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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함대 기동훈련('81)-문화의 날 기념식('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상주군 내서면 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숙대 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가락시장 방문···"수산물 안전 소통·소비 활성화"
송나영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도매시장 내 가락몰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수산물 소비 동향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아울러 어업인 단체, 상인들에게 "정부는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정부를 믿고 과학을 믿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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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3박 5일간 체코·폴란드 방문
송나영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3박 5일 일정으로 체코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합니다.한 총리는 체코, 폴란드의 정상급과 만나 양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폴란드에서 열리는 정치·경제·안보 포럼인 크리니차 포럼에서 특별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체코, 폴란드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먼저 2박 3일 간 체코를 공식 방문합니다.한 총리는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총리 회담을 열고, 원전과 인프라 분야 등에서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한 총리는 또 체코 방문을 계기로, 현지 진출 기업인과 교민들과도 만난다는 계획입니다.13일에는 폴란드로 이동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총리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폴란드에서는 특히 두다 대통령의 초청으로 '크리니차 포럼'에 참석합니다.크리니차 포럼은 정치와 경제, 안보 포럼으로 한 총리는 개막 행사에서 특별 연설에 나섭니다.또 포럼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한-폴란드포럼 개막식에서 개막 연설도 할 예정입니다.이번 포럼에는 류진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22개사 경제사절단도 동행합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급식 현장점검···"안전 확인된 식재료만 제공"
송나영 앵커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학교 급식에 쓰이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30일 학교 급식 현장을 찾아 식재료 구입 과정과 원산지 표시 등 운영관리 전반을 점검했습니다.장 차관은 현재 전국 학교에서는 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고, 안전이 확인된 식재료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예산 657조 규모···"보조금·카르텔 예산 삭감"
최대환 앵커656조 9천억 원 규모의 내년 나라살림 계획이 편성됐는데, 지금부터 이 내용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건전 재정을 거듭 강조하며,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이나 이권 카르텔 예산은 과감히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36회 국무회의(장소: 29일, 용산 대통령실)656조 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건전재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정부는 전 정부가 푹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단호하게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습니다."그러면서 대외신인도를 지키고, 물가 안정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건전재정 기조를 착실히 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일각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예산을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국채 발행을 통한 지출 확대는 미래세대에게 재정 부담을 떠넘기고, 국가신인도 하락으로..."윤 대통령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했고, 총 23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말했습니다.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집중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진정한 약자복지의 실현, 국방, 법치 등 국가의 본질 기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라는 3대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법안 처리도 촉구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민생과 경제, 미래먹거리를 위한 200여 건의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
난임부부 경제적 부담 완화···냉동난자 시술 지원
최대환 앵커내년 예산안의 핵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입니다.저출산 극복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가장 시급한 과제인데요.송나영 앵커정부가 내년에 난임부부에 대한 상담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기준 폐지를 추진합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 합계출산율은 올해 2분기 기준 0.7명.출생 통계를 작성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나라 중에서도 최하위.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출산율(1.4명)보다도 두 배 가까이 낮습니다.이대로라면 인구 소멸로, 한국이 지구 상에서 사라지는 첫 번째 나라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아이를 낳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텐데요.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아이를 원해도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든, 난임 부부를 지원하는 일입니다."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임신이 늘면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이 난임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난임 부부는 시술 과정에서도 스트레스를 겪는데, 이런 경험이 계속되면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큽니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는 이렇게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통을 겪는 난임 부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습니다.센터 내 연간 상담 건수가 6천 건이 넘고, 상담받기까지 두 달 넘게 대기해야 할 정도로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이 많은 상황입니다.인터뷰 최안나 /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임신만 되면 다 해결될 거라 생각하고 계속 시술받으면서 부부 사이, 가족관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담 상담사에 의해 일대일 상담받으면서 많이 안정되고, 임
김정은, 러시아로 출발···"북러회담 가능성 있어"
최대환 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전용열차를 타고, 매우 느린 속도로 러시아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송나영 앵커당초 예상보다는 하루쯤 늦어졌지만, 이르면 12일 러시아 현지에서 북러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11일, 정부 소식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북한 내에서 북동 국경 쪽으로 천천히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당초 김 위원장은 9.9절 기념 열병식 이후,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보다 하루 정도 늦게 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러시아 연해주 지방정부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로 11일 출발할 것 같다"고 말했고, 블라디보스토크 역에서 9일까지 역사 벽을 칠하거나 얼룩을 제거하는 청소가 이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러시아 타스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다만, EEF가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담이 개최될지는 미지수입니다.드미트리 크렘린궁 대변인이 러시아 현지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동방경제포럼에서 북러회담이 열리는지' 묻는 질문에 "EEF에선 그런 만남이 계획돼 있지 않다"고 답했기 때문입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방문을 하게 되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통일부도 김정은 위원장의 동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켜보고 있지만, 정보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정부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러 간 군사협력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양국 간 협력이
수도권 광역버스 주요 혼잡노선 34개 점검
