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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기가 처음 들어오던 날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57회)전기가 처음 들어오던 날*농촌의 어둠을 밝혀보세1948년에 일어난 5·14 단전은 우리나라 전기 역사의 중요한 사건이다. 광복 이후 우리나라의 전력 시설은 대부분 북한 지역에 집중돼 있었다. 1948년 5월 14일 북한은 전력 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했고... 혼란에 빠진 우리나라는 전력 부족으로 송전 제한 시대를 맞는다. 1960년대... 제한이 해제되면서 농어촌 전화(電化) 사업이 막을 올리고... 전기 보급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동네마다 지도원이 부임하기 시작한다.농촌의 어둠을 밝혀보세 - 문화영화 62-32호 (1962년) *계몽과 협력의 시작 지도원은 정부의 지역사회개발사업과 주민들 사이의 다리를 이어줬다. 지도원의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동네 사업의 실태조사를 시작하고... 지역을 발전시키자는 계몽운동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계장 한 명과 열 명의 평의원은 자연 입지 조건을 이용한 사업을 구상하며 수력발전소와 공동 정미소를 설치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은다. 하지만 정미소를 운영하는 김 씨가 반대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난관을 맞는다.계몽과 협력의 시작 - 문화영화 62-32호 (1962년) *문명에 어두웠던 그 시절계장은 동네 전체를 위한 일이니 개인의 반대로 그만둘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에 지도원은 개인사업을 희생시키면서 전체 발전을 강요할 수 없다며 설득하고... 회의를 거듭한 끝에 수력발전소 사업만 진행하기로 한다. 문명에 어두웠던 시절이다 보니 동네 박 노인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을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는 사실조차 믿으려 하지 않는다.문명에 어두웠던 그 시절 - 문화영화 62-32호 (1962년) *전깃불의 경제성을 깨닫다지도원이 도표를 짚어주며 설명하자 박 노인도 수력발전사업에 동의한다. 그러나 수력발전 사업에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변수가
한국정책방송원
추 부총리 "경제 바닥 다지는 중···늦어도 11월 수출플러스"
임보라 앵커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사업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하반기 경제 상황과 관련 "바닥을 다지면서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추 부총리는 또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재 수치를 토대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오는 10월, 늦어도 11월에는 수출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국왕 첫 국빈···네덜란드 첫 국빈방문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영국과 오는 12월 네덜란드를 국빈방문합니다.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첫 국빈이자, 첫 네덜란드 국빈방문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과 12월 영국과 네덜란드를 연달아 국빈방문합니다.지난 5월 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 이후 첫 국빈이자, 우리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네덜란드를 국빈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영국과 네덜란드 국빈방문의 핵심은 경제와 안보입니다.우선 영국에선 원전과 사이버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는데, 원전과 사이버안보 협력 확대가 주요 내용이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한-영국 정상회담 (지난 5월)"올해가 한-영 교류 개시 140주년으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포괄적이고 창조적인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네덜란드 국빈방문의 핵심은 반도체입니다.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요한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ASML이 있는 만큼,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한-네덜란드 공동언론발표 (지난해 11월)"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양국 간 반도체 분야의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이와 함께 네덜란드가 원전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원전 협력도 주요하게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국빈방문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r"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3조 공급···취약계층 지원 확대
임보라 앵커정부가 추석 전후로 자금 사정이 빠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합니다.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하는데요.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시름이 깊습니다.명절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지급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는데 자금 조달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정부는 이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원의 신규 자금을 대출과 보증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또 3조6천억 원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해, 외상 판매 기업의 위험 부담을 줄입니다.전통시장 상인에겐 성수품 구매 대금으로 50억 원을 지원합니다.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게는 고용·산재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수 있게 해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지난 8월 31일,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정부의 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정부는 취약계층 체감도가 높은 생계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합니다.연말까지 쪽방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게 1만 가구의 정상주택 이주를 지원합니다.또 민간임대로 이주 시 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최대 8천만 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단가도 기존 2배 수준인 30만4천 원으로 확대합니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소외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노숙인 무료급식과 위기 청소년 지원,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이돌봄 서비스 등도 유지됩니다.(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유리입니다.</p
