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LA 올림픽 경기 실황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장하다! 한국의 건아들 -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올림픽을 향하여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영광의 개선 (1984년 제23회 LA 올림픽)(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료 지원···최대 30만 원
송나영 앵커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72%가 2, 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전세보증을 들면 큰 도움이 되지만 비용 부담으로 가입률이 낮은 게 현실인데요.정부가 청년들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최근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지난 1년간 피해자만 5천 명이 넘습니다.그중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자의 72%가 30대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드러났습니다.피해자 대부분이 청년층임에도 비용 부담 등으로 보증가입이 저조한 상황입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전세보증료를 전국에 걸쳐 지원합니다.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하겠다는 겁니다.총 지원 규모만 122억 원에 달합니다.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입니다.또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으며,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청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신청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보증가입을 한 후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해 줍니다.신청을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등을 방문하면 됩니다.온라인 접수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의 경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대상자 요건이나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 콜센터 1599-0001에 문의하면 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정부는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
한국정책방송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7. 26)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 회의(67‘)-물놀이 조심(67’)-씨그네틱스공장 준공(67‘)-예루살렘(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위해 싸운 22개국···"극진한 환대로 보답"
윤세라 앵커앞서 보셨듯이 22개 나라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했는데요.정부는 이번에 방한한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들을 극진한 환대로 보답할 예정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북한의 기습적인 불법 남침으로 포화 속에 휩싸인 70여 년 전 한반도.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22개 나라가 낯선 한국땅을 밟았습니다.미국, 영국 등 16개 나라가 함께 싸웠고, 스웨덴, 인도 등 6개 나라는 의료를 지원했습니다.미국은 무려 178만여 명이 6.25전쟁에 뛰어들었고,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는 수만 명의 장병을 보냈습니다.인구가 20만 명밖에 되지 않는 룩셈부르크도 100명을 투입했습니다.이들 22개 나라에서 참전한 인원은 모두 195만 명이나 됩니다.이중에서 안타깝게 전사, 사망한 사람이 3만 7천여 명, 부상, 실종, 포로까지 더하면 15만 명 이상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했습니다.정부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방한에 맞춰 극진하게 환대할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제 6.25전쟁 정전이 된지 70주년이 됐는데, 올해 이렇게 뜻깊은 해에 장시간 비행을 해서 이렇게 와 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합니다."부산에서 감사만찬을 열고, 27일 열리는 '정전협정 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도 주요인사로 초청합니다.아울러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 '감사와 기억'을 주제로 국제보훈장관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하람)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피해자의 72%는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비용 부담으로 전세 보증가입도 낮아,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은 더 높은데요.정부가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최근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지난 1년간 피해자만 5천 명이 넘습니다.그중에서도 전세 사기 피해자의 72%가 30대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드러났습니다.피해자 대부분이 청년층임에도 비용 부담 등으로 보증가입이 저조한 상황입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전세보증료를 전국에 걸쳐 지원합니다.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하겠다는 겁니다.총 지원 규모만 122억 원에 달합니다.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입니다.또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으며,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청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신청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보증가입을 한 후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해 줍니다.신청을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등을 방문하면 됩니다.온라인 접수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의 경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대상자 요건이나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 콜센터 1599-0001에 문의하면 됩니다.정부는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 초년생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유리입니다.( KT
