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양강댐 준공('73)-제7종합비료공장과 메탄올 공장 기공식('73)-공주 박물관 개관('73)-대한조선공사, 유조선 진수식('73)-우리 생산 화차 남미 수출('73)-제13회 전국 상품 전시회('73)-새마을 공장 준공식('73)-희귀 의약품 센터 개관('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 수확철···"올 수확기 쌀 수급 안정적 전망"
강민지 앵커본격적인 벼 수확기가 시작됐습니다.그 시작을 알리듯 농촌 들녘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올해 전국에서 368만여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정부는 올해 수확기 쌀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충남 부여)드넓게 펼쳐진 논이 노랗게 익었습니다.황금빛의 벼들은 고개를 숙였고, 벼 이삭은 가득 여물었습니다.콤바인은 논 구석구석을 오가며 벼를 베어나갑니다.올해 전국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쌀 양은 368만4천 톤.올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을 극복한 농민들의 결실입니다.지난해 수확기 이후 내리막을 걸었던 쌀값은 지난 5월 중순 이후부터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최근 산지쌀값은 80kg당 20만 원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쌀 예상생산량 368만4천 톤을 고려할 때 올해 수확기 쌀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농민들은 오른 쌀값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합니다.녹취 김대남 벼 재배 농민 "20만 원대가 유지가 되는 게 중요하지, 한 번 올라왔다고 끝이 아니거든요. 이 가격이 계속 유지가 되려면 지금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략작물직불제에 포함돼 있는 가루쌀이라든지 콩이라든지 조사료 이 세 개가 지역적인 안배가 이뤄져서..."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벼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벼 작황과 수확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정 장관은 앞으로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10월 5일자 신곡이 21만7천500원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고 작년에 생산한 구곡도 지금 20만 원대가 넘기 때문에 (농민들과의) 약속
한국정책방송원
바른 말 고운 말을 씁시다! 그 시절 뜨거웠던 한글 사랑 [라떼는 뉴우스]
세계가 인정!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한글소싯적 받아쓰기 100점 신동신조어 천국 한국말인데 한국말이 아님...한글의 소중함 되새겨야 할 때!바른 말 고운 말을 씁시다! 그 시절 뜨거웠던 한글 사랑낫 놓고 ㄱ자 모르던 시절더욱 소중했던 우리 한글대한뉴스 제348호 (1962년 1월20일)대한뉴스 제350호 (1962년 2월3일)대한뉴스 제695호 (1968년 10월5일)대한뉴스 제1313호 (1980년 12월24일)대한뉴스 제1942호 (1993년 1월27일)대한뉴스 제1822호 (1990년 10월10일)대한뉴스 제1977호 (1993년 9월27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밀가루 대체에 부적합한 가루쌀?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밀가루 대체에 부적합한 가루쌀? 오해와 진실은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밀 수입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죠.정부에서는 밥쌀을 ‘가루쌀’로 전환해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재배 농가에 지원금을 주고 나섰는데요.그런데 이 ‘가루쌀’의 효용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해당 내용 포함해 3가지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들입니다.가루쌀이 가공 적합성 평가에서 밀가루 대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요.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밀 수입량을 가루쌀을 통해 낮춘다는 계획이 어려울 수 있겠죠.하지만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설명 자료를 냈습니다.우선 기사에서 인용된 자료는 2022년의 시험결과라고 설명했는데요.해당 시험은 소량의 가루쌀로 밀가루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시행한 시험이었습니다.가루쌀의 가공 적합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루쌀에 맞는 레시피를 사용해야 하는 만큼 적합성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한 겁니다.한편 현재는 이미 6개의 회사에서 제품을 출시한 상황으로, 식품업체에서는 가루쌀의 가공 적합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라면과 식빵 등 13종의 제품이 출시됐고요.지역 제과점 19개소에서도 가루쌀 제과제빵류 76종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2. 보이스피싱 상습범 목소리 공개···주요 패턴은?금감원에서 올해 상반기 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건들을 분석해, 5회 이상 제보받은 12명의 목소리를 공개했습니다.공개된 목소리를 살펴보니, 검찰을 사칭하며 수사때문에 통화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권위적으로 피해자를 압박하는 게 주요 패턴이었는데요.또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혼자 있는 공간으로 유도
문화유산도서 무료로 받는 방법! [돈이 보이는 VCR]
문화유산도서 무료로 받는 방법! [돈이 보이는 VCR]출연: 심정택 / 한국문화재재단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팀 팀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식품 물가 내린 건 없고 죄다 올랐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최근 물가 부담이 지속하는 가운데 가공식품과 외식뿐 아니라 과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도 가파르게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 연결해서 꼼꼼히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소장님, 안녕하세요.(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외식 물가가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건데요.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그간 가공식품과 외식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던 농산물 일부 제품 가격도 최근 급격히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관련한 정부의 입장,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농식품 물가’와 관련해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교 전 학년 내신 5등급제 추진
