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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공사 현장(73')-대형 타이어 수출(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제 18회 대한민국 학·예술원상 시상식(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1. 8. 3)
-석탄 채탄(61')-미국 주지사 회합(61')-밴프리트 장군 내한(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새로운 공중 구조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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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예방과 관리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19회)전염병의 예방과 관리나라를 뒤흔든 전염병들주춤하던 코론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비단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몰랐던 옛날 사람들에게 전염병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우리나라 역사 속에도 무서운 전염병이 여럿 등장한다.콜레라를 막자 - 대한뉴스 436호 (1963년)뇌염과의 투쟁 - 리버티뉴스 577호 (1964년)유행성 출혈열 - 대한뉴스 1092호 (1976년)전염병의 예방의학과 공중 보건이 막 발달하기 시작했던 그때, 전염병이 돌면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병원도 치료 약도 부족했기에 예방이 최선이었다.여름철의 건강을 - 대한뉴스 840호 (1970년)부산에서 방역 시범훈련 - 대한뉴스 390호 (1962년)토막소식 - 대한뉴스 713호 (1969년)전국 쥐잡기 운동전염병을 옮기는 쥐와 해충은 박멸해야 할 대상이었다. 1970년 1월 26일 시작된 ‘전국 쥐잡기 운동’, 학교에선 쥐 꼬리를 잘라오는 숙제를 내주기도 했고 쥐를 많이 잡는 사람에겐 포상금까지 주어졌다.쥐를 잡자 - 대한뉴스 772호 (1970년)결핵 극복1950~70년대 ‘한국의 국민병’은 결핵이었다. 열악한 노동 환경과 영양 상태, 주거 환경이 주된 원인이었다. 1954년에는 하루 평균 300명이 결핵으로 숨졌다. 결핵을 이겨내기 위해 온 나라가 힘을 모아야 했다.결핵 치료사업 - 대한뉴스 425호 (1963년)크리스마스 실(단막극) - 대한뉴스 546호 (1965년)전염병의 위기를 기회로크고 작은 질병들을 극복하며 우리의 공중 보건과 의학 기술은 발전을 거듭했다. 곳곳에 병원과 보건소가 세워지고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계층별 불균형도
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야외활동 자제"
윤세라 앵커폭염 위기경보가 4년 만에 심각 수준으로 격상됐습니다.정부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강도 높은 폭염 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국민을 대상으로는 폭염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장소: 세종중앙공원 야외수영장)더위를 잊은 채 물놀이에 한창인 아이들.지친 기색도 없이 수영장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인터뷰 차시원 / 세종시 소담동"완전 재밌어요. (평소에 바깥 다닐 때 어때요?) 완전 덥고 비올 때도 있고 그래요."아이 손에 이끌려 온 어른들도 모처럼 하는 물놀이에 더위를 잠시 잊어 봅니다.인터뷰 박지영 / 세종시 새롬동"날이 너무 더워서 피서 겸 여름 휴가 맞춰서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 왔어요."폭염의 기세가 날로 더 강해지면서 온열질환자는 올해 들어 1천2백여 명이 발생했습니다.지난해보다 1백 명 넘게 늘었습니다.이에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국민을 대상으로는 폭염 시 행동요령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또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야외활동 중에 현기증, 근육경련 등 증세가 나타날 경우 즉시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얼음물을 목덜미나 겨드랑이 밑에 대서 체온을 낮춰주는 게 중요합니다."마땅히 더위를 피할 곳을 찾지 못했다면 재난안전포털과 네이버지도 등을 통해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유병덕 송기수 / 영상편집: 김
집중호우에도 농축산 물가 1.5% 하락···"물가 안정 총력"
최대환 앵커기록적인 호우에도 농축산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내려간 걸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피해가 컸던 상추 등 일부 시설채소의 가격이 여전히 강세지만,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점차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달 집중호우 영향으로 일부 농산물은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상추는 지난 6월보다 80% 이상, 시금치는 60% 이상 올랐습니다.열무와 오이, 사과 등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농식품부는 일부 시설채소 가격이 아직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급 여건이 개선돼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8월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폭염에 대비해 8월 출하장려금으로 시설채소가 이른 시기에 출하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호우 피해를 크게 입은 상추 농가엔 재정식을 위한 정식 비용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보다 도매가격이 오른 닭고기에 대해선 하반기 할당관세 물량 3만 톤을 이달 말까지 도입하고, 필요하면 추가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지승윤)또 유통업계엔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등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전통시장에선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주말·공휴일 등 영업시간외 항공권 구매 시 유의하세요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 작년 상반기 대비 173.4% 증가-임보라 기자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이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특히 여행사를 통해 예매한 항공권 취소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가격적인 장점은 있지만, 구매 취소 시 항공사 취소수수료와 여행사 취소수수료가 함께 부과되며 주말·공휴일 등 영업시간 외에는 즉시 취소처리가 안 되기 때문인데요.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매 전 취소·환급 규정 등 약관을 자세히 확인하고 가급적 여행 일정 확정 후 항공권을 구매해야 합니다.또 운항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메일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130개 기초지자체 대상, 이장 선출 및 임명 과정에서의 성차별 직권조사 실시