생방송 대한민국 2부(1430회)
※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진행: 최대환, 임보라출연: 엄종선 / 한국국방연구원 전력투자분석센터장최대환 앵커‘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힘에 의한 평화’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추석 연휴로 인해 올해는 국군의 날 기념식을 조금 앞당겨 바로 오늘 26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성대히 치렀습니다.임보라 앵커이어 잠시 후 오후 4시부터는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숭례문을 시작으로 광화문 일대서 ‘국민과 함께 하는 시가행진’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오늘 도움말씀 주시기 위해서 엄종선 국방연구원 전략투자분석센터장님 자리하셨습니다.안녕하십니까.최대환 앵커국군의 날을 맞아 시가행진 대원들이 곧 숭례문을 출발할 예정입니다.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우리 군의 강한 전력을 국민 앞에 직접 선보이는 기회인데요.10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시가행진 의미를 짚어 주시겠습니까.임보라 앵커현재 국민사열대 앞과 세종대로 사거리 앞에서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육해공을 총 아울러 대규모 장병들이 참여하고 있죠?최대환 앵커우리 군의 위용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국군에 대한 신뢰와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던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31회)
보이스피싱 한 번에 처리···통합신고대응센터 개소
임보라 앵커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피해자가 신고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부처별, 기관별로 신고 창구가 따로 운영돼 신고 절차에 불편이 있기 때문인데요.신고 창구를 통합하고 신종 보이스피싱 대응책을 마련하는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대응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기술의 진화로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사기관 사칭 등 유형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녹취 보이스피싱 실제 음성"일단 제가 연락드린 이유가 혹시 본인께서 이 두 통장을 개설하시고 이현주 일당에게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양도 판매하신 건 아니신지... 그게 아니시면 지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서 명의도용 당하신 피해자분이신지 저희가 이 점 확인하려고 연락드렸고요."지난 2021년 기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7천744억 원.경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1천 건을 기록했습니다.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피해자가 신고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부처별, 기관별로 신고와 조치 창구를 따로 운영해 피해자가 직접 신고처를 찾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불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이에 영국의 사기정보분석원이나 싱가폴의 사기대응센터 등 정부 차원의 합동기관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온 상황.정부가 보이스피싱에 종합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대응 기구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를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통합신고대응센터 설립으로 기존 부처별로 운영되던 신고창구가 전화는 112로, 인터넷은 보이스피싱지킴이로 통합됐습니다. 이에 보이스피싱 신고절차와 피해구제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센터는 보이스피싱 신고 절차 간소화 외에 신종수법 대응에도 나섭니다.최근 유행하고 있
민족대명절이 돌아왔다! 그 시절 한가위 풍경 [라떼는 뉴우스]
민족대명절 추석어릴 적 제일 기다리던 날이것이 바로 명절이다민족대명절이 돌아왔다! 그 시절 한가위 풍경대한뉴스 제91호 (1956년 9월 9일)대한뉴스 제487호 (1964년 9월 26일)대한뉴스 제640호 (1967년 9월 15일)대한뉴스 제1203호 (1978년 9월 23일)대한뉴스 제1923호 (1992년 9월 17일)대한뉴스 제1455호 (1983년 9월 2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전의 날' 두 달 앞으로···부산엑스포 총력전
최대환 앵커2030년 세계박람회는 어디서 열릴 것인가.각국의 투표를 통해 개최 도시가 확정되는 '결전의 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송나영 앵커우리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부터 총리, 각 부처 장관들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오는 11월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됩니다.최종투표까지 남은 두 달의 시간.179개 회원국 가운데 부산엑스포 지지국을 한 곳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외교 총력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박6일 미국 뉴욕 방문 기간 47개국 정상을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지난 21일) "2030년 부산 엑스포는 연대의 엑스포가 될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역사, 문화, 상품,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공간이 될 것이며, 세계 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박진 외교부 장관도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전에 나섭니다.특히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 내 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박 장관은 이 곳에서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대표들과 오찬, 만찬을 함께 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로 향했습니다.에너지 인프라 협력 논의와 함께 부산엑스포 지지표를 한 장이라도 더 얻기 위한 일정입니다.방 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보베르데 정부 고위 인사와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방 장관은 앞서 4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만나 엑스포 유치를 위한 카타르 측 협조를 구하기도 했습니다.이런 가
귀성은 28일 오전, 귀경은 30일 오후 '정체 예상'
