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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유권자 70%, 바이든 대선 포기해야"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유권자 70%, 바이든 대선 포기해야"미국 대선 후보 1차 TV 토론을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인지력 논란이 커진 가운데, 미국인 70% 이상이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현지시간 30일 나왔는데요.CBS가 데이터 분석 기업 유고브와 함께 지난 28~29일 전국 등록 유권자 1천130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72%로,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을 압도했다고 이날 보도했습니다.또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일할 수 있는 정신 건강과 인지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7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녹취 베키 / 미국 유권자"저는 그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고, 인지적으로 괜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녹취 대니얼 / 미국 유권자"바이든은 쇠약해 보였습니다. (토론에서) 안색이 좋지 않았죠. 그가 감기에 걸렸다는 사실은 썩 좋지 않았는데요. 그는 자신을 보여주지 못했어요."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토론에서 말을 더듬고 맥락에서 벗어난 말을 하는 등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이에 따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새 인물이 나설 수 있도록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헝가리·체코·오스트리아 우파 정치그룹 결성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등 중동부 유럽 우파 민족주의 정당들이 현지시간 30일 새 유럽의회 정치그룹을 결성하기로 했습니다.헝가리 피데스당을 이끄는 오르반 빅토르 총리와 오스트리아 자유당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 체코 긍정당 안드레이 바비시 대표는 현지시간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이 자리에서 '애국 선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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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동산 PF 연착륙 지원···한시적 금융 규제 완화
김경호 앵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이른바 PF 연착륙을 추진 중인 정부가 금융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합니다.먼저 사업성 재평가를 통해 재구조화한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를 근거로 금융회사가 자금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또 새로 자금을 빌려줄 때는 사업장의 건전성을 최대 정상 수준까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이 밖에도 보험회사가 공동대출을 통해 PF 대출을 신규 취급할 때는 신용위험계수를 낮게 매기는 등 대출 여력을 늘려주고, 환매조건 부채권을 팔아 신디케이트론 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허용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와 남해를 어우르는 태종대 [함께 힐링]
동해와 남해를 어우르는 태종대 [함께 힐링](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경찰, 모형 권총 든 난민 소년 사살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국 경찰, 모형 권총 든 난민 소년 사살미국에서 경찰이 모형 권총을 든 미얀마 난민 소년을 제압하려다 총을 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총에 맞은 난민 소년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뉴욕주 북부 도시 유티카 경찰은 전날 저녁 10시쯤 경찰관들이 무장 강도 사건 수사와 관련해 청소년 두 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13세 소년 한 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인상착의와 유사한 13세 소년 두 명을 멈춰 세워 무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던 중 한 명이 달아났는데요.소년은 도망치면서 경찰관들을 향해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겨눴고, 경찰관들은 이에 대응해 총격을 가했습니다.소년은 가슴 부위에 총을 맞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녹취 마크 윌리엄스 / 유티카 경찰서장"피해자는 13세의 아시아 남성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현장에서 경찰관들의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받았고 그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불행하게도 상처에 굴복했습니다."하지만 추후 확인 과정에서 소년이 겨눈 권총은 실제 무기가 아닌 글록17 5세대 권총의 복제품으로 확인됐는데요.녹취 마크 윌리엄스 / 유티카 경찰서장"경찰관들은 분리 가능한 탄창과 함께 복제된 글록17 권총을 회수했습니다. 이 복제 권총은 결국 모형 총으로 밝혀졌죠."한편 숨진 소년은 인근 중학교 8학년생으로, 미얀마에서 태어난 소수민족 카렌족 출신 난민으로 알려졌습니다.2. 나이지리아 연쇄 폭발 발생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일어났는데요.이번 테러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북동부 보르노주에서 현지시간 29일 결혼식장과 병원, 장례식장에서 폭발이 잇달아 발생했는데요
믿고 맡길 수 있게! '유보통합'으로 저출생 극복한다 [경제&이슈]
김경호 앵커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의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인데요.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김경호 앵커아이들이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곳, 바로 어린이집이 아닐까 싶은데요.그런데 만 3세가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고 합니다.어린이집을 계속 보낼 것인지, 유치원으로 옮길 것인지 선택해야 하기 때문인데요.평론가님도 혹시, 이런 고민 하셨던 경험 있으신가요?이런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별개 기관으로 다르게 운영되기 때문인데요.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도 있다고 하죠?김경호 앵커유보통합은 사실 역대 정부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로 꼽히는데요.남북통일보다 어려운 것이 유보통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현재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인가요?김경호 앵커지난달 27일에 발표된 유보통합 실행계획에는 앞서 언급하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구체적 내용이 담겼는데요.먼저 이용시간 확대가 가장 눈에 띕니다.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12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다고 하죠?김경호 앵커단순히 이용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그치지 않는데요.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방안도 담겼죠?김경호 앵커유보통합의 가장 큰 쟁점이라고 한다면 서로 다른 기관의 교사 자격을 어떻게 개편할지 인데요.일단 현재 두 가지 안이 검토되고 있는 상태죠?김경호 앵커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입학-입소 방식에도 변화가 생기는데요.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김경호 앵커교육계의 30년
법무부, 연구유학생·연구원 비자 확대···"글로벌 인재 유치"
김경호 앵커법무부가 연구유학생(D-2-5)과 연구원(E-3) 비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이에 따라 세계 대학평가 상위권에 속하는 국내대학의 경우, 이공계 분야 국외 학사과정 재학생을 연구유학생으로 초청할 수 있고, 연구원 경력이 없는 국외 석사학위 소지자라도 우수 학술논문 저자일 경우 연구원으로 초청할 수 있습니다.법무부는 "과학·기술 분야 우수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연구 관련 비자 발급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수능 11월 14일 시행···"킬러문항 철저히 배제"