병원진료 연간 15.7회···한국인 기대수명 83.6세
김용민 앵커우리 국민이 1년간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횟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인 기대수명은 83.6세로 조사됐는데요.OECD 보건통계 결과,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세종시의 한 대학병원.평일 이른 시간에도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고령화시대, 본인은 물론 주변 가족들도 병원 갈 일, 참 많아지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몇 번이나 병원에 가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인터뷰 김동순 / 세종시 연기면"물리치료 하러 갈 때는 계속 가는 거나 마찬가지고 당뇨약은 한 달에 한 번이잖아요. 계속 가고 있어요."(그러면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시는 거예요?)"아무리 못 가도 한 달에 10번은 가죠."인터뷰 병원 방문 환자"우리는 나이가 많으니까 연세 있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과 달리 몇 달에 한 번씩 오라고 해서 교수님 진료받고... 오늘 두 군데 한참을 같이 갔어. 아픈 데가 많으니까, 신장도 안 좋고 당뇨도 있지..."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는 초고령화 사회를 불과 2년 앞둔 시점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올해 보건통계를 보면,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5.7회로 나타났습니다.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OECD 평균이 5.9회인데 이보다도 2.6배 가량 많습니다.하지만 이런 수요를 뒷받침할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OECD 평균(3.7명)보다도 낮은, 최하위권입니다.기대수명은 83.6세로, OECD 국가
최대환 앵커앞서도 보셨듯이 6.25 전쟁 당시 22개 나라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참전했는데요.이역만리의 전쟁터에 뛰어든 195만 명의 젊은이들 가운데, 전사자만도 3만7천 명이 넘었습니다.정부는 이번에 방한한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 용사들을 극진하게 환대한다는 계획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북한의 기습적인 불법 남침으로 포화 속에 휩싸인 70여 년 전 한반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22개 나라가 낯선 한국땅을 밟았습니다.미국, 영국 등 16개 나라가 함께 싸웠고, 스웨덴, 인도 등 6개 나라는 의료를 지원했습니다.미국은 무려 178만여 명이 6.25전쟁에 뛰어들었고,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는 수만 명의 장병을 보냈습니다.인구가 20만 명밖에 되지 않는 룩셈부르크도 100명을 투입했습니다.이들 22개 나라에서 참전한 인원은 모두 195만 명이나 됩니다.이중에서 안타깝게 전사, 사망한 사람이 3만 7천여 명, 부상, 실종, 포로까지 더하면 15만 명 이상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했습니다.정부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방한에 맞춰 극진하게 환대할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6.25전쟁 정전이 된지 70주년이 됐는데, 올해 이렇게 뜻깊은 해에 장시간 비행을 해서 이렇게 와 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합니다."부산에서 감사만찬을 열고, 27일 열리는 '정전협정 70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도 주요인사로 초청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하람)아울러,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 '감사와 기억'을 주제로 국제보훈장관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
KTV 대한뉴스 7 (71회)
6.25 참전용사 초청···"용기 있는 참전 감사"
최대환 앵커오는 27일은 6.25 정전협정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입니다.정부가 6.25 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22개 참전국의 정부 대표단을 우리나라로 초청했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이 이들 참전용사를 직접 만나 감사를 전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룩셈부르크 참전용사 환담(장소: 25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한 6.25전쟁 참전용사를 만났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휠체어로 오실 줄 알았는데 보행보조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직접 걸어서 오시니까, 그리고 무릎을 빼고 전부 건강한 모습이셔서 정말 다행이고 기쁩니다."윤 대통령은 참전용사를 직접 부축해 자리로 안내하며 예우를 갖췄고, 용기 있는 참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처음에 총상을 입고 일본으로 후송이 돼서 치료를 받은 다음에 다시 또 참전하겠다고 해서, 한국전에 부상 치료를 받고 또 참전을 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용기있게 두 번이나 참전을 결심하게 되셨나요?"정부가 오는 27일, 6.25 정전협정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이처럼 참전용사를 비롯해, 22개 참전국 정부 대표단을 초청했습니다.정상급으로는 룩셈부르크 총리와 뉴질랜드 총독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윤 대통령은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차례로 만나, 양국 협력 확대와 북핵 등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뉴질랜드는 한국전쟁 기간 함정 6척과 병력 3천800명을 파병했고, 뉴질랜드 전사자 32명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습니다.룩셈부르크는 파병 당시 인구 20만 명이었지만 전투 병력 100명을 참전시켜 참전국 가운데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병력을 보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하람)이
