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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28회)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윤 대통령,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윤석열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18번째 순서로 연설을 한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거래를 정면으로 비판했는데요.또 디지털과 기후, 개발 격차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윤 대통령의 기조연설 소식, 주요 외신들이 자세하게 전했습니다.로이터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78회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 지원을 대가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돕는다면, 이는 동맹국들이 좌시하지 않을 직접적인 도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을 보도했습니다.이처럼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의 핵심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북러 간의 군사적 거래 시도를 정면으로 지적한 것이라고 평가했는데요.또 북러 무기거래와 같은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한국의 평화와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AFP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인공지능 규제를 촉구했다는 소식에 주목했습니다.먼저 윤석열 대통령은 가짜 뉴스의 위험성과 인공지능의 오남용에 대해 경고하며 디지털 영역을 규제할 유엔 기구 설치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는데요.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오용으로 인한 가짜 뉴스의 확산을 막지 못하면 우리의 자유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이어 한국은 규제 기관 설립을 논의하기 위해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2. 윤 대통령, 릴레이 정상회담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 자리에 모인 나라들과 연쇄회담을 가졌습니다.윤 대통령은 각
윤 대통령, 한국 주도 '디지털 권리장전' 제시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포럼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규범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뉴욕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뉴욕 디지털비전포럼 (장소: 21일, 뉴욕대학교 (미국 뉴욕))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비전포럼을 1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가짜뉴스나 디지털 격차가 실존적인 위협이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진단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디지털 격차가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거나 또 늘어나는 가짜뉴스가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협하지는 않을지, 걱정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위험 정보는 즉각적으로 공유되어야 하고 이에 상응하는 규제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 디지털 보급과 활용이 미흡한 국가는 전 세계가 함께 지원해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같은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조만간 국제사회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디지털 강국인 우리나라가 주도해 국제 사회에 통용되는 보편적인 디지털 규범을 정립하겠다는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제기구 설치를 포함한 글로벌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해 대한민국은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뉴욕대 연설에 이후에도 양자회담을 이어갔습니다.윤 대통령은 유엔총회를 비롯해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달만 약 60개국 정상과 단독으로 만났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최영은 기자 / 미국 뉴욕“뉴욕 도착 직후부터 시작됐던 양자회담은 출국 직전까지 이어집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대음악가들의 공통점! 바로 오스트리아 출신이라는 점인데요.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와 올해 다양한 음악적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현지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임진홍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임진홍 /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장)임보라 앵커추억의 영화죠.지금 들으시는 곡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도레미송’인데요.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이 영화의 촬영지는 바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입니다.오스트리아는 음악의 본고장답게 유독 음악으로 유명한 도시들이 많은데요.음악을 주제로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시려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으실까요?임보라 앵커최근 오스트리아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윤한결씨가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한 건데요.원장님께서도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콩쿠르에서의 수상은 어떤 의미를 갖는 건가요?임보라 앵커지난 8월에는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아인스’의 연주회가 이틀간 열렸었는데요.어떤 곡들로 대중의 마음을 두드렸을지,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현대음악하면, 아직은 좀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현지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임보라 앵커지난 6월에는 올해 40주년을 맞는 유럽 최대 야외음악축제인 ‘도나우섬 음악축제’에서 한류 축제가 열렸는데요.그 날의 모습,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이번 행사 기간에는 폭우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다고 들었는데요.그럼에도 우리나라 공연장과 한식 부스 등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의 공통점을
