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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군사원호청 소식('61)-통나무배 출항('61)-생화 전람회('61)-한일 배구 시합('61)-미영 정구 시합('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망향제('73)-영광의 얼굴('62)-추석 선물과 대형 태극기 게양('62)-제2회 새마을 합창 경연대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선 환영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1. 8. 24.)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시각 주요뉴스 (24. 08. 24. 12시)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1. 19명 사상 부천 호텔 화재···경찰 수사 본부 구성경찰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80여 명 규모의 수사 본부를 꾸렸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에 나선 가운데 불이 난 원인 조사와 함께 건물 관리 위법 사항 등을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소방 당국은 우선 불이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810호 객실에서 에어컨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2. 파월, 9월 금리 인하 시사···"통화정책 조정할 때"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인 2%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 시기와 속도는 앞으로의 지표와 전망 변화위험 요인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도 했습니다.3. 금리 인하 기대감에 국제유가·금값 급등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국제유가가 2% 넘게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원유는 하루 전보다 2.49% 급등했으며,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33% 오른 79.0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금값도 전날보다 1.2% 올라 온스당 2천512.63달러에 거래됐습니다.4. '휘발유·경유값 4주 연속↓'···중동 지역 긴장 완화중동지역 긴장 완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 주 대비 1리터에 7.8원 하락한 1천689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는 1리터에 8원 하락한 1천526.6원으로 집계됐습니다.5. 소비자 57% 1년 새 신선식품 소비 줄여···"가격 부담"최근 1년 새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가격 부담으로 신선식
한미일 새 공동성명 발표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한미일 새 공동성명 발표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요.또 앞으로도 3국의 협력을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최근 안보 태세 구축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 소식, 주요 외신도 집중 보도했습니다.요미우리신문은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이 18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의 1주년을 맞아 안보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습니다.요미우리신문은 이번 공동성명 발표가 각국의 정치 정세 변화도 배경으로 한다고 분석했는데요.미일 정상이 퇴임을 앞둔 가운데 각 정부가 교체돼도 3국 협력의 중요성은 변함없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평가했습니다.아울러 이번 성명은 북한과 중국을 염두에 두었다고 보도했는데요.3국은 공동의 이익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도전, 도발, 위협에 있어 '협의에 대한 공약'을 지켜나간다고 강조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2. AI 디지털교과서 도입다음 소식입니다.교육부는 앞서 내년부터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AI 교과서에 대한 검정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관심있게 보도했습니다.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 정부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한국은 암기 중심의 교육 방식이 혁신을 저해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을 위해 세계 최초로 AI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PC 교과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하지만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에 과다 노출되고 잘못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는 한국 학부모들의 우려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
세계유산 선릉 훼손된 채 발견, 방범 장치도 없었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선릉이 훼손된 채 발견되면서 국가유산 관리에 허술한 것 아니냐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국가유산청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 민병철 소장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소장님 안녕하세요.(출연: 민병철 / 국가유산청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 소장)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세계유산 조선왕릉 선릉이 훼손됐으나 방범 장치가 없었던 탓에 범행을 CCTV로 목격한 뒤에야 파악했다고 보도가 되면서 허술한 국가유산 관리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사건 경위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잘 관리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앞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어떻게 관리할 계획이신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 관리'와 관련해서 국가유산청 민병철 소장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 5만 가구 공급···'HUG 든든전세' 확대