"안전을 최우선으로"···잼버리 대회 모든 준비 마쳤다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일주일 뒤면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가 막을 올립니다.전 세계 청소년들을 맞을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송나영 앵커정부는 야영지와 기반시설을 비롯해 자연재난 대비 시설 마련 등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부지)오는 8월 1일부터 12일 간 전북 부안군의 새만금 지역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이번 대회엔 158개 나라의 스카우트 청소년과 지도자 등 모두 4만3천2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대회 시작까지 꼭 일주일, 정부는 잼버리 대회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먼저 개영식과 폐영식, 콘서트 등이 열리는 대집회장을 비롯해 종합상황실과 병원, 미디어센터 등으로 활용될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등 숙영지원시설도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습니다.우리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영내와 영외 모두 174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불피우기와 뗏목만들기 등 생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전통 무예, 민속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영내에서 이뤄집니다.또 고군산군도 섬 트레킹과 생존캠프 등도 진행되고 김제 금산사와 부안 내소사에서의 템플스테이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또 8월 6일로 예정된 문화교류의 날에는 K-POP 콘서트가 열리고, 떡볶이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 등 우리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대회 기간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반의 시설도 갖췄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지난 5월 배수로가 막혀 침수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 같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 이곳처럼 영
수해 복구율 70% 돌파···"다시 한번 힘 내야죠"
김용민 앵커자원봉사자들의 노고 덕분에 전국의 수해 복구율은 70%를 넘어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아직 빗줄기가 그치지 않은 일부 지역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데요.김경호 기자가 수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만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장소: 전라북도 익산시)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의 한 육묘농가.한 해 동안 공들인 모종 대부분이 물에 잠겼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물에 잠긴 고추 모판입니다. 물에 잠겨 상품성을 잃은 지 오랜데요. 모판에서 딸려 나온 모종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상황입니다."이른 아침부터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모판을 옮기느라 분주합니다.진흙에 발이 푹푹 빠지기 일쑤, 지칠 법도 한데 작업을 멈추지 않습니다.인터뷰 진영섭 / 익산로타리협의회장"물에 다 잠겨서 육묘를 보시다시피 다 쓸 수 없어서 건져내는 마음이 농가에게 참 짠하네요."아직 피해가 가시지 않은 전북 지역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원봉사자가 모여 들었습니다.저마다 생업을 제치고 온 이들 덕분에 농가는 모판 일부라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인터뷰 고웅국 / 육묘농가주"물에 다 차는 바람에 90% 이상은 새로 파종하고 나머지 10%라도 최대한 살리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온정의 손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수해 복구에 비지땀을 흘릴 이들을 위해 또 다른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영상취재: 오민호, 한성욱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인터뷰 강이순 / 익산시새마을부녀회장"350인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오늘 오셔서 고생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그분들을 위해서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서 나누고 있습니다."수해 복구에 동참한
스토킹 반의사불벌 폐지···'극한 호우' 등장 [S&News]
이리나 기자# 스토킹하루 약 80건꼴로 발생하고 있는 스토킹 범죄.지난 2021년 10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가능해졌는데요.하지만 스토킹 가해자가 처벌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입막음을 시도하거나 신고 후 보복 범죄를 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 체계가 미흡하다는 것이 드러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지난해 9월 발생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은 이미 오랜 시간 가해자로부터 만남을 강요받고 협박을 당한 피해자가 고소했음에도 적절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한 채 살해를 당한 사건인데요.이를 계기로 2차 가해 방지와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한 후속 입법이 추진돼 7월 18일부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습니다.기존의 스토킹 처벌법이 이미 발생한 범죄에 대한 처벌과 절차를 규정한 법이라면, 스토킹 방지법은 범죄 가능성이 큰 스토킹 행위에 대해 미리 피해자 보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예방과 보호, 지원을 규정한 건데요.앞으로는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스토킹 행위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고, 온라인 스토킹도 스토킹 행위로 처벌이 가능합니다.또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안전을 위해 긴급 임시숙소와 임대주택 등 주거지원이 이뤄지고, 치료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스토킹 피해신고 시 사법경찰관의 현장 출동과 조사, 직장 등에서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도 규정하고 있죠.스토킹 범죄로 누군가의 일상이 무너지고 나아가 보복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정된 법이 확실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극한 호우비를 가리키는 표현들이 우리말처럼 다양한 언어가 또 있을까요?예부터 빗방울이 흩날리듯 약한 경우 이슬비, 안개비 부슬비, 보슬비.땅을 촉촉하게 할 정도면 가랑비.세차게 내릴 때는 장대비나 소낙비라고도 하죠.또 가뭄 끝에 내린 비는 단비.여름에
야호 방학이다~! 라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라떼는 뉴우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방학인데 왜 더 바쁨...?꽉 찬 방학 스케줄 달려달려야호 방학이다~! 라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대한뉴스 제429호 (1963년 8월 10일)대한뉴스 제375호 (1962년 7월 25일)대한뉴스 제1548호 (1985년 7월 5일)대한뉴스 제1394호 (1982년 7월 23일)대한뉴스 제1811호 (1990년 7월 25일)대한뉴스 제2021호 (1994년 8월 3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