지방재정 전적으로 지자체 운용···책임 강화
임보라 앵커앞으로 지방의 재정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정부가 지자체의 지방채 발생대상 제한을 폐지해 포괄지방채 발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대한민국의 지방분권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지방 재정을 위해 2005년 분권교부세, 2010년 지방소득세와 소비세가 신설됐고, 행정에 있어서도 2020년 지방이양일괄법을 통한 분권이 추진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불합리한 재정 규정 탓에 지자체의 자율적인 재정 운용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2023 지방재정전략회의 (장소: 오늘, 부산 비펙스(BPEX))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재정 운용 규제 혁파를 논의했습니다.지방의 재정 운용을 전적으로 지자체에 맡기겠다는 겁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는 지방의 재정 자주권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건전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운용해야 할 것입니다."정부는 이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사용가능 비율 제한을 단계적으로 자율화하기로 했습니다.현재 60%인 비율을 조례를 통해 70~90%까지 높이고, 법 개정으로 상한을 폐지할 방침입니다.또 지방채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채 대상 제한을 폐지하고, 포괄지방채 발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여기에 지방세 조례감면을 자율화해 지역 문제 해결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지자체의 책임도 높아집니다.지방이양사업 중 국민안전 등 6개 사업을 우선투자 대상으로 선정해 적정 투자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기금 특별회계를 통폐합해 성과 평가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지방재정 합동점검 지원반을 운영해 재정운용을 모니터링하고 분기별로 현장점검을 할
4박 6일 숨가쁜 외교전···'러북 군사공조' 경고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윤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숨 가쁜 외교일정을 이어갔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윤 대통령이 40여 개 나라들과 만나며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에 공을 들였는데, 긍정적 반응들이 오갔다고요?박지선 기자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를 계기로 40여 개 나라의 정상급 인사들과 마주 앉았는데요.우리 측 주요 의제는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 요청이었습니다.윤 대통령이 직접 엑스포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부산 엑스포가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만능 플랫폼이 될 것이란 점을 강조했는데요.상대 나라에서도 부산의 경쟁력에 공감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대통령실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상대국 정상들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박람회의 유치 역량과 경쟁력에 공감하면서, 한국의 부산 유치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최대환 앵커잇따른 양자회담으로 외교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어떤가요?박지선 기자네, 양자회담이 진행된 나라들을 보면 유럽부터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대륙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습니다.산마리노, 북마케도니아 등 일부 국가와는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 간 회담을 가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큰데요.각 회담에서는 나라별 자원을 활용한 경제협력 방안도 논의됐습니다.이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교역을 다변화했단 평가도 나오는데요.우리나라 경제교역이 특정 국가에 집중돼 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쏠림현상을 줄이고 교역 구조를 보다 안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최대환 앵커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이 강화되면서 국제무대에서 대북 공조를
EU도 에너지·공급망에 쩔쩔 [S&News]
김용민 기자#올인필패EU가 러시아와 중국의 자원 외교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과 폴란드 등에 천연가스 공급을 끊었고, 중국은 희토류를 가지고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습니다.EU는 희토류 수입 물량의 99%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외무 장관이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너무 단단히 묶여 있으면 자신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러시아와 중국을 말합니다.최근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가격을 낮춰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 독일의 경우 자동차 업체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상황입니다.공급망 리스크는 전 세계적인 이슈입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예를란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국회 하원의장을 만나 핵심광물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카자흐스탄은 풍부한 희소금속을 보유하고 있는데요.크롬 매장량 1위, 우라늄 2위 국가입니다.경제 외교 안보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한 곳에 올인하면 필패입니다.#KTSSM-Ⅱ1994년 북한의 서울 불바다 사건 기억하시나요?남북 정상회담 특사교환 실무접촉 중 당시 북한 측 박영수 단장의 발언이 문제였습니다."여기서 서울은 멀지 않다. 전쟁이 일어나면 불바다가 되고 말 것이다" 회의 도중 이런 발언을 쏟아낸 건데요.이 발언으로 당시 서울에서는 시민들의 생필품 사재기가 이어지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당시 이 발언의 배경에는 북한의 장사정포가 있었습니다.장사정포는 북한의 갱도진지에서 운용되는 무기입니다.갱도 내에 숨겨져 있다가 밖으로 나와 사격을 하고 다시 들어가는 장거리 포입니다.한국 군도 당연히 대응을 했고, 전술지대지 유도무기를 개발했습니다.현재 양산 중인 무기체계
