 17대가 됐습니다.시신 4구가 추가로 인양되면서 사망자도 13명으로 늘었습니다.경북 지역도 비 피해가 컸습니다.17일 기준, 19명이 사망, 8명이 실종됐으며 주민 3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도내에서도 특히 예천군의 피해가 컸습니다.효자면에서는 남편과 함께 매몰됐던 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감천면은 마을이 통째로 산사태에 휩쓸렸습니다.중대본에 따르면 17일 기준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40명, 실종자는 9명입니다.대피한 주민도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1만76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시설물 피해는 총 1천150여 건에 달합니다.도로 사면 유실·붕괴, 도로파손, 토사유출 등 공공시설 피해는 모두 789건입니다.주택 침수와 주택파손 등 사유시설 피해는 352건으로 집계됐습니다.농작물 피해는 2만7천ha로 집계됐고, 가축은 총 57만9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산사태 위기경보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영상취재: 유병덕 송기수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정
특별재난지역 선포 속도···복구 총력 대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17일 11시 기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역대 가장 길게 장마가 이어졌던 2020년보다도 피해가 큰 상황인데요.이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김현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에서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올 때 현장에 나가야 한다" 이렇게 강조했는데요.이걸 보면 집중호우 대응에 있어 지자체와 공무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의 집중호우 기간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 총 15번의 집중호우 대비 지시를 내렸습니다.하지만 지자체가 이 지시를 이행했는지 까지는 확인하지 않는 구조다 보니 재난을 막기 위한 점검 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에서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을 때 기억하실 겁니다.이 사고 이후 호우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부 지자체의 호우 대응과정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하기도 했는데요.당분간 비가 계속 이어질 예정인 만큼, 더 큰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지자체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송나영 앵커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시사했습니다.현재 어느 지역이 검토되고 있나요?김현지 기자네, 정부는 특히 피해가 집중된 경북과 충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인데요.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고요.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최대환 앵커현재 전
택시 승객 있으면 강제 배차 예약 취소 처벌할 수 없어
윤세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운행 중 승객의 목적지 변경 요구로 인한 예약 승객에 대한 승차거부는 제재할 수 없어-먼저 탑승한 승객의 목적지 변경 요청으로 모바일 앱으로 예약한 다음 승객을 승차시키지 못한 경우, 택시 기사를 '승차거부'로 제재할 수 없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습니다.앞서 택시 운수종사자 A씨는 기존 탑승 승객이 다른 목적지로 운행 연장을 요구해 다음 탑승 예약을 한 B씨를 태우지 못했고, 이에 B씨가 승차거부로 신고하면서 경고처분을 받았습니다.이후, A씨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경고처분 취소심판을 청구했는데요.중앙행심위는 A씨가 예약 승객을 태우는 것은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제재처분의 대상이 되는 승차거부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중앙행심위는 모바일 앱을 통한 택시 호출이 늘면서 다양한 갈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억울한 권익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시간당 10~40mm···산발적 '매우 강한 비'
최대환 앵커연일 호우 피해가 전해지고 있는 만큼 비가 그만 좀 왔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당장에 그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송나영 앵커현재 산발적이지만 매우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지난 주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충남 청양에는 13일부터 나흘간 580mm의 비가 내려 소 축사가 침수됐습니다.같은 기간 충남 공주 517.5mm, 전북 익산 511mm, 세종 491.2mm, 경북 문경 489.5mm가 내리는 등 경북과 충청권, 전북에 강수가 집중됐습니다.수도권과 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17일 오후까지 전국에 시간당 10~40mm의 산발적인 매우 강한 비가 예고됐습니다.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내리는 게 특징인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남쪽에서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와 정체전선,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19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녹취 박정민 / 예보분석관"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30~60mm, 일부 지형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30~8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울릉도, 독도에 30~100mm가 내리겠습니다.수도권과 강원도 나머지 지역에는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적은 비가 내
