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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마 올림픽 개막('60)-서독 공중 서커스단('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학을 보람 있게('82)-문화재 발굴('82)-타자 기능 교육('82)-경찰관의 정년퇴임('82)-현대미술 초대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재,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 기각···직무 복귀
임보라 앵커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기각했습니다.핵심 쟁점이었던 재난안전법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는데요.곧바로 직무에 복귀한 이 장관은 수해현장부터 찾았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앞서 국회는 지난 2월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의 책임을 물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헌재는 헌법과 법률의 관점에서 피청구인인 이 장관이 재난안전법과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해 국민을 보호할 헌법상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재판관 9명이 전원 일치 판결했습니다.당시 현장 대응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 없고, 재난 대응을 불성실하게 했거나 유기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덧붙였습니다.아무런 보호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 명백한 경우라고 보기 어렵다며, 헌법상 기본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당시 사고와 관련한 이 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발언이 부적절하지만 탄핵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헌재의 기각 결정에 따라 이 장관은 직무가 정지된 지 167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습니다.이 장관은 곧바로 충청도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기각 결정에 대해선 입장문을 내고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책임감을 가지고 행안부 장관으로서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공직자들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정부 내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걷어내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이 장관에 대한 탄핵 기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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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 통화···"北 도발 규탄·'전승절' 동향 논의"
임보라 앵커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 수석대표와 3자 유선 협의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중국 고위급 인사 방북을 포함한 북한의 소위 '전승절' 70주년 행사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 모스크바 드론 공격 시인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우크라, 모스크바 드론 공격 시인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대한 드론 공격을 시인했는데요.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현지시간 24일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국방부 건물에서 가까운 콤소몰스키 대로와 남부 리하초프 대로에 있는 건물 2곳이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요.우크라이나 국방 소식통은 오늘 모스크바 드론 공격이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의 특수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즉 이번 사건이 우크라이나의 계획된 공격이었음을 시인한 것입니다.한편 미국은 모스크바 드론 공격과 관련해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 회견을 통해, 일반적으로 말해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카린 장-피에르 / 美 백악관 대변인"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해 질문하신 것과 관련해, 우리는 모스크바 드론 공격에 대해 일반적으로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는 것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한편 이번 모스크바 공격으로 국방부 인근 2층 건물의 지붕이 무너지고 남부 리하초프 거리의 건물도 2개 층의 창문이 파손됐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2. 수단 유혈사태 100일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충돌로 유혈 사태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는데요.분쟁 상황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분쟁이 시작된 이래로 최소 2천500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죽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 시간에 1명 꼴로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한 셈인데요.실제 사상자 규모는 파악된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브 만지비즈 / 수단
야호 방학이다~! 라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라떼는 뉴우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방학인데 왜 더 바쁨...?꽉 찬 방학 스케줄 달려달려야호 방학이다~! 라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대한뉴스 제429호 (1963년 8월 10일)대한뉴스 제375호 (1962년 7월 25일)대한뉴스 제1548호 (1985년 7월 5일)대한뉴스 제1394호 (1982년 7월 23일)대한뉴스 제1811호 (1990년 7월 25일)대한뉴스 제2021호 (1994년 8월 3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임보라 앵커북한이 심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젯밤 11시 55분쯤부터 오늘 새벽 0시쯤까지 평양 일대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은 각각 400여 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쏜 후 이틀 만이며, 탄도미사일로는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입니다.이번 도발은 어제(24일)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병원진료 연간 15.7회···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임보라 앵커우리 국민이 1년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횟수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인 기대수명은 83.6세로 조사됐는데요.OECD 보건통계 결과,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세종시의 한 대학병원.