KTV 대한뉴스 (1311회)
가을 정취 가득한 조선왕릉 숲길로 오세요
-궁능유적본부, 구리 동구릉 등 8개소 숲길 개방-임보라 기자올가을, 조선왕릉 숲길을 거닐면서 사색과 여유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문화재청이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한시 개방합니다.개방되는 숲길은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과 사릉, 서울 태릉·강릉, 파주 장릉·삼릉, 화성 융릉·건릉, 여주 영릉과 외곽 숲길로, 전체 길이는 16km 이상입니다.특히 이번 가을 개방은 길어진 추석 연휴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조기 개방될 예정이며, 연휴기간 궁·능·유적기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숲길 개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이나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 양자회담 40여 개국 진행···엑스포 유치외교 '총력'
최대환 앵커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일정은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 외교전으로 촘촘히 짜였습니다.윤 대통령이 총회 기간 동안 마주한 정상만 40여개 나라에 이릅니다.계속해서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장소: 주유엔 대표부)유엔총회가 열리는 유엔본부 가까이 위치한 주유엔 대표부 건물.오는 11월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각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이 진행된 장소입니다.건물 내부를 엑스포 홍보관처럼 꾸미는가 하면 총회가 끝나고 걸어갈 수 있도록 지리적 이점까지 노렸습니다.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 동안 많게는 10개국 이상의 정상과 만났습니다.촘촘하게 회담을 진행했던 건 투표 전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서였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지난 20일)"이런 대면 양자회담을 통해 솔직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서로의 의중을 확인하면서 협력 방안을 도출해나가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방식인 것으로 생각됩니다."회담국 역시 엑스포를 계기로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국가들로 선별됐습니다.이스라엘처럼 평소 교류가 많지 않던 나라까지 회담을 조율할 정도로 엑스포 유치에 공을 들였습니다.특히 각국 정상을 지체없이 의전하는 일은 흡사 첩보 작전을 방불케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지난 20일)"연속적으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일정이 밀리지 않도록 의전 요원들이 유엔본부 일대에 파견돼 상대국 정상을 제시간에 모셔오는 첩보작전을 하루종일 수행하기도 했습니다."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례 없는 외교 강행군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영상편집: 최은석)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양자회담만 40여 개국, 9월 들어서는 60개국 정상과 만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선수단 속속 결전지 도착···금메달 50개·종합 순위 3위 목표
최대환 앵커내일 개막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서른아홉 개 종목, 1,1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쉰 개 이상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코로나19로 1년 연기 끝에 치러지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오는 23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약 보름간 진행됩니다.우리나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다인 39개 종목,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중국으로 향했고, 선수단 본진도 20일 결전지로 출국했습니다.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와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오른 바 있는 우리 선수단.이번 대회 목표로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내걸었습니다.수영과 양궁에서 금메달 6개씩 최대 12개를 휩쓸고, 펜싱과 태권도, 근대5종을 비롯해 바둑과 배드민턴, 골프 등 강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최윤 / 아시안게임 선수단장"국민께서 얼마나 큰 기대를 갖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지 잘 알고 있기에 주요 종목에서 큰 성과를 내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함께하겠습니다."선수단은 대회 1년 연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최은석)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개회식 다음 날인 24일 근대5종에서 나오게 될 전망입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한미 유해발굴 공동 수중조사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7일~27일까지 해운대 일대에서 美 항공기 및 조종사 유해 소재 조사-임보라 기자6·25전쟁 당시 추락한 미군 항공기와 조종사 유해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한미 국방당국이 해운대에서 공동 수중조사를 하고 있습니다.한미 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공동 수중조사에는 미 국방성에서 수중고고학자 등 13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우리 국방부 국유단, 해군, 잠수사들도 참여했는데요.1953년 부산 인근 해상으로 추락한 미 제5공군 소속 폭격기 1대와 조종사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수중탐지 장비·원격조종탐지기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한미가 함께 바다에서 공동 수중조사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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