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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10회 신라문화제('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공연회('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함대 기동훈련('81)-문화의 날 기념식('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상주군 내서면 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양강댐 준공('73)-제7종합비료공장과 메탄올 공장 기공식('73)-공주 박물관 개관('73)-대한조선공사, 유조선 진수식('73)-우리 생산 화차 남미 수출('73)-제13회 전국 상품 전시회('73)-새마을 공장 준공식('73)-희귀 의약품 센터 개관('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로와 자동차의 발달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56회)도로와 자동차의 발달*6·25 이후의 도로3년간의 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된 한반도. 전쟁의 참상은 온 국토에 고스란히 남았다. 1948년 한미원조협정의 예산으로 도로 정비가 시작됐는데 이 시기에는 무너진 다리를 다시 세우고, 도로의 포장 등 개보수에 중점을 두었다.뻗어 가는 도로(뻗어 가는 국도) - 문화영화 (1959년)도로 포장 - 대한뉴스 제175호 (1958년)충남 금강교 준공 - 대한뉴스 제93호 (1956년)*고속도로 건설경제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진 시기. 1960년대는 고속도로 건설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최초 고속도로는 1968년에 개통된 경인고속도로로 운행 시간을 1시간에서 18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그 후 연이어 새로운 고속도로가 생겨났다.서울과 인천 간의 고속도로 개통 - 대한뉴스 제707호 (1968년)호남, 남해 고속도로 개통 - 대한뉴스 제958호 (1973년)건설의 메아리 - 대한뉴스 제664호 (1968년)*자동차 산업의 발전2023년 2월 대한민국의 자동차 수출은 56억 달러로 월간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1955년 국내 기술로 조립된 최초의 자동차 시-발(始發)을 시작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최고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꼽히고 있다.국산 시발 세단 - 대한뉴스 제130호 (1957년)발전하는 자동차공업 - 대한뉴스 제769호 (1970년)*자동차 문화도로와 자동차 시대가 열리면서 우리의 생활도 달라졌다. 1970년 자가용 수는 46,000대로 증가하며, 자동차로 즐기는 여가 생활도 다양해졌다. 전국 일일생활권에 접어들며 여행객도 늘어났는데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자가용 타고 친정 가네 - 문화영화 (2004년)자동
한국정책방송원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 외줄 타기로 K-흥을 계승한다
1. 한글로 세계를 연결하다생각의 힘 한글날 특집! 첫 번째 주인공은 한글의 아름다움에 반해 35년째 한글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루시아 씨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공부 잘하는 사람보다는 글씨 잘 쓰는 사람이 돼라”는 가르침을 받아온 그녀는, 글씨를 잘 쓰기 위해 밤낮없이 쓰고 또 쓰며 인고의 시간을 버텼다. 한글 서예가로 자리 잡은 후 영화 스캔들, 화려한 유혹의 손 대역을 하고 각종 영화와 유명 브랜드 로고를 한글로 디자인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그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해외 각지를 다니며 외국인들에게 서예를 가르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 전통 서예에 퍼포먼스를 더해 세계인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한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한글이 가진 우수성을 알리고, 즐겁고 행복하게 글씨 쓰는 방법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서예에 명상 그리고 토크 등 다양한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고 한글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싶다는 그녀! 최루시아 씨의 특별한 한글 사랑과 꿈 이야기를 들어본다. 2. 한글의 가능성은 무한하다한국인보다 한글을 더 사랑하는 찐 한글 덕후 독일 할아버지가 있다! 50년째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밝히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알브레히트 후베 씨다. 그가 한국어를 처음 접한 건 1972년 뮌헨 올림픽. 군대 위생병으로 한국 선수들을 담당하며 들었던 한국어 대화에서 알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한글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온 그는, 한국의 문학과 언어의 아름다움을 독일에 알리고자 번역에 특히 힘썼다. 혈의 누에 대해 논문을 쓰고 구운몽, 소나기, 고산자 등 유명 작품들을 독일어로 재탄생시켰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한글의 확장성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며, 28개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컴퓨터에 구현할 수 있는 음절은 약 400억 개인데, 이를 제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윤석열 대통령 말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윤석열 대통령 말씀(장소: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배경 학생' 증가···한국어 교육지원 강화
송나영 앵커부모 또는 본인이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학생을 이주배경 학생이라고 하는데요.정부가 증가하고 있는 이주 배경 학생들의 원활한 국내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 지원을 강화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약 10년 전 6만8천 명이던 이주배경 학생은 현재 18만 명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 (장소: 26일, 정부서울청사)정부가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늘어나는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다문화 교육 정책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주 배경 학생에게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누구나 능력껏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합니다."먼저, 내년부터 33개 시, 군, 구에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을 운영합니다.기초 생활 한국어와 학년별 교과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 수업을 별도로 두고 맞춤 교육을 추진합니다.예비과정은 학교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민간에 위탁해 운영될 예정입니다.특히 전교생 중 이주배경 학생이 30% 이상인 다문화 밀집학교의 경우 내년부터 지역 내 다문화 교육 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상생활부터 학업까지 지원합니다.또,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문대학과 연계해 방과 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문화 특화형 직업계 고등학교 모델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내년부터 글로벌 우수 인재 장학금도 도입됩니다.언어에 강점을 가진 이주배경 학생에게 대학 졸업 때까지 매월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최대 200명까지 선발될 예정입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RISE) 사업 현황도 논의됐습니다.현재 경남, 대구, 전북, 충북 등 7개 시범운영 지역이 선정됐