-차별적 관행 실태 분석, 성 평등 기반 조성 위한 대안 마련-임보라 기자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 130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이장 선출과 임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현재 전국 약 3만 7천여 명의 기초자치단체 이장 가운데 90% 이상이 남성으로, 지역 주민 성비를 고려했을 때 여성 비율이 매우 낮은 상황인데요.인권위는 이장 선출에 관한 조례, 최근 10년간 마을별 이장 성별 등을 분석해 성차별적 관행이 있었는지 파악하고, 여성 이장 인터뷰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인권위는, 귀농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관행 때문에 지역사회 갈등이 빚어지기도 한다며, 성 평등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여름 휴가 시작···"국정 현안·휴식 경계 없어"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6박 7일 간의 여름 휴가에 들어갔습니다.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시공 문제를 유선으로 논의하는 등 중요한 현안들은 직접 챙기는 한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휴양지인 거제 저도에서 며칠간 휴식도 취할 계획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약 일주일 간, 여름 휴가를 갖습니다.휴가 첫날, 윤 대통령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SNS를 통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앞서 캐나다 퀘백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파견된 한국 구호대에 트뤼도 총리가 직접 방문해 '깜짝' 환송을 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겁니다.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최근 드러난 무량판 부실시공과 관련해 대책 논의도 이어갔습니다.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기간이지만 오늘 오전에도 비서실장, 그리고 관련 수석들과 무량판 부실시공 문제를 유선으로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평상시와 거의 다름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서울을 떠나 잠시간의 휴식도 취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의 휴가지인 경남 거제 저도 등 며칠 간 지역에서 머물 예정인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이밖에 윤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 전통시장을 비롯한 민생 현장 방문 등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휴가 기간, 국정과 휴식에 분명한 경계가 없는 상태라며, 국민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고심하는 시간이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지난해 윤 대통령은 휴가 대부분을 서초동 관저에서 머무르며 정국을 구상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8. 03. 11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8. 03. 11시)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박성훈 / 해양수산부 차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약진하는 대만 경제···현황과 시사점은?
김용민 앵커이 뉴스를 보고 다소 놀랐었는데, 지난해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18년 만에 한국을 추월했다고 하죠.대만 경제가 그야말로 상승세를 타며 성장하고 있는데요.윤세라 앵커약진하고 있는 대만경제, 어느 정도인지, 우리에게 시사점은 뭔지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 김동수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김동수 /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김용민 앵커그동안 한국의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해오지 않았습니까. 대만이 이렇게 경제 규모가 컸었나요? 대만 경제, 어느 정도입니까?윤세라 앵커이렇게 약진하고 있는 대만 경제, 대만과 우리나라와 비슷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대만이 이렇게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에는 중소기업 경쟁력이 있다고 하죠. 어느 정도인가요?윤세라 앵커아무래도 대만은 중국의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중국의 경제가 성장하면서 같이 가는 거 아닌가 싶은데,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대만 경제하면 반도체를 빼놓을 수 없죠. 대표 반도체 업체 TSMC, 파운드리 기업 세계 1위죠. 대만의 경제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나요?윤세라 앵커대만의 정치적인 상황이 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그동안 대만 정부에서 반도체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지 않습니까. 어떤가요?김용민 앵커대만 경제 성장을 보면서 약간 주춤하고 있는 우리 경제에도 시사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약진하는 대만 경제가 주는 시사점과 관련해서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 김동수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b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 발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 발표고학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23. 08. 03. 10시)(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372회)
무더위 속 잼버리 개영···"잼버리 통해 큰 꿈 꾸길"
윤세라 앵커새만금 잼버리 대회 개영 첫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스카우트 대원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자전거로 횡단해 한국을 찾은 운영요원 3인방은,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잼버리 대회 현장을, 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이 열리는 2일.야영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스카우트 대원들은 어느덧 친해진 모습입니다.무더위 속에서도 스카우트 대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녹취 아다 레인베르크 / 핀란드 스카우트 대원"새 친구들을 만나는 것과 이 캠프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들었던 활동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함께 텐트를 설치하는 대원들.각각 다른 국적과 언어도 이들에겐 중요하지 않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2만2천여 개의 알록달록한 텐트들이 새만금을 가득 채웠습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잼버리 요원으로 참가하기 위해 자전거 대륙 횡단을 했다는 3인방도 새만금을 찾았습니다.이들은 이번 잼버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녹취 플로리안 / 잼버리 운영요원"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모험가가 되어라. 그리고 큰 꿈을 가져라. 너 자신보다 더 큰 꿈을"녹취 피에르 / 잼버리 운영요원"사람들과 친구가 되면서 더욱 마음이 열린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한편, 스카우트 대원들의 위생과 환경 관리를 위해 70명의 전담 인력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지난 주말 내린 비로 일부 침수된 영지도 현재 배수조치가 모두 완료된 상태.대회 기간 폭우에 대비해 100개의 간이 펌프시설, 350여 개의 실내구호소도 마련됐습니다.문제는 35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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