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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맞는 피서를(71')-경북 축산사료공장 육계처리공장 준공(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생 연합봉사활동('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5회 해양제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수산업 협동조합 중앙회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총리 예방 출국 인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3.6세'의 명과 암 [최대환의 열쇠 말]
최대환 앵커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보건통계를 내놨는데,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이 83.6세로 나왔습니다.OECD 평균보다 3.3년이 긴 데다, 우리보다 긴 나라는 일본과 스위스 단 두 나라 뿐이었습니다.한 가지 더 눈에 띄는 점은 예방과 치료로 질병을 막을 수 있는 사망을 뜻하는 회피가능 사망률도 매우 낮았는데, 이건 우리의 의료 서비스 수준이 그 만큼 높다는 걸 뜻합니다.아니나 다를까,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의료 기반시설인 병상수가 OECD에서 가장 많았고,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횟수 또한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최다를 기록했습니다.쉽게 말해서, 의료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병원을 자주 찾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기대수명 83.6세의 원동력이란 얘기입니다.하지만, OECD 평균을 훌쩍 넘어 해마다 높아지는 기대수명을 마냥 좋아만 하기에는, 몇 가지 고민해봐야 할 점들이 발목을 잡습니다.먼저, 충분한 병상 자원과 잦은 진료에 비해 의사의 숫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멕시코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 OECD 평균 3.7명에도 한참 못 미치는 꼴찌 수준입니다.여기에다 자살 사망률이 여전히 OECD 최고라는 사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쉽사리 샴페인을 터뜨리지 못하게 합니다.통계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지표로 삼을 때 의미를 가집니다.오래 살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 지에 고민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정책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 말, '83.6세'의 명과 암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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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도외시한 이권카르텔 깨부숴야···전수조사 추진"
최대환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부실 시공과 관련해,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건설업계의 이권 카르텔을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교육 현장에서의 교권 확립을 위해서, 당장 2학기부터 적용될 관련 고시의 제정을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제31회 국무회의(장소: 1일, 용산 대통령실)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부실시공으로 드러난 무량판 공법 지하 주차장 안전 점검 결과를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문제의 근본 원인은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이라며, 고질적인 건설 산업의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깨부수어야 합니다."이어 모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필요시 안전 보강 조치를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신림동 무차별 칼부림 사건에 대해서도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특히 사이코패스 범죄, 반사회적 성향에 따른 '묻지마식 범죄'에는 근본적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법무부 등 관계 부처는 이러한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보건복지부는 정신 건강에 관한 새로운 인프라 도입과 예산 반영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랍니다."교권 확립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난 주말, 교권 확립을 외친 수만 명 교사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달라며, 교육부에 당장 2학기부터 적용될 고시를 재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교육 현장에서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학생 인권, 학습권도 공허한 얘기가 된다며, 규칙과 질서를 위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
"ALPS 여과 후 텔루륨 불검출···IAEA 정당성 원칙 고려"
송나영 앵커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정화설비인 알프스를 거친 후 방사성 물질 텔루륨이 측정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또, 오염수 방류 결정 과정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정당성 원칙'이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오염수 방류 전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설비, ALPS.ALPS를 거쳐도 방사성 물질인 '텔루륨'이 여전히 검출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도쿄전력의 모든 알프스 출구 농도 데이터에 Te-127(텔루륨)은 최소검출가능농도 미만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소위 '불검출'을 의미합니다."일본이 오염수 처분 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정당성 원칙'을 검토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정당성 원칙'은 방사선 피폭 상황을 변경하는 모든 결정은 손해보다 이익이 더 커야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원칙 중 하나입니다.박구연 국무1차장은 ALPS처리를 거친 오염수의 피해가 결코 0이 될 수 없으므로, 오염수 방류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주장은 한 가지 측면만을 보고 판단한 단편적인 결론이라고 지적했습니다.정당성 판단을 위해 과학, 기술, 사회경제적 가치 등 가능한 모든 요인들을 고려한다는 겁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IAEA 종합보고서는 '일본 정부가 정당화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따랐다' 라고 기술하고 있고, 일본 정부도 어제 공개한 태평양도서국포럼과의 논의 내용에 'IAEA의 정당성 원칙을 고려했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일본 정부가 오염수 고체화 처리를 대안으로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일본은 지난 2013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오염수 처리 방안을 검토해왔고, 오염수를 고