평일 이른 시간에도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이헤진 기자 yihj0722@korea.kr"고령화시대,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들도 병원 갈 일, 참 많아지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몇 번이나 병원에 가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인터뷰 김동순 / 세종시 연기면"물리치료 하러 갈 때는 계속 가는 거나 마찬가지고 당뇨약은 한 달에 한 번이잖아요. 계속 가고 있어요."(그러면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시는 거예요?)"아무리 못 가도 한 달에 10번은 가죠."인터뷰 병원 방문 환자"우리는 나이가 많으니까 연세 있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과 달리 몇 달에 한 번씩 오라고 해서 교수님 진료받고... 오늘 두 군데 한참을 같이 갔어. 아픈 데가 많으니까, 신장도 안 좋고 당뇨도 있지..."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는 초고령화 사회를 불과 2년 앞둔 시점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올해 보건통계를 보면,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5.7회로 나타났습니다.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OECD 평균이 5.9회인데 이보다도 2.6배 가량 많습니다.하지만 이런 수요를 뒷받침할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OECD 평균(3.7명)보다도 낮은, 최하위권입니다.기대수명은 83.6세로, OECD 국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료 지원···최대 30만 원
임보라 앵커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피해자의 72%는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비용 부담으로 전세 보증가입도 낮아,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은 더 높은데요.정부가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최근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지난 1년간 피해자만 5천 명이 넘습니다.그중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자의 72%가 30대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드러났습니다.피해자 대부분이 청년층임에도 비용 부담 등으로 보증가입이 저조한 상황입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전세보증료를 전국에 걸쳐 지원합니다.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하겠다는 겁니다.총 지원 규모만 122억 원에 달합니다.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입니다.또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으며,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청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신청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보증가입을 한 후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해 줍니다.신청을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등을 방문하면 됩니다.온라인 접수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의 경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대상자 요건이나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 콜센터 1599-0001에 문의하면 됩니다.정부는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유리입니다.( KTV
최대환 앵커여러분은 한 해 동안 병원에 몇 번을 가십니까.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이 1년간 병원 진료를 받는 횟수가 회원국 중에 가장 많았습니다.송나영 앵커아울러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6세로 조사됐습니다.OECD 보건통계 결과,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세종시의 한 대학병원.평일 이른 시간에도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고령화시대,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들도 병원 갈 일, 참 많아지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몇 번이나 병원에 가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인터뷰 김동순 / 세종시 연기면 "물리치료 하러 갈 때는 계속 가는 거나 마찬가지고 당뇨약은 한 달에 한 번이잖아요. 계속 가고 있어요. (그러면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시는 거예요?) 아무리 못 가도 한 달에 10번은 가죠."인터뷰 병원 방문 환자 "우리는 나이가 많으니까 연세 있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과 달리 몇 달에 한 번씩 오라고 해서 교수님 진료받고...오늘 두 군데 한참을 같이 갔어. 아픈 데가 많으니까, 신장도 안 좋고 당뇨도 있지..."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는 초고령화 사회를 불과 2년 앞둔 시점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올해 보건통계를 보면,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5.7회로 나타났습니다.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OECD 평균이 5.9회인데 이보다도 2.6배 가량 많습니다.하지만 이런 수요를 뒷받침할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OECD 평균(3.7
국무조정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향후 계획 (7.25) [브리핑 인사이트]
김지연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1. 국무조정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향후 계획 (7.25)오늘 살펴볼 첫 번째 브리핑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일 브리핑입니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부는 지난주 국내 대표 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한 개장 전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는데요.오늘 브리핑에선 6개 해수욕장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를 전했습니다.녹취 박성훈 / 해양수산부 차관"7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 등 총 6개소는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2. 대통령실, 대통령 교육부 고시 제정·자치 조례 개정 추진 지시 (7.24)대통령실 브리핑에서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는데요.윤 대통령은 교권 강화를 위해 교육부의 관련 법령을 손보거나 새로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교권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한 초중등교육법 및 시행령 개정이 최근 마무리된 만큼, 일선 현장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인 교육부 고시를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당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 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3. 교육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자치 조례 정비 (7.24)대통령이 교권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하자 교육부는 긴급 브리핑을 열었습니다.녹취 장상윤 / 교육부 차관"우리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할 때 회복될 수 있으며, 이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들은 지속적으로 발굴해 과감히 걷어내겠습니다.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과 재량을 존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잼버리 대회 모든 준비 마쳤다