김용민 앵커이번 '대입개편 시안'에는 내신 제도 개편안도 담겨있습니다.2025년 예정됐던 고1 9등급제 고2·3 5등급제를 전 학년 5등급제로 개편할 방침인데요.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고1 9등급 상대평가와 고2·고3 5등급 절대평가를 목표한 '2025 내신 평가방식'.하지만 예고한 바와 같이 학년별로 내신을 다르게 평가하면, 9등급제인 고1 내신 경쟁이 과열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고1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절대평가인 고2, 고3 시기에 만회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1 내신 경쟁과 사교육이 과열되고 이미 증가 추세인 자퇴 비율이 높아진다는 겁니다.이에 정부는 내신 9등급제를 선진화된 5등급제로 개편합니다.학년별 평가방식 차등화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일관된 5등급제를 통해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간 유불리를 해소하고 학생 간의 과도한 경쟁을 완화하며 소통과 협력 중심의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내겠습니다."2025년부터는 모든 학년과 과목에 5등급 절대평가를 시행하면서, 내신 성적 자료를 대학이 신뢰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상대평가 등급도 함께 기재할 예정입니다.전화 인터뷰 A 교사 "(5등급제는) 경쟁이 조금 더 완화된다는 점에서 괜찮다... 대학교 입장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을 평가할 때도 그렇게 혼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긍정적이 될 것 같네요."아울러 정부는 암기 위주의 문제풀이식 사교육을 경감하고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모든 교사가 공정한 평가역량을 갖추도록 평가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자료를 개발하고, 교과별 평가 방법 등 정보공시 상세화를 마련합니다.교육부는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해 의견 수렴을 진행한 후, 올해 안으로
IMF, 한국 성장률 1.4% 유지···세계 경제 3.0% 성장 전망
강민지 앵커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동일하게 1.4%를 유지했습니다.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역시 3.0%를 유지했습니다.신국진 기자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IMF가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습니다.3개월 전 발표한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 겁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 지난 5일, 출입기자단 간담회 "전반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 경기 흐름은 좋아진다, 그 추세에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여러 생산, 수출 그리고 소비 이를 종합한 성장의 정도는 훨씬 더 뚜렷해질 것입니다."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역시 지난 7월과 같은 3.0%로 전망했습니다.일본을 0.6%p나 올렸고, 미국과 프랑스, 영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습니다.반면 이탈리아와 캐나다는 0.4%p 내렸고, 중국과 사우디도 하향 조정했습니다.IMF는 미국과 스위스 금융시장 불안이 조기에 진정됐고, 코로나19 종식으로 서비스 소비가 빠르게 증가해 세계 경제 회복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중국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제조업 부문 부진이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소비자 물가상승률도 지난 7월보다 0.6%p 낮춘 5.8%로 전망했습니다.IMF는 글로벌 물가상승률은 고금리 기조와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안정세를 보이지만 높은 근원물가로 인해 물가안정목표 달성에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그러면서 섣부른 통화정책 완화를 지양하고, 긴축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재정정책 역시 통화정책과 발맞춰 지출감소, 세입 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한편, IMF는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월보다 0.2%p 낮춘 2.2%로 전망했
G-100 기념행사·성화 투어···'강원 2024' 본격 붐업
강민지 앵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이제 개최까지 100일 남짓 남았습니다.G-100 기념행사와 성화 투어로 본격적인 대회 붐업이 이뤄질 예정인데요.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유스 올림픽입니다.평창과 강릉 정선과 횡성 등 강원 4개 지역에서 내년 1월 19일부터 2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80여 개국 1천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가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선수들의 무대가 될 대회 경기장은 공정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습니다.평창 올림픽의 유산을 이어받아 개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장 공정률은 90%로 강원도는 이달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림픽 조직위에 인계한다는 계획입니다.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우리나라 콘텐츠를 홍보하는 종합 축전으로 꾸리고 있습니다.녹취 진종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난 8일) "정말 축제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K-컬처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고, (조직위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조직위는 대회 100일 전인 11일 서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붐업'에 나섭니다.지난 8일 국내에 도착한 성화도 같은 날 점화식에서 밝게 타오릅니다.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부산과 세종, 제주와 광주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도는 80일간의 여정에 돌입합니다.성화를 들고 도로 위를 달리는 주자 릴레이 대신 성화 점화식과 올림픽 정신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이 열립니다.성화 투어가 마무리되면 대회 개막 전 20일 동안 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2028 수능, 국·수·탐 선택없는 '통합형' 도입