한미 핵협의그룹 18일 서울서 첫 회의
최대환 앵커북한의 핵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 두 나라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서울에서 열립니다.송나영 앵커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 강화를 공식화한 워싱턴선언을 발표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녹취 윤석열 대통령 (4월 27일, 한미 공동기자회견)"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핵과 전략무기 운영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한 공동작전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정기적으로 협의할 것이며..."핵협의그룹, NCG 첫 회의가 18일 서울에서 열립니다.올해 4월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공식화한 워싱턴선언이 발표된 지 두 달여 만입니다.이번 회의에서는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협의 체계, 공동 기획, 실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당초 핵협의그룹은 차관보급 협의체로 구상됐지만 첫 회의는 이보다 격상돼 열립니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 카라 아베크롬비 국방·군축정책 조정관이 공동 주재하고, 양국 국방·외교 당국자가 참여합니다.회의는 매년 네 차례 정기적으로 열리며, 결과는 양국 대통령에게 보고됩니다.대통령실은 "향후 정례적인 회의 개최로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이 구축될 거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제도적 기반을 만들었으니 향후 어떻게 실행력을 계속 제고해 나갈 것이냐가 과제가 될 것 같고요.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첫 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건 한국을 핵 위협에서 보호하려는 미국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
산사태 피해 현장방문···"정부서 다 복구할 것"
최대환 앵커중대본 회의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헬기를 타고,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크게 입은 경북 예천으로 향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집중호우로 휩쓸린 토사가 마을 초입부터 쌓여있습니다.민가와 창고 등 대부분 시설이 무너져 잔해들만 남아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을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피해 상황과 인명 구조 현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녹취 김학동 / 경북 예천군수"강 주변에 있는 도로 농경지가 전체 침수돼서 경계 구분도 없이 전체가 바다처럼 이렇게 묻혀 버렸습니다."민가 대부분이 산사태로 덮친 토사에 파묻혀 주거기능을 하지 못했고, 산사태에 휩쓸려 뒤집힌 차량은 골격만 간신히 유지한 모습입니다.윤 대통령은 피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지역 주민과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박설아)이어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주민 20여 명과 만났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몇백 톤 바위가 산에서 굴러 내려올 정도로 이런 것은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봐 가지고, 얼마나 놀라셨겠습니까."울먹이는 주민들에게 윤 대통령은 걱정하지 말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여기서 좁고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계십시오. 식사 좀 잘하시고요. 정부에서 다 복구해 드리고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는 등 정책자원을 동원해 신속히 후속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
사이버작전사령부, 미 사이버 플래그 훈련 참가
송나영 앵커사이버작전사령부는 오는 28일까지 다국적 연합 사이버훈련인 '사이버 플래그'에 참가합니다.'사이버플래그'는 미국 사이버사령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훈련으로 올해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파이브 아이즈' 국가와 우리나라, 싱가포르가 참가합니다.국방부는 온라인 원격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의 핵심은 글로벌 사이버위협에 대한 다국적 방어와 정보 융합?분석이라며 연합 사이버 공조작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훈보상대상자, 열차, 고궁 등 혜택의 폭 확대된다.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7월 18부터 시행-윤세라 기자7월 18일부터 보훈보상대상자·지원대상자도 지하철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여기서 보훈보상대상자는 '국민 보호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직무수행 중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한 군·경 등 공무원'이고, 지원대상자는 '본인의 과실이 경합된 사유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한 군·경·소방관' 등인데요.그동안 보훈보상대상자·지원대상자는 국가유공자와 달리 복지혜택이 제한됐었지만, 18일 개정법률이 적용되면서 지하철 무임 이용, 고속열차 연 6회 무임 이용, 고궁·국공립 박물관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또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보훈보상대상자는 수원 보훈원에 입소해 각종 양로지원을 제공받게 되며, 무주택자인 지원대상자는 국민·민영주택 우선공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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