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어선 진수('65)-동명호 명명·취항식('65)-하드보드 생산 작업 공장('65)-경남 거제군 장승포항 국제항로로 승격('65)-세계 기계체조경기('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 모스크바 드론 공격 시인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우크라, 모스크바 드론 공격 시인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대한 드론 공격을 시인했는데요.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현지시간 24일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국방부 건물에서 가까운 콤소몰스키 대로와 남부 리하초프 대로에 있는 건물 2곳이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요.우크라이나 국방 소식통은 오늘 모스크바 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의 특수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즉 이번 사건이 우크라이나의 계획된 공격이었음을 시인한 것입니다.한편 미국은 모스크바 드론 공격과 관련해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 회견을 통해, 일반적으로 말해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카린 장-피에르 / 美 백악관 대변인"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해 질문하신 것과 관련해, 우리는 모스크바 드론 공격에 대해 일반적으로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는 것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한편 이번 모스크바 공격으로 국방부 인근 2층 건물의 지붕이 무너지고 남부 리하초프 거리의 건물도 2개 층의 창문이 파손됐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2. 수단 유혈사태 100일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충돌로 유혈 사태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는데요.분쟁 상황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분쟁이 시작된 이래로 최소 2천500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죽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 시간에 1명 꼴로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한 셈인데요.실제 사상자 규모는 파악된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브 만지비즈 / 수단
한국정책방송원
야호 방학이다~! 라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라떼는 뉴우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방학인데 왜 더 바쁨...?꽉 찬 방학 스케줄 달려달려야호 방학이다~! 라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대한뉴스 제429호 (1963년 8월 10일)대한뉴스 제375호 (1962년 7월 25일)대한뉴스 제1548호 (1985년 7월 5일)대한뉴스 제1394호 (1982년 7월 23일)대한뉴스 제1811호 (1990년 7월 25일)대한뉴스 제2021호 (1994년 8월 3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임보라 앵커북한이 심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 11시 55분쯤부터 오늘 새벽 0시쯤까지 평양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은 각각 400여 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쏜 후 이틀 만이며, 탄도미사일로는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입니다.이번 도발은 어제(24일)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병원진료 연간 15.7회···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임보라 앵커우리 국민이 1년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횟수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인 기대수명은 83.6세로 조사됐는데요.OECD 보건통계 결과,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세종시의 한 대학병원.평일 이른 시간에도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이헤진 기자 yihj0722@korea.kr"고령화시대,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들도 병원 갈 일, 참 많아지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몇 번이나 병원에 가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인터뷰 김동순 / 세종시 연기면"물리치료 하러 갈 때는 계속 가는 거나 마찬가지고 당뇨약은 한 달에 한 번이잖아요. 계속 가고 있어요."(그러면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시는 거예요?)"아무리 못 가도 한 달에 10번은 가죠."인터뷰 병원 방문 환자"우리는 나이가 많으니까 연세 있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과 달리 몇 달에 한 번씩 오라고 해서 교수님 진료받고... 오늘 두 군데 한참을 같이 갔어. 아픈 데가 많으니까, 신장도 안 좋고 당뇨도 있지..."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는 초고령화 사회를 불과 2년 앞둔 시점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올해 보건통계를 보면,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5.7회로 나타났습니다.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OECD 평균이 5.9회인데 이보다도 2.6배 가량 많습니다.하지만 이런 수요를 뒷받침할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OECD 평균(3.7명)보다도 낮은, 최하위권입니다.기대수명은 83.6세로, OECD 국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료 지원···최대 30만 원
