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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10회 신라문화제('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공연회('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6년 '3천58명' 의대 정원, 17년간 제자리걸음
모지안 앵커요즘 의대 정원 문제가 화두인데요.의약 분업을 계기로 지난 2006년 3천58명까지 줄었던 국내 의대 정원이 17년째 그대로입니다.이렇게 국내 증원 논의가 지지부진한 사이,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파격적인 증원 정책을 내놓았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를 골자로 한 의약 분업을 계기로 의대 정원은 줄기 시작했습니다.의료계의 거센 반발을 달래기 위해 정부가 감원을 약속했던 겁니다.2000년 3천507명이었던 의대 정원은 2006년 3천58명까지 줄었습니다.이 정원이 1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그 사이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를 맞게 됐고, 의사 부족을 우려하던 정부는 다시 정원을 늘리려 했습니다.의료계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되던 정부의 증원 시도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과 그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로 힘이 실렸습니다.녹취 배종찬 / 시사평론가"소아과가 특히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국립정신건강병원의 의사 인력난도 상당히 심화돼있는 상태고요. 공공의료가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다. 그래서 우리가 코로나 때 어려웠던 거예요."하지만 당시 정부가 발표한 지역 의무 복무를 조건으로 한 공공의대 설립 방안은 또 한번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건 지난해 10월 이었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의정 합의를 토대로 여론을 수렴해 공론화를 기반으로 증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겁니다.이번 주 내로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공식화할 것이란 언론 보도에 의료계는 또다시 투쟁을 예고한 상황.(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국내에서 정원 확대 논의가 지지부진한 사이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확대 논의가 급물살을 탔습니다.인구
한국정책방송원
'강원 2024' 현장점검···"완벽한 준비"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석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경기장을 포함한 시설 공정도 이달 말이면 마무리가 되는데요.대회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강조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 세계 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축전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개회식이 열리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공정이 이달 말 마무리됩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창과 강릉의 경기장과 강릉 선수촌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안전에 방점을 두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점검을 해보니까 준비는 지금 확실하게 돼 있어요. (조직위가) 관심을 갖고 놓치지 않고 그걸 집중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충분히 주문했습니다."또 2018년 평창의 유산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함 없는 청소년올림픽을 치르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조직위는 개회식과 폐회식은 규모보다 내용에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양정웅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청소년 올림픽답게 화려함보다는 조금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로..."스포츠 축제의 화려함보다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올림픽이 갖는 교육적 의미를 강조해 마음에 남는 올림픽을 꾸린다는 계획입니다.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도 박차를 가합니다.지난 11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한 성화는 올해 말까지 전국 23개 도시를 돌며 강원 2024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립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국민 여러분이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이 겨울, 추울 때지만 평창과 강릉을 많이 찾아주셔서 선수들에게 힘을
"북러 무기거래 정황 포착···8월 이후 최소 6차례"
모지안 앵커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 간 회담 직전에 컨테이너 1000개에 달하는 무기거래가 있었다고 발표했는데요.지난 8월 이후 최소 6차례에 걸쳐 해상 무기거래 정황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지난 13일 지난달 초 촬영된 북한 나진항 부두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20톤짜리 해상운송 컨테이너 300여 개인데 이 컨테이너들은 며칠 뒤 러시아 동부 두나이항에서 포착됐습니다.백악관은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북한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1천 개 분량의 무기를 공급하고, 그 대가로 물자를 공급받는 정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도 북한 나진항을 촬영한 최근 위성사진 자료를 인용해 북한산 탄약의 러시아 이전과 관련된 활동이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8월 말 이후 지금까지 양국 간 최소 6차례 해상 무기 운송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실제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거래를 중심으로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올해 7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방북을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4년 만에 북러 정상회담이 성사됐습니다.18일부터 19일까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 외무성 초청을 받아 평양을 방문하는 등 북러 고위급 교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인도네시아에서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간의 군사협력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3국 대표는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 장비와 무기류를 제공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우리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는 대응에 있어 계속 공조할 것"이라며 "비용을 부과하는 데에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
"수소·신재생 협력 희망···사우디 '비전 2030' 기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의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기술 역량과 사우디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에 더해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 분야에서의 관련 협의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현지시각으로 22일 사우디 일간지 알 리야드와 이뤄진 서면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사우디가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소 경제 실현을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한국이 탄소 중립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원전과 수소 등 고효율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 포집 활용저장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려고 하는 만큼, 이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본 겁니다.또 석유 중심에서 벗어나 신재생 에너지 확대와 제조업 육성 등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사우디의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한국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올해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 왕국의 건설시장 진출 50주년이 되는 해이고, 한국 해외 건설 수주액의 약 20%를 차지하는 최대 건설 수주 시장이라면서, 앞으로 네옴과 같은 신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이 기여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그러면서 건설과 인프라 분야를 넘어 에너지와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특히 양국 관계의 미래는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사우디에서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고, 지난해 9월에는 사우디 내 최초로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이 개설됐다고도 밝혔습니다.경제와, 에너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핵 대응 관련 안보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열고, 군사협력을 논의한 것
에너지 수급 안정·수출 진흥···주요 성과와 과제는?