강민지 앵커국토교통부가 8.8 대책에 따라 내년까지 공급될 11만 가구 이상의 신축매입임대 주택 중 최소 5만 가구를 분양전환형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경매로 낙찰받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의 물량을 늘릴 예정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민간 건설업자가 분양하기 위해서 지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을 공공이 사들여 일반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신축매입임대주택.정부는 지난 8일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내년까지 2만1천 가구+α를 추가로 더 사들여 총 11만 가구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새롭게 추가되는 물량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공급되는데, 올해에만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위한 월세 형은 1만3천6백 가구, 전세형인 든든전세 주택은 약 3천 4백여 가구가 추가로 늘어납니다.특히 입주자가 최소 6년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도 새롭게 공급할 방침입니다.녹취 이기봉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주택 착공 시점에 위치와 평면도, 예상 임대료 등의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착공 이후 품질 검사를 마친 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조기 모집할 계획입니다."정부는 분양전환 자격을 비롯해 입주자격 등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11월 든든 전세 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함께 공개할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로 공급하는 'HUG 든든전세주택'의 공급물량이 2년간 1만6천 가구로 늘어나고, 기존 경매 낙찰 방식과 별도로 경매 전 집주인과의 협의매입 유형이 새로 신설됩니다.기존의 HUG 든든전세는 대위변제에서 경매낙찰까지 1년 넘게 걸려 공급물량 확대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천 호텔 화재로 사상자 19명···소방 오늘 합동감식 예정
김용민 앵커어젯(22일) 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불이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강민지 앵커소방과 경찰은 오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작은 창문 사이로 강한 불길이 피어오릅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연신 물을 뿌리지만 뿌연 연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옵니다.어제(22일) 저녁 7시 39분, 경기 부천시 9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화재 발생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선 소방은 2시간 40분 뒤인 어젯밤 10시 26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하지만 이 화재로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사망자 7명 모두 한국인으로 남성은 4명, 여성은 3명으로 확인됐습니다.사상자는 주로 불이 시작된 8층과 9층의 객실, 계단에서 발견됐습니다.현재까지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810호 객실은 화재 당시 비어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특히, 불이 나기 전 한 투숙객이 810호 객실에 들어갔다가 타는 냄새를 맡고, 호텔 측에 "객실을 바꿔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2003년 준공된 이 호텔은 64개 객실이 있지만 스프링클러는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불길 확산이나 진압을 억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지만 해당 호텔은 준공 당시 관련 법상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또한, 매트리스와 카페트가 많아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사상자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소방 당국 역시 호텔 내부에 가득 찬 연기 때문에 사상자 대부분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대피하지 못하고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아직 화재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방은 오늘(23일) 관련 기관과 합동 감식을 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29회)
모의 공습 비행···패트리엇·천궁유도탄 공중수송훈련도
강민지 앵커전국에서 실시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서 공군은 가상의 적기가 공습하는 모의 공습 비행을 지원했습니다.패트리어트와 천궁 유도탄을 공중으로 수송하는 훈련도 처음으로 실시했는데요.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아 기자(장소: 22일, 구미 상공)구미 상공에 F-15K 전투기가 날아듭니다.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인 대구 도심의 상공에도 F-15K 전투기가 등장해 저공 비행합니다.훈련에는 경기 남부와 경북, 전남에서 F-15K와 FA-50, T-50 등이 참여했습니다.을지연습 마지막 날.전국에서 실시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서 공군은 가상의 적기가 공격해오는 모의 공습 비행을 지원했습니다.(장소: 22일, 대구기지 활주로)공군의 C-130J 수송기가 유도탄의 공중수송을 위해 대구기지로 착륙합니다.을지자유의 방패 연습의 하나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전력인 패트리어트와 천궁유도탄을 공중으로 수송하는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훈련은 미사일방어부대에 유도탄을 재보급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안전을 고려해 실제 유도탄과 같은 크기와 무게의 모의탄을 사용합니다.화물운반대에 단단히 묶인 유도탄들이 수송기에 실리고 김해기지에 착륙한 수송기에서 안전하게 유도탄을 내리면서 훈련이 마무리됩니다.인터뷰 박정일 /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보급수송과장 (중령)"이번 훈련을 통해 유도탄을 신속하게 재보급하는 역량을 숙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기동훈련과 연계해 유도탄 공중수송 역량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군 당국은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이 종료된 이후에도 한미연합 연습 '을지자유의 방패'를 새로운 상황과 국면을 상정해 오는 29일까지 이어갑니다.(영상제공: 공군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현아입니다.<br
내후년 '아파트 입주물량' 뚝 떨어진다?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 따져볼 세 가지 키워드, 아파트, 국산 배, 분임장 휴가입니다.먼저 아파트 공급물량 팩트 짚어보고요.이어서 배 수출 규정 둘러싼 오해 바로잡습니다.마지막으로는 복무요원 휴가 방침 짚어봅니다.1.내후년 '아파트 입주물량' 뚝 떨어진다?첫 소식, 아파트 공급 둘러싼 팩트 짚어봅니다.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지난 20일, 함께 신도시 건설 현장을 살폈습니다.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조치사항 점검에 나선 겁니다.정부는 앞서 내년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죠.내년까지 11만 가구 이상 공급 예정인 신축매입임대 신청은 벌써 10만 가구에 육박했습니다.그런데, 내후년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떨어질 거란 우려가 나왔는데요.해당 언론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렇습니다.한 민간업체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내후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 예상치는 7천1백 여 가구로, 올해와 비교하면 70% 넘게 급감한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면서 서울 신축 아파트의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짚었는데요.그런데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추정치,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기사에서 인용한 추정치는 입주자 모집공고가 끝난 민간 아파트 단지만을 자체적으로 조사한 내용인데요.이 자료에는 내후년 입주가능 단지 가운데 아직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지 않았거나, 후분양이 예정된 단지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따라서 현재 이 자료만으로는 2026년 물량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게 국토부 설명입니다.참고로, 해당 민간업체는 올해 상반기 서울 입주를 6천 가구로 추산한 바 있지만, 실제 실적은 1만4천 가구였습니다.정부는 주택 공급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비사업 속도를 개선하겠다