임보라 앵커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정부는 참가자들이 지낼 야영지와 기반시설 설치를 비롯해 자연재난 대비시설과 메뉴얼을 마련하는 등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부지)오는 8월 1일부터 12일 간 전북 부안군의 새만금 지역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이번 대회엔 158개 나라의 스카우트 청소년과 지도자 등 모두 4만3천2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대회 시작까지 꼭 일주일, 정부는 잼버리 대회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먼저 개영식과 폐영식, 콘서트 등이 열리는 대집회장을 비롯해 종합상황실과 병원, 미디어센터 등으로 활용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등 숙영지원시설도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습니다.우리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영내와 영외 모두 174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불피우기와 뗏목만들기 등 생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전통 무예, 민속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영내에서 이뤄집니다.또 고군산군도 섬 트레킹과 생존캠프 등도 진행되고 김제 금산사와 부안 내소사에서의 템플스테이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또 8월 6일로 예정된 문화교류의 날에는 K-POP 콘서트가 열리고, 떡볶이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 등 우리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대회 기간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반의 시설도 갖췄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지난 5월 배수로가 막혀 침수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 같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 이곳처럼 영지 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간이펌프시설 100개도
6.25 참전용사 초청···"용기 있는 참전 감사"
최대환 앵커오는 27일은 6.25 정전협정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정부가 6.25 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22개 참전국의 정부 대표단을 우리나라로 초청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이 이들 참전용사를 직접 만나 감사를 전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룩셈부르크 참전용사 환담 (장소: 25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한 6.25전쟁 참전용사를 만났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휠체어로 오실 줄 알았는데 보행보조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직접 걸어서 오시니까, 그리고 무릎을 빼고 전부 건강한 모습이셔서 정말 다행이고 기쁩니다."윤 대통령은 참전용사를 직접 부축해 자리로 안내하며 예우를 갖췄고, 용기 있는 참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처음에 총상을 입고 일본으로 후송이 돼서 치료를 받은 다음에 다시 또 참전하겠다고 해서, 한국전에 부상 치료를 받고 또 참전을 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용기있게 두 번이나 참전을 결심하게 되셨나요?"정부가 오는 27일, 6.25 정전협정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이처럼 참전용사를 비롯해, 22개 참전국 정부 대표단을 초청했습니다.정상급으로는 룩셈부르크 총리와 뉴질랜드 총독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차례로 만나, 양국 협력 확대와 북핵 등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뉴질랜드는 한국전쟁 기간 함정 6척과 병력 3천800명을 파병했고, 뉴질랜드 전사자 32명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습니다.룩셈부르크는 파병 당시 인구 20만 명이었지만 전투 병력 100명을 참전시켜 참전국 가운데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병력을 보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하람)<b
北, SRBM 2발 발사···"한미일 협력 단호 대응"
송나영 앵커북한이 어젯밤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제주에 입항한 미 잠수함 아나폴리스함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데요.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3국간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24일 밤 11시 55분쯤부터 25일 새벽 0시쯤까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은 평양 일대에서 발사돼 각각 400여 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세부 제원과 추가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중입니다.군 당국은 최근 북한이 심야와 새벽 시간대를 노린 미사일 도발을 하는 경향과 의도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습니다.이번 도발은 지난 22일, 서해 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쏜 지 이틀 만이며, 탄도미사일로는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닷새 만입니다.제주 해군기지에 미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이 입항한 데 따른 반발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도 3자 유선협의를 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이를 규탄했습니다.한미일 대표들은 오는 27일로 다가온 이른바 '전승절' 70주년 행사 관련 동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올해는 특히 5,10년 단위로 꺾어져 북한이 기념하는 '정주년'에 해당해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신형 전략무기를 과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녹취 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정치 일정과 관련하여서 인원과 장비 식별 등 관련 지역에 대해서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원이나 장비의 숫자가 증가하였고, 그러한 동향도 추적하고 있습니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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