김용민 앵커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나왔습니다.학생들은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모두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지난 2023 수능 과학탐구 영역에서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학생 비중은 약 34%로, 물리학(0.6%) 선택자보다 현저히 많았습니다.사회탐구 영역도 생활과 윤리(33%) 선택이 경제(1.1%)보다 월등히 많은데, 높은 표준점수 확보에 유리한 특정 과목 쏠림 현상이 두드러짐을 보여줍니다.이 때문에 학생들이 적성이나 진로와 관계없이 점수 취득만 고려해 전략적으로 과목에 접근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습니다.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원점수가 같아도 다른 표준점수를 받는 문제도 있었습니다.교육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8학년도 수능은 '통합형' 과목체계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는 수능 국어와 수학, 사탐과 과탐, 직업탐구 영역 모두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험을 보는 방안이 담겼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오로지 실력과 노력만으로 수능 점수가 결정될 것입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진정한 문·이과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수능 사탐과 과탐의 경우 응시자 모두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보도록 합니다.과목 간 벽을 허물고 융합 학습을 유도한다는 취지입니다.이와 함께 수능 5교시 '심화수학' 영역 신설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심화수학 영역에서 미적분Ⅱ와 기하를 절대평가하는 내용인데 국가교육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입니다.이렇게 새로 개편되는 사회·과학과 심화수학은 개편안이 확정되면 전문기관 연구를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예시문항을 공개합니다.이 밖에 수능 영역별 평가와 성적제공 방식,
"이-팔 사태, 낙관은 금물···경제 불안 리스크 관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미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또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제42회 국무회의 (장소: 10일, 용산 대통령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낙관은 금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번 중동 사태까지 겹치며, 대외 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외 불안정 요인에 긴밀히 대응하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우리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경제 불안정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또 이미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중되면 국내 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경기회복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며 이를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에 대해서도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외교부가 중심이 되어 관계 부처는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란과 헤즈볼라가 하마스를 지지하고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고 나서는 등 국제적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며,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상황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10월 셋째 주 주간문화예보] 단풍의 색만큼 다채로운 이번 주 문화 소식
이번 주의 문화 소식도 단풍의 색처럼 다채롭게 준비했습니다!
지역문화진흥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우리 국민 191명 귀국"
최대환 앵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무력 충돌 사태가 이어지면서,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이 걱정인데요.현재 이스라엘에 장단기 체류 중인 국민들은 모두 안전한 상태로 파악되고 있고, 항공편과 육로를 통한 귀국 행렬도 시작됐습니다.계속해서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간 7일 오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지역을 습격한 이후 무력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1천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하마스에 의해 인질로 잡힌 민간인도 수백 명에 달합니다.현재 이스라엘에 장기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570여 명, 관광 등으로 단기 체류 하는 국민은 480여 명으로, 모두 안전한 상태입니다.녹취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교민도 전원 다 무사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지 공관에서 저희 교민과 수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 현지에 머무는 우리 국민의 귀국 행렬도 시작됐습니다.현지시간 10일 오후 1시 45분 비행기로 단기 체류 국민 중 191명이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길에 오르고, 27명은 육로를 통해 요르단으로 이동합니다.30명은 오는 12일 터키항공 비행기로 출국할 예정입니다.외교부는 잔류를 희망한 230여 명에 대해서도 항공편이나 육로를 통한 제3국 출국을 안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현재 이스라엘 전역에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4단계 여행금지가 내려진 가자지구, 서안 지역 및 가자지구 인근 5km는 3단계로 유지되며 지난 8일자로 기타 지역은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됐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안전을 위해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은 가능한 한 제3국으로 출국해야 하며 신규 입국 또한 자제해야 합니다.KTV 김민아입니다.<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