KTV 대한뉴스 (1313회)
한일중 고위급회의···"정상회의 연내 개최 협의"
최대환 앵커오늘 서울에서 한일중 외교차관보가 참가하는 고위급회의가 열렸습니다.송나영 앵커3국 대표들은 한일중 정상회의를 올해 안에 개최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일중 고위급회의)한일중 3국 외교차관보가 서울에 모였습니다.4년 만에 재개될 한일중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섭니다.회의에서는 정상회의 추진 일정과 의제 등 큰 틀에서의 협의가 진행됐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한일중 고위급회의에서는 3국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하기로 하고, 또한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국 간의 외교장관 회의도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습니다."3국 외교장관 회의는 오는 11월 중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외교부 당국자는 2030 세계 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했고, 일본과 중국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한일중 정상회의는 올해 안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외교부 당국자는 연내 개최를 염두에 두고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번 고위급회의에서는 인적교류, 과학기술협력·디지털 전환,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후변화, 보건·고령화, 경제성장·협력, 평화 안보로 3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6대 분야를 정했습니다.외교부 당국자는 앞서 25일 열린 한일, 한중 양자협의에서 최근 개선된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관계 발전을 위해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자는 차원의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한일 양자협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문제, 한중 양자협의에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논의했냐는 질문에는 "3국 협력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의사를 교환하는 자리" 였다면서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3국간 협의체 복원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한일중 3국 협력과 공조는
한가위만 같으려면 [최대환의 열쇠 말]
최대환 앵커'음복'은 명절에 차례를 지낸 뒤에 술이나 음식을 나누어 먹는 걸 일컫는 말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얘기꽃을 피울 수 있게 해주는 우리의 오랜 전통입니다.그런데, 이렇게 음복을 한 뒤에 결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으니, 바로 운전대를 잡는 일입니다.경찰청 집계를 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일어난 교통사고 열 건 중 한 건 이상이 음주운전 사고였습니다.같은 기간에 추석이 아닌 때의 음주운전 사고 비율보다 훨씬 높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더 심각한 문제는 운전자가 취했다는 걸 알고도 함께 탔다면, 가족들까지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해마다 늘어나는 명절 음주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은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세우고 시행에 들어갑니다.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취약 장소 위주로 이동식 음주단속을 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상시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고속도로에선 암행순찰차 40여대와 헬기 10여대를 동원해 단속하고, 사고 다발 구간 서른 곳을 선정해 순찰도 강화합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듣기만 해도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추석의 풍성함과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말입니다.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가족 친지들과 음복은 즐기되 술이 깨기 전까진 절대! 운전석에 앉지 마시기 바랍니다.정책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 말, '한가위만 같으려면' 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예방접종 10월 19일부터 시작
최대환 앵커다음 달 19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방역당국은 65세 이상 고위험군이라면 이번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65세 이상 코로나19 치명률은 0.15%.65세 미만 치명률 40배에 달합니다.여기에 날씨까지 추워지면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 오밀조밀 모이기 쉬워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다가올 겨울철 대비 고위험군 접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질병관리청은 이런 필요성 아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마련했습니다.질병청이 분류한 고위험군은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니다.녹취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이번 백신 접종의 목표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해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지정해 적극적으로 권고하고자 합니다."이들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데, 접종은 다음 달 19일부터 시작됩니다.독감 백신 접종도 같은 날 시작되는 만큼 질병청은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예방센터(CDC)도 코로나19와 독감 동시접종을 권고 중입니다.이번 접종에는 최근 국내 유행 중인 XBB 1.5 변이에 맞춰 개발된 새로운 백신이 활용됩니다.신규 백신의 경우, 지난 접종 때 쓰인 2가 백신보다 경증 이상사례 빈도가 낮았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입니다.백신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한 번만 맞으면 되는데, 마지막 접종일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합니다.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도 희망자에 한해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 /