송나영 앵커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지자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수도권 광역버스 혼잡노선을 점검합니다.이번 점검은 방학과 휴가철로 감소했던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경기와 서울을 잇는 노선 가운데 만차가 빈번한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대광위와 지자체는 점검 결과 혼잡도가 높은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증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능 9월 모의평가 실시···"킬러문항 배제"
최대환 앵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위한 9월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됐는데요.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만으로 변별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매년 6월과 9월 두 번씩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특히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정부가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험으로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어 주목받았습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 최근 수년간 모의평가와 수능 시험에서 출제된 주요 킬러문항을 공개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높이는 킬러문항을 핀셋제거 하겠단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뤄지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소위 킬러문항은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핀셋으로 철저히 제거하겠습니다."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에 대해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EBS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이 50%를 유지하되 EBS 교재에 포함된 지문과 도표 등 자료 활용을 늘려 연계 체감도는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여 명 줄었습니다.재학생이 3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 넘게 감소한 반면 졸업생 비중이 크게 늘면서 1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교육계에선 킬러문항이 빠지면서 올해 수능이 쉬울 거란 기대감 속에 반수에 도전하는 재수생이 대거 모의평가에 지원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이번 모의평가 정답은 오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부담 완화···43조 자금 지원
최대환 앵커네,여기에 맞춤형 민생 지원의 하나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고요?김현지 기자네, 그렇습니다.자금 사정이 빠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3조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하는데요.자세한 내용,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금융지원을 합니다.추석 상여금 등 기업들의 필요 만큼,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민들께서 민생 안정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올해는 지난 추석 때보다 1천700억 원 늘어난 약 43조 원 규모로, 역대 최대입니다.시중 은행 등을 통한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급됩니다.이와 별도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조 6천억 원 상당의 외상 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하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50억 원 규모로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합니다.또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사업자가 체불 정산을 위해 융자를 받는 경우 금리를 낮춰주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 센터를 추석 전까지 운영해 하청 업체가 대금을 제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체납 징수도 완화합니다.생계 때문에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내지 못한 취약계층에 대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까지 징수를 미루고 6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을 연체한 경우 특별 상담을 통해 신용 회복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쪽방이나 고시원에 살고 있는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정상주택 이주 지원을 연말까지 실시합니다.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이자 없이 빌릴 수 있는 보증금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8천
北, 북-러 정상회담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
최대환 앵커북한이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오전 11시 43분쯤부터 10분 동안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의 쏜 미사일 2발은 각각 650여km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미 정보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달 30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지 2주 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북-러 무기 거래 엄중 경고···"국제사회서 대가 치를 것"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미국 정부가 최근 포착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거래 시도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무기를 지원한다면, 그 대가를 치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북러 간 군사 지원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제이크 설리번 /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한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곡물 저장고와 난방 시설을 공격하는 데 쓸 무기를 제공한다면, 북한에 대한 여론은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고, 국제사회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Providing weapons to Russia for use on the battlefield to attack grain silos and the heating infrastructure, is not going to reflect well on North Korea. And they will pay a price for thi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지난달 중순, 북한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무기 등에 대한 표적 제재를 가한 사실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다만, 북한과의 대화 여지는 여전히 남겨뒀습니다.북한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설득하고, 다른 국가들이 동참하게 하겠다는 겁니다.백악관에 이어 미 국무부와 국방부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장기화할 뿐이라며 북한의 러시아 군사지원 논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녹취 베단트 파텔 / 미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어떤 국가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부당하고 불법적인 침략 전쟁을 지원할 경우 주저하지 않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b
가을 태풍 피해 예방···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송나영 앵커마지막으로 짚어볼 내용은 바로 안전에 대한 내용입니다.추석을 앞두고 태풍 카눈에 이어 또 다시 가을 태풍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의 피해로 지난 29일, 강원 고성군을 비롯해 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태풍이 남긴 흔적으로 곳곳에서 피해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고성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 주무관"저희는 공공시설 부문, 소하천 부분에 일단 피해가 많았고요. 산사태 피해가 있었는데 응급 복구 장비 투입해서..."이런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가을 태풍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자 정부는 재난 대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우선 댐 하류 지역이나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통제와 대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농어가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평가 후 재해보험금을 선지급 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21개 시군, 22개 읍·면에 대한 신속한 복구도 추진됩니다.주택과 농축산물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늘립니다.주택이 전부 파손된 경우 최대 1억3백만 원, 침수된 경우 가전용품 피해를 포함해 6백만 원까지 지원되고, 소상공인에게는 7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호우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즉시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 2천7백 가구를 확보하고, 임시조립주택 50동도 제공합니다.또 건강, 산재 보험료를 포함해 통신요금과 전기·가스 요금에 대해서도 납부 유예나 감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추석 연휴 기간 안전 사고 대응을 위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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