호우 '주택 전파 지원금' 최대 1억300만 원 지급
최대환 앵커정부가 호우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집 전체가 파손된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최대 1억300만 원까지 올리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도 배 이상 인상한다는 계획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사망자 47명, 침수 주택 2천200여 채의 피해를 기록한 이번 집중 호우.효과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정부가 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합니다.먼저 주택 전파 피해 지원금을 상향합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실제 건축비에 크게 미달했던 기존 지원금을 평균 2.7배 상향해서 규모별로 5천100만 원에서 1억 300만 원까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형평성을 고려해 풍수해 보험 가입자들은 최대 2천600만 원까지 별도의 위로금을 더 받게 됩니다.세대당 300만 원 이었던 침수주택 지원금은 2배 인상해 6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기존에는 주택 도배, 장판 비용을 산정해 지원했지만 이번엔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의 피해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겁니다.소상공인 피해 지원금은 2.3배 인상해 7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시도별 재해구호기금을 2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입니다.호우 피해 사망, 실종자 유가족에게는 장제비를 포함한 소정의 위로금이 지급됩니다.농업인을 위해서는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농기계와 설비를 포함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다만 피해 신고가 끝나지 않은 관계로, 정확한 영농 손실 규모를 집계한 뒤 지원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주례회동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지원과 관련해 종전보다 기준을 대폭 상향해 충분히 지원하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습니다.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대통령은 정부가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아껴온 것은 어려움에 빠진 우리 국민을 돕는데 충분히 쓰기 위해서라고 강조해왔습
현직 교원 '사교육 카르텔' 자진신고 기간 운영
최대환 앵커사교육 부조리 척결에 나선 정부가 현직 교원과 사교육 업체 간의 영리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에 들어갑니다.송나영 앵커교육부가 곧 강도 높은 감사에 착수할 계획인데, 그 전에 먼저 2주간 자진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일부 현직 교원들이 사교육 업체에서 돈을 받고 모의고사 문항이나 강의 등을 제공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교육부가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먼저, 교원들을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자진신고를 받습니다.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거나 자진 신고서를 작성해 우편 발송하면 됩니다.교육부는 신고 내용을 기반으로 위법한 영리활동이 확인되는 경우 수사 의뢰나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만약 이 기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향후 진행될 교육부 감사에서 영리활동 사실이 밝혀질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더욱 엄중 조치한단 방침입니다.녹취 장상윤 / 교육부 차관"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누린 것으로 확인되는 교사들에게는 청탁금지법 위반, 영리행위 금지와 성실의무 위반 등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그리고 경찰청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밝혀드립니다."이와 함께 현직 교원들이 시도교육청에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겸직 허가 현황 자료도 함께 분석해 위법한 점이 없는지 살피기로 했습니다.교육부는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하반기에 마련할 계획입니다.부적절한 영리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지 또는 겸직허가 항목들을 반영할 예정인데, 현직 교원이 시중에 공개 판매되는 출판사 문제집을 저술하는 건 이전처럼 허용하지만, 일부 수험생에게만 제공되는 교재를 집필할 경우 겸직 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한편, 지난 24일까지 사교육 카르텔 부조리 신고센터에는 총
폭염 온열 질환 '주의'···"충분한 수분 섭취"
최대환 앵커장마가 끝나자 이번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계속되는 폭염에 더위에 취약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김현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김현지 기자장마가 끝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255명.특히 찜통더위가 이어졌던 29일엔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지난 30일엔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밭일을 하던 90대와 80대가 숨졌습니다.같은 날 경산에서도 밭 주변을 걷던 60대 행인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소방당국은 사망 원인을 열탈진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으로 분류했습니다.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된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박성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으며,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관리 등에 유의하기 바랍니다."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 가장 무더운 시간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고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이나 모자 등을 챙기면 도움이 됩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지승윤)특히 온열 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산업 현장에선 야외 작업을 할 때 근로자들이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농작업을 할 때도 나홀로 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은 피해야 합니다.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재난관리체계 개편···기후 대응·수해 방지