전기차 보조금 연말까지 인상···제조사 할인 폭에 비례
송나영 앵커지난해 대비 올해 주춤했던 전기승용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구매 지원금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인상합니다.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차값을 할인하면 이에 비례해 국비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현재 전기승용차는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출고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제조사까지 판매 가격을 추가 할인하면 정부는 보조금을 증액할 계획입니다.예를 들어 제조사가 판매가를 5백만 원 인하하면 정부가 보조금을 1백만 원 늘리는 방식입니다.5천만 원 중반의 차량을 4천만 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게 돼 소비자는 기존보다 6백만 원을 절약하는 셈입니다.정부 보조금은 제조사의 할인 폭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5천7백만 원 이하 전기승용차로 한정됐습니다.보조금 인상 조치는 지난해 대비 올해 주춤했던 전기승용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전화인터뷰 이호근 /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얼리어댑터처럼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층은 이미 다 구매를 마쳤고 지금은 가성비나 요금, 관리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가성비를 따지는 분들만 남았기 때문에 전기차 요금 할인은 그런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전기차를 구매하는 법인, 개인사업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당초 이들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주기가 2년으로 묶여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제한이 사라지는 겁니다.아울러 그동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시험, 연구 목적의 전기차도 지방비보조금을 지원받게 됩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윤석열 대통령 "北, 핵 사용 시 정권 종식"
최대환 앵커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서울공항에서 진행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에 강하게 경고했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입니다."또,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체계도 재차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 26일, 서울공항(경기 성남))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등 우리 군의 전력이 위용을 과시합니다.6천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특히, '정권 종식'이라는 표현을 쓰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입니다."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도 재차 강조했습니다.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다며,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는 북핵 억지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하여,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장병 복무 여건 개선도 강조했습니다.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윤 대통령, 11월 영국·12월 네덜란드 국빈방문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오는 11월 영국을 국빈방문합니다.아울러,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으로 오는 12월 네덜란드를 국빈방문합니다.영국 방문은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첫 국빈방문이며, 네덜란드 국빈방문은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모든 외교활동의 최우선 순위"
최대환 앵커2030 세계박람회의 개최지 결정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 뉴욕 방문을 계기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송나영 앵커정부는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기간,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모든 외교의 최우선 순위로 삼을 계획입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25일 국무회의) "글로벌 시장과 엑스포가 바로 우리 것이라고 확신하고 몸을 던져 뛰면 결국 우리 것이 될 것입니다."뉴욕에서 열린 78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몸을 던지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방미 기간 내내 41개국과의 연쇄 양자회담을 열고, 48개국 정상과 쉼 없이 만났습니다.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가진 각국의 정상에게 진정성 있게 호소한 겁니다.녹취 성한경 /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회담 대상)국가 입장에서 보면, 한국 기업들이 본인 국가로 진출..(하는 등) 한국이 관심 가져준다는 거에 큰 기대를 가질 것입니다“녹취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수교 이후 정상회담이 없었던 9개국과도 만난 거고요. (중략) 40여 개 국가 정상과의 친밀함의 과시를 통해 부산엑스포 성공 가능성이 올라갔을 거라 기대를 하고요."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190개 국 앞에서도 부산의 엑스포 유치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부산 엑스포 유치로 국제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기여 외교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를 다하기 위해 2030년 부산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방미 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윤 대통령은 엑스포 유치를 위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국무위원들에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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