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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범부처 지원 계속"
강민지 앵커초등학교 2학기 개학에 맞춰 늘봄학교도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교육부는 범부처 차원의 지원을 통해 2학기에도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소담 초등학교 / 세종시 소담동)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 2시.아이들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현장음"당이라는 건 이렇게 달콤하고 단 맛이 나는 걸 (당이라고) 이야기합니다."식생활 영양교육 늘봄 프로그램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동식 교실인 '튼튼버스'가 나섰습니다.아이들은 '마들렌 만들기' 조리 실습을 하며 자연스레 위생과 영양 교육을 받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올해 1학기에는 전국 2천9백여 개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는 전국 6천여 개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교육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에서 시행됩니다." 2학기에도 늘봄학교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지원은 계속됩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부처에서 갖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늘봄학교에 제공해 주시면 그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성장해가는 부처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등 27개 부·처·청이 총 562종의 2학기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보조 인력을 지원합니다.특수학교에서도 본격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장애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감각놀이, 요리, VR 활용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한편, 교육부는 교육청별 자체 조사 결과 늘봄학교 학부모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통일·외교 원로 8명과 오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통일·외교 원로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원로들에게 지난 광복절 공개한 8·15 통일 독트린 관련 고견을 청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통일·외교 원로 오찬간담회(장소: 21일, 용산 대통령실)윤 대통령이 우리 사회 통일·외교 원로들과 만났습니다.이번 오찬 간담회에는 국내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등 통일·외교 원로 8명이 초청됐습니다.윤 대통령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석학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습니다.8·15 통일 독트린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된, 자유 민주주의 기반 통일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첫째, 우리 국민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더욱 확고히 가져야 하고 둘째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하며 셋째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공개된 통일 독트린과 관련해 국내 통일 역량 결집, 국제사회 지지, 북한 주민 관련 의견 등이 오찬 테이블을 통해 자유롭게 오갔습니다.원로들은 특히 현 시점에서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또, 사회에 진실과 자유가 함께 성장하도록 하고 자유 민주주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국민이 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면서 헌법 정신과 자유규범 질서가 부여하는 사상적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쉽고 설득력 있는 통일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콘텐츠 개발도 이뤄져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윤 대통령, 지상작전사령부 방문···"북, 침략은 곧 정권 종말"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계기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화통일을 꿈꾸며 우리나라를 노리는 북한 정권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을지자유의방패 UFS 연습 셋째날, 윤석열 대통령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습니다.지작사령관 등에게 UFS 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철저한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전쟁을 준비해야만 우리에게 평화가 주어집니다. 절대로 공짜 평화란 없습니다."특히 적화통일을 꿈꾸며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는 북한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란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UFS 연습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정부는 3년 간 중단됐던 UFS 연습을 부활시켜 대비 태세를 갖춰왔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복합 도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 부처들과 공조해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고히 다져줄 것을 주문했습니다.1.3 야전군을 통합해 지난 2019년 창설된 지작사는 우리 군의 절반 이상인 25만 명의 장병을 지휘하는 부대로, 우리나라 대통령이 지작사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티메프 피해업체 1조6천억 원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또한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위해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중동지역 문제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민생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021년 하반기 유류세 인하 조치 시작 이후 11번째 연장으로 유류세 인하 폭은 현재 적용 중인 탄력세율을 유지합니다.휘발유에 ℓ당 164원 인하한 656원, 경유는 174원 내린 407원이 적용되고, 오는 27일 관계부처 협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경제팀은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정했습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산기일이 지난 미정산 금액은 모두 8천188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정부는 판매자 피해 구제를 위해 대출과 이차보전 만기 연장 등을 포함한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각각 1천700억 원과 1천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피해 업체 대상 대출을 진행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도 3천억 원 규모의 판매자 금융지원에 들어갔습니다.16개 지방자치단체는 1조 원 이상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편성해 각 지역 피해 업체에 대한 직접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 두 배 상향···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임보라 앵커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정부가 기업들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400만 원으로 두 배 올리는 등 관세 행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글로벌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5조 7천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국내 중소 수출업체의 상당수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입점을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역과 행정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진입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다품종 소액 거래가 많은 시장 특성에 맞추어 수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업계의 행정부담을 절감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우선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2백만 원에서 4백만 원으로 두 배 올리고, 해외 주문자가 같을 경우 여러 판매자의 물품을 하나로 포장해 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또 지난해 구축된 관세청의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세청 우수기업 명단에 전자상거래 수출기업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전자상거래 수출 통계 기반을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물품의 목록통관 수출 시 품목번호 2단위를 기재하도록 했습니다.회의에서는 세종학당 혁신방안도 마련됐습니다.세종학당은 전 세계 88개 나라 256곳에서 운영되는 한국어 확산의 전진기지입니다.정부는 세종학당을 더 확대하고, 생성형AI 등을 활용한 i-세종학당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용민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혁신 방안 발표 (8.22)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혁신 방안 발표 (8.22)2.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8.22)오늘은 이 2가지 브리핑 차례로 살펴봅니다.먼저 문화체육관광부 브리핑입니다.1.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혁신 방안 발표 (8.22)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유학이나 근로, 또는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데요.자연스레 '한국어'를 배우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런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를 해외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했는데요.브리핑에서 한 번 확인해보시죠.녹취 용호성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전 세계 한류 확산과 대한민국의 위상 증대에 힘입어서 한국어 수요가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만 하더라도 2007년도에 처음 만들어질 때에는 전 세계 13개소에서 74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이제는 전 세계 256개소에서 수강생 숫자가 21만 명에 달하고 있고 그동안 누적 학습자가 106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종학당문체부의 지원으로 전 세계에 분포해 있는 한국어 교육기관, 바로 '세종학당'입니다.2007년에 처음 설립됐고, 이제는 누적 수강생만 100만 명이 넘습니다.여기서 정부는 더 많은 사람에게 한국어를 전파할 방안을 고민했습니다.시공간 제약 없이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에 대한 해답으로 정부는 기존의 세종학당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는데요.특히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앞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수업을 제공한다는 겁니다.일명 'I-세종학당'으로, AI 한국어 선생님과 함께 누구나 어디에서든 오프라인 세종학당과 동일한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b
힘내라 대한민국!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 [정책꿀팁!]