최대환 앵커이번 장마에서 우리가 겪었듯이, 이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정부가 재난관리체계를 크게 손보기로 하고, 기후대응 특별팀을 출범시켰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침수 피해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뿌리는 집중호우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이상기후가 가속화되면서 이 같은 집중호우는 더 빈번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얼마 전 UN은 지구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가 끓는 시대가 시작됐다고 발표했습니다."이 같은 기후변화 속도에 맞춰 정부의 재난관리체계의 전면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주요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기후대응 특별팀을 출범했습니다.특별팀은 1차 대응기관인 지자체와 소방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대응을 강화합니다.민원, 신고 등을 통해 접수되는 재난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하천과 산사태 위험지역, 비탈면을 대상으로 디지털 재난관리시스템도 도입합니다.이를 통해 홍수, 산사태 예경보체계가 더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아울러 특별팀은 재난 관련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지 못한 이유를 중점 검토하고, 지하차도 침수대비 대책 등 새로운 정책 수립에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美 하원 접견···"함께 글로벌 리더십 발휘"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첨단기술 동맹이자 가치동맹으로서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와 교류가 한미 양국의 공급망 회복력과 안정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미 의회가 추진하는 관련 법안들이 이러한 협력을 더욱 촉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8월 2~8일 휴가···"휴일 포함 6박7일"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8월 2일부터 8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6박 7일 간 여름휴가를 갑니다.대통령실은 공무원 휴가와 내수 진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일정 기간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에 머무르고, 휴가 중 공식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윤세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대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계곡을 찾은 대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경부가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심이 불규칙해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고, 일부 구간에서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해 주의해야 하는데요.특히, 물빠진 바다에서 어패류를 줍는 해루질은 익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밀물 시간을 꼭 확인하고, 고립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방수 주머니에 넣고 상시 소지해야 합니다.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라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면인식 스마트패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하세요
-7월 28일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 '25년부터 전면 확대 추진-윤세라 기자앞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할 때 여권 제시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출국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됩니다.사진IN 그룹게시판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본인확인을 할 때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빠르게 신분확인을 할 수 있게 됐는데요.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전 30분까지 등록하면 되고, 등록된 정보는 5년간 이용 가능합니다.'스마스패스 서비스'는 이달부터 일부 개시되고, 2025년 5월부터 전면 확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컬처 몸소 느껴요"···잼버리 사전 관광 인기
최대환 앵커세계잼버리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각국의 청소년들, 이들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갖는 건 역시 K-컬처였습니다.송나영 앵커일부 국가의 참가자들은 미리 입국해 새만금 잼버리 사전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요.윤현석 기자가 현장을 동행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장소: 공주시 마곡사)보라색 옷에 제25회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엠블럼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적힌 옷을 입은 한 무리의 청소년들.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하는 남아공 스카우트 대원들입니다.남아공 스카우트 대원 135명은 지난 24일 미리 우리나라를 찾아 사전 관광에 나섰습니다.남아공 대원들처럼 대회 개최 전 사전 관광에 나선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은 모두 27개국 7천7백여 명.사전 관광에 나선 대원들은 경복궁과 남산타워, 청계천 등 서울의 관광지를 비롯해 공산성과 마곡사 등 전국 명소를 둘러봤습니다.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한 대원들은 한국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녹취 샤크라 팬디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카우트 대원"한국 문화와 사람들, 한국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됐습니다. 알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다큐멘터리로 한국을 접했던 한 대원은 한국 문화를 직접 겪으며 완벽히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매튜 앤더슨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카우트 대원"다큐멘터리를 볼 때는 (문화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더 쉽게 와 닿았습니다."사전 관광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대원은 잼버리 대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녹취 네이슨 스미스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카우트 대원"잼버리 대회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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