임보라 앵커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피해자의 72%는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비용 부담으로 전세 보증가입도 낮아,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은 더 높은데요.정부가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최근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지난 1년간 피해자만 5천 명이 넘습니다.그중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자의 72%가 30대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드러났습니다.피해자 대부분이 청년층임에도 비용 부담 등으로 보증가입이 저조한 상황입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전세보증료를 전국에 걸쳐 지원합니다.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하겠다는 겁니다.총 지원 규모만 122억 원에 달합니다.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입니다.또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으며,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청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신청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보증가입을 한 후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해 줍니다.신청을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등을 방문하면 됩니다.온라인 접수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의 경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대상자 요건이나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 콜센터 1599-0001에 문의하면 됩니다.정부는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유리입니다.( KTV
서울국제도서전 정밀감사···책·출판 불공정 근절
송나영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출판 관련 기관들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는데요.소규모 출판사와 신진 작가들의 기회의 장인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불공정 행태가 발견됐습니다.문체부는 면밀한 추적 조사를 통해 실정법 위반 혐의가 드러나면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인 공정.K-컬처의 근간인 책과 출판의 도약과 혁신을 위한 실천 전략에서도 공정은 핵심 키워드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6월) 출판계 재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출판 정책 집행 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습니다.감사결과 소규모 출판사와 신진 작가들의 기회의 장인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불공정 행태가 발견됐습니다.K-북 비전 관련 간담회 (장소: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서울 용산구))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용산구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민 혈세가 투입된 출판 사업의 이권 카르텔적 방만 경영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운영행태에 있어서 허술하고 방만함이 관습처럼 퍼져있으며,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업무 처리가 이권 카르텔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지난달 열려 13만 명이 다년간 서울국제도서전에는 10억 원 내외의 국가보조금이 투입됐습니다.입장료와 부스 사용료 등 수억 원대 수익이 발생했고 주최인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초과 이익을 국고에 반납해야 합니다.하지만 보조금 정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출협이 지난 2018년부터 수익금 상세 내역을 단 한 차례도 제출하지 않은 겁니다.감사가 진행되며 출협이 제출한 수익금 입출금 내역도 일부가 지워져 있었습니다.지워진 상당 부분은 해외 참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참가비로 확인됐는데, 감사 전까지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겁니다.보조금
전국 장맛비 계속···전라권 시간당 30~60mm 비
윤세라 앵커월요일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마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오전 8시 기준 충청 남부와 경남 서부, 경북 북부,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김현지 기자, 지금 비가 내리고 있나요?김현지 기자네, 제가 나와 있는 전주 전주천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주말 동안 내린 비로 하천이 불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오늘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현재 충청 남부와 경남 서부, 경북 북부와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는데요.특히 오늘 오전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전남권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해지겠습니다.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 지방에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되겠고요.그 밖에 수도권과 강원도엔 5~40mm, 충청 지역에선 최대 60~8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수요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습니다.윤세라 앵커특히 밤사이 전라권 중에서도 광주에 전남 지역에 비가 많이 오면서 피해가 잇따랐다고요?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67mm의 집중호우가 내렸는데요.이로 인해 목포에선 석현동 인근 저지대에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가 전면 통제됐고요.전남 신안군에서도 압해읍 인근과 가룡선착장 구간이 침수돼 도로가 통제되는 등 도로 곳곳이 침수로 통제 중입니다.또 침수로 담벼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등의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전라권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현재 전북도는 재난안전
장차관 급여 10% 떼서 445가구에 20억 원 지원
윤세라 앵커정부가 장차관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올해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이후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협의회는 기부금을 취약계층의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쓰고 있습니다.지원 대상에는 아동·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이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층 등 신취약계층도 포함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여름 피서객 1억 명↑ ···25일부터 특별교통대책