힘내라 대한민국!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장기간 직업훈련 시 생계비 대출 지원내 주변 착한가격업소 더 쉽게 이용하는 법(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국민 불안감 조성 적극 대응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1년이 됐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지난 1년간 국내 대형마트에서의 수산물 월 매출만 보면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1년간의 구체적인 변화 수치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까지 자세히 검토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8. 22. 10시)
김용민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오늘은 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 '처서'입니다.처서만 지나면 마법처럼 날이 시원해져서 '처서 매직'이라는 말도 있는데요.절기가 무색하게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고 무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한편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덥고 습한 열기가 이어지면서 서울은 32일째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서울의 아침기온은 28.1도로 최장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는데요.전국의 평균 열대야 일수도 17.8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중부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남부지방은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낮기온도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서울 31도, 광주 32도로 기온 자체는 크게 오르지 않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무덥겠고요.강릉은 36도로 동쪽지역의 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는데요.오전까지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고,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최대 8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그 밖의 충청과 제주에 최대 60mm, 그 밖의 지역은 5~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31도, 대구 34도, 포항은 35도가 예상됩니다.8월 말까지도 무더위가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내일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오늘 내리는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고요.내일부터 서울의 낮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
러 "서방 국가, 우크라 러 공격 지원"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러 "서방 국가, 우크라 러 공격 지원"러시아는 현지시간 21일 미국과 영국, 다른 나토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정권에 영감을 주고 물질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는데요.이어 말 그대로 우크라이나 정권이 러시아 내부를 겨냥하는 것을 돕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서방의 지원 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마리야 자하로바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문제는 쿠르스크 지역 영토에 대한 침입이 서방의 포괄적인 지원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서방의 승인을 받았다는 점입니다."러시아는 지난 6일 시작된 접경지 쿠르스크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서방이 개입했다고 보고 있는데요.하지만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침공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본토 공격을 시작한 이후에도 러시아 영토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며 개입을 부인하고 있습니다.2. 케냐, '로봇 카페' 인기사람의 모양을 한 로봇이 테이블 사이를 활보하며 음식을 나르고 있는데요.케냐 나이로비에서는 로봇이 직접 서빙을 하는 로봇 카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 로봇 카페 고객"이곳에 처음 와서 로봇에게 서비스를 받았어요. 케냐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을 하고 싶어 이 카페에 왔고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서빙 로봇은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이미 보편적이지만, 아프리카 국가 케냐에서는 매우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되는데요.특히 이 카페에서 활약하는 로봇은 직접 트레이를 운반할 수 있는 양팔까지 탑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녹취 모하메드 / 로봇 카페 운영자"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본, 태국, 중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인데요.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국립정신건강센터', 성과는?
박성욱 앵커최근 심각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국민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경험했다고 말한 국민이 10명 중 7명에 달합니다.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정신과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한데요.이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 있다고 합니다.바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책임운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국립정신건강센터'인데요.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곽영숙 / 국립정신건강센터장)박성욱 앵커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먼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어떤 기관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지난해 개최된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어 수상 쾌거를 이뤘는데요.그렇다면 센터장님이 보시는 대표적인 성과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박성욱 앵커우리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으신데요.최근 진행된 '국민 정신건강 지식과 태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 국민 약 74%가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실제로 주위를 둘러봐도 스트레스와 우울 등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은데요.우리 국민들의 정신건강 실태가 어떤가요?박성욱 앵커앞서 말씀주신 것처럼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정신과 치료 그리고 정신질환이나 정신병원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남아 있는데요.전반적으로 사회적 인식이 어떤 편인가요?박성욱 앵커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에,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저조한데요.이렇게 낮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을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 유지···13차례 연속 동결
임보라 앵커한국은행이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했습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뛰고, 가계 부채가 늘면서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한 건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은행이 연 3.5%인 현행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지난해 2월 이후 13차례 연속 동결로, 다음 기준금리 결정 시점을 고려하면 1년 9개월간, 역대 최장 동결 기록을 유지하게 됩니다.한국은행이 다시 한번 동결을 택한 건 최근 부동산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6월보다 0.76% 올라,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가계 대출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시중은행 가계 대출 잔액은 719조 원을 넘었는데, 이달 들어서만 벌써 4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외환시장 등 금융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이와 함께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되는 점도 영향을 줬습니다.미국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인하 폭 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원, 달러 환율 안정과 외국인 자금 유출 방어에 도움을 줄 것이란 판단입니다.국내 소비자 물가에 대해선 앞으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로 지난달보다 소폭 올랐지만 물가 추세를 전망할 수 있는 근원 물가 상승률이 2.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봤습니다.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 전망치에서 감소한 2.5%로 예측했습니다.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는데, 민간 소비 등 내수 지표가 크게 개선되지 않은 점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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