최대환 앵커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으로 출발하고 돌아오는 날짜 언제로 잡으셨습니까.현장음"미리 내려가서 시댁도 들렀다가 추석 당일에 일찍 올라와서 친정도 가려고 해요. 그 뒤로는 쉬려고 합니다. 연휴가 길어서요."이번 추석은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예상되고, 귀경길 정체는 추석 당일인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튿날인 30일에 정점에 달할 전망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귀성객은 추석 연휴 전 평일인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28일 오전에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귀경객은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크게 늘어 30일 오후에 정점에 달할 전망입니다.귀성객과 귀경객이 뒤섞이는 추석 당일에는 최대 95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인터뷰 정보경, 문혜림 /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추석 연휴 전에 미리 내려가서 시댁도 들렀다가 추석 당일에 조금 일찍 올라와서 친정도 가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쉬려고 합니다. 연휴가 길어서요."연휴 기간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입니다.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승용차가 92%로 가장 높았고, 철도가 3%, 시외버스가 2.3%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정부는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임시공휴일인 다음달 2일과 개천절인 3일에는 통행료가 면제되지 않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할 계획이라면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일부 민자 고속도로는 통행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지자체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연휴 기간 대중교통 운행도 늘립니다.고속버스 운행횟수는 8천4백여 회 늘리고 시외버스 증편에 예비 차량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철도는 2
송나영 앵커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피해자가 신고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부처별, 기관별로 신고 창구가 따로 운영돼 절차가 불편했기 때문인데요.정부가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기술의 진화로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사기관 사칭 등 유형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녹취 보이스피싱 실제 음성 “일단 제가 연락드린 이유가 혹시 본인께서 이 두 통장을 개설하시고 이현주 일당에게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양도 판매하신 건 아니신지... 그게 아니시면 지금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서 명의도용 당하신 피해자분이신지 저희가 이 점 확인하려고 연락드렸고요."지난 2021년 기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7천744억 원.경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1천 건을 기록했습니다.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피해자가 신고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부처별, 기관별로 신고와 조치 창구를 따로 운영해 피해자가 직접 신고처를 찾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불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이에 영국의 사기정보분석원이나 싱가폴의 사기대응센터 등 정부 차원의 합동기관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온 상황.정부가 보이스피싱에 종합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대응 기구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를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통합신고대응센터 설립으로 기존 부처별로 운영되던 신고창구가 전화는 112로, 인터넷은 보이스피싱지킴이로 통합됐습니다. 이에 보이스피싱 신고절차와 피해구제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센터는 보이스피싱 신고 절차 간소화 외에 신종수법 대응에도 나섭니다.최근 유행하고 있는 악성앱 스미싱 등 신종수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최대환 앵커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지만, 명절 전후로 자금 사정이 빠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한숨이 깊어지곤 하는데요.정부가 이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합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시름이 깊습니다.명절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지급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는데 자금 조달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정부는 이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원의 신규 자금을 대출과 보증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또 3조6천억 원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해, 외상 판매 기업의 위험 부담을 줄입니다.전통시장 상인에겐 성수품 구매 대금으로 50억 원을 지원합니다.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게는 고용·산재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수 있게 해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지난 8월 31일) "정부의 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정부는 취약계층 체감도가 높은 생계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합니다.연말까지 쪽방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게 1만 가구의 정상주택 이주를 지원합니다.또 민간임대로 이주 시 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최대 8천만 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단가도 기존 2배 수준인 30만4천 원으로 확대합니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소외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노숙인 무료급식과 위기 청소년 지원,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이돌봄 서비스 등도 유지됩니다.(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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