최다희 앵커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이 발표됐습니다.작년과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킬러문항'은 배제될 방침입니다.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임보라 기자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이 나왔습니다.EBS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간접' 연계 방식이 유지됩니다.다만 지문이나 도표 등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였습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선 6월 모의평가에서 '불영어' 논란이 제기됐던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예령 / EBS 수능 영어 대표강사(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 발표) "문제 풀이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공교육을 통해 지문을 충실하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춘 수험생들이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올해도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미응시할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됩니다.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 외에 선택과목을 1개씩 응시해야 하고, 사회·과학탐구는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택해야 합니다.평가원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소위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사교육 경감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섭니다.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올해 수능 시행계획 발표) "수능문항 출제는, 공교육 과정을 벗어난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하겠습니다."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늘어나며 N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평가원이 이를 고려해 난이도를 조정할 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입
민생범죄 '원팀' 2년 성과···보이스피싱·전세사기 엄단
최다희 앵커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합동수사단이 출범한 이후 범죄 건수와 피해 금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년 사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9% 줄었고 전세사기범 1천6백여 명이 기소됐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2021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3만1천여 건.피해 금액은 7천7백억 원에 달했습니다.최근에는 모바일 청첩장이나 부고장으로 위장한 스미싱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범행 수법이 더 교묘해졌습니다.녹취 김준환 / 금융감독원 민생금융담당 부원장보 "주소나 URL을 클릭하는 순간 불법 앱이 깔립니다. 깔리게 되면 본인 휴대폰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휴대폰 안에 신분증 사본까지 있게 되면 통장까지 개설될 위험이 있습니다."정부는 합동수사단을 꾸리고 콜센터부터 대포통장 유통조직까지 대형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을 엄단했습니다.출범 이후 합수단이 입건한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총책은 모두 485명, 이 가운데 170명이 구속됐습니다.특히 170억 원을 편취한 민준파 총책에게는 징역 35년이 선고되는 등 죄질에 상응하는 중형이 내려졌습니다.합수단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1년 대비 39%, 피해액은 42% 감소했습니다.합수단은 주요 민생범죄인 전세사기도 엄단했습니다.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세사기로 기소된 인원은 1천630명, 이 가운데 393명이 구속됐습니다.조직적 전세사기에 대해서는 범죄단체 조직죄가 적용됐습니다.이를 통해 작업대출과 중개법인 총책에게 각각 징역 14년과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추심을 넘어 피해자에게 공포감까지 야기하는 불법사금융 척결에도 힘썼습니다.합수단의 엄정 대응 결과 지난해 불법사금융으로 기소된 인원은 전년 대비 38%, 구속 인원은 107% 늘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정부는 앞으로도
당정, 저출생 컨트롤타워 신설 논의···화성 화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최다희 앵커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고위당정 협의회를 열고 저출생 고령화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당정은 또 화성 공장 화재 재발 방지 대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고위 당·정·대 협의회 (장소: 오늘(30일), 삼청동 총리공관)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이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인구전략기획부는 인구 관련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을 세우고 인구 정책 기획, 평가 등 저출생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합니다.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해 여당은 정부조직법과 저출생 사업 예산 배분, 조정 권한 등을 담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개정안을 7월 중 신속히 발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당정대는 화성공장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는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보다 철저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유사 위험공장과 시설을 점검하고 공장 건축물 마감재에 대한 내화성 강화방안을 검토합니다.또 비정규직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에 나섭니다.당정은 또 자영업자 부담을 덜기 위해 영세업장의 배달비 지원을 검토하고, 최대 약 80만 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9. 6. 30.)
-향토문화공로상 시상('69)-향군 소대장의 지역사회개발('69)-제1회 청도군민상 시상('69)-의료품 봉사('69)-청량리 정부간행물센터('69)-상공 미술 전람회('69)-계산자 기능경기대회('69)-한국의 주둔 태국군 교체식('69)-대한조화공장 방문('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훈 문화 정착 실천으로
민간의 PR 전문가로서 활동하다 어느 날 공직에 발을 들인 최정식 과장은 ‘보훈’의 가치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다. 바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축구 경기를 보다가 선수들의 가슴에 달린 영국 보훈의 상징 ‘양귀비꽃’을 목격한 것이 그 계기... 그러던 차에 국가보훈부에 몸담게 되고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매진해 온 최정식 과장. 참전용사의 제복을 만들어 주는 일에서부터, 코로나 시국에는 해외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일을 진두지휘하고, 해마다 해외 참전 용사들의 ‘한국 재방문 행사’로 그들이 전쟁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데... 그런 그가 말하는 ‘보훈’의 가치란 무엇일까? 보훈은 곧 국가의 존립과 관계가 있으며 우리 삶의 토대가 된다고도 말하는 최정식 과장. 그렇다면 우리가 보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그리고 대한민국 만이 가능하다는 ‘보훈 외교’란 무엇인지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훈은 국가의 미래다
육사를 졸업하고 군인으로 살다가 현재 장교 후배들을 양성 중인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최병욱 교수. 그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보훈’은 안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말하는데... 무엇보다 참전용사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는 길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하는 최병욱 교수는 더 나아가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보훈’을 바라봐야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이 물려준 나라를 더 좋은 사회로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 말한다. 그리고 그 초석이 되는 것이 바로 그들을 ‘기억’하는 것이라고도 하는데.. 기억은 개인 뿐 아니라 국가사회의 정체성을 세우는 출발점이 된다고도 말하는 최병욱 교수. 그가 말하는 ‘기억’의 참뜻, 그리고 보훈의 가치를 높여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비결에 대해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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