김용민 앵커장맛비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텐데요.올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1억 명이 넘을 전망입니다.정부는 내일(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고, 불법 운행도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올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1억 명을 넘을 전망입니다.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 기간 하루 평균 460만 명, 총 1억12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는 작년보다 13.8% 늘어난 규모입니다.특히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 사이,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전망입니다.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2%로 가장 많은 인구가 몰리겠고, 휴가를 떠나는 인구 10명 중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편 정부는 특별교통대책 시행으로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고속버스 운행횟수를 2만6천여 회 증가하고, KTX도 임시열차도 총 90회, 6만5000석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아울러 혼잡 예상 구간에서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도 제공합니다.교통안전을 위한 긴급 구난 시스템도 강화합니다.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시 긴급 구조를 위한 119구급대, 소방·닥터헬기 등 대응태세를 확립합니다.드론을 투입해 불법 운행을 단속하고, 산사태 우려 등 위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한편 이번 대책에는 '2023 새만금잼버리' 행사 지원 내용도 포함됐습니다.서해안고속도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주요 휴게소 화장실도 확충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하람)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수해지역 자원봉사자 발길 이어져…피해 복구 '속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집중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 복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수해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전국에서 몰려든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저희 취재진이 피해 지역의 복구현장을 찾았는데, 현장에선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로 밀려든 쓰레기와 토사 등을 걷어내고 무너진 시설 잔해 제거 작업에 한창이었습니다.모두 내 일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렸는데요.지역별로 보면 아무래도 이번 비로 피해가 집중된 충북, 충남, 경북지역에 자원봉사자가 많이 몰렸습니다.현재까지 2만여 명이 전국 수해지역을 찾아 힘을 보탰습니다.뿐만 아니라 피해 지역 소속 지자체 공무원들도 주말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복구에 도움을 줬고요.경찰과 소방, 군 인력도 투입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송나영 앵커정부 대응도 살펴보죠.최근 피해 지역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는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박지선 기자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을 포함해 총 13개 지자체에 특별재난지역이 우선 선포됐습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 전 사전조사를 거쳐야 하는데, 이들 지역은 이미 피해 규모가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조치에 나선 겁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는 피해 복구 비용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게 됩니다.또, 해당 지역 주민들에겐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데요.국세와 지방세 납부예외 뿐 아니라 공공요금도 감면됩니다.여기에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통신과 유료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피해 가구당 한 명의 통신
유엔사, 월북 美병사 관련 "北과 JSA서 대화 시작"
송나영 앵커유엔군사령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의 신병과 관련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휴전 협정 하에 수립된 장치를 통해 북한군과 대화가 개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해리슨 부사령관은 유엔사와 북한군 사이 대화는 JSA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킹 이등병의 월북에 대해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우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그의 안전" 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세사기 특별단속 연말까지 연장···3천4백여 명 검거
최대환 앵커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지난 1년 동안 전세사기에 대한 단속 결과 총 3천400여 명이 검거됐는데요.정부가 아직도 조직적인 사기가 횡행한다고 보고,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매매가보다 전세금을 비싸게 받아, 자기 돈을 들이지 않고 세입자의 돈으로 집을 사는 무자본 갭투자.2016년부터 약 6년 동안 부동산 임대법인을 운영하면서 임차인 344명을 상대로 7백여억 원을 가로챈 피의자 31명이 검거됐습니다.불법 중개로 수익을 챙긴 141명도 붙잡혔습니다.이들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님에도 임차인 모집을 위해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중개대상물을 광고했습니다.작년 7월부터 행해진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동안 34개 조직, 3천460여 명을 검거됐고 360여 명이 구속됐습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세사기 범죄가 조직적이고 다양한 수법을 통해 광범위하게 벌어진다"며 "국토교통부가 보유한 거래 정보와 피해접수사례 등을 면밀히 조사·분석해 신속히 수사의뢰 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국토부와 검·경은 전세사기 범죄 대응에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특히 올해 1월부터 2차 단속을 강력히 실시한 결과 총 632건, 1천5백여 명을 검거하고 2백여 명이 구속됐습니다.검거 건수와 구속인원 모두 1차 단속에 비해 늘었습니다.수사과정에서 확인된 피해자만 5천13명, 피해금액은 6천억 원이 넘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정부는 연말까지 합동단속을 통해 전세사기 수사의뢰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엄정하게 단속하겠다는 계획입니다.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