"응급·중증 진료 차질 없도록 모든 역량 동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해 환자들이 중증도에 따라 제때 치료받도록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코로나19 확산 현황과 정부 대응 및 주요 정책 현안 살펴봅니다.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박성욱 앵커먼저 코로나19 확산 현황이 어떤지부터 살펴보죠.다만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치명률이 높아 여전히 위험한 상황입니다.철저한 예방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박성욱 앵커한편 코로나19 치료제와 자가검사 키트는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어떤 계획인가요?박성욱 앵커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해 환자들이 중증도에 따라 제때 치료받도록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환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상황인데 어떤 대응이 이뤄지고 있나요?박성욱 앵커정부는 이밖에도 감염취약 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등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어떤 대응책들이 마련되어 있습니까?박성욱 앵커정부가 어제 관계부처 합동으로 '통상정책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요지가 뭔가요?박성욱 앵커또 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개도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한국의 수출과 생산기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기로 했습니다.어떤 계획인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가의 통상리스크도 대비한다는 계획인데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박성욱 앵
"경증환자 응급실 본인부담비용 늘린다"···과밀화 해소
김용민 앵커정부가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환자의 응급실 본인부담비용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추석 연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당직병원도 늘릴 예정인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약 42%.응급실을 방문한 코로나19 환자의 95% 이상은 중등증 이하의 환자로 조사됐습니다.정부가 중증·응급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금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 권역센터나 지역센터를 이용하는 경우에 외래진료 본인부담분을 현행 50내지 60%에서 더욱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정부는 구체적인 인상 수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00%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찰료 추가 상향도 추진합니다.응급실 전문의가 진찰하는 경우 지난 2월부터 적용한 진찰료 100% 가산 금액의 추가 상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또한 중증응급환자와 병원간 전원 환자 수용률 등 비상진료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에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한편, 응급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있도록 이송·전원체계도 정비합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이송 단계에서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이송 단계의 중증도 분류기준인 Pre-KTAS를 9월부터 전면 시행합니다."광역상황실에 '신속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해 119 구상센터에서 의뢰한 중증응급 환자에 대한 이송병원을 신속하게 선정하는 체계를 강화합니다.아울러 정부는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진료 체계를 위해 코로나19 유행 지속 시 평년보다 더 많은 당직 병의원을 운영할 것이라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무리한 공정 비숙련공 투입"···아리셀 화재 '총체적 부실'
임보라 앵커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공장 화재 수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납기를 맞추려 비숙련공을 대거 투입하면서 무리한 작업 끝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아리셀 공장, 경기도 화성시)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대형사고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두 달에 걸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수사 결과 아리셀은 방위사업청에 납품했던 전지가 규격 미달 판정을 받자, 납품량을 맞추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무리하게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하루 5천 개 생산'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인력 공급업체로부터 숙련되지 않은 근로자 50여 명을 공급받았고, 충분한 교육도 없이 주요 제조공정에 투입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전지의 불량률은 급증했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불량도 발생했습니다.녹취 김종민 /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장"5월 16일부터는 전기 폭발의 징후가 될 수 있는 발열 전지가 발견됐음에도 안정성에 대한 검증도 실시하지 않았고, 별도로 보관하던 발열 전지를 모두 양품화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경찰은 대피 경로 확보에도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준에 맞는 비상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화재 발생을 대비한 대피 훈련은 물론 안전교육조차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습니다."때문에 최초 폭발 이후 대피가 가능했던 '37초'의 골든타임이 있었음에도 대다수의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이 출입구의 반대편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운영총괄 본부장과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고용노동부도 경기지청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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