이경진 앵커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고물가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정부도 이와 관련하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관련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의 장영진 제1차관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장영진 /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경진 앵커먼저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분쟁으로 인해 우려가 큽니다. 에너지 수급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부의 대응 계획에 관해서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이번에는 무역수지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무역수지가 9월 기준으로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재의 수출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수출이 플러스로 돌아설 수 있도록 정부에서 준비하는 방안은 무엇인가요?이경진 앵커3분기 외국인 투자 실적을 보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외국인 투자 실적이 호조를 보인 원인이 궁금합니다.이경진 앵커반도체 부분도 살펴볼까요? 9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의 반도체 업황과 수출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이경진 앵커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 내의 우리 반도체 공장을 미국의 수출 관리 규정에 따라 ‘검증된 최종사용자(VEU)’로 지정했습니다. 관련하여 주요 내용과 의미도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말씀하신 것에 더해서 미국 정부가 최근 반도체 수출통제 개정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도 궁금합니다.이경진 앵커이차전지 산업 부문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배터리 기업들의 수주잔고가 1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놀라운 행보인데요. 한편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윤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4박 6일 국빈 방문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강민지 앵커이번 순방을 통해 사우디, 카타르와의 새로운 협력이 기대됩니다.관련 주요 행보,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과 이밖의 정책 현안에 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Q. 윤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배경·의미는?Q.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예상 일정은?Q. 국빈 방문 동행 경제사절단 면면·기대효과는?Q. '이-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논의 예상 내용은?Q. '카타르 국빈 방문' 주요 일정·기대효과는?Q.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 개요·개최 배경은?Q. 기준금리 '연 3.5%' 동결···의미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우디·카타르 첫 국빈방문···"안보·미래산업 협력 논의"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차례로 국빈 방문합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을 통해 중동 정세와 우리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과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외국 정상의 방문 형식 가운데 최고 수준 예우에 해당하는 국빈 자격 방문인데,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양국은 이스라엘 하마스 사태에서 비롯된 중동 정세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에 강력한 초청 의지를 보였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이들 국가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중동 정세와 우리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이번 중동 순방을 통해 사우디, 카타르와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 역내 평화를 진작하고 우리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대통령실은 이와 함께, 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국과 에너지, 건설 등 전통 협력 분야를 넘어 수소와 자동차, 조선, 문화 등 미래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관계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주요 교역국이자 역내 정치 경제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이들 국가들과의 우호 협력은 우리의 경제와 안보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사우디, 카타르와 기존의 협력관계를 내실화하고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대통령실은 아울러, 중동 맹주인 사우디의 국가발전전략인 '비전 2030'추진에 우리나라가 중점 협력국이며,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둔 카타르 역시 우리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과의 호혜적 협력을
산림청, 제2차 산림복지진흥 기본계획 발표 (10.19)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전해드립니다.1. 산림청, 제2차 산림복지진흥 기본계획 발표 (10.19)먼저 오늘 나온 산림청 브리핑부터 살펴보시죠.'산림복지서비스', 들어보셨나요?태어나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산림을 기반으로 누릴 수 있는 휴양, 문화, 교육, 치유 등의 서비스를 말하는데요.산림청이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복지서비스 10대 추진책을 발표했습니다.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숲과의 동행을 통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 국가를 만들겠다, 그런 비전을 가지고 저희가 산림복지서비스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먼저, 생활권과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도시를 중심으로 정원이나 숲속야영장을 만들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특히 산림청은 경상북도 울진과 충청남도 태안을 연결하는 '동서 트레일'을 조성하고 있는데요.2027년에 개방하는 걸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국가 숲길도 확대를 해나가는데 이렇게 큰 의미의 숲길들을 생태, 역사, 문화, 지역과 연결되는 각종 숲길들을 많이 조성해서 국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복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표적으로 장애인과 고령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숲길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숲해설이나 산림 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제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숲해설, 산림치유 이런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지금 현재 1인당 10만 원 정도의 바우처제도를 해서 제공해 나가고 있는데 올 6월부터는 한부모가족까지도 확대해서 바우처 제도를 개선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40회)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42회)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 막바지···표심 잡기 사활
임보라 앵커정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막판 유치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개최지 결정이 40일 정도 남은 가운데,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외교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달 닷새간 47개국 정상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1년 넘게 이어진 유치전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부처 수장들도 외교 무대에서 쉴 틈 없이 회담을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이달 초 한 총리가 파리에서 열린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에 참석한 데 이어 덴마크와 크로아티아, 그리스를 방문해 부산에서 엑스포가 열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지난 9일)"부산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모두에게 손을 내밀어 도와줄 수 있고, 2030 세계엑스포를 새로운 우정과 파트너십, 스폰서십의 무대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추경호 부총리 역시 지난 10일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해 네팔과 가나 등 여러 고위급 인사들에게 부산 유치 지지를 독려했습니다.연대 정신을 구현하는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만큼, 개발도상국의 지지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중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도국의 표심을 잡겠다는 겁니다.이를 위해 단순히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들 국가가 부산을 지지했을 때의 기대 효과와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유치 전략으로 떠올랐습니다.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현재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국가인 시에라리온을 방문 중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한국의 쌀 종자와 농업 기술 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협력 MOU를 맺으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대
美 국무부,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10.17)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美 국무부,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10.17)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확대됨에 따라 오늘 첫 번째 브리핑은 외신 소식 준비했습니다.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이스라엘 현지를 방문합니다.미국 국무부는 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현지 방문 계획을 알렸습니다.녹취 토니 블링컨 / 美 국무장관"10월 18일 수요일에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여기를 방문할 것인데요. 먼저, 대통령은 이스라엘과의 연대와 안보에 대한 우리 미국의 철통같은 약속을 재확인할 것입니다."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하마스 공격으로부터 자국을 방어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이스라엘 국민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토니 블링컨 / 美 국무장관"대통령은 하마스가 인질로 잡은 남성, 여성, 어린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미국 시민들을 포함한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의 파트너들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이는 필수적인 인도주의적 노력입니다."민간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하마스에 의해 구호품이 전달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토니 블링컨 / 美 국무장관"미국과 이스라엘은 기부국들과 다자기구들의 인도적 지원이 가자지구의 민간인에게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오늘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도착하면 또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2. 공정거래위원회, 철강선 가격 담합